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5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농소면 신촌리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본사 및 경북본부 임직원 60여명은 자두, 포도 농장 농작물 수확, 포도순자르기, 농기계 정비 등 일손이 모자란 1촌마을 주민들을 도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국도로공사 문광식 처장은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기업으로써 이전하기 전에 미리 혁신도시에 와서 도농상생을 실철할 수 있게 돼 감회가 무척 새롭다. 앞으로도 1촌 마을에서 생산된 농작물 구매를 확대하는 등 신촌리 마을과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지난 5월10일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 마을과 자매결을 맺고 마을회관에 안마의자, 좌식싸이클, 벨트마사지기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착공한 한국도로공사 본사 신사옥은 4만2천평의 부지에 지상 25층, 지하 2층으로 설계되었으며,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건축물 설계인증을 받았다. 현재 6월말 기준 약 1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준공예정시기는 2013년 12월말로써 한국도로공사의 신사옥은 경북 김천혁신도시를 대표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2012. 7. 2 ~ 7. 13일부터 2주간 각 동별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가장 취약한 계층인 어르신 970명을 모시고 경로당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실시하는 현장 순회교육은 그 동안 어르신들이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배출방법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새롭게 재정립하고 재활용품의 철저한 분리 배출로 소중한 자원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분리 배출에 대한 홍보교육을 강화하고또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용 전단지 76,000부를 제작하여 전 시민에게 배부함으로써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51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의 자율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등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였다.시청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성숙한 시민의식 변화 유도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방문 교육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2012년 재산분 주민세(구. 재산할 사업소세)를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자진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재산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우리시 관내에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둔 사업주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산출하여 자진신고 및 납부하여야 하며, 기간 내 과소신고·미신고·미납부할 경우 산출 또는 부족세액에 대해 신고불성실 가산세(20%)와 납부 불성실 가산세(1일당 3/10,000)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이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신고기간 내 자진신고·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천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해당 사업주를 대상으로 납부안내문과 신고서를 우편 발송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자진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납세자들에게 방문이나 우편 등을 통한 기존의 신고방식보다 편리한 인터넷 신고·납부방식인 위택스(www.wetax.go.kr)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세정과 (☏420-6393)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 평화남산동자유총연맹여성회(회장 박종희) 회원 20여명은 깨끗한 관내 환경조성을 위해 3일 오전 10시 고수부지 주변의 제초작업 및 환경정리를 했다.이날 제초작업 및 환경정리는 직지천 고수부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심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또한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되던 회의장이라는 일정한 공간에서 벗어나 환경정리를 하며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김철용 평화남산동장은“평화남산동 자유총연맹여성회원들이 깨끗하고 밝은 관내 환경조성을 위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씨에 고수부지 주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리를 실시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천시는 매년 증가하는 체납액 일제 정리의 일환으로 면허세 및 등록면허세(면허) 체납자에 대해 '면허 정지 및 취소 요구 예고서'를 발송했다.금액에 상관없이 면허세 및 등록면허세(면허)를 1회 이상 체납한 개인 및 회사를 대상으로 총 체납 1,290건, 체납액 16,196천원에 대해 예고서를 발송하여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우편 발송, 전화 독려 등의 방법으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또한 시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안내된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거나 납부 의지를 보이지 않는 경우, 지방세법의 규정에 의거 면허부여기관에 면허 정지 및 취소를 요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면허세의 경우 대부분 소액이어서 소홀히하기 쉬우나, 적법하게 부과된 세금인 만큼 지금이라도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다하여 면허 정지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면서, 아울러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성실하게 납부한 사람에게는 하반기에 추첨을 통하여 100명 정도를 선정, 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7월 11일(수) 외식하는 날(짜장면·냉면반값Day)행사를 부곡 맛 고을 상가에서 개최하여 음식점의 착한가격을 유도하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외식문화를 제공하여 즐거움을 주기로 하였다.이날 개최하는 짜장면·냉면요금 반값행사는 부곡 맛 고을 경기활성화를 위하여 금년 5월 11일 처음 시작하여 3번째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중화요리를 취급하는 3개소(상하이, 7080손 짜장, 미광반점)에서 짜장면을, 무교동 갯마을낙지에서는 하절기 선호 식품인 냉면을 평소가격 반값에 제공하고 상가 다른 음식점에서도 자율적으로 음식가격 10%할인 행사에 동참하기로 하였다.외식하는 날 행사 관계자는 짜장면·냉면 반값 데이 행사가 우리지역에 있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지에서 김천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도 즐겁고 새로운 외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당부 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민선 5기 출범 2주년을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기념행사 대신 현장체험의 일환으로 새벽부터 2시간 동안 50여 명의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청소 현장체험을 실시했다.박보생 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김천시내 거리 곳곳에 쌓여진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 총 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하고 위로했다. 박보생 시장은 “현장체험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 재활용 분리수거 철저 이행, 종량제 봉투사용, 내 집 앞 내가 쓸기 등 주민들의 선진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고 덧붙여 말했다.정례조회를 마친 후에는 시의회 정례회에 참석하였으며, 이어서 시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시정협조에 감사를 표하였으며, 임기 후반기에도 지역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해 집행부와 시의회가 동반자로서 상생 협력해 나갈 것을 함께 다짐하였다.오후에는 이·통장자녀장학생 5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으며,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혜담원 방문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시설인 직지사노인요양원을 찾아 노인 및 장애우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불편사항 파악과 함께 앞으로 노인, 장애우 등 소외계층에 더욱 많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포도 명성과 품질고급화를 위해 행정·지역농협·포도회가 손을 잡고 김천포도 조기출하 근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김천포도 조기수확 근절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포도재배 농업인 모두에게 김천시장 명의의 미숙과포도 출하 금지에 대한 호소문을 발송하였으며, 지역도매시장·공판장은 물론 조기출하 우려지역 곳곳에 홍보현수막을 게첨하고 오는 8월 20일까지 지역 읍면동, 포도회 단체, 유관기관(농협, 품관원 등)과 연계한 홍보방송, 조기출하 금지 및 계도활동도 병행해나갈 계획이다.과일시장에 있어 소비자 소비성향을 분석한 결과 품질(단맛)이 단연 으뜸으로 경쟁력 확보와 선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질 고급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판단하고 김천시는 포도품질 고급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것이다.아울러 김천시에서는 소비촉진 및 홍보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8일~7. 22일까지 전국 각지에 소비자, 청소년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포도농원 현장체험과 문화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며, 벌써부터 인터넷 참가신청자가 각지에서 폭주하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김천포도 체험 및 판촉홍보행사는 오는 8월말까지 계속 추진되며, 대도시 아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우정사업조달사무소(소장 김경수)는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주민과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김천 농소면 월곡3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는 등 지방이전을 앞두고 김천 시민과 친화력을 높이며 혁신도시 정착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김천시는 26일 11시30분 농소면 월곡3리 마을에서 우정사업조달사무소 김경수소장 등 임직원, 시장, 시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월곡3리마을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우정사업조달사무소와 월곡3리마을 자매결연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인사, 김경수 소장 인사, 자매결연증서 서명, 우정사업조달사무소의 자매마을 후원품(안마의자,구급의료함 및 지역농산물 자두구매) 전달 등의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자매결연식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오늘 자매결연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이전기관과 지역이 공동발전하고 다른 이전기관에도 확산 파급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정사업조달사무소 김경수 소장은 향후 농산물 직거래 판매, 농번기 일손돕기와 다향한 농촌체험 활동을 지원, 도농-상생
주5일수업제를 맞이한 토요일 오후, 강바람을 맞으며 음악과 함께하는 신나는 줄넘기 댄스를 배워보면 어떨까. 멀리 가지 않고 경제적 부담도 없이 줄넘기 하나만 가지고 토요일 오후를 아이들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속 놀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강변공원에서 오는 7월부터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K-pop과 함께하는 「신나는 놀토 줄넘기 댄스」한마당’ 을 펼친다.이번 행사는 주5일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강화의 일환으로 지역학생들에게 지식과 창의성, 인성을 고루 갖춘 시민양성을 위해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음악과 안무등이 조화된 재미있는 유명 줄넘기 전문 지도강사의 교육을 통해 펼쳐진다.김천시 관계자는 주5일수업제를 맞이하여 입시위주의 교육풍토로 인한 학생들의 체력저하, 놀이 문화의 변형된 모습인 게임중독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위해 토요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6. 26(화)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유사성 논란이 제기되었던 표어부문의 당선작을 재심사하여 선정했다.시는 당초 표어부문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던 “솟아라 김천의 힘, 펼쳐라 경북의 꿈”이 2011년 남해군에서 개최되었던 제6회 전국 해양 스포츠제전의 구호부문 가작으로 선정되었던 “솟아라 바다의 힘 펼쳐라 남해의 꿈”과 내용이 상당부분 유사하다는 제보에 따라 해당 출품인의 소명을 듣고 재심사한 결과 유사성을 인정하여 해당 작품의 당선을 취소하였다.그리고 기존에 입상한 가작 3작품과 추가로 심사 선정한 작품 1점을 대상으로 2차 심사한 결과 조옥진(인천 서구)씨의 “역동하는 김천에서 비상하는 경북의 꿈”을 당선작으로, 김정용(경북 영덕)씨의 “일류김천 힘찬기상 함께하는 도약체전”, 안순란(충북 충주)씨의 “혁신도시 김천에서 역동하는 경북의 힘”, 최효란(서울 종로구)씨의 “펼쳐라 경북의 기상 혁신도시 김천에서”를 가작으로 최종확정했다.선정된 표어는 향후 서체개발 등 보완작업을 거쳐 이전에 당선된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와 함께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로 대회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마스코트를 비
김천시는 26일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김천하수처리장 내에 설치한 하수슬러지건조시설과 총인(T-P)처리시설 을 준공했다.이날 준공한 하수슬러지건조시설은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하수슬러지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되는 것을 대비해 지난 2009년부터 총 83억7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일 50톤의 하수슬러지를 건조처리 할 수 있는 규모로 설치했다. 건조된 슬러지는 화력발전소나 시멘트공장의 보조연료로 사용할 계획으로 있어 지금까지 주로 해양투기를 해 오던 폐기물을 새로운 재생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게 된다.총인(T-P)처리시설은 하수도법 개정으로 강화된 하수처리장 방류수질 기준을 안정적으로 준수함과 아울러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하천의 부영양화 현상과 조류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인”을 제거하고 수질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로서 2010년부터 총 62억4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일 8만톤의 하수처리수에서 총인(T-P)을 0.4㎎/ℓ(종전 2.0㎎/ℓ)이하로 제거한 후 방류함으로서 감천 및 낙동강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