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소방학과(학과장 김봉수 교수)는 2024년 하계 전국대학 남,여 대학유도연맹전에서 김민예(22학번)이 3위에 입상하였다고 밝혔다. 김민예 학생은 김천대학교 유도부 창단멤버로 입단하여 꾸준한 노력 끝에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민예 학생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입상을 할 수 있게 꾸준히 지도해 주신 양희철 교수님과 박창용 유도부 감독님, 그리고 경찰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시는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에서는 2022년부터 유도부 선수단을 유치하여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 매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다년간 경찰행정학과와 소방공학과의 합격의 노하우를 폭넓게 하기 위하여 경찰소방학과로 통합하여 3학년부터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트랙제 운영학과로 경북에서 최초로 운영중이다. 2023년 첫 합격생이 배출되어 명실상부 공무원 배출학과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기계시스템공학과 4학년 서동원 학생(지도교수 정지훈)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마이크로/나노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된다. 논문 제목은 ‘Scott–Russel linkage-based triboelectric self-powered sensor for contact material-independent force sensing and tactile recognition(측정표면 물질에 독립적인 Scott-Russel 링크 기반 마찰대전 자가 구동 힘 & 접촉 센서)’로, SCI급 국제학술지인 ‘Small(상위 7%, IF 13.0)’에 게재 승인됐다. 해당 논문은 8월 중 게재될 예정이다. 서동원 학생은 마찰전기 효과와 정전기 유도 원리에 기반한 ‘정전소자(Triboelectric Nano generator, TENG) Force & Tactile 센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정전소자(TENG)는 마찰전기 효과와 정전기 유도 원리에 기반을 둔 발전 기술로, 간단한 구조 및 넓은 재료 선택폭, 저렴한 제조비용 등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접촉 물질의 영향을
경상북도는 지난 7월 5일(금) 포항시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기관․단체장과 시군 평생교육지도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평생교육 컨퍼런스는 지역 현장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평생교육 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시군 간 교류로 네트워크를 강화해 효과적인 평생학습 전달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변화의 시작! 경상북도 평생교육, 평생교육 지도자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교육 부스 운영과 다양한 공연, 시상식, 활동 사례 발표, 특강 등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평생학습 동아리 ‘여섯줄 기타’ 동아리와 ‘영일대 불빛문화봉사단’의 축하 공연을 관람하고, 시군이 설치한 평생교육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시상식에서는 평생교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있는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19명에게 도지사 표창(6명)과 도 교육감상(6명), 도의회 의장상(5명),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2명)을 수여했다. 마을 평생교육 활동 사례 발표에 나선 상주시협의회는 찾아가는 동경대학,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돼 지역 수요에 맞는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한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급변하는 신기술 및 첨단 분야의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해 첨단 분야 인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구미대는 경상북도 ‘경북형 K-U시티’, ‘구미시 반도체 특화 단지 구축’정책에 발맞춰 지역 수요 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계획했다. 구미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간(2024년 3월~2029년 2월) 약 70억 원(연간 14억 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구미대는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융합에너지과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0여명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과형 및 단기 몰입형 융합과정을 운영하는 등 혁신적 교육과정을 진행해 지역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력을 배출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구미대는 원익QnC, ㈜씨엠티엑스, 자화전자(주), 덕우전자(주) 등 15개의 반도체 관련 참여 기업과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지난 7월 4일(목) 시청에서 「2024년 교촌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촌은 지난 5월 구미 소재 선산CC에서 개최한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대회 기간 중 ‘교촌 1991 기부존’(선수 티샷이 특정 홀의 기부존에 안착하면 50만 원씩 적립)을 운영해 지역사회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기금을 적립했다. 이번 장학금은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시체육회에서 선정한 수영, 육상, 유도 등 구미 지역 초중고 스포츠 꿈나무 13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전달됐다. 구미시는 교촌치킨의 모태가 된 ‘교촌통닭’이 1991년 처음 생긴 곳으로 교촌과의 각별한 인연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정동 소재 교촌통닭 1호점을 테마로 한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로 구미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교촌 1호점까지 300m 구간에 공공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안내 표지판, 조형물, 벽화, 포토존, 미디어월 등을 조성 중이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스포츠활동, 장학기금, 지역축제 등의 지역사업에도 상호 협력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스포츠 유망주가 더 큰 꿈을 펼치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준 교촌에게 시민과 체육인을 대표해 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도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추진되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산업계 인력 수요에 대응해 반도체 교육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집중 지원하고자 지난해 신설된 사업이다. 개별 대학이 참여하는 ‘단독형’과 대학 연합이 참여하는 ‘동반성장형’으로 나뉘며, 국립금오공대(주관대학)는 영남대(참여대학)와 함께 ‘동반성장형’유형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최대 4년간 국비 28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응자금 21억 원을 포함하면 사업 규모는 총 301억 원에 이른다. 양 대학은 ‘산학일체형 소재·부품 HR-VC* 구축’을 비전으로, 국립금오공대 5개 학부(과)와 영남대 8개 학부(과)가 참여하는 ‘반도체융합전공’을 신설하여 반도체 특성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 HR-VC: Human Resource Value Chain(인력양성 생태계) 특히 국립금오공대의 강점인 소재·부품·장비, 회로·시스템 분야와 영남대의 강점인 소자 분야를 결합하여 구미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연계를 통해 반도체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4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세부사업명 : 대학ICT연구센터)’ 공모에서 신청한 3개 과제(일반 1개, 지역소형화 2개)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학ICT연구센터사업에서 3개 과제가 선정된 대학은 비수도권 가운데 국립금오공대가 유일하다. ‘대학ICT연구센터육성지원(ITRC)’사업은 ICT 유망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24개의 과제는 2031년까지 연차평가를 거쳐 최대 8년(2년+4년+2년) 동안 일반과제 75억 원, 지역소형화과제 37.5억 원의 사업비(국비)가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스마트군수혁신 융합연구(연구책임자 이재민 교수)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 자율 이동체 연구(연구책임자 신수용 교수) △온센서 AI 반도체 연구(연구책임자 장영찬 교수)의 총 3개 과제가 선정됐다. 국고지원금과 대학, 지자체 및 기업체의 대응자금을 포함해 총 171.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군수·무인자율이동체·AI반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에서는 7월 3일(수) 김천 문성중학교(교장 백승익) 자유학기제중인 1학년 57명 학생이 김천대학교를 방문하여 전공 체험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공체험은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의 주관 하에 임상병리학과, 경찰소방학과, 사회복지상담학부에서 체험이 진행되었다. 문성중학교는 매년 1학년 학생들을 전공체험에 참여시켜 학생들의 진로설계 및 꿈 찾기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중인 IT융복합체험, UCC공모전, 교수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꿈길을 찾아주고 있다. 임상병리학과 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제 혈액형이 A형 인줄 알았는데 정확하게 검사해보니 O형이 나와서 신기했다”라며 체험 수기를 전했으며, 그 외에도 많은 학생들이 높은 프로그램 참여와 호기심을 보였다. 한편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는 학과전공체험, 교수특강, IT융복합체험, 지역기업탐방, 학부모특강, UCC공모전등 다양한 진로설계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높은 인기로 2024년도 프로그램 접수는 현재 마감된 상태이다.
동구미농협은 2024년 7월 3일(수) 오후 2시 종합청사에서 여성대학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동구미농협 여성대학은 2020년 1기 운영 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몇 차례 연기되었고, 동구미농협과 농협대학교가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2기를 개강하게 되었다. 이번 개강식에는 류승엽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을 비롯해 구미을 지역구 강명구 국회의원을 대신해 배우자 오미지님, 윤종호 경북도의회 의원, 신용하 구미시의회 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여성대학 개강을 축하를 해주었다. 동구미농협 여성대학 총장인 김택동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산동읍 인구가 올해 4월 3만명을 돌파하며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맞춰 올해 새롭게 이름을 바꾼 동구미농협이 도농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여 구미지역 여성리더를 육성하고, 여성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는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동구미농협 여성대학 2기는 106명의 신청자를 모집하여 총 10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3일(수) 구미원당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88명, 지도교사 22명이 참석한 2024 사제동행 질문축제를 개최하였다. 2024 사제동행 질문축제는 2024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5~6학년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이 되어 유엔과 국제사회가 제시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17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질문과 소통을 통해 탐구의 필요성, 탐구 질문 생성, 탐구 목적, 탐구 방법 및 설계의 과정 등을 탐구계획서로 만들어 발표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행사이다. 이날 축제는 평소 교실에서 배우고 익혀온 질문 기반 수업 방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주체적인 탐구활동을 이끌어 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 만들기 등의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으 구성되었다. 특히 탐구 주제가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 지구 환경문제, 경제․사회 문제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한 문제 상황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탐구과정에서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다채로웠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질문을 기반으로 하는 수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인 학습주체가 되고 더불어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역량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6월 20일(목) 경북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 건의한 의대 신설에 대한 계획을 7월 1일(월) 제출했다. 이 도지사는 지난 민생토론회에서 지역발전 3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지역의료의 공공책임 강화와 안동대·포스텍 의대 설립의 필요성에 방점을 찍었다. 이 도지사는 “병원이 있어야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이 돼 저출생 문제도 극복할 수 있다”며, “의료는 공공으로 가야 한다. 경북은 도립 3개 의료원 외에 기초지자체 단위의 의료원들이 있다. 이곳에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외과 등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공공이 직접 공급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하며, 이를 위해 안동대 국립의대와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후속 조치로 안동대 국립의대(정원 100명)와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정원 50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대통령실, 보건복지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 도는 설립 필요성과 특화된 차별화 전략을 강조했으며, 지역 의사 인력 확보를 위한 ‘경북형 지역의사전형’을 건의했다. 안동대 의대는 경북도청 신도시 내 대학 용지를 확보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며 포스텍 의과대학은 포스코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지정식)이 나눔의 가치실현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7월 2일(화)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지정식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생명 나눔의 사회적 가치와 헌혈을 통한 인도주의 실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교직원·학생 대상 헌혈운동 전개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물적나눔(기부)·인적나눔(봉사) 등에 상호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지정식 대구경북혈액원장은 “혈액의 안정적 공급은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해 인간 존중의 실천하는 원동력”이라며 “구미대 학생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는 사회 공헌을 통한 자신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헌혈 공가, 헌혈 휴게시간 보장 및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과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