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환경공학과 석사과정 박예지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은 우수 이공계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학업에 전념하고, 세계 최고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우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과학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120명이 선발된 가운데 총 접수인원은 2,980명으로, 선발 경쟁률은 25대 1을 기록했다.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역량과 성장 가능성, 연구자로서의 윤리·책임의식 등을 평가하며,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대통령명의 장학증서와 매월 석사과정 장학금 150만 원(최대 4학기)을 받게 된다. 환경공학과 박예지 학생은 국립금오공대 대기환경 및 나노입자연구실(지도교수 김태오) 소속으로 현재 실내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촉매제 및 필터 개발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고효율을 보이는 촉매제와 필터 개발 관련 연구를
구미시는 지난 4월 16일(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어린이집 원장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집 원장 직무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 보조금 지원 및 신청 유의 사항,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주요 안내 사항 등 자주 지적되는 사례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이어,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창호)의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을 안내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 향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어린이집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행정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새로운 변화의 유보통합에 앞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확대‧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속해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도 어린이집 지원사업으로 보육교직원이 갖추어야 할 필수교육 등 다양한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김종미)은 2024년 4월 16일(화) 오후 2시 구미시 학교 밖 청소년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꿈드림청소년단 출범식을 진행하였다. 구미시꿈드림청소년단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활동에 뜻을 가진 청소년들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었다. 선발된 12명의 청소년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운영에 관한 의견수렴, 지속적인 개선방향 도출 등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더불어 또래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응 향상을 돕는 멘토-멘티 활동과 인식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임원진 선발 △2024년 꿈드림단 활동 방향성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단원 강OO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주었다. 김종미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센터장은 “구미시 꿈드림청소년단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을 돕는 멘토로서,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하는 대변자로서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화학생명과학과 장의순 교수 연구팀이 다중약물에 대한 내성이 있는 다제내성 세균감염과 관련해 나노물질을 기반으로 한 치료기술을 개발했다. 관련 연구는 소재분야 세계 최고 권위 저널인 ‘Progress in Materials Science(IF=37.4, 소재과학분야 JCR 상위 0.72%)’ 온라인판에 4월 6일자로 게재됐으며, 논문명은 ‘Progress in nanomaterial-based synergistic photothermal-enhanced chemodynamic therapy in combating bacterial infections(박테리아 감염 퇴치를 위한 나노물질 기반 시너지 광열-강화 화학동역학 치료의 진보)’이다. 장의순 교수가 지도하고 있는 국립금오공대 의생명나노화학연구실 소속의 판차나단 마니바사간(Panchanathan Manivasagan) 박사가 제1저자이며, 공저자로 조아라·한효원·서선화 박사와 전영준 박사과정생이 이번 연구에 참여했다. 현재 다중약물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는 다제내성(Multidrug-Resistant, MDR) 세균 감염은 결핵, 폐렴, 콜레라, 패혈증, 뇌수막염, 피부궤양 등
구미시가 관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정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구미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4월 15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구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 있는 구미시 관내 대학 재학(휴학)생이다. 2017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 대출의 2023년 하반기(7~12월) 발생 이자를 대출 원리금 상환(차감) 방식으로 지원한다.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약 3주간 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6월 초 결과 발표와 이자 지급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지원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한국장학재단 고객센터(☎1599-2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경상북도구미교육청에서 4월 15일(월)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초등 취학아동 대상 3,734명 중 질병, 발육부진, 해외출국 등의 이유로 학교에서 위무교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96명이 미취학, 중학교는 4,653명 중 해외 출국으로 인한 미입학 학생 2명으로, 초·중학교 모두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미취학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취학관리 전담기구는 교육청 소속 전담기구로, 학교로부터 보고받은 장기 미인정 결석 아동·학생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안전과 소재를 확보, 출석 독려, 학습결손 보충 등 관리 현황을 기록하고 총괄하는 기구이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경찰서 관계자, 의무취학관련 시청 위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위원 등의 유관기관 외부 위원들과 함께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들의 관리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로 간의 협조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모든 의무교육대상 아동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미취학, 무단결석 등과 같은
구미시는 4월 16일(화)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홀에서 청춘대학 수강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청춘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은 구미시립합창단의 「섬마을선생님」, 「난감하네」공연으로 즐거운 시작을 알렸고, 시립무용단은 「꽃춤」, 「신부채춤」 등을 선보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이어 '꽃피는 인생교실'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청춘대학은 관내 75세 이하 남‧여를 대상으로, 161명의 수강생이 입학해 4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1회의 교육과정으로 5개월 동안 운영된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대학은 2019년 개설해 2023년까지 총 4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인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생활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강동문화복지회관은 26개 정기과정 시민강좌, 도서실‧헬스장‧체육관 운영, 문화예술공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청춘대학을 통해 노후생활에 건강과 활력의 큰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16일(화)에 학원 분야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상반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학원자율정화위원 8명, 평생교육건강과장, 담당 공무원 2명이 참석하여 학원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와 개선 방안, 신규 학원 및 교습소 컨설팅 시 주요 전달 사항 안내 등 건전한 사교육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종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4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지속적인 컨설팅 활동으로 학원 운영자들이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고, 나아가 학원 분야 전체에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지역의 투명하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가 교육지원청과 소통하며 협업체계를 구축해 구미 학원 분야의 큰 조력자가 되어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 완화,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무궁화직업전문학교(대표 박순석)가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4월 16일(화)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여준현 무궁화직업전문학교 원장, 오지민 의료뷰티디자인학부장, 송창구 교감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학술교류 및 특강․정보교환 ▲재학생 연계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실험·실습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 등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여준현 무궁화직업전문학교 원장은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직업 훈련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오지민 학부장은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개인 맞품형 뷰티트렌드 실현을 통해 K-뷰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무궁화직업전문학교와 다각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직업전문학교는 1985년 무궁화미용학원으로 문을 열어 현재 대구지역에서 5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국립금오공대와 영남대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본지정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4월 16일(화) 교육부가 2024년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국립금오공대-영남대 연합 모델이 사업 선정의 중요한 관문인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예비지정 대학 중 국·사립 연합 모델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국립금오공대와 영남대는 연합을 통해 반도체·SW 인력 양성, 지역 첨단산업 육성, 연구시설·스타트업 지원 및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혁신기획서로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어 향후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 수립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양 대학은 지난달 15일,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AI 기반의 첨단 교육 플랫폼 개발 ▲첨단산업 산학협력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 ▲지역 및 글로벌 공헌사업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예비지정 대학 선정에 따라 양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처장 김우석)가 선주고등학교(교장 김성기)와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체제 구축 및 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4월 15일 대학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과 김성기 선주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함께 고교학점제 지원 및 고교-대학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 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개설 활성화 △고교 및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장은 “국립금오공대는 지역 고교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2025년도부터 전국 고교에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수업에 대비하는 한편, 대학의 인프라를 토대로 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는 경북교육청 및 지역 8개 대학과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2022년 11월) 한 이후, 지역 고교 등과도 운영 내실화를 위한 협약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KIT 공학교실’프로그램이 올해도 시행된다.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에서 주관하는 ‘KIT 공학교실(구, KIT Science Lab)’프로그램은 대학이 수행하고 있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전공탐색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으며, 교수 1~2명, 대학(원)생 3~4명, 고교생 10여 명이 하나의 Lab팀을 이뤄 진행되는 전공 심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학에서 배우는 다양한 수업을 대학 실험실 등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지역 고교생들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건축학부 등 총 5개의 학부(과)가 참여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지난해는 약 6개월 간 시행된 데 비해 올해는 지역 고교의 요청 및 참여 인원 증가로 운영 기간이 2배 늘어났다. 이에 전공기초 이론 수업과 실험 활동을 보다 다양하게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열린 첫 번째 KIT 공학교실은 국립금오공대 건축학부 강준경 교수와 김우석 교수의 ‘미술과 함께 보는 건축과 디자인’과 ‘디자인 컨셉에 따른 Bridge 디자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