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3일 최근 전국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노쇼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께 직접 찾아가는 대면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쇼사기는 공공기관·군부대·정당·기업 등을 사칭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로 물품대리구매를 빙자하여 자영업에 종사하는 지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 자영업자들이 대량 주문 건을 반기고, 주문자보다 을의 위치에 있다는 허점을 노리는 것이다. 이에, 구미경찰서 수사1·2과는 3월 19일 오후 구미 내 치안수요가 가장 높고 상가가 밀집된 인동·진평동 ▵음식점 ▵건설업체 ▵숙박업체 등 주요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노쇼사기 예방 안내문 및 홍보물품(접이식 장바구니, 물티슈)를 배포하였으며, 3월 20일(금)과 3월 23일(월)에는 출근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광역철도선(구미역, 사곡역) 앞에서 노쇼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❶의심되는 대량 주문은 해당 기관 대표번호로 직접 전화하여 확인해야 하며, ❷문자 등을 통해 전송 받는 공문서·명함·사업자등록증 등은 진위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❸취급하지 않는 물품 대리구매요청은 단호히 거절해야한다. 유오재 구미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2027년도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확정하면서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왜곡 내용을 반영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검정 결과가 미래세대의 역사 인식과 영토 인식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로 표기하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왜곡된 표현은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적 현실을 외면한 부당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 정부에 독도 관련 왜곡 표기의 즉각 시정, 올바른 역사교육 실시, 독도 관련 도발 중단,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성만 의장은 “교과서는 미래세대가 역사를 이해하는 출발점”이라며 “과거를 왜곡한 채 미래를 말할 수는 없다. 일본은 독도에 대한 왜곡을 바로잡고 책임 있는 역사교육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왜곡된 역사교육은 잘못된 인식을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게 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독도 수호 의식이 교육 현장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독도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l
구미도시공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9일 「2026년도 시민참여형 안전지킴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시설 이용 시민이 안전점검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안전지킴이’의 출범을 알리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체육시설과 도서관 등 주요 사업장에서 활동할 6명의 안전지킴이가 위촉됐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시설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사항과 안전 취약요인,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민참여형 안전지킴이’는 공공시설 이용 중 발견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로, 기존 관리자 중심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 예방활동이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구미도시공사는 앞으로 안전지킴이를 중심으로 ▲위험요인 상시 점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참여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확대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 대책”이라며,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공공시설의 안전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카자흐스탄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모녀가 동문이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어머니 황아쎌씨(41)와 딸 황아델리나양(15)이다. 구미대는 이들 모녀가 각각 특수건설기계공학부와 응급구조학과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외국인 유학생이 가족 단위로 함께 학업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어머니 황아쎌씨는 지난해 9월 특수건설기계공학부에, 딸 황아델리나씨는 올해 신입생으로 응급구조학과에 입학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황아쎌씨는 “한국의 선진 기술과 교육 환경 속에서 실력을 쌓고, 향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아델리나양은 “아픈 환자를 돕고 싶은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 입학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들 모녀는 고려인 혈통의 남편과 아버지를 두고 있으며 특히 황아델리나양은 아버지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경우 한국에 정착해 생활하고 싶다는 의지도 전했다. 황아델리나양은 4살 때 한국에 들어와 국제학교와 검정고시를 거쳤다. 모녀는 “구미대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오일영)가 지난 17일 경북지역 기초단체장과 지역구 광역의원에 대한 1차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 한데 이어 24일 기초의원 신청자에 대한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기초의원 공모 신청자 면접 심사를 실시했던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이날 △포항 라 전주형, 마 김상민, 사 이민규, 자 최광열, 차 박칠용, 카 김은주 △경주 가 남우모, 다 한영태, 라 김용관, 바 방현우 △김천 가 권용덕, 다 이기유 △안동 다 김순중, 마 심재한, 아 남준호 △구미 가 김재우, 나 김정미, 다 김창수, 라 이영규, 사 추은희, 자 이상호, 차 유승헌 후보가 단수 추천으로 결정됐다. 또 △영주 나 최락선, 다 최선희, 마 목승균 △영천 가 최순례, 나 김형락, 다 조창호 △상주 다 정길수, 마 신영대 △문경 나 임휘철 △경산 나 채태수, 라 이경원, 마 양재영 △의성 가 김우정 △청송 가 권광기 △영덕 가 김미애, 나 신명종 △청도 가 박호석, 나 김종명 △성주 가 이강태 △칠곡 가 장현주, 다 이영석, 라 김석기 △예천 다 이동화 △울진 다 김복자 △울릉 가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3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을 비롯해 경일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 등 9개 기관과 ‘노벨과학 꿈 캠퍼스’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벨과학 꿈 캠퍼스'는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교육과정과 실험·실습 중심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 기반 이공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과학기술이 곧 국력이라는 신념 아래, 이번 협약이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 환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는 고교학점제를 통해 이공계 학생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미시 선산향교(전교 김진교), 인동향교(전교 장병율)에서는 24일 관내 유림 등 각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이날 선산향교에서는 초헌관으로 정천섭 前 전교, 아헌관으로 노채균 담수회장, 종헌관으로 김선현 선산읍장이 선임됐다. 인동향교에서는 초헌관으로 채종상 원로, 아헌관으로 정해룡 원로, 종헌관으로 신현도 원로가 선임되어 의식을 진행했다. 선산향교 김진교 전교와 인동향교 장병율 전교는“석전대제 봉행을 위해 힘써준 유림과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통 유교문화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계승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통문화 계승과 유림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향교의 지속적인 번영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성균관을 비롯한 지방향교에서 선성선현(先聖先賢)을 추모하기 위한 전통 제례 의식으로,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석전대제의 예례는 홀기(笏記)에 따라 진행되고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규격을 원형으로 하고 있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
구미시는 24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구미의 미래를 바꿀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먼저 산업통상부를 찾아 구미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소재·부품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국가첨단전략산업 로봇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구미시가‘K-방산’의 수출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K-푸드 수출시장 및 품목 다변화를 위해 제품개발·글로벌 인증·현지 마케팅 등 전 주기 지원을 위한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미시의 식품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K-미식벨트(K-치킨벨트)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의 출발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송정동 일대 ‘교촌1991 문화거리’조성을 통해 이미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의 숙원사업인 ▲대구경북선(
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과 김민성 의원(국민의힘, 의회운영위 간사)은 3월 24일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공무원 권익 보호 입법 공로로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두 의원이 지난 1월과 3월 임시회에 각각 공동 발의한 「구미시의회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과 「구미시 공무원 등의 직무 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을 통해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직무 수행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었다. 해당 조례는 공무원 등이 적법한 직무 수행 과정에서 수사나 소송에 휘말릴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공무원이 법적 부담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근한 의원과 김민성 의원은 “이번 감사패는 공직자들이 시민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입법 활동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소신 있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구미옥계지국(센터장 황인해)은 지역사회 나눔과 소통의 일환으로 구미시다온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탁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발달장애인 이용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신체활동을 통한 즐거움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구미옥계지국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참여해 이용자들과 팀을 이루어 탁구 경기를 진행하며 웃음과 응원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탁구라는 생활체육을 통해 이용자들은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 능력을 기르고 협동심과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참여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현장에서는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진정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펼쳐졌다. 황인해 구미옥계지국 센터장은 “이용자분들과 직접 호흡하며 함께 웃고 땀 흘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다온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큰 즐
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구미옥계지국(센터장 황인해)은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구미시다온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를 대상으로 물품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의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옥계지국 보직자 및 조합원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며, 이용자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센터 이용자들의 일상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현장에서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황인해 구미옥계지국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EBTS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노동약자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적 가치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최근 소방공무원 및 소방기관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민간업체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구미시 비산동 소재 한 스크린골프연습장에서는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소방용품 구매 및 설치 요청을 받고 약 9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인물은 자신을 소방관이라고 소개하고 위·변조된 명함과 공문서를 발송해 신뢰를 확보한 뒤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형곡동의 한 찜질방에서도 ‘경상북도소방본부’를 사칭한 업체가 유선전화로 먼저 접촉한 뒤 문자메시지를 통해 위조 공문서를 발송하며 소방용품 구매를 요구한 사례가 있었다. 다행히 업주가 이상함을 느끼고 관계기관과 소방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기임을 인지해 금전적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구미소방서는 이 같은 사칭 범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라며 유사 사례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지 않는다”며 “소방공무원이나 기관을 사칭한 연락이 의심될 경우 거래를 진행하지 말고 반드시 소방서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