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경북파크골프협회(회장 김선종)가 파크골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8월 6일(화) 밝혔다. 지난 8월 2일(금) 안동시에 소재한 경북파크골프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난희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학과장, 김선종 경북파크골프협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파크골프 관련 업무 교류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교육 실습 및 교육사업 협력 등에 대한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김선종 경북파크골프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 사례와 학문이 함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난희 파크골프지도과 학과장은 “구미대는 국내 공인 제1호 동락파크골프장을 포함해 7개 파크골프장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장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파크골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며 “앞으로 경북파크골프협회와의 다각적인 교류를 통해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전문가 배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는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업안전학과(학과장 윤석호) 문재태 교수는 8월 6일(화) 제2기갑여단장과 군부대의 효과적인 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학·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재태 교수는 제2기갑여단장과의 환담에서 소속 간부들의 안전의식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의 안전 관련 특화된 교육시스템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천대 산업안전학과는 2023년 신설된 이후 현재 1, 2학년 4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9월 9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수시모집이 진행된다. 산업안전학과는 지역산업체 재직자들의 안전관련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과과정과 수업을 진행 중이다. 교과목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법, 산업안전일반, 기계·전기·화공·소방 관련 과목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안전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를 졸업하면 관련 법률에 의거 산업안전관리자 자격이 부여 된다. 윤석호 김천대 산업안전학과 학과장은 "김천대 공공안전연구소와 함께 경북·김천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및 산업분야의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외의 공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8월 12일 신청사 업무개시를 앞두고 경북도의원 6명과 막바지 점검을 실시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는 업무시설 및 지원시설 부족을 해소하고 교육수요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기존 청사부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1,554.22㎡ 규모로 건립,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전을 추진하여 8월 12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 1층은 행정지원과, 민원실, 다목적강당 등이 있고 ▲ 2층은 평생교육건강과, ▲ 3층은 교육장실 및 교육지원과, ▲ 4층은 재정지원과·시설거점지원센터가 있으며 ▲ 5층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등이 있다. 사무실 배치 시 업무의 연관성이 큰 부서의 상호 집중 배치와 민원인 방문이 잦은 부서는 저층 배치에 중점을 두어서 민원인이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설계하였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했다”며 “신청사 이전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8월 12일 업무 개시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치기공학과(학과장 김홍식)는 2024년 7월 26일(금)부터 7월 28일(토)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DTEX 2024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된 ‘제15회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 실기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실력으로 입상했다고 8월 5일(월)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치과기공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치기공(학)과 중 17개 대학의 117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하여 치과보철물 제작을 위한 실기부문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 조철진 학생(4학년)은 ‘왁스업 구치부 치아형태 제작’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김홍식 학과장은 “김천대 치기공학과의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및 학습동아리 등 전공역량을 강화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의 운영과 산학연계 협력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치기공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무중심 교육을 하고 있고, 이런 노력의 결과로 학생 실기경진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입상실적을 나타내며 학과 내 모든 교수들이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 치기공학과는 1983년 개설된 이래로 치과기공계를 이끌 전도유망한 치과기공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8월 2일(금) 본청 직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을지연습 사전교육 및 공직자 안보 교육을 했다. 먼저 오는 8월 19일부터 실시되는 전시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해 전시 전환 절차 및 국가 총력전 대응을 위한 훈련인 을지연습에 대한 사전교육이 있었으며 이어서 공직자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하여 영남대학교에서 사범대학 교수 이자 안보 교육 전문가 황보식 강사의 안보 강연이 있었다. 이날 교육을 통해 김천시 공직자들은 국가 안보 의식을 고취했으며, 아울러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창선 안전재난과장은 “복잡한 국제정세를 이해하고 국가 안보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도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5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2024 여름 HAPPY 무지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HAPPY 무지개학교에서는 연의 하루 체험농장 체험, 구미 에코랜드 체험, 마음이 자라는 음악 놀이터 수업, 꿀벌 나라 테마 공원 체험, 러키더키 아쿠아리움 카페 체험, 가산수피아 관람 등 5가지 흥미로운 체험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특성 및 요구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름 HAPPY 무지개학교는 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 제공, 여름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건강한 신체 발달 및 정서 함양, 자립적인 생활 능력 신장 및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 체험실에서는 무지개학교에 참여한 학생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위한 학부모 교양강좌(앙금 플라워 라넌 큘러스 & 장미 풀돔 미니 떡 케이크 만들기, 다육 아트 화분 만들기, 천 아트 빅 파우치 만들기, 눈에 좋은 메리골드 꽃차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를 위해서 문화애뜰,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등 자료실에서는 다양한 도서 서비스와 북큐레이션 운영, 독서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이용자들의 참가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8월 한달동안 학생방학특강을 비롯한 여름독서교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청소년 미디어 창작 교육, 학부모 프로젝트, 지혜학교,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계층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 이모 씨는 “차타고 멀리 가지 않고 도서관에 왔는데 문화애뜰 전시 작품이 너무 멋지고, 여름휴가로 호캉스 대신 도캉스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여름은 도서관에 오셔서 책과 함께 시원한 도캉스(도서관+바캉스) 즐기시고, 앞으로 쾌적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31일(수)과 8월 1일(목) 양일간 관내 각급학교 조리사 84명을 대상으로 구미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조리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전문성 향상과 급식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구미대학교 조리학과 양식 전문가 하대중 교수, 한식 전문가 김귀순 교수님이 학교급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메뉴에 대한 이론과 조리 실습 교육을 하였다. 양식 과정은 이탈리아 치즈의 이해에 대한 이론 연수와 치즈를 가미한 닭고기 튀김과 치킨, 새우, 관자 등 여러 가지 모둠꼬치 메뉴를 조리 실습하였고, 한식 과정은 식용 버섯의 이해에 대한 이론 연수와 통 두부구이와 버섯볶음, 별미 모둠 닭조림 메뉴를 조리 실습하였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7월 31일(수) 농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경북도내 영주, 경산에서 연이은 총기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는 구미경찰서 합동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총기 취급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총기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였다. 안전교육은 포획활동 중 발생한 사고 사례를 통한 총기 사용 수칙과 안전 관리 지침, 수렵활동 시 주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수렵인들의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안전한 포획활동이 이뤄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미시는 농작물 피해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 차단을 위해 산간, 농지 등에서 수시로 포획활동이 진행되는 만큼, 수렵지역 내 마을방송, 출입통제 안내판 게시를 통해 수렵활동을 사전 안내하고 민가 인접지역에서의 총기 포획행위를 절대 금지하여 총기 사고예방에 모든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멧돼지 470여 마리, 고라니 770여 마리를 포획해 농작물 피해 예방과 ASF확산 차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총기 취급자들의 확고부동한 안전
구미시는 지난 7월 29일(월)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 이로써 시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 안정적인 사업 추진 및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올해 재지정 평가는 6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미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의 3개년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한 심사를 통해 독창적인 평생학습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의무 명시 △평생학습원 러닝숍 설치 등 공간 다변화 △홈페이지 학습자 편의성 강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평생학습 △대상자별, 연령별 평생학습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접근성과 학습권을 보장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부터 신규 시책으로 추진한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과 ‘구미시민학교’, ‘단디 마을학교’이 구미만의 특화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잡아 성공적인 우수 사례로 꼽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재지정 평가 통과는 지역주민 중심 보편적 평생학습사회 실현과 지역 특성을 살린 정책 사업의 결실”이라며 “시민주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혁신과 발전에 더
8월부터 선산읍 소재 시립선주어린이집에서 365 돌봄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365일 빈틈없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나섰다. 이번 운영으로 구미시의 365 돌봄 어린이집은 시립금오어린이집(형곡동), 시립예향어린이집(구평동), 시립천생어린이집(구포동)과 함께 총 4개소로 확대 된다. 이는 읍·면 권역 부모와 아동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농번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65 돌봄 어린이집은 평일 야간(18:00 ~ 24:00) 및 주말‧공휴일(09:00 ~ 18:00) 동안 365일 시간 단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갑작스러운 야근, 출장, 병원 이용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부모님들이 안심하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어, 육아부담을 덜고 사회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긴급 틈새 보육 서비스다. 이용대상은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로, 하루 전까지 예약 가능하며 긴급한 경우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무료로 사전 예약 후 필요한 준비물을 지참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365 돌봄 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맞벌이 부모는 “맞벌이와 육아를 병행하면서 가장 난감할 때가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해야 할 때였는데 365 돌봄 어린이집을 이용할
구미시는 지난 7월 31일(수)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참여와 인식 확산, 도심 활력 회복을 위해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 ‘도시마케터 양성-기본과정’에 이어 2024년에는 ‘도시마케터 양성-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영상 컨텐츠 기획 및 제작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주요내용으로는 △도시재생 주민 역할 및 활동 사례 △새로운 도시 전략 디자인 특강 △영상 콘텐츠 기획 △전문 촬영장비 활용 △전문 편집 프로그램 활용 △영상콘텐츠 스토리텔링 교육 등이 포함된다. 교육은 7월 31일부터 8주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총 14회 진행된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와의 협력으로 최신 설비를 활용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1인 스튜디오 및 라디오 스튜디오 방송 실습도 병행된다. 이는 향후 마을 방송국 구축 시 자생적인 활동 인력으로서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도시 마케터로서의 전문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대외 홍보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컨텐츠를 기획하고 생산·확산시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