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녹슬지 않고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간이구급함은 지상1.5m 높이로 등산객의 눈에 잘 띌 뿐만 아니라 모양도 예뻐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하였으며, 등산로변의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에 설치하여 등산객의 만약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하였다. 공원관리소에서는 구급함에는 렌턴, 호루라기, 압박붕대, 거즈붕대, 소독약, 반창고, 연고, 파스를 비치하였으며, 구급함에 안내문을 게시하여 사고자가 전화연락을 하면 비밀번호를 알려주어 이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관리대장을 비치하여 정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행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금오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등산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금오산만의 특색을 살려 설치해 민선5기 시정운영기조인「함께하는 시정」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