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장마전선의 활성화와 제7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박보생 김천시장이 관내 배수펌프장 가동상태를 확인점검 하는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관계자(상하수도과)에 따르면 김천시에서는 하절기 집중호우나 태풍 등에 의한 저지대 시가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6월초부터 용암, 신음, 부곡 등 배수펌프장에 대한 점검정비와 아울러 유사시를 대비한 현장근무자 지정배치등 철저한 관리를 해오고 있다. 또한 685㎞의 하수관거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해 지난 5월초부터 약 22km에 대한 하수도 및 배수로의 퇴적물 준설 등 정비를 실시해 현재 마무리한 상태이다.그러나, 금년 여름철은 장마에 따른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여러 곳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제7호 태풍이 18일경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박 시장이 관계자를 현장에 소집해 정전시를 대비해 비상발전기를 이용한 배수펌프장 가동상태를 확인 점검하는 등 여름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7월 16일 14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제25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하고 청소년 흡연에 대한 피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금연포스터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세계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이 개인과 공공의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촉구하기위해 제정한 날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흡연예방 작품을 통하여 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인식하여 장래 비흡연자로 성장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흡연의 위험성 폐해 및 예방법과 금연생활화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주제로 총306여점(초등저 147점, 초등고 153점, 중학생 6점)의 많은 작품이 접수되었고, 심사위원으로 미술협회 김천지부 등 미술전문가를 초빙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2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 대상에는 '지나친 흡연으로 녹아내리는 당신'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낸 나혜미(농소초등5)양이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입상작품은 앞으로 각종 캠페인과 행사·교육시 전시자료로 활용하여 우리지역 금연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접하는 시민들이 금연을 실천하는 동기가로 될것으로 기대해보며,박보생 시장은 “입구에 전시된 작품을 보니
김천시는 교동 대동주택과 금류아파트 사이에 결정돼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본예산에 편성해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 하고 7월 17일 오후 4시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축하는 의미로 준공행사를 가졌다.이날 준공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 지역시의원인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과 황병학 전 김천시의회부회장이 참석했으며 도로개설에 따른 직접적인 혜택을 가질 수 있는 금류아파트 입주민 등 인근 주택가 거주 주민 50여명이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준공하게 된 도시계획도로는 길이 70미터, 폭 6미터의 도로로 우·오수관과 상수도관을 개체하는 등 공사비와 보상비를 포함해 총2억원이 소요된 소규모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서 대동주택과 금류아파트 그리고 인근 주택가 거주주민 169가구 450여명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지역주민들의 건의를 박보생 김천시장이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12년 도시개발사업 대상지구에 반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을 많이 느끼고 있는 소규모 도시계획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도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금 수령에 적극 협조
김천시는 지난 7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 김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60, 제5기 파워워킹 건강교실' 수료식을 실시했다.5. 21 ∼ 7. 13(8주간 22회)동안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8시까지 김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회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마치면서 이뤄진 이번 수료식은 마지막 건강교실 운영과 함께 파워워킹 체험 사례 발표, 발전방향 및 개선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수료식에 참석한 한 회원은 사례발표를 통해 “큰 의미없이 시작했다가 너무나 우수하고 좋은 운동임을 느꼈으며, 체지방 감량 및 콜레스테롤 저하 등 건강까지 챙기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파워워킹은 조깅이나 달리기보다 운동효과가 크면서도 가장 쉽고 오래할 수 있는 걷기의 한 종류로 심폐기능 향상, 비만예방,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박보생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하기 쉽고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김천시민 모두의 체력 강화와 건강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
박보생 김천시장은 16일 한국외식업협회 김천시지부장, 행안부 주부물가모니터, 김천시 물가조사모니터, 업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상반기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표찰을 직접 부착하고 쓰레기봉투를 전달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행사'를 가졌다.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상승, 고유가 등 물가인상 압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가절감 노력과 박리다매를 통하여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여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 중 120여개소의 신청을 받아 경상북도,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쳐 지난 6월 23개소가 최종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다.착한가격업소는 쓰레기봉투, 주방용 물품 등을 분기별로 지원받으며,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추천서 발급, 컨설팅우대, 신용보증기금 및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감면, 금융기관대출시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김천시의 이번 착한가격업소 표찰부착 행사는 고유가 시대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부탁하며 업소대표를 격려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소비자등이 착한가격(물가안정모범) 업소를 많이 이용하도록 홍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된 것이다.김천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언론매체, 홈페이지, SNS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공직자들이 솔
칠곡지사 직원들이 동명저수지 제당에서 풀베기하는 장면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7.17(화) 칠곡군 동명면 동명저수지에서 제당풀베기 작업을 하였다.동명저수지에서 지사직원과 수로감시원, 인근 축산농가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수지 제당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채취한 풀은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거주하는 축산농가인 이병완님에게 전달하였다. 칠곡지사 직원이 채취한 풀을 축산농가에 전달하는 장면축산농가 이병완님은 노동력부족으로 풀베기 작업이 거의 없는 현상황에서 저수지 제당에서 채취한 풀을 축산농가에 전달해 주어 사료값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고마움을 표현하였다.이날 함경렬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관리하는 저수지의 제당에서 여름철 풀베기 작업을 하는데 채취한 풀은 인근 축산농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천시보건소는 최근 언론보도에 올해 처음 국내에서 수족구병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수족구병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수족구(手足口)병이란? 주로 여름과 가을철에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이다. 병명 그대로 손과 발, 그리고 입안에 물집이 잡히면서 열이 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콧물)을 통해서 전염되며 1주일 정도 지나면 호전된다.하지만 심한 경우 무균성수막염이나 뇌염등을 유발하여,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신생아가 걸리면 사망할 가능성도 있다.수족구예방으로는 영·유아뿐 아니라 영·유아를 돌보는 어른들의 손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천시보건소는 환자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하여 보육시설 및 어린이집에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손세정제·락스 등 감염병 예방물품을 배포했다.시 관계자는 “수족구병에 걸렸을 경우 1주일 동안 집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천시보건소는 최근 기후 온난화, 해외여행 및 외식기회의 증가에 따라 감염병이 연중 발생하고 특히 고온다습한 기후가 특징인 장마철엔 수인성 감염병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주의를 당부했다.장마철은 감염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다. 특히 아폴로눈병이라고 불리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이 유행하고, 음용수를 통해 수인성전염병에 노출되기 쉽다.이에 따라 김천시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질병모니터요원을 이용한 환자발생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환자 발생 시에는 방역기동반이 즉시 출동해 대응토록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현수막·배너 게시 및 관내 어린이집, 학교, 집단급식소등에 손씻기 홍보 부채·락스·물티슈·손세정제를 배포하는 등 예방 홍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씻기 ▶끓이거나 소독된 물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음식은 충분이 익혀서 섭취하기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상처 난 손으로 음식조리 금지 ▶파리, 모기등 위생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한 환경 관리를 당부했다.시 보건소는 집단설사 환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를 당부하는 한편
- 7.27 ~ 8. 5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팡파르국내외아동극을 한데모아 3년 연속 전석매진기록과 더불어 문화예술위원회 최고등급 축제로 선정된 김천가족연극제가 오늘 7월 27일부터 8월 5일(10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2002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올해 열 돌을 맞이한 김천가족연극제는 흥행에 있어서도 단연 돋보인다. 3년 연속 매회공연이 매진되고, 제9회 대회에서는 관객점유율 106%, 부대행사를 포함한 이용객 2만8천762명을 기록해 해가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극, 참 맛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전문 아동극 71개팀이 참가를 신청,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최종 15개팀을 선정했다.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공모전만 보더라도 김천가족연극제에 대한 국내 연극계의 관심과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연극제추진위(위원장·노하룡)는 “지난해 62팀보다 지원율이 높은 결과 작품성과 예술성, 흥행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수준 높은 작품발굴이 용이했다”고 전했다.7월 27일 개막작(무료)인 극단 초인의 ‘기차’를 시작으로 기간 중 일반경연은 대공연장에서 이틀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7월 12일 포항 청룡회관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2 예산효율화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인쇄물제작관련 예산집행 효율화 방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김천시는 지난 3월부터 실과소별 인쇄물 제작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원가분석한 결과, 특별한 인쇄물을 제외하고 일반 회의서류·보고서, 설계서 등은 기존 경인쇄방법 대신 복사방법을 도입하는 것으로 연간 2억원 이상의 예산절감을 유발하는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이 발표회는 연말에 있을 행정안전부 평가를 대비하여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제도 변화를 유도하여 예산절감방법과 기술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소량인쇄물에 대하여 정해진 인쇄기준요금이 없었기 때문에 대량인쇄에 적합한 경인쇄로 산정하여 낭비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소량인쇄물을 대부분 차지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발표회에 참석한 타 시군 공무원들도 인쇄 대신 복사를 적용하겠다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고 다른 지자체에 전파되어 예산절감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또한 이날 받은 시상금 150만원 전액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부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7월 13일 오후 2시 시장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혁철)와 아동복지에 대한 서비스 자원체계 확보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한 어린이재단은 구 한국복지재단에서 출발하여 현재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아동의 발굴과 아동대상서비스에 대한 상호연계 등 지자체와 서비스 협력을 이어가는 단체이다.이번 협약식에서 어린이재단은 김천시내 빈곤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하여 1억원의 후원금액을 약정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과 아동복지 증진에 함께 협력하자는 뜻을 밝혔다.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빈곤아동 발굴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내 다양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자원 연계와 협력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7.18 - 7. 22(5일간)일까지 대항면 대룡리(반곡마을) 포도산업특구지 일원에서 포도따기 체험 및 문화탐방, 포도-자두 직거래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김천포도는 전국최대의 주산지로 포도따기 체험은 포도산업특구지 일원에서 체험과 함께 이벤트가 펼쳐지며 김천포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도홍보관 관람과 국내 최대인 포도터널(420M), 직지사 등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특히, 김천포도는 포도산업특구 지정, 지리적표시제 등록 등 전국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여름철에 포도따기 체험 및 문화탐방 등을 실시하여 소비자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내외에 널리 홍보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특히, 금년도에는 포도농원 현장체험 인터넷참가 신청자가 폭주(2,000여명 이상 신청)해 포도체험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나타내고 있다.본격적인 주 5일제 시행으로 농촌체험학습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농촌체험이 자연치유책으로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농업-농촌체험은 청소년들의 성장기 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