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6월 13일(목) 오후 2시에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학부모, 유관기관, 문화예술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2024년 구미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공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담당장학사의 구미미래교육지구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 사례와 구미미래교육지구 운영계획 그리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는 기획형과 자율주제형으로 운영이 되고, 공모 방식을 통해 지역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하여 약 8개소의 마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기획형 마을학교는 인문, 예술, 생태, 기술, 여행 등을 주제로 운영이 되고, 마을학교당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오늘 설명회 이후에 6월 18일(화)부터 마을학교 공모 신청을 받은 후 심사를 통해 7월초에 마을학교 선정이 되면 학생 모집 이후에 마을학교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구미미래교육지구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16억원(교육청 8억, 시청 8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역과 함께 미래로 향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
구미시는 지난 6월 12일(수)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은영 동아보건대학고 유아교육과 교수의 ‘우리 아이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리 아이 미래를 위한 부모의 자세와 마인드를 생각하고, 부모와 아이의 점검을 통해 건강한 양육을 실천하는 힘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김선중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부모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이다”며,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 법인, 직장, 민간, 가정 5개 분과 236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에도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교육비를 지원해 다양한 교육으로 구미시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구미시는 6월 13일(목) 마이스터멘토단(단장 심일섭)과 함께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우경정보기술 본사와 (주)유엔디 본사로 산업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구미시마이스터멘토단과 멘토-멘티 협약을 맺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26명, 수행기관인 경북경영자총협회, 시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먼저, (주)우경정보기술 본사를 방문해 AI 신기술 개발과 최신 ICT 융합기술 전략 등을 학습하며, 최첨단 기술과 연구시스템 공장 시설을 견학하면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역량을 이해했다. 이어, (주)유엔디를 방문해 (주)유엔디 대표이사의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생생한 강연을 통해 로봇의 원리를 배웠다. 또한, 조이스틱을 이용한 로봇 작동 원리 등 다양한 실습이 진행됐으며, 로봇 식당에서 로봇이 만들어주는 중식을 먹는 특별한 체험도 했다. 우상호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교감은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을 가지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대표이사의 생생한 강의를 들으며 ICT 융합 산업, 로봇산업 등 미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교육과정센터(센터장 정미선)에서는 전공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인 ‘강의페어링’ 결과물을 포스터로 전시하였다고 6월 13일(목) 밝혔다. 강의페어링은 두 개 이상의 전공 교과목을 융합하여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의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센터에서는 강의페어링을 2022년도부터 운영하였고, 2024학년도에는 1학기 동안 운영되었다. 강의페어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하였고, 4개 팀이 최종 수상하였다. 대상은 간호학과 강**, 이**, 조**, 황** 팀의 활력징후와 코딩, 최우수상은 물리치료, 간호, 방사선학과 조**, 김**, 정**, 장** 팀의 발전해가는 메타버스 세상, 윤리적으로 본다면?, 우수상은 사회복지학과 오**, 조**, 노**, 한** 팀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조프로그램 개발, 장려상 물리치료학과 양**, 이**, 장** 팀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의 통합 및 스포츠 물리치료 프로그램 개설의 한계점이었다. 강의페어링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로 다른 교과목에서 문제점을 찾아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이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추진하고 있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교를 직접 방문해 특성에 맞는 취업·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학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것. 고교생들에게 1:1 상담과 집단 상담을 통해 진로 설계 및 면접 대비 실전 훈련, 마인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취업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일반적인 강의 형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에다 고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체험,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실전 훈련 등이 눈에 띈다. 특히, 기업이 3천여개 소재한 구미에 위치한 구미대는 취업 연계 역량이 뛰어난 점이 부각되면서 고교생 취업과 진로 설계에 대한 고교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민익식 한국미래농업고교 교장은 “고교에서 꼭 필요한 사항들을 프로그램에 반영해 교육을 진행시키는 구미대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취업·진로 역량 강화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혁 인재개발처 부센터장은 “농업고는 스파트팜 등 농업에 맞는 기업에, 공업고는 기계, 전자 등 기업과 연계하는 등 고교 수요에 맞는 맟춤형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며 “기업 정보에 강점을 가진 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는 6월 12일(수) 오전 10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학부모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구미권역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 주관하며 구미권역 4개 도서관(구미·칠곡·성주·고령도서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학부모 역량 강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영어강사 정승익의 ‘사교육을 줄이는 자기주도적 학습법’ 특강, 웜하트 앙상블의 ‘영화 음악 힐링 콘서트’ 등으로 꾸며졌고, 실력파 강사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참가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워크숍에 참가한 학부모는 “지방에서 만나기 힘든 스타 강사의 특강을 직접 듣게 되어 너무 좋았고, 우리 아이의 공부법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이른 무더위로 힘든 날씨 속에서 워크숍에 참가한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알차고 내실 있는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K-인문 세계 중심 공공형 대학을 모델로 하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 간 국·공립대 통합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2025년 3월 ‘국립경국대학교’라는 교명으로 새롭게 출범시킨다. 도는 지난해 정부의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란 국정과제에 맞춰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재편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학 중심 지역발전 모델로써 국·공립대 통합대학 혁신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통합 모델을 추진했고, 그 결과 2023년 교육부 주관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됐다. 그간 추진 일정으로는 2023년 8월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추진 공동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대학별 의견수렴, 설명회, 공청회 등을 거쳐 2023년 10월 23일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국·공립대 통폐합 심사위원회에서 통합의 타당성과 통합 이후 특성화 계획 등에 대해 5차례 심의와 수시 서면심의에 따른 결과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통합을 2024년 6월 7일에 최종 승인하였고, 향후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추진하여 통합대학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승인 내용으로 통․폐합 시기는 2025년 3월 1일이며, 통합 교명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Wee센터는 6월 11일(화), 6월 12일(수) 양일 간 형곡초, 옥계동부중,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의 날”을 운영하였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업중단예방 및 학업중단숙려제를 홍보 하여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조기 발굴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연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등교 및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해당 학교 Wee클래스 또래상담자 학생들과 함께 하였고, 학업중단숙려제 및 예방 배너 게시, 홍보물품 배부, MBTI유형별 꿀팁 나누기 활동으로 이뤄졌다. 학업중단의 주요 원인인 ‘교우관계’와 ‘학업’을 주제로 MBTI를 활용하여 서로 간 성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상에서 학업중단 예방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였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학교 내부의 적극적이고 건강한 학업중단 예방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은 김천시의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 2024년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고 6월 11일(화) 밝혔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7월 1일 본격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학과장 김봉수 교수)를 선정하고 기업 맞춤형 기술 개발, 기업 연계 연구 과제, 재직자 위험물안전 교육, 지역 고교와의 협업을 통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로지스틱스 관련 연구소 신설, 재난과 안전 교양교육 개발, 산ㆍ학ㆍ연 공동포럼개최,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 간담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천시에서 시행하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지역주도로 산ㆍ학ㆍ연 공동 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지원하고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천대학교는 김천시의 특화(물류)산업을 대표하는 스마트 물류시스템공학과를 2024년 신설하여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김천대학교는 김천시의 지역사회 핵심 신성장 분야인 물류산업을 바탕으로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산업안전학과, 경찰소방학과와 함께 특
학교법인 김천대학교는 지난 6월 1일자로 법인 임원진 전체가 교체되었으며 새로운 경영진은 난파 직전의 김천대학교를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김천대학교는 2016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E등급을 받으며 폐교 위기에 몰렸으며, 그 여파로 인하여 신입생 모집의 어려움과 각종 재정지원이 제한되어 재정 위기로 이어졌었다. 대학은 당시 재정 상황으로는 교직원들의 급여조차 해결할 능력이 없어 부곡동 소재 아파트 기숙사와 대학 소유의 토지 등을 매각하는 등 자본이 잠식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이에, 법인 수뇌부는 폐교에 대한 논의도 심각하게 다루어졌으며, 그 시기를 조율하던 차에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기독교 대학의 폐교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폐교를 막고 상생의 길을 걷자는 제안을 강성애 전 이사장이 받아들이며 현재의 경영진으로 구성하게 되었다. 신임 법인의 구체적인 재정지원안은 전체 교직원들에게 직접 공표하려고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략적인 계획을 확인한 결과 가장 첫 번째 협의 사항은 기독교 설립이념의 계승이었으며, 대학을 살리기 위한 재정지원안은 장기적으로 최대 200억 원 규모의 대학 지원 계획과 더불어 구성원들의 고용 승계, 현재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의 치위생학과(학과장 조민정)와 치기공학과(학과장 김홍식)는 지난 6월 4일(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김천시 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주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치아 위생상태 확인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사용법 교육, 구강보건 상식 OX 퀴즈, 구강보건 체험 놀이, 어르신 틀니 세정 및 관리법 교육, 구강보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에게는 구강위생용품이 증정되었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천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라고 말했다. 치위생학과 한** 학생은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치기공학과 전** 학생은 "어르신들께 틀니 관리법을 교육해 드리며, 그 분들의 건강한 미소를 지킬 수 있다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및 경남지역본부가 뜻을 모았다. 6월 5일 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금오공대 곽호상 총장, 박상희 산학협력부총장, 주백석 기획협력처장을 비롯해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박종규 산학부총장, 조영태 기획처장, 그리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문문철 경북지역본부장, 박병규 경남지역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중심형 산학연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 △인적자원 선발 및 재직자 역량 강화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고도화에 앞장서 온 국립창원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성장과 함께 해 온 국립금오공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다시 한 번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며, “지역의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