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23일 구미시에서는 지역주택조합 “이것만은 아셔야 합니다”라며 ‘지역주택조합 유의사항 홍보문’을 자유게시판에 올렸고, 이를 시청 홈페이지 전면 알림판에 게재해 자유게시판 홍보문과 연동시켰다. 구미시는 최근 지역주택조합 대행사가 사업대상자를 물색하여 조합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마치 시공사 및 사업계획이 확정된 것처럼 광고해 주민들이 일반 아파트 분양으로 오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위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더불어 구미시는 투자에 대한 책임은 시민 본인이 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유념해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토지의 권한확보 및 자금관리의 투명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주택조합 가입여부를 결정할 것을 알렸다. 분양 청약인가 주택조합원 모집인가? 한편, 29일 한국유통신문에서는 지역주택조합 대행사가 사기 분양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 대행사가 오픈한 모델하우스 S상담실장과 통화했다. S상담실장에게 현재 분양 청약을 받고 있냐는 질문을 던졌고 S상담실장은 머뭇거림없이 청약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27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와 관련해 27일부터 분양에 들어갔냐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6월의 기업으로 인당(주)(대표 서인숙)을 선정하고 6. 1(수)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서인숙 인당(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6년 6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인당(주)은 2002년 4월 구미공단에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미시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 대표 강소 기업이다. 창립 당시 우수한 제품 생산으로 성과를 낸 인당(주)은 2009년 휴대폰 부품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2010년에는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 2011년에는 터치스크린 모듈, 2015년 최근에는 보호필름을 양산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애로공정을 해소하고 고객품질 만족을 위한 신규 품질 시스템 도입 및 전 직원 품질의식 개선활동과 교육 등을 통하여 품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인당(주)은 2012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2014년 INNO-BIZ(기술혁신형)기업 선정, 소재부품 전문기업 인증 취득,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지난 1월 부터 유치권 행사로 인해 지역의 흉물로 방치되던 경북 칠곡군 북삼새마을금고 신축공사 현장의 비계가 철거됐다. 유치권행사중에 있던 세림건설측에 따르면 북삼새마을금고측에서 구미시 사곡동 소재 (주)세림건설사를 상대로 낸 '공사방해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담당 판사는 "시행사와 시공사간의 협의하에 비계를 철거하라는 주문을 내렸다"고 한다. 하지만 북삼새마을금고측에서는 세림건설측과 협의없이 무단으로 비계를 철수했다고 하며, 새로운 시공업체에게 2억원을 들여 공사를 맡겼다고 한다. 23일 한국유통신문과 긍정의 뉴스에서는 북삼새마을금고 유치권 행사와 관련해 내막을 알고자 신축건물관련 회의록을 비롯해 ▲시공사 계약서▲부지선정 내역▲건물 최초 제안서 및 발의서▲구조변경 날짜▲감리결과보고서▲예산 내역서▲대지매입 내역▲예사지출 결의서 등에 관해 정보공개청구를 했고, 다음날 북삼새마을금고측 K전무는 "현재 민사소송중에 있는 사안이어서 정보공개청구한 모든 내용을 줄 수 없다"는 답변을 줬다. 또한 공사 감리를 맡았던 칠곡군 왜관에 위치한 W건축사를 방문해 감리내역서와 관련해 자료요청을 했으나 아직 연락이 없는 상태다. 한국유통신문과 긍정의 뉴스, 구미일보에서 공
황옥성 경북도의회 의사담당관은 5월 25일 오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장대진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40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황옥성 의사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젊음과 열정을 다한 지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밝히면서,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는 삶을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황옥성 의사담당관은 성주출신으로 청도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94년도에 경북도로 전입해 에너지정책과장, 체육진흥과장, 고령군 부군수 등을 거쳤으며,2015년 7월 의사담당관으로 부임한 후에는 금년 2월 도의회 신청사의 성공적 이전, 본회의장 전자회의 시스템 전면 도입 및 청소년 의회교실 확대운영 등 당면 현안을 뚝심있게 처리해 왔다. 재직중 국무총리 표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배명숙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새누리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장석춘 당선인은 19일 당협사무소에서 구미시교육청 이동걸 교육장, 실무과장, 계장, 이홍희도의원, 장영석도의원, 김태근시의원, 정근수시의원, 안주찬시의원, 김인배시의원, 강승수시의원과 연석회의를 갖고 구미시 교육청 전반에 관한 현황 설명을 청취하였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이동걸 교육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학교신설 관련건과 구미교육지원청 전반에 관한 현황보고와 유기적이고 긴밀한 업무협조 요청“을 부탁하였다. 이에 장석춘 당선인은 연석회의를 주재하면서 “교육문제의 가장 큰 위기는 구성원들이 위기를 위기라고 인식하지 못할 때, 그 위기는 현실이 된다”며 “교육청 직원뿐 아니라 교육관계자와 학부모의 이해를 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류붕걸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금융본부장은 5/17(화) 경북 구미 소재 ATM(금융자동화기기) 부품 및 TV, 모니터 외관 사출품을 생산하는 ㈜아이엔티텍을 방문해 애로사항 및 정책건의를 청취했다. ㈜아이엔티텍은 2000년 6월 설립되어 ‘14년 중진공으로부터 우수한 기술성과 미래성장가치로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선정되어 성장공유형 자금 10억원을 투자받아 중진공 패밀리기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또한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서 5년간 장기재직할 경우 전체 적립된 성과금을 핵심인력에게 제공하는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를 통해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아이엔티텍 정진형 대표이사는 “중진공에서 기업진단, 정책자금, 연수 등의 지원을 적기에 받아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최근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 및 기술우수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류붕걸 본부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말에 적극 귀기울여 금융애로 등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고령․성주․칠곡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노동위원장)은 5월 12일(목) 오후 4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고령군 역점 추진사업, 총선 공약사업 등의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이완영 국회의원,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군 실과단소장,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당정협의회에서는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 ▲중화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소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가야 종묘 건립, ▲봉화산 정비사업 등 고령군 역점 추진사업 및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제도 정비, ▲가야문화권 개발 특별법 추진, ▲곽촌대교 건설, ▲고령 운수~성주 용암간(국지도 67호선) 도로 확장공사 조기완공, ▲대가야 에코빌리지 조성 등 총선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완영 의원은 “국회의원은 무엇보다도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 힘 있는 재선의원의 추진력으로 고령군 발전을 위한 현안과제들, 군민들께 제시한 공약들을 단디 챙기겠다. 고령군청, 군의원 등 당정 간 공조체제를 강화해 ‘신바람 나는 고령군’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칠곡군 북삼읍 금오대로변에 위치한 북삼새마을금고 신축공사 건물 현장은 건축주와 시공사간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현재 유치권 행사중이며 수개월 째 공사가 중단된 채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안전을 위협하며 도시미관을 해치는 흉물로 자리잡고 있다. 지역 주민으로부터 유치권 행사의 이면에 얽힌 제보가 들어와 문제점에 얽힌 내용을 면밀히 파악하고자 한국유통신문에서는 구미일보, 긍정의 뉴스와 함께 협동 취재에 나섰다. 유치권 행사 이유? 건물에 걸려있는 각자의 입장이 걸린 현수막 내용에 따르면 북삼새마을금고에서 새로운 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기존 시공업체인 세림종합건설의 방해로 인해 대구지방법원에 '공사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하며, 법원의 심문이 종결되고 결정만 남은 상태임을 알리고 있다. 더불어 손해배상소송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한편, 시공사인 (주)세림종합건설에서 내건 현수막에는 북삼새마을금고에 공사계약내용과 관련해 어떠한 위법행위를 한 사실이 없고, 공사계약서 내용보다 훨씬 많은 공정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건축주인 북삼새마을금고의 잘못된 주장으로 인해 공사대금도 받지 못한채 수 개월째 공사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5월의 기업으로 (주)새날테크텍스[대표 조정문]를 선정하고 5. 2(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조정문 (주)새날테크텍스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6년 5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새날테크텍스는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자동차용 에어백 원단, 코팅을 위한 기초지, 토목섬유 등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특히 탄소 및 아라미드 섬유 제직에 특화하여 생산시설 증설과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지역 강소 섬유업체이다. (주)새날테크텍스는 1980년에 회사를 창립, 자동차용 에어백 원단을 주생산품으로 하면서 2003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에 힘써 ‘산업소재원천기술 개발사업’ 등 국책 및 자체 RD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각종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5년 전부터 국내 최초로 10억 원 규모의 탄소섬유 제직기를 도입하여 세계 탄소섬유의 선두시장인 일본에 탄소섬유 제품을 역수출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더불어 미래성장산업인 헬멧 및 방탄복용 아라미드 섬유에도 역량을 집중하여 고품질의 아라미드 직물을 개발을 바탕으로 미국, 유
박보생 김천시장은 4월 25일 김천시 농소면에 위치한 네덱(주)김천공장을 방문했다. 네덱(주)은 전자 및 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경기 수원에 본사가 있으며, 미국, 중국, 필리핀, 베트남, 멕시코에도 현지법인을 설립․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연간매출 1,324억원,2016년 고용부선정 ‘100대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우수기업이다. 김천시는 네덱(주)이 수원에 있는 본사를 이전할 부지를 물색한다는 정보를 얻고, 김천으로 본사이전을 유도하기 위하여 발빠르게 김천공장을 방문, 황세준 대표이사, 이태성 부사장 외 회사 주요간부들과 면담을 하고 김천시 교통여건과 혁신도시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투자하기 좋은 환경 등을 설명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006년 민선4기와 민선5기를 거쳐 민선6기에 이르는 동안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라면서 대기업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관내에 있는 기업체를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 기 살리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행복도시 김천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경제가 살아나고 인구가 늘어나야 된다는 것을 깊
김명호 경북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 안동)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영상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284회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21세기 고부가가치 영역인 영상산업에 대하여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케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영상진흥기본법과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근거하여 영상산업 진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영상산업 육성에 필요한 시책 수립과 재원확보 방안, 특화사업 추진 및 영상산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장애나 고령 등의 사유로 영상물에 접근하거나 이용하기 어려운 계층을 위한 대책을 명시하고, 기초자치단체와 기업, 법인 또는 단체 등의 영상산업 에 대한 지원근거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영상산업 관련 시설물 설치 또는 단지 조성이나, 영상물 제작 및 촬영 등 지원, 그리고 영상물제작 유치를 위하여 설치된 비영리단체 지원 등에 관한 시·군의 요청이 있을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따라서 이 조례가 시행되게 되면, 영상산업의 잠재력이 풍부한 경북에서 영상산업을 실질적으로 육성하고
송석록 북삼농협조합장은 지난해 “날로 줄어드는 예대금리 마진속에서도 농업인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꾸준히 증대시키며, 전 조합원의 사업참여와 임직원의 사명감으로 합심하여 노력한결과 당기순이익16억원의 결산을 실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결산결과 4.5%의 출자배당(278백만)을 하였고, 이용고 배당도(434백만원)과 사업준비금으로 (377백만원)을 적립하였다”고 말했다. 송조합장은 “2015년은 메르스로인한 소비위축으로 경제성장전망치(2%)가 낮았고, 한국은행 기준금리1.5%라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었고, 더구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되면서 우리나라 전체 농업경제는 어느 해 보다 힘든 한해였다”며 “이에 북삼농협은 농협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전략작목인 참외가 전년도보다 높는 가격을 받아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북삼농협에 효자노릇을 한 것은 북삼농협 ‘하나로마트’이다. 하나로마트는 전 조합원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이용과 로컬푸드직매장(328백만원 매출) 활성화로 우수한 우리지역농산물을 우선적으로 판매함으로서, ‘명품쇼핑센터’로 자리매김하였고, 지난 한해 목표를 초과하여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