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6월부터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시선추적 기반 읽기 진단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시선추척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읽기 수준을 진단하고 개별 맞춤형 읽기 훈련으로 학생들의 읽기 역량과 읽기 지구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정수권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문해력은 미래 역량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역량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4차 산업시대에서의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을 강조하였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학생들의 학습 부진 원인을 진단하고 기초학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해력 AI 학습시스템 도입과 함께 앞으로도 학습코칭 대상 학생들이 읽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임상병리학과(1982년 개설)는 지난 42년간(졸업생 약 3,700명) 우수 산업보건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대다수의 졸업생들이 수도권(인천, 서울, 경기), 4대 광역권 및 시군 지역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각 지역별 동문회가 활성화 되어 있어서 후배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각 지역 동문회 이름으로 조성된 동문회장학금, 교수장학금과 외부장학금(태웅로직스, 성연문)을 수여하고 있는 보건계열 명문대학이다.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서는 보건계열 우수 명문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전문적이고 국제적인 임상병리사의 자격과 인격을 갖춘 인재를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양한 전공 전문지식 교육 뿐만아니라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하여 BLS독서프로그램(전공 교양독서), 글로벌인재양성프로그램(어학 자격증 취득), 전문임상병리사양성프로그램(산업체 및 국시 특강), 전공학술동아리프로그램(미생물학, 임상화학, 임상혈액학, 조직병리학, 임상생리학, 분자생물학 등), 실험동물관리사프로그램(2급 실험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 산업 체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구미시는 지난 6월 20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교육지원청, 관내 대학, 고등학교, 기업체, 교육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에서부터 지역 정주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참석자들은 구미시의 교육환경,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경과, 구미 미래 교육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구미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청취하고, 구미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과 구미 교육 발전 방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미시는 지난해 1월 지역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해 기업-대학-고교-지자체 간 지역산업 기반 인재 양성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대통령 주재 제1차 인재 양성 전략회의를 열었고, 지난해 10월에는 구미 진학 진로 지원센터 개소 등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반조성과 함께 11월부터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구미시는 올해 2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지정 공모에 선도 지역으로 지정됐다
선산보건소는 지난 6월 18일(화)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주관으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관리자, 구미소방서 구급대원, 선산보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과 다수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의 신속대응반과 함께 전 직원이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의료 대응과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의료대응 시스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실습, 시뮬레이션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가상의 재난 현장을 설정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의료지원팀(DMAT), 소방서 협업으로 재난에 대응하는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최근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빈도가 잦고, 국민적 관심도 높아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의료대응에 철저히 준비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18일(화)부터 이틀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심리적 외상개입 전문인력 양성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기 청소년 문제의 공동대응을 위해 학교와 유관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 심리적 외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급에서 심리적 위기상황 발생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마련됐다.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주혜선 박사의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심리치료 과정 안내와 시연이 진행됐으며, 관내 학교 상담교사들이 현장에서 청소년을 돕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 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학교 폭력, 인터넷 중독, 최근 이슈되는 도박, 마약 등 청소년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1388 지원단, 관내 유관 기관 등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체계적인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이예종 사회복지전공 교수가 예천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8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고 6월 20일(목) 밝혔다. 이예종 교수는 현재 노인관련기관 및 단체에서 위원 및 자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기념식에서는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인권 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수어를 특화한 전공교육과 제론테크놀로지, 다양한 비교과 과정을 운영하는 융복합 교육 시도로 실무형 휴먼서비스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대학원에서는 사회복지학 석사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지급률이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6월 19일(수) 구미대 결산 기준에 따르면 2023년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546만원, 장학금 지급률은 93%를 넘어섰다. 구미대의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지급률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인당 연평균 등록금 대비 80% 이상을 나타냈고 2022년 90%를 넘어섰다. 2023년에는 93% 이상으로 역대 최고 지급률을 기록했다. 재학생이 5,000명이 넘는 구미대의 2023년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은 587만원이고 연평균 장학금은 546만원에 달해 실질적인 연평균 등록금은 40만원 정도로 나타났다. 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으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4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구미대는 2023년에도 장학금 지급률 전국 1위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대의 2019년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81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0만원), 2020년 482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2만원), 21년 485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3만원), 22년 530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80만원)으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지급률 4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6월 18일(화) 관내 공 ‧ 사립유치원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오전에는「유아기 올바른 자람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대구교대 권택환 교수의 강의를 통하여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한 5가지 방법을 알아 보았으며, 오후에는「색다른 마음 돌봄, 컬러테라피!」를 주제로 컬러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과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올바르게 자녀를 키우기 위한 5가지 방법을 공감하며 실천해 보겠다”, “컬러를 통하여 나 자신과 자녀를 이해하고 마음의 힐링을 위한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자녀 교육관이 제고되길 기대하며, 학부모들에게 컬러를 통한 힐링과 함께 연수를 통하여 자녀교육 및 소통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5월부터 구미과학관 생활과학 교실 ‘기초과학교육’강좌를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는 자연과학, 공학, STEAM 등을 주제로 과학적 소양과 창의력, 사고력 증진을 위해 개발된 10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내의 복지기관(지역아동센터, 마을돌봄터 등)과 학교 등 총 15개 기관, 3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간다. 앞으로 탐구 중심의 ‘심화 과학 교육’, 장애 학생 대상인 ‘특수과학교육’, 성인 대상인 ‘청년 과학교육’, ‘신중년 과학교육’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과학 교실 사업을 통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과학축제, 과학 쇼, 과학 캠프 등 과학 문화 프로그램을 토대로 과학교육 인프라 구축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과학관 생활과학 교실을 통해 과학교육 소외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구미과학관이 지역의 교육, 문화 활동의 시설로 시민들의 과학문화 접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생활과학 교실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 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며, 구미과학관이 주관해 과학기술정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강소특구육성사업단에서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경북구미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기술창업교육’을 실시한다.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에서 추진하는 이번 기술창업교육은 2024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된 예비(초기) 창업자 29개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필수 교육과 사업화 자금 조달,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심화 교육, 그리고 전문가 멘토링 등의 교육을 6월 12일부터 7월 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유망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자(팀)를 발굴해 아이템 검증부터 시제품 제작지원, 기술 매칭, 그리고 투자유치 등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구미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대는 수요맞춤형 교육과 캠퍼스 내 창업 및 특구 입주 공간을 마련해 초기 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권오형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기술창업교육은 초기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월 13일(목) 청도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입 진학프로그램인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아카데미는 대도시 학생 대비 대입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청도군 지역 학생들에게 2025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군은 관내 4개 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입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6월 모의고사” 전후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올해도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7일 중 4일 동안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달라진 입시환경과 수학능력시험 준비, 입시전형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전문가의 최신 입시 트렌드와 실질적인 준비 방법을 제시하고, 특강 후에는 개별적으로 궁금한 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 청도군의 학생, 학부모에게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지원을 하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이 여러분의 성공과 기적의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하겠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님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교육청 및 도내 10개 시군(경주시,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문경시, 경산시, 청송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과 함께 6월 14일(금) 교육 발전 특구 2차 시범 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군의 교육 발전을 가속화하고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된 교육 발전 특구의 추진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로 시·군은 2차 시범지역 지정 준비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올해 2월에 처음 시행된 1차 시범 지역 공모에서 전국에서 49개 자치단체가 지정되었으며, 경북도는 9개 시군이 신청해 8개 시군(포항, 구미, 상주, 울진, 칠곡, 봉화, 안동·예천)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2차 시범 지역 지정에도 최대한 많은 시·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하고, 행·재정적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차 시범 지역은 올해 6월 30일까지 기획서를 제출하면 교육부의 서면 및 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