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원장 박경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노래자랑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마련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5월 2일(목) 병원 본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환자와 보호자 가족, 병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6월 보훈의 달을 앞두고 보훈 환자를 위한 감사와 위로의 공연행사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흥겨운 노래자랑과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자원봉사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모두가 하나되는 어울림 한마당을 연출했다. 환자를 대표해 노래자랑에 나선 권옥기 할머니(87)는 “평소 노래를 즐겨 부르지만 이렇게 무대에 올라 가수처럼 노래 부르니 전국노래자랑에 나온 것 같아 무척 즐겁다”며 환한 미소를 전했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23명이 참가했고 순위 없이 모두 기념품을 받아 즐거움을 나눴다. 또한 어버이날을 앞두고 보호자 가족과 병원 직원들은 입원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부모님 사랑에 감사하는 뜻을 전하며 건강을 기원드렸다. 이어 입원 어르신의 자녀가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엄마한테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고, 병원을 퇴원하고 고인이 되셨지만 이전에 남겨진 편지에 병원 생활에 대한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정수권)는 5월 3일(금) 센터 내 회의실에서 구미·김천 학습코칭단 46명을 대상으로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슈퍼비전은 최진오 창원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습코칭단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나아가야 할 학습코칭 방향을 제시하였다. 사례 슈퍼비전에 참여한 학습코칭단은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조언과 지도를 받았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와 사회 정서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전략이 논의되었다. 정수권 센터장은 "사례 슈퍼비전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학습코칭단이 대상 학생들에게 기초 학력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이라고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5월 2일(목) 오랜 숙원사업인 김천시립 추모공원의 9월 공사 완료를 위해 현장 관계자를 독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충섭 시장이 감리단과 시공업체 관계자와 인사 후 감리단장의 추진 현황 보고를 듣고 다 함께 현장 내부를 둘러보며 골조 공사, 화장로 기계 설치 등 완료된 공정과 현재 진행 중인 내외부 마감재 설치 공사 현장을 둘러보면서 일선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노무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도 공사 준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만큼 추모공원의 첫 느낌을 좌우하는 조경에도 신경을 써 달라고 요구하며, 남은 공정에도 공사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사 기간을 지키는 것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김천시민들의 편익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최고의 시립추모공원 완공을 위하여 공사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고, 또한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 관리에도 최선으로 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김하수 청도군수가 5월 3일(금)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을 시작함에 따라, 김 군수는 이에 깊이 공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릴레이 기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앞장서 동참했다. 성금 모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청도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은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결혼, 출산, 양육에 초점을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응책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기울이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며, “청도군은 국가 소멸의 위기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회장 권만구)는 지난 4월 30일(화) 향사아트센터에서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장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를 통해 2018년부터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를 이끌어 온 제13대 남병환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추대된 권만구 회장이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남병환 이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건전생활실천교육, 영호남화합행사, 설명절 차나눔행사 및 한마음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개최하여 군협의회의 활성화와 화합에 많은 공로를 세웠으며 칠곡군에서 이에 대한 노고에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남병환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간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제가 협의회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우리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모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어 권만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는 어느 단체 보다도 전통있고 가치있는 이념으로 지역을 위하여 봉사에 앞장서 왔으며, 남병
‘제1회 구미시장배 전국 시니어 건강 당구대회’가 구미코 컨벤션 센터에서 5월 3일(금) 오전 11시 경북 시니어 건강 당구협회 백문용 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시니어 건강 당구협회, 경북 시니어 건강체육회 주최, 시니어 건강 당구협회, 구미시 시니어 건강체육회 주관으로 개막 당일인 3일에는 ‘제1회 구미시장배 전국 시니어 건강 당구대회’로 열리고 이어 4일부터 6일까지는 ‘제1회 구미시장배 전국 동호인 당구대회’로 열린다. 전국 시니어 건강 당구대회장에는 경상북도 시니어 건강체육회 권영창 회장과 황완섭 사무처장, 그리고 구미시 시니어 건강체육회 김석호 회장과 최병식, 김태학. 박대락 부회장, 김수구 당구연맹 회장, 포항시 시니어 건강체육회 김길환 회장,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이재호 회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시니어 건강 당구협회에서는 남도열 대회장과 김종석 명예회장, 박병문 원로를 비롯한 경북, 대구. 울산, 광주, 서울, 충남, 전라도, 경상도 등 많은 지역의 당구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김석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구미에서 크고 성대한 당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준 권영창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5월 3일(금) 어린이날을 맞아 구미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아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구미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은 작년 7월 개원하여 연면적 989.65㎡ 규모로 보육실, 통합보육실, 원장실, 교재교구실, 옥상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보육 연령은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정원 70명으로 운영한다. 이날 격려 방문은 박종섭 경찰서장이 원아 한 명 한 명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고, 보육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보다 나은 보육환경에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미농협(조합장 이전광)은 5월 3일(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을 방문해 기부금(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농협 이전광 조합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기부금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과 이용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전광 구미농협 조합장은 “우리 은행에는 매일 어린아이부터 장애인을 비롯한 어르신까지 다양한 조합원과 고객이 다녀간다. 이러한 조합원과 고객이 있기에 기반이 다져진 구미농협이 될 수 있었다.”라며 “구미농협은 지역의 경제발전과 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성장하고자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것이며, 장애인 복지뿐 아니라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동참하고자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구미농협이 지역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며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구미농협에 힘입어 복지관도 지역장애인과 이용 장애인이 행복한 삶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봄철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인 4월 한 달간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불법행위 기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산림환경보호를 위해 관내 오염 취약지역인 금오동천 일대에서 무단투기된 오물 및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고, 무단취사행위, 오물투기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함께 실시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산불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내 주요 읍‧면의 23개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소각행위금지 계도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해당 기간 산림 드론 단속 등 총9회에 걸친 현장기동 단속을 실시하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하며, “산나물 무단채취 및 소각행위 금지 등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5월 3일(금) 산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환경×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과학 프로그램」은 구미권역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목표로 미래 과학기술 기반 인재 교육 및 기후위기 대응 생태전환교육 실천을 위해 구미권역 초·중·고등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AI 자율주행 자동차」, 「네오봇 마스터」등 3개 과정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게 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과학적 태도와 실천하는 힘을 가진 지구생태시민을 양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서관 자원인 책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적으로 강구하여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도서관은 구미, 고령, 성주, 칠곡 4개 지역의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 학교도서관의 안정적 운영 및 독서교육과 창의융합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5월 3일(금) 새마을회 강당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전래놀이지도사 과정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새마을문고중앙회의 독서문화운동 전문가양성과정 중 하나로, 지역단위 새마을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독서문화운동에 대한 추진력을 높이고자 진행한 공모사업에 구미시지부가 선정됐다. 구미놀자학교의 박종희 교장이 5월 3일(금)부터 6월 11일(화)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총 12회 문고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펼치며, 전통 민속놀이 등 전래놀이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80% 이상 참여자에게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 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과정이 종료된 이후에도 정보를 교환하고 전래놀이지도사로서의 능력 향상을 위한 모임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택동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마을문고가 새로운 문화공동체운동의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전래놀이를 체계적으로 배워 전문성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며, “지도자들은 해당 과정 수료 후 아이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행복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마을문고 활
구미소방서에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3일(금) ‘119소방안전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명의 구미시 유치원생들이 방문하여 ‘안전을 알리GO! 즐기GO! 배우GO!’라는 슬로건 아래 체험·참여·전시·시연 4개 테마의 20여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로봇댄스 등 새로운 공연과 구조대원의 로프하강·인명구조·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시연은 물론, 물소화기 체험·소방차 필통만들기 등 참여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새로운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청사 준공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소방안전체험관(화재진압·지진·태풍체험 등),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소방 체험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체험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