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월 12일(금)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소재 15개 참여기관(지자체 ‧ 대학 ‧ 지역TP)과 함께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지역 인재 양성과 맞춤형 일자리 고용 창출을 위해 산-학-연-관의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권 4개 지자체(부산‧울산‧경북‧경남)의 15개 참여기관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38개 협력기업이 참여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원자력 전주기 고급 인력 양성 지원, 지역 원자력 기업(기관) 맞춤형 고용 창출, 지역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원자력 전주기 교육과정 개발과 공유 등으로 향후 기관 간 협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원자력산업 인재를 양성해 나간다. 한편,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은 산업통상부 주관 에너지 인력 양성 사업으로 지역 에너지 산업생태계 위기 극복과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며 지난 5월 10일, 영남권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북, 경남)가 공동으로 응모해 원자력 분야에 최종 선정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지난 7월 10일(수) 관내 국유림보호협약을 맺은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버섯류) 채취 양여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 11조에 따라 국유림 보호협약을 한 후 산림 보호 활동을 성실하게 이행한 마을에 한해 해당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중 일부를 국고로 수납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국유임산물을 지역주민이 양여 받을 수 있는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를 실시 하고 있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를 통해 산촌 주민의 지역발전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보호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 및 병해충 방지 등 우리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10일(수) 산동참생태숲(구미에코랜드)에서 「선주의 얼 바로 알기」 교원 자연 환경 체험 활동을 하였다. 2024학년도 구미특색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어울림 인성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상모초등학교 교원 27명을 대상으로 생태 숲 탐방, 모노레일과 짚코스터 체험, 그리고 목공예와 천연염색 체험 행사로 이루어졌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하여 교원들에게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주도형 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전문성 함양에 기여하였다. 산동참생태숲(구미에코랜드)은 다양한 볼거리와 윷놀이, 투호, 장기 등 전통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숲속교실, 관찰테크, 생태연못, 자생식물원, 숲속 쉼터, 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성관 교육장은 “어느 때 보다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은 요즈음 기본 생활 습관, 삶과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맞춤형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4년 7월 11일(목) 오후 2시 구미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공사·물품·용역 계약업체 관계자들과 「2024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민간과 공공 부문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의회에서 지역업체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계약 관련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업체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이 토론되었다. 김동국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협력하여 상생하고,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업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7월 11일(목) 김천중학교(교장 장영수) 1학년 학생 95명이 김천대학교를 방문하여 전공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공체험은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의 주관하에 이루어졌으며, 각각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 경찰소방학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제의 실시에 따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지게 되는데 김천시에서는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관하여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적성검사, 창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3개의 전공에서 전공 소개 및 체험활동을 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김천대학교 또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한편,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만 5년째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전공체험 외에도 전문가특강, IT융복합체험, 지역거점기업탐방, 직업심리검사, 멘토멘티상담, UCC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높은 인기로 2024년도 프로그램 활동은 모두 신청 마감된 상태이다. 자세한
구미시는 지난 7월 8일(월) 사곡고등학교에서 「SK실트론과 함께하는 반도체스쿨」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등학교 1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 관련 총 4교시의 수업이 진행됐다. 구미시 반도체 산업과 반도체 제조공정에 대한 이해, 반도체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과정을 게임형태로 체험하며, 반도체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시간도 가졌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사업은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와 지역 대표 기업 SK실트론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난해 7월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힘입어 지역 미래 반도체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구미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SK실트론 임직원, 관내 반도체 전공 대학생 등을 교육강사로 양성해 10월까지 100회 이상, 2,000여 명을 목표로 진행한다. 진로선택에 있어 중요한 시기를 앞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분야 관련 진학과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SK실트론이 2019년부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웨이퍼스쿨의 심화과정으로 미래반도체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9일(화)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및 장애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 조기 발견 및 상급학교 진학 관련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의 내용은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안내, 장애 조기 발견의 중요성 및 지원 방안, 초등학교 진학 관련 절차 안내 등 영·유아 학부모님들의 평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님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및 진학 방법 등에 대하여 궁금한 부분이 많았는데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수권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최근 학생 수 감소 추세 속에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특수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영·유아 시기는 학생의 생활 및 학습 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부모님의 많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Wee센터는 7월 9일(화) 원호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집단상담 활동을 공개하고 참관하는 기회를 통해 지역 내 상담활동 활성화와 상담봉사자들의 전문성 함양에 의의를 둔다. 이번 현장보고회에는 구미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업무 담당교사, 구미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다수 지역의 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현장보고회는 원호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총 2개의 그룹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활동은 여러 매체를 접목하여 자기표현의 증진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이 이루고 싶은 것과 변화하고 싶은 모습 등을 표현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Wee센터장)은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학생들을 향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하고 긍정적인 인성 함양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소방학과(학과장 김봉수 교수)는 2024년 하계 전국대학 남,여 대학유도연맹전에서 김민예(22학번)이 3위에 입상하였다고 밝혔다. 김민예 학생은 김천대학교 유도부 창단멤버로 입단하여 꾸준한 노력 끝에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민예 학생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입상을 할 수 있게 꾸준히 지도해 주신 양희철 교수님과 박창용 유도부 감독님, 그리고 경찰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시는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에서는 2022년부터 유도부 선수단을 유치하여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 매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다년간 경찰행정학과와 소방공학과의 합격의 노하우를 폭넓게 하기 위하여 경찰소방학과로 통합하여 3학년부터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트랙제 운영학과로 경북에서 최초로 운영중이다. 2023년 첫 합격생이 배출되어 명실상부 공무원 배출학과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기계시스템공학과 4학년 서동원 학생(지도교수 정지훈)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마이크로/나노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된다. 논문 제목은 ‘Scott–Russel linkage-based triboelectric self-powered sensor for contact material-independent force sensing and tactile recognition(측정표면 물질에 독립적인 Scott-Russel 링크 기반 마찰대전 자가 구동 힘 & 접촉 센서)’로, SCI급 국제학술지인 ‘Small(상위 7%, IF 13.0)’에 게재 승인됐다. 해당 논문은 8월 중 게재될 예정이다. 서동원 학생은 마찰전기 효과와 정전기 유도 원리에 기반한 ‘정전소자(Triboelectric Nano generator, TENG) Force & Tactile 센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정전소자(TENG)는 마찰전기 효과와 정전기 유도 원리에 기반을 둔 발전 기술로, 간단한 구조 및 넓은 재료 선택폭, 저렴한 제조비용 등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접촉 물질의 영향을
경상북도는 지난 7월 5일(금) 포항시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기관․단체장과 시군 평생교육지도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평생교육 컨퍼런스는 지역 현장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평생교육 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시군 간 교류로 네트워크를 강화해 효과적인 평생학습 전달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변화의 시작! 경상북도 평생교육, 평생교육 지도자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교육 부스 운영과 다양한 공연, 시상식, 활동 사례 발표, 특강 등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평생학습 동아리 ‘여섯줄 기타’ 동아리와 ‘영일대 불빛문화봉사단’의 축하 공연을 관람하고, 시군이 설치한 평생교육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시상식에서는 평생교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있는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19명에게 도지사 표창(6명)과 도 교육감상(6명), 도의회 의장상(5명),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2명)을 수여했다. 마을 평생교육 활동 사례 발표에 나선 상주시협의회는 찾아가는 동경대학,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돼 지역 수요에 맞는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한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급변하는 신기술 및 첨단 분야의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해 첨단 분야 인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구미대는 경상북도 ‘경북형 K-U시티’, ‘구미시 반도체 특화 단지 구축’정책에 발맞춰 지역 수요 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계획했다. 구미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간(2024년 3월~2029년 2월) 약 70억 원(연간 14억 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구미대는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융합에너지과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0여명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과형 및 단기 몰입형 융합과정을 운영하는 등 혁신적 교육과정을 진행해 지역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력을 배출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구미대는 원익QnC, ㈜씨엠티엑스, 자화전자(주), 덕우전자(주) 등 15개의 반도체 관련 참여 기업과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