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2일 대전에 있는 ㈜바이오오케스트라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기반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존의 교육부 주도의 고등교육체제가 아닌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발전과 지역대학과 연계한 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고등교육에 대한 행‧재정적 권한을 확대하는 새로운 지원체계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호 교육부 부총리 겸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대전에 있는 ㈜바이오오케스트라 연구동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이어서 3개 부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바탕으로 지역의 대학과 기업, 출연연 간의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취‧창업-연구개발-정주의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부는 협약부처와 지자체 간에 RISE를 통한 유기적인 업무교류를 지원하고, 과학기술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기계시스템공학부 시스템비전연구실(지도교수 신동원) 소속 학생들이 ‘2024 국제 공동 캡스톤 디자인 캠프(Global CDP)’에서 디자인 캡스톤 대회에서 대상(1위)과 금상(2위)을 수상했다. 지난 8월 5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영남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국립금오공대를 비롯해 일본 가나자와공업대학, 태국 왕립라자망갈라공과대학(RMUTT) 등 한국, 일본, 태국 3개국의 9개 대학* 학생이 참여했다. * 국립금오공대, 국립한국교통대, 국립안동대, 경북대, 대구대, 영남대, 한라대, 일본 가나자와공업대학, 태국 왕립라자망갈라공과대학 Global CDP는 공학적 설계 역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적 소통 경험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한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하계 방학을 이용해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팀을 이뤄 합숙캠프를 진행하면서 팀별 캡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 대회서는 국립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부 김호영(4년) 학생이 소속된 SVL(System&Vision Lab)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SVL팀은 ‘Hybrid driving-based strawberry harves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베트남 하이퐁폴리테크닉대학(이사장 레 티 투 후엔)이 학생교류 등 교류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1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이종환 부총장, 김기홍 교무부총장, 오지민 의료뷰티디자인학부장, 레 티 투 후엔 하이퐁폴리테크닉대 이사장,응웬 티 민 프엉 뷰티케어학과장, 즈엉 황 남 대외협력실장, 담랑 지앙 베·한문화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구미대와 하이퐁폴리테크닉대의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협력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교재 및 교육과정 공동개발 ▲한국어 연수 및 입학에 대한 상호협력 ▲상호 발전 협력 및 국가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하이퐁폴리테크닉대는 뷰티학과 개설에 따라 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학부의 교육과정, 실습 설비 등에 관심을 보이며 벤치마킹 의지를 표명했다. 레 티 투 후엔 이사장은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국제 교류 사업을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반도체, 기계, 관광, 의료뷰티 등 모든 학과에서 하이퐁폴리테크닉대와 학생 교류 등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김도현, 최여진 학생이 한국연구재단의 ‘2024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의 대표적인 학문 후속세대 양성사업인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우수한 연구 실적을 가진 박사과정생(석·박사과정생 및 수료생 포함)의 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하여 창의적이고 도전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향후 2년 동안 1인당 총 5천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김도현 학생은 ‘전고체전지용 고성능 V족(P, Sb, Bi) 합금계 음극 소재 개발’연구로, 최여진 학생은 ‘게이트-올-어라운드 구조를 적용한 GaN 기반 나노와이어 FETs 개발’에 대한 연구과제로 연구계획의 타당성·우수성·성과 활용 가능성을 비롯해 우수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국립금오공대 전지신소재연구실 소속의 김도현 학생(지도교수 박철민)은 리튬·나트륨·칼륨 이차전지용 고성능 전극 소재 개발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오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 8건의 SCI급 학술지 게재와 13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한 바 있으며, 국립금오공대의 4단계 BK21사업 에너지융합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동해안 일대에서 국토대장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 솔빛 총학생회(회장 이민호, 토목공학과·4)와 재학생 총 32명은 ‘K-Protector 3기’라는 이름으로 하계방학을 맞아 2024 국토대장정을 나섰다. K-Protector 3기는 지난 8월 16일 국립금오공대에서 발대식을 갖고 총 105km(하루 평균 13km)의 행군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행군 구간은 영덕군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을 시작으로 남호해수욕장, 대탄해수욕장, 후포해변, 기성항을 거쳐 울진군청까지며 오는 8월 23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이다. 학생들은 앞서 영덕군 및 울진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필요한 봉사활동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해수욕장, 항구, 해안 일대 등의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국토수호 및 자연보호의 의지를 실현했다. K-Protector 3기 봉사단장을 맡은 최윤성(신소재공학부·4) 학생은 “무더위 속에서도 선후배와 함께 땀 흘리며 한계에 도전하는 한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국토대장정을 통해 국립금오공대의 글로컬대학30사업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8월 19일 ~ 20일, 22일 3일간 1층 다목적 강당에서 구미교육지원청 및 소속센터 등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재난위기 상황 뿐만 아니라 교육현장, 일상생활에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초기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첫날 교육에서 국가응급재난교육원(대표:경운대학교 간호보건대학장 권려원) 소속 전문강사진들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성인ㆍ소아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법 실습, 성인ㆍ영아 기도폐쇄 환자의 응급처치법 등에 대해 실전과 같은 열정적인 강의와 눈높이에 맞는 실습 지도로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하고 응급을 요하는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이 기회로 더욱 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실천형 경제교육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경제 인재 양성을 위해 8월 14일(수)부터 관내 초·중학교 6교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구미미래교육지구 찾아가는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5, 6학년과 중학생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시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된다. 프로그램은 기업인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경제기업가 정신’, 회사 설립 과정을 통해 기업 가치와 이념을 이해하기 위한 ‘경제 창업 프로그램’, 합리적인 소비와 화폐의 가치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경제탐험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경제 창업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회사 설립, 상품 기획, 투자 제안 발표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경제 및 창업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서 창업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조금은 이해하게 돼서 너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구미교육
고령군 평생학습 담당 공무원과 마을평생교육지도자 30명이 지난 8월 13일(화) 구미시평생학습원을 방문해 평생학습도시와 마을 평생학습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견학에는 고령군 가족행복과 평생교육팀장, 평생교육사,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구미시평생학습원의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들은 시민교육,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마을배움터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배강형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이 단디 마을학교와 어르신주산경기대회 등 추진 중인 사업을 소개하며, 고령군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관계자들은 “평생학습 발상지 다운 구미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고, 구미시와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마을 사업이 인상깊었다”고 했다. 전정희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고령군의 방문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령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3일(화) 카페 다로리(화양읍 다로리 소재)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부모 교육[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자기주도학습법 특강을 개최했다. 지역 학생들이 바람직한 수학 학습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금 공부하는 게 수학 맞습니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특강에는 자생돌봄공동체 회원들과 지역 학부모 및 학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2시간가량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최수일 센터장은 “수학은 최소한의 개념으로 최대한의 연결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학문이다. 이 효율성을 체득하려면 자기주도학습이 필수적인데, 시험 성적이 중요한 학원에서는 공식 암기 위주의 절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기에 일시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는 있으나, 결과적으로 개념을 이해한 상태가 아니므로 결국 벽에 부딪히고 만다.”라며, 수학 사교육 시장의 악순환을 역설하며, 사교육 없이도 자기 주도적 학습법을 통해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 특강 이후에도 △아이, 부모, 가족을 키워드로 공동 육아의 연대가 자연스레 형성될 수 있는 소셜다이닝, △가을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8월 10일(토) 2024년 구미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미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는 지난 8월 10일(토)에 문성읍에 위치한 ‘우리동네히어로즈마을학교’와 원평동에 위치한 ‘각산마을학교’의 운영을 시작으로 8월중에는 10개소 모두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구미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총 10개소의 마을학교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마을학교는 선산읍과 도량동에 각각 2개소, 형곡동·송정동·신평동·원평동·문성읍·산동읍에 각각 1개소의 마을학교가 선정되었다. 이날 ‘우리동네히어로즈마을학교’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의 학부모는 “자녀가 방학 중 특히 오전에는 특별한 일정이 없어 TV와 스마트폰만 하는 것 같아 답답하게 느껴졌는데, 집 근처에 학생들을 돌봐주는 마을학교가 생겨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마을학교가 다른 지역에도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성읍에 위치한 ‘우리동네히어로즈마을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생태·텃밭가꾸기·3d펜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문성 지역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에서는 김천시 사랑의집 소속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에서 주관하는 전공체험 프로그램 및 멘토-멘티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8월 9일(금) 밝혔다. 이번 학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임상병리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과, 항공호텔조리학부, 도서관 사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활동을 체험해 보고 평소 해보지 못했던 색다른 체험을 해보는 즐거움을 가졌다. 또한, 학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 이후에는 멘토-멘티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 개인별 세부 진로상담이 진행되었다. 이전 검사가 완료된 Holland직업유형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진로설계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은 “임상병리학과 체험할 때 음식물 속의 단백질 측정을 해보았는데 두유에 단백질이 많이 있는 것이 신기했다. 과학실험을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밝혔으며,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은 멘토-멘티상담 프로그램에 대하여 “평소 생각하고 있던 진로 방향에 대하여 진지하게
구미시는 8월 8일(목)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초청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및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사이에 빈번히 발생하는 사이버 폭력과 중독의 유형 및 실태에 대해 이해하고, 경각심을 높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아동과 양육자 각각의 필요에 맞춰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아동 대상은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과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양육자 대상은 부모의 역할, 문제 조기 발견 방법,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방법 등 실질적인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이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 김 모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고, 앞으로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