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5월 30일(금) 오후 2시, 김천시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김천스마트물류센터에서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과 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소방서를 비롯한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총 193명과 40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은 김천스마트물류센터 내 식당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폭발과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119신고 접수 및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다수사상자 발생 시 구급대응 ▲대응 1단계 발령에 따른 유관기관 협조 요청 ▲대형 재난 발생에 따른 대응 및 종합방수 ▲현장지휘권 이양과 복구·수습 활동 등이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월 27일부터 5일간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아시아 40여 개국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미라면관’과 ‘구미시 관광홍보관’은 K-푸드 열풍과 지역 정체성을 결합한 복합 홍보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라면관’의 중심에는 K-푸드를 대표하는 ‘농심라면’이 있다. 현장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는 신라면, 신라면툼바, 짜파게티, 너구리 등 4종의 라면을 당일 갓 튀겨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한 라면은 셀프 시식코너에서 즉석으로 맛볼 수 있어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젓가락질에 서툰 필리핀 육상 선수를 자원봉사자가 도우며 함께 웃는 모습은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겼다. 함께 운영 중인 ‘구미시 관광홍보관’에서는 관광 굿즈 팝업스토어와 SNS 연계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관람객이 ‘구미라면축제’ 및 ‘구미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구미 관광 기념품과 갓 튀긴 라면, 교촌1호점 특화메뉴 ‘치룽지’ 등이 증정된다. 이날 단체 방문한 유치원 어린이들이 구미 관광 캐릭터 ‘낭만토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회장 김동임) 회원들은 지난 28일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마련하였다. 지난 2월 13일에 결성된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는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 저출생극복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동임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피해를 입었고, 빠른 복구와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관내 방위산업기업인 (주)백두테크(대표 백승균)는 칠곡군에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생계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승균 백두테크 대표와 김정희 사장도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두테크 백승균 대표는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방위산업체로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관내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에 큰 힘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백두테크는 가산면에 소재한 방위산업체로써 18년도부터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식료품 등 기부하여 현재까지 누적기부액은 17백만원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이번 투표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법정 선거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도지사는 “이번 선거는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선거인 만큼 제21대 대통령 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4월 16일부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본격 개소해 투명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투ㆍ개표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위해 투ㆍ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내 22개 시·군 916개 투표소(사전투표소
경상북도는 29일 도청 신도시에서 전국 자치단체 최초의 민·관 협력 데이터센터 모델인 ‘경북형클라우드데이터센터’(이하 데이터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한다고 알렸다. 데이터센터는 케이티 클라우드(kt cloud)가 총 1,100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7,970㎡, 연면적 9,828㎡(지상 4층)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총 6MW의 정보화 부하(IT Load) 용량과 10MW의 수전 용량을 갖췄다. 특히, 탄소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친환경 설계기술을 적용한 점이 주목된다. 또한 공공데이터 저장소 기능을 겸비한 민간 데이터센터로서,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정보화 시스템을 안전하게 통합 저장·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앞으로 ‘디지털 지방정부 실현을 위한 핵심 클라우드 기반 시설’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경북도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적극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고, AI·빅데이터 생태계 조성, 지역 산업 육성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디지털 경제의 대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 kt cloud 최지웅 대표는 “경상북도와 협력한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29일(목),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송일수)는 경산시 계양동에 위치한 정언어통합발달센터(센터장 정장훈)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언어통합발달센터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하여 센터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언어통합발달센터는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소아작업재활, 사회성 그룹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재활치료 전문기관으로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도 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 및 협약을 진행함으로 지역 교육의 발전과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센터로 알려져 있다. 송일수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정언어통합발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지역사회 내 많은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훈 정언어통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인식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윤재호 회장은 김장호 구미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인구감소 문제는 우리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단체로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제안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작은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지는 일이 빈번한 가운데,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생활 속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는 종종 특별한 환경에서, 특별한 사람에게, 특별한 이유로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평범한 일상 속에서 아주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다. 무심코 켜둔 전열기, 잠시 잊은 조리기구, 버릇처럼 던진 담배꽁초, 오랫동안 방치된 멀티탭 등은 누구나 경험해봤을 법한 흔한 행동들이지만, 이러한 습관이 반복되다 보면 언제든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이에 김천소방서는 이러한 부주의성 화재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에게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율점검 방식의 캠페인을 통해 주거지나 점포, 차량 등 자신이 속한 공간에서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되새기고, 스스로 위험 요소를 줄여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화재는 먼 곳의 일이 아닌, 오늘 우리의 이야기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천 중심의
포항시 군용비행기 추락 사고로 순직하신 장병들께 260만 도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경상북도는 군, 포항시와 함께 장례 등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및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필요한 행정력을 총 동원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5월 29일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6월부터 12월까지 청도군이 조성한 저출생 극복 성금을 활용하여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이 2024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재원으로 주거환경 개선, 가족여행 지원, 가족친화행사, 아동이용시설 프로그램 운영, 총 4개 영역에서 청도군 가족이 다 함께 행복·희망 더하기를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 첫째, 더 든든하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의 안정성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개보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더 따뜻하게 가족여행 지원 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다문화·한부모·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당일 또는 숙박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회복과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며,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셋째 더 풍성하게 가족친화행사는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운동회로, 오는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놀이형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자녀 가정의 긍정적인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8일(수) 오전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과 함께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이 함께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층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 옥외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홍보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에 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방화문은 화재 초기 상황에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방화문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