이번에 실시된 워크숍은 명예기자로써의 취재역량을 강화함을 물론 명예기자단의 운영을 활성화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워크숍은 먼저 상반기 운영결과 분석 및 주요시정에 대한 시책 교육을 시작으로 경운대학교 홍보팀장인 민정식 교수의 기사작성법 및 명예기자 역할에 대한 전문교육에 이어 자체 분임토의를 통해 운영활성화 방안을 스스로 모색하고 내연산에서 심신수련과 기자단의 화합을 도모했다. 구미시민명예기자단은 6월 말 현재 약 100여건의 생생한 지역소식을 현장에서 취재하여 시청 홈페이지 및 시정소식지인 ‘Yes 구미’에 개재하여 건전한 여론을 조성하고 시정을 바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참석 단원들은 아침 일찍 출발하여 쉴 틈 없는 일정으로 다소 힘들었지만 시민명예기자로써 자긍심을 갖고 민선 5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구미시와 시민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주체로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