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 / 권우상 바이든 사퇴, 해리스 공화당 트럼프와 맞대결 그동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퇴진을 놓고 민주당 내에서 갈등을 빚어 왔었는데 대통령 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VOA 보도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직 승계를 지지한다며 남은 대통령 임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서한에서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일할 수 있던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었다”며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나의 의도였지만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가장 큰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모든 과정에서 특별한 파트너가 돼 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도 감사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나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보내준 미국 국민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민(My Fellow Americans)’을 수신인으로 하는 이번 서한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우리는 국가로서 큰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하면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8) ❋쥐띠 3월생 = 천성이 호탕하여 많은 사람과 잘 사귀고 사람을 통솔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명예욕도 강하여 직장이나 사회단체 또는 친목회, 동창회 등에서도 감투를 쓰고 어깨에 힘을 주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성격은 급하고 바른 말을 잘하는 성품이라 사사건건 시비를 가리거나 따지는 일들은 가급적 자제하고 유연하게 순응해 나가는 양보심을 길러야 한다. 남과의 다툼을 피해야 하며, 장점이라면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아무리 어려운 일에 처해도 침착하게 잘 해결하여 반드시 성사시키는 집념과 재주가 비상하다. 그러나 평생을 통하여 분주다사하고 심신을 많이 움직이는 운명이라 늘 몸과 마음이 한가롭지 못하고 씀씀이와 인생의 굴곡이 많아 어려운 고비를 여려 차례 넘겨야 성공할 팔자다. 23살∼24살에는 애인을 소개받아 사랑을 경험할 운세이다. 27살∼28살에는 시험의 합격이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이며, 31살 ∼32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외국에 다녀올 운세이다. 35살∼36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이동하거나 직장에 변동수 있을 운세이다. 39살∼49살에는 본인의 건강 또는 이성문제로 심기가 불편한 일이 있겠다
권우상 명작 동시 = 골목 골목 우리 집 앞에는 큰 골목이 있습니다 골목은 아름답게 쭉 뻗어 길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었습니다 골목에서는 어떤 기억을 떠올려도 좋고 무슨 생각을 해도 좋았고 어디로든 연결이 되고 급작스레 끝나면 언제든지 다시 열립니다 골목은 사람의 몸처럼 손을 대면 따뜻함이 묻어나고 열어지면 복잡한 마음이 다가옵니다 골목은 우리의 여러가지 생활처럼 여러 갈래로 뻗어가고 모이고 흩어집니다 골목의 어귀에서 우리 아빠와 엄마는 정답게 사랑을 나누었을 것입니다 한낮의 골목은 꼬마들이 악지르는 소리 우는 소리, 웃는 소리, 화낸 소리가 뒤엉켜 늘 시끄러웠고 그 시끄러움 속에서 아이들은 키가 쑥쑥 컸습니다 골목의 아이들은 알아서 잘 자랍니다. ------------------------------------------------------------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학상 수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792여 편 발표 ) ● 언론사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前)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각종 문학상 수상 경력 mbc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7) ❋쥐띠 1월생 = 포부도 크고 성취욕도 대단하며 남보다 노력도 많이 한다. 매사에 구설수가 잦고 관재수도 따르니 완고한 고집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타고난 부모의 재산은 없으니 자수성가 해야 하고 부모재산이 있으면 한번은 털어 먹어야 할 것이다. 형제가 있어도 우애가 별로 없고 형제간에 별 도움도 없다. 24살-25살에는 이성문제로 위험에 빠지거나 아니면 어려움을 겪게 될 운명이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28살-29살에는 직장생활이나 주변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여 방황하게 될 것이며 31살-32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머무는 곳에서 이동이나 변동할 운세다. 35살-36살에는 귀인의 도움을 받아 막혔던 일들이 풀려나갈 운세다. 다만 동업이나 재정보증, 주식투자 등을 하면 실패한다. 대체적으로 38살 이후부터는 금전적으로 다소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운세이며, 개인사업을 해도 성공할 수 있으나 무리한 투자나 투기성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실패수가 따른다. 말년으로 갈수록 재산도 점차 늘어날 운세다. 다만 대운이 좋지 않는 사람은 개인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쥐띠 2월생 = 이해력이 빠르며 다방면으로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6) 십간십이지(十干 十二支)에서 천간(天干)을 양(陽)으로 보면 지지(地支)는 음(陰)이 된다. 지지는 동(動)하는 것이고, 정(靜)하는 것이 천간과 다른 것으로 양간(陽干)은 동차강(動且强)이라 하고 음지(陰地)는 정차전(靜且專)이라 한다. 지지는 음양(陰陽)의 위치에 따라 생년, 생월, 생일, 생시에 따라 음양의 경중과 심천이 다르다. 지지중 음양을 구별하면 자. 인. 진. 오. 신. 술(子. 寅. 辰 .午. 申. 戌)이 양지(陽支)가 되고 축. 묘. 사. 미 유. 해(丑. 卯. 巳. 未. 酉. 亥)가 음지(陰支)가 된다. 신살(神殺)은 吉殺(길살)과 凶殺(흉살)을 합하여 이백여 종류나 되고 흉살만도 일백여 종류가 된다. 吉殺(길살)은 刑沖破害(형충파해)를 만나면 흉으로 변하는 특성이 있다. 신살은 대운, 년운, 월운에 들어 올 때나 사주에 있을 때 작용하다. 또 들어오는 운이 신살과 합이 되거나 沖(충) 또는 다른 地支(지지)와 合刑沖破害(합형충파해)가 많이 일어나면 작용한다. 즉 (1) 대운, 년운, 월운에서 신살이 들어 올 때 작용한다. (2) 사주에서 신살이 있을 때 작용한다. (3) 들어오는 운과 신살이 합
2024년 7월 15일 현재 成海 권우상 작가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692여 편 발표 ) ( 발표기간 1966년〜2024년 7월 15일 현재 58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國 廣島市 大須賀町 出身。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수필가. 칼럼작가. ▪ 현재 구미일보에 정치. 경제. 사회. 국제정세 등 여러분야 칼럼을 집필 발표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전) 국제일보 논설위원 (전)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전)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전) 포항경제신문 주필 (전) 권성해명리학연구소 대표(전)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2024년 6월 30일 현재) ▪ 문학작품 – 4만4천1백15편 발표 ▪ 칼럼.논단 – 2만3천5백76편 발표. 총 67,692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
권우상 명작 동시 = 나는 거울을 본다 나는 거울을 본다 나는 내 얼굴을 보려고 거울을 본다 나는 내 마음을 볼려고 거울을 본다 아빠, 엄마에게 말썽을 부리지는 않았는지 누나랑, 동생이랑 싸우지 않았는지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마음을 상하게 해드리지 않았는지 우리 반에서 또래 친구를 힘들게 하지 않았는지 나는 거울에서 내 얼굴을 본다 나는 거울에서 내 마음을 본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잘못하지는 않았는지 나는 거울을 본다 거울을 볼 때마다 무엇을 잘 했는지 무엇을 잘못 했는지 내가 누구인지 안다 나는 거울을 본다. ------------------------------------------------------------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학상 수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436여 편 발표 ) ● 언론사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前)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각종 문학상 수상 경력 mbc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부산mbc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지난 7월 17일(수) 저녁 7시 도서관에서 일반인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김응빈 교수 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김응빈 연세대학교 교수와 철학자 김동규 교수의 공저「미생물이 플라톤을 났을 때」를 주제로 생물학과 철학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면서 일상의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문의 경계를 허물어뜨리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공생하는 원천은 사랑이라는 이야기로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구미도서관은 올해 ‘공존을 넘어 공생으로 가는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김응빈 교수 뿐만 아니라 「아무튼 식물」의 임이랑 작가, 「동물 인문학」의 이강원 작가, 국립세종수목원 박원순 작가와 함께하는 탐방으로 구성되어 인류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은 “구미도서관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으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지역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라고 하였다.
구미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그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구미문화재단이 주관한 ‘생활문화 라운드테이블 - 구미 취향 발굴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구미생활문화센터’와 ‘복합문화공간 각산1978’ 시설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시설의 주 이용자인 인근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3일 1회차로 원평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생활문화 프로그램 제안과 원평동 일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한 강의(요가, 체조 등) △교류형 프로그램(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견이 나눴다. 의견 중 ‘구미생활문화센터’는 문화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첫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목적홀, 동호회 연습실 등 수요자 맞춤형 공간으로 앞으로 시민들에게 일상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선주원남동 주민 대상으로 열린 2회차에서는 ‘복합문화공간 각산1978’시설 활성화 방안을 포함해 금리단길이 문화적으로 활력을 얻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마을활동가와 함께하는 골목 투
구미시는 산업부가 주관하는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경상북도,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하 컨소시엄)과 함께 선정되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사업」은 중소․중견기업, 디자인 전문회사,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AI 기반 트렌드 분석을 통해 상품기획과 함께 시제품 제작, 제품 검증 등 상품개발을 위한 전주기를 지원하고, AI 디자인 및 상품기획 전문인력을 양성‧교육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함에 따라 AI 디자인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하는 정부기조에 맞춰 구미시도 지역 거점 디자인진흥원인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을 올해 구미로 이전 완료했으며, 이번 디자인AI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시는 구미국가1산업단지 내 지상 5층 규모(전용면적 2,500평)로 49종 227대의 디지털, 가상화 장비 등 국내 유일디자인 AI 전문 인프라를 구축한다. 빅데이터․AI 기반 상품, 서비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대내외 환경을 식별, 예측해 제안된 디자인을 가상 융합기술로 시제품을 제작하며, 사용성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구미시는 7월 18일(목)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송당 박영과 송당학파’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가 주관, 밀양박씨 찬성공파 종중이 후원했으며, 역사학, 철학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의 문중, 유림, 기관단체, 연구자, 시민 등이 참여했다. 송당 박영의 학문세계와 삶, 그리고 그의 학문과 삶의 자세를 계승, 발전시킨 송당학파의 학문적, 정치적 활동을 조명하고, 역사, 철학 분야를 중심으로 기조발표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의 성리학 전통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학술 연구와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송당 박영(1471-1540)은 무인 출신이었으나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연산군대에 선산으로 낙향, 송당정사를 짓고 학문에 정진해 조선 성리학의 도통을 잇는 도학자로 평가받을 만큼 뛰어난 학문적, 교육적 성취를 이룬 구미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이다.
구미시가 오는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현대무용단과 세계적 현대무용가 안은미가 만나 만든 신작 ‘여자야 여자야’를 개최한다. 파격적인 안무와 화려한 무대 구성으로 대체 불가능한 스타일을 구축한 안은미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가이자 2018년 한국인 처음으로 현대무용의 성지인 ‘테아트르 드 라빌(프랑스 파리 시립극장)’의 상주예술가로 위촉된 세계적인 안무가다. 그의 대표작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50개 안팎의 극장과 축제에 초청받아 매진 행렬을 이어가기도 했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아저씨의 무책임한 땐스’에서 동시대 할머니와 중년 남성 등 오늘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몸짓에 담긴 역사를 춤으로 풀어왔던 안은미의 시선이 이번에는 근현대를 살아온 ‘신여성’에게 향한다. △구한말 어린 나이에 시집가는 여성 △개화기에 단발머리 등 유교적 관습에서 벗어나려는 여성 △사교댄스 등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는 여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나선 여성 등 ‘여자야 여자야’에는 구습을 비판하며 용기있게 나섰다가 시대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면서도 자기만의 삶을 살았던 여성들의 면면이 담긴다. “신여성이란 새로운 문명의 문을 연 사람들”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