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3월 15일까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한다. 2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바일로 먼저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을 통해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은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상북도」앱*을 통해 2023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경영주가 직접 신청하면 되고,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하면 모든 제출 서류가 면제되며 본인의 농어민수당 신청현황, 지급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앱 스토어(구글, 애플) : '모이소 경상북도' 설치, 경북도민증 발급 후 수당 신청 3월 15일까지 신청받은 후 자격 검증을 거쳐 상반기 4~5월 30만 원, 하반기 8~9월 30만 원씩을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 정책수당(농민수당 등)은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도 결제 가능 농어민수당은 경북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의 경영주가 지급 대상이며, 올해는 도내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외국인과 도내에 주소를
(사)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는 지난 31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농업경영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이종화)과 신임회장(박희수)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취임을 축하하고, 농업경영인 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아 농업대전환의 중점 추진 및 규모화, 조직화된 공동체 중심의 혁신농업타운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희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나날이 악화되어 가고 있는 기후 이변과 매섭게 몰아치는 농산물 개방의 파고 등 어려운 시기에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라며, “청도군 농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의지를 전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는 농업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생산 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및 농어민의 권익 신장과 향토문화 계승 발전 등을 도모하는 데 힘쓴다.
구미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취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봄 야생화 과정교육생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으며, 2월 13일까지 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야생화 과정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차 교육으로 진행되며 야생화에 대한 이론교육과 꼭지윤노리, 비비추, 고려담쟁이 등 다양한 야생화를 직접 빚은 도자기 화분에 심는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야생화과정을 통해 일상 속에서 우연히 마주치지만 이름을 알지 못해 무심코 지나치는 야생화를 배우고, 휴식과 힐링, 인내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야생화 과정 교육으로 자신만의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더 풍요로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영식 국회의원, 도‧시의원, 농업 관련 기관장, 단체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23, 24대 진의환 전임회장과 이임 임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이임사, 제25대 김광식 신임회장의 취임사, 농촌지도자회기 이양식, 제25대 임원진 소개,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김광식 회장은 “구미시 농업발전을 위해 8개 농업단체와 농업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회의 발전을 위해 화합과 소통에 힘쓰고, 구미시 농업인 모두가 잘 사는 부자 농촌을 만드는데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6년간 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쓴 진의환 전임회장과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농촌지도자회가 구미 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로 농업‧농촌 대전환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올해는 2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로 먼저 신청받은 후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을 통해 동시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모바일 신청은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상북도」 앱*에서 2023년도에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경영주가 2월 18일까지 직접 신청하면 된다. * 앱 스토어(구글, 애플): ‘모이소 경상북도’ 설치, 경북도민증 발급 후 수당 신청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하면 모든 제출 서류가 면제되고 본인의 농어민수당 신청현황과 지급상황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2월 19일부터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3월 15일까지 신청받은 후 자격 검증을 거쳐 상반기 4~5월 30만원, 하반기 8~9월 30만 원씩을 지역사랑상품권(지류 또는 카드)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받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시군 모든 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의 경영주가
구미시는 지난 1월 26일(금) 무을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축분 바이오차 이용 활성화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 생물)와 차콜(Charcoal 숯)의 합성어로 바이오매스를 350℃ 이상의 온도에서 산소가 없는 조건에 열분해하여 만들어진 소재로 생산과정에서 축분의 양 자체가 80% 줄어들고 악취가 최소화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 2050 탄소중립 정책의 하나로 농축산분야 탄소 저감 추진을 위한 바이오차 시범포 사업으로, 구미시는 올해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의성군에 소재한 농장에서 생산된 바이오차를 콩, 포도 작물 재배면적 80ha에 2월부터 실증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분 바이오차가 작물 생산성 향상과 토양개량에 탁월함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가축분 처리에 대안으로 여겨지는 바이오차의 인식 전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는 25일 구미시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경상북도 연합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과 제20대 회장단 이임식, 제21대 회장단 취임식,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21대 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조성문 신임 연합회장은 “농업인이 대접받고 구미시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신장,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임 회장단에게 재임 기간 구미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보여준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농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농업 대전환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이 대접받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신임 회장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전국 농업인의 최대 축제인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2024년 8월 중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는 구미만의 특별한 맛과 멋, 재미를 살리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
구미시는 26일 선산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김영식 국회의원, 양진오‧장미경 시의원, 구미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농식품기업협의체 결성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구미시 농식품기업협의체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대표들이 모여 구미 농식품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맞춤형 지원제도를 발굴해 지역의 식품산업 활성화, 해외 수출 판로 개척, 수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다. 회의에 앞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KOTRA 대구경북지원단 구미분소,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각 기관의 역할과 지원제도를 소개했으며, 농식품기업협의체의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토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미시 농식품기업협의체 운영단 선정, 기업체 애로사항공유 및 정기적 회의 개최, 농산물 공동구매 등 추후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바쁜 시간에도 참석한 관내 가공업체 대표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구미시 농식품기업협의체가 기업간 상호 협력과 의견 교류의 장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기를 바라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식품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은 청년농업인 육성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선정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북도가 미래 농업의 주축인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기술 지원, 디지털 농업 촉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8년 전국 최초로 청년농업팀을 신설해 청년농업인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교육, 멘토링, 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는 디지털 청년농부 아카데미 교육,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지원사업, 청년 협업 新 농촌 두레 사업인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단 및 영농대행단 운영을 지원하는 등 총 3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청년농업인의 안정 정착을 도왔다. 이런 결과 136명의 일자리 창출과 1인당 1385만 원의 농업 외 소득 창출 효과를 거두는 등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됐다. 또,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기틀을 이어가기 위해 농업인 학습단체 조직 4-H를 육성하고 있으며, 시군 단위 4-H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과제 활동도 지원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구미시는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산물가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가공 창업 역량 강화와 마인드 함양 등 기반 조성에 힘쓰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한다. ■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신축 및 운영 2020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총사업비 26억 원(국비 5, 시비 21)이 투입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이하 가공센터)가 상반기에 가동될 예정이다. 가공센터는 농업인들이 가공창업을 할 때 공동가공 이용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업의 실패요인과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여 창업의 성공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되는 가공센터는 HACCP 인증 시설로 가공상품의 안정성을 확보했고, 495㎡의 1층 건물로 습식가공실과 건식가공실, 포장실, 자가품질검사실 등을 갖췄다. 또한 다양한 가공상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총 68종 100대의 농산물가공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습식가공실에는 음료, 농축액, 잼, 절임류를 위한 공압착즙기, 농축기, 저장탱크 등의 장비를, 건식가공실에는 분말, 환, 건조스낵, 말랭이를 위한 열풍건조기, 조분쇄기, 제환기 등을 설치한다. 스틱포장기, 스크류포장기, 롤포장기 등 다양한 포장기를 설치해 여러 유형의 상
구미시는 23일 선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축산농가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축산업 허가(등록)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축산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축산법규, 축산환경, 동물복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산 관련 환경문제, 각종 가축전염병의 발생, 사료값 인상 등으로 많은 축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선진축산, 깨끗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가주들이 자발적으로 축산 관련 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을 한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12월말까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기간 내 교육 미이수 시 행정처분(과태료 부과)을 받게 된다.
구미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을 운영을 시작했다.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발된 30명의 피해방지단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포획활동 시 준수 사항과 총기 안전수칙 등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포획 활동에 나선다. 포획대상은 ASF의 주요 전파원인 멧돼지와 농작물에 피해를 끼치는 고라니, 조류 등으로 농작물 피해를 본 농업인이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한다. 시는 안전한 포획활동을 위해 GPS장비를 활용한 포획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피해방지단의 총기 입‧출고 및 포획사항을 상시 추적 관리하고 있으며,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에는 유류비 등의 활동비와 포획포상금, 시료채취비 등을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적극적인 포획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구미에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멧돼지 580여마리, 고라니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