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7월 12일(금)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노래연습장업자 300명을 대상으로 준수사항 안내와 함께 법령, 소방 교육을 했다.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은 「음악산업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정기 법정 교육으로, 노래연습장업의 준수사항과 관련 법규 및 제도 변경 사항, 재난예방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음악산업법」개정으로 인한 변경사항과 노래연습장 준수사항에 대해 강조하고 적발 시 행정처분과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 다중이용업소법에 따른 소방 교육도 진행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소방시설의 사용 방법, 응급 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김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준수사항과 관련 법령을 철저히 숙지해 노래연습장이 시민들에게 건전한 문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 김천여자중학교(교장 권기승) 1학년 101명을 대상으로 지역거점 기업탐방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김천시에 위치한 기관인 한국도로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시의회를 방문하였다. 김천대학교 국제교류처 김홍길처장의 인솔하에 진행되었으며, 관계기관의 안내를 받아 기관소개, 기관 견학, 실무자 멘토링 등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로공사에 우리 김천여자중학교 졸업한 선배가 오셔서 우리에게 인사를 한 것을 보고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하였다. 다른 학생은 “한국도로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시의회 방문을 통해 취업관련하여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진로에 대해 정말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제의 실시에 따라 다양한 직업 체험, 진로 설계, 진로 상담등 을 가지게 되는데, 이와 같은 뜻 깊은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가지게 되어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지역 대표기관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한편,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만 5년째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전자공학부 김동성 교수와 고분자공학과 권오형 교수가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가운데 과총 회원 학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5개 분야(이학·공학·농수산학·보건·종합)별로 우수 논문을 선정한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상 가운데 하나로 국립금오공대는 6년 연속(2019~2024) 논문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김동성 교수가 선정된 논문은 한국통신학회 학술지에 제1저자로 발표한 ‘Campus-based Test-Bed Implementation of 5G+ Networks at the 28 GHz Band: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논문이다. 이 논문은 2020년부터 2022년 초까지 정부 지원으로 LG유플러스와 협력하여 진행한 5G 국가망 실증 사업에 대한 것이다. 설계 단계부터 이론 검증을 거쳐 서비스 구현과 결과 분석에 이르기까지의 연구 과정을 단계적, 종합적으로 다뤄 전문가는 물론 일반 개발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동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9일(화), 12일(금) 2일 간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관내 초·중등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사례로 보는 TCI 검사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가천대학교 심리학과 임영진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연수의 전반부는 TCI 검사의 기본 개념 이해 및 해석 방법 등 이론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후반부는 사례를 통하여 적절한 검사의 활용과 효과적인 위기 개입 방법을 위한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도봉초등학교 박서연 전문상담교사는 “학교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심리검사를 이론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례를 접목한 연수를 제공받아 상담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권 구미Wee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위기 학생에 적절한 개입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7월 12일(금)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소재 15개 참여기관(지자체 ‧ 대학 ‧ 지역TP)과 함께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지역 인재 양성과 맞춤형 일자리 고용 창출을 위해 산-학-연-관의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권 4개 지자체(부산‧울산‧경북‧경남)의 15개 참여기관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38개 협력기업이 참여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원자력 전주기 고급 인력 양성 지원, 지역 원자력 기업(기관) 맞춤형 고용 창출, 지역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원자력 전주기 교육과정 개발과 공유 등으로 향후 기관 간 협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원자력산업 인재를 양성해 나간다. 한편,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은 산업통상부 주관 에너지 인력 양성 사업으로 지역 에너지 산업생태계 위기 극복과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며 지난 5월 10일, 영남권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북, 경남)가 공동으로 응모해 원자력 분야에 최종 선정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지난 7월 10일(수) 관내 국유림보호협약을 맺은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버섯류) 채취 양여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 11조에 따라 국유림 보호협약을 한 후 산림 보호 활동을 성실하게 이행한 마을에 한해 해당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중 일부를 국고로 수납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국유임산물을 지역주민이 양여 받을 수 있는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를 실시 하고 있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를 통해 산촌 주민의 지역발전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보호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 및 병해충 방지 등 우리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10일(수) 산동참생태숲(구미에코랜드)에서 「선주의 얼 바로 알기」 교원 자연 환경 체험 활동을 하였다. 2024학년도 구미특색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어울림 인성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상모초등학교 교원 27명을 대상으로 생태 숲 탐방, 모노레일과 짚코스터 체험, 그리고 목공예와 천연염색 체험 행사로 이루어졌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하여 교원들에게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주도형 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전문성 함양에 기여하였다. 산동참생태숲(구미에코랜드)은 다양한 볼거리와 윷놀이, 투호, 장기 등 전통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숲속교실, 관찰테크, 생태연못, 자생식물원, 숲속 쉼터, 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성관 교육장은 “어느 때 보다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은 요즈음 기본 생활 습관, 삶과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맞춤형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4년 7월 11일(목) 오후 2시 구미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공사·물품·용역 계약업체 관계자들과 「2024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민간과 공공 부문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의회에서 지역업체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계약 관련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업체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이 토론되었다. 김동국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협력하여 상생하고,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업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7월 11일(목) 김천중학교(교장 장영수) 1학년 학생 95명이 김천대학교를 방문하여 전공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공체험은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의 주관하에 이루어졌으며, 각각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 경찰소방학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제의 실시에 따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지게 되는데 김천시에서는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관하여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적성검사, 창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3개의 전공에서 전공 소개 및 체험활동을 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김천대학교 또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한편,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만 5년째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전공체험 외에도 전문가특강, IT융복합체험, 지역거점기업탐방, 직업심리검사, 멘토멘티상담, UCC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높은 인기로 2024년도 프로그램 활동은 모두 신청 마감된 상태이다. 자세한
구미시는 지난 7월 8일(월) 사곡고등학교에서 「SK실트론과 함께하는 반도체스쿨」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등학교 1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 관련 총 4교시의 수업이 진행됐다. 구미시 반도체 산업과 반도체 제조공정에 대한 이해, 반도체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과정을 게임형태로 체험하며, 반도체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시간도 가졌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사업은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와 지역 대표 기업 SK실트론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난해 7월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힘입어 지역 미래 반도체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구미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SK실트론 임직원, 관내 반도체 전공 대학생 등을 교육강사로 양성해 10월까지 100회 이상, 2,000여 명을 목표로 진행한다. 진로선택에 있어 중요한 시기를 앞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분야 관련 진학과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SK실트론이 2019년부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웨이퍼스쿨의 심화과정으로 미래반도체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9일(화)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및 장애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 조기 발견 및 상급학교 진학 관련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의 내용은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안내, 장애 조기 발견의 중요성 및 지원 방안, 초등학교 진학 관련 절차 안내 등 영·유아 학부모님들의 평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님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및 진학 방법 등에 대하여 궁금한 부분이 많았는데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수권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최근 학생 수 감소 추세 속에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특수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영·유아 시기는 학생의 생활 및 학습 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부모님의 많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Wee센터는 7월 9일(화) 원호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집단상담 활동을 공개하고 참관하는 기회를 통해 지역 내 상담활동 활성화와 상담봉사자들의 전문성 함양에 의의를 둔다. 이번 현장보고회에는 구미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업무 담당교사, 구미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다수 지역의 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현장보고회는 원호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총 2개의 그룹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활동은 여러 매체를 접목하여 자기표현의 증진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이 이루고 싶은 것과 변화하고 싶은 모습 등을 표현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Wee센터장)은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학생들을 향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하고 긍정적인 인성 함양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