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3월 11일(화) 참가 선수단 맞이를 위한 선수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선수들의 최적의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 식사, 수송, 안전관리, 주변환경 등 필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약 1,200명의 선수단 및 임원 등이 참가한다. 그 중 약 700여 명의 선수단은 구미시 내 라마다 호텔 등을 숙소로 사용하며 대회 기간 동안 머무르게 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객실 환경 및 안전성 ▲식사 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선수촌 주변 환경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선수촌으로 운영될 구미 인동동 라마다 호텔 일대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머무를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시민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월 24일 가산면과 동명면을 시작으로 3월 11일 왜관읍과 지천면을 순회하며, 총 5일에 걸쳐 8개 읍면, 26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대규모 사업 및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가산면 다부리 평화문화플랫폼 조성사업 현장을 찾은 김 군수는 ▲왜관1일반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미래농업복합지원센터 건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북삼인평공원 조성사업, 석적도서관 증축 등 생활 인프라 분야,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조성사업,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 사업을 포함한 문화·관광 분야 등 다양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월 6일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어 북삼읍 오평리에 122만㎡로 조성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내년 5월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6월에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1,300여개의 일자리가 창
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구미옥계지국(지점장 이상남 외 보직자 전원)은 지난 2월 26일(화)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를 방문하여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 내 지적 발달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돕고, 보다 나은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후원금 전달 이후, 구미옥계지국 보직자 및 조합원 일동은 주변 주택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EBTS협동조합은 ‘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 사업을 통해 노인 전원 요양마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 사업은 대도시 주변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 마을을 저비용으로 재활용하고 재생하는 사업이다. 기존 고비용 호화 실버타운과는 달리, 지역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에 주력한다. 또한 향후 주유소와 화물 영업 차량 회원이 참여하는 화물택배업과 유류금융협동조합 설립 등 다양한 사업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3월 8일(금)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구미역 2층에서 ‘빵과 장미 나눔 행사’를 열고, 저출생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구미역을 찾은 시민 200여 명에게 빵과 장미를 전달하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렸다. 또 여성 권익 보호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물을 배포했다. 신경은 회장은 “양성평등이 가정과 직장, 사회 전반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길 바라며, 이는 개인의 삶과 행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은 인구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구미시도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에서 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여성 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참정권과 노동권을 요구하며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친 것을 기념해 UN이 1975년 ‘세계 여성의 해’를 선포하고, 3월
경상북도는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직원이 눈치 보지 않고 특별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광역 자치단체 최초로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제도를 3월부터 시행한다.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가진 공무원이 36개월간 매일 2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육아시간’과, 임신 중인 여성 공무원은 출산 전까지 매일 2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모성보호 시간'은 법적으로 보장된 공무원 휴가 제도다. 하지만 일선 공무원들은 육아시간이나 모성보호 시간 사용 시, 남아서 일을 하는 동료에 대한 미안함과 업무대행자에 대한 보상 부재 등으로 육아시간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실제 활용을 잘하지 못했다. 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제도를 신설해 업무대행자에게는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고, 육아시간 사용 직원에게는 불필요한 부담을 덜어준다.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은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이 육아시간을, 임신 중인 공무원이 모성보호 시간을 월 8시간 이상 사용할 경우, 업무를 대신하는 공무원에게 월 5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아이를 둔 직원들은 육아에 집중하고, 업무대행자는 적절한 보상을 받는 등 상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월 10일(월) 경북도청을 방문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Georgy Zinoviev) 주한 러시아 대사와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 강화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한 러시아대사 일행을 환영하며 “러시아는 2012년 미·중 등 주요국 정세 변화와 위기에서도 APEC 의장국으로서 성공적인 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며 “경북도도 국내외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데 큰 귀감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러시아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대사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과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꼭 참석해 주길 당부했다. 이에 지노비예프 대사는“이번에 경북도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대한 협조를 하겠다”고 답했다. 지노비예프 대사 일행은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과 오찬을 마친 후 앞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방문해 ‘KOREA IN KOREA
구미시가 지방 최초로 운영하는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가 개소 1년여 만에 정신과적 위기 상황 현장 출동 268건, 전화 상담 1,096건을 처리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응급입원 40건(14.9%),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102건(38.1%), 보호자 인계 및 정보 제공 126건(47.0%)을 처리하며 현장 대응력을 입증했다.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2023년 11월 광평동에 문을 열어 경북경찰청의 ‘응급입원현장지원팀’과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기개입팀’을 통합 운영하는 지방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총 12명이 3조 교대 근무(각 팀별 2인) 체제로 운영되며, 구미·김천·상주·고령·성주·칠곡 등 6개 시·군을 관할한다. 정신과적 위기 발생 시 즉시 출동해 24시간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타해 위험을 평가해 △의료기관 이송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보호자 인계 등의 조치를 신속히 수행한다. 특히, 응급입원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병상 확인부터 119구급차를 통한 이송까지 원스톱 대응 체계를 가동해 긴급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5년 위기 개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위기개입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7일(금) ㈜서영엔지니어링 이성균 경북지사장이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성균 지사장은 “청도군이 고향은 아니지만, 한재 미나리, 청도반시 등 청도의 우수한 농산물과 자연과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청도군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이번 청도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10포 또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해달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농산물과 문화에 관심 가져주시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이성균 지사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블루앤과의 상호업무협약 체결로 ‘공동주택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공동주택 재난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원패스 출입시스템」은 ‘블루앤 골든타임 가요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구미소방서 현장출동 휴대폰을 소지한 소방대원이 공동현관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문이 개방되는 시스템으로, 기존에 신고자나 관리사무소를 통해 출입할 때 보다, 신속한 진입할 수 있어 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소방서는 ㈜블루앤과의 협약을 통해 현장출동용 휴대폰 24대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으며, 현재 관내 58개 아파트 단지 재난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원패스 출입시스템 구축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보다 신속한 재난대응이 가능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서성규)과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명기)는 3월 7일(금) 새 학기를 맞이하여 문경시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중진공은 문경시 청년센터에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문경지회장, 지역아동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400만원 상당의 티슈, 수건 등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 물품은 문경시의 꿈나무, 가은, 아름다운 등 9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 25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행사 후에는 문경시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에서 중진공 직원들이 직접 아이들과 함께하는 특별활동도 진행했다. 직원들은 아동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며, 긴급상황 대비 안전용품도 함께 전달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금번 기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전달된 물품은 아동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성규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장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김천시립박물관에서 전통주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직접 전통주를 빚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옛 맛을 빚다: 전통주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8일(토)과 3월 29일(토)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 찹쌀 막걸리와 연잎주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김천시립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오랜 세월 우리 식문화와 함께해 온 주류에 대한 이론과 김천과 연관된 전통주에 대해 학습한 후, 전통적인 발효 기법을 배우고 직접 술을 빚어보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성인(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전통주는 단순한 술이 아니라 조상들의 지혜와 삶의 방식이 담긴 문화유산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주를 직접 만들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회장 최종환)는 지난 3월 6일(목) 임원 및 읍·면 회원 30여 명과 함께 탄소 배출 감소 실천 및 농촌지도자회 과제활동을 위한 농약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계획됐으며,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빈 농약병 약 2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농약병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된다.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핵심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환 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도 농업 발전을 위한 선진 농업의 선두 주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