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공무원 선정은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민원창구 앞에 투표함을 2군데 설치하여 민원인들이 민원업무를 보면서 가장 친절했던 공무원 이름을 직접 써넣도록 하였다. 총 121명이 투표를 했으며 투표결과 5월 친절왕에 선정되었던 강태옥씨와 당시 2등을 했던 임주희씨가 함께 선정되어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 이에 이순자 소장님이 특별히 하모니카를 선물하여 선정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날 선정된 강태옥씨는 지난 5월에도 친절왕으로 뽑혔던 직원으로 평소부터 힘든 일은 도맡아 하는 해결사로 불리고 있으며 임주희씨 또한 근무한지 5개월 남짓 되었으나 친절한 웃음과 상냥한 말투로 벌써부터 민원인들의 칭찬이 자자했던 직원이다. 차량등록사업소 소장(이순자)은 “과중한 업무에도 이렇게 친절왕이 두 명이나 선정되어 기쁘고 다음달에는 남자 직원들 중에서 친절왕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항상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너무 고맙고, 민원인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발전하는 차량등록사업소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