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간호학과는 2024년 11월 2일(토)부터 11월 3일(일)까지 한국에듀테인먼트학회에서 주관한 “202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학부생들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추계학술대회는 “K-교육의 산업화와 에듀테인먼트”라는 주제로 충남 금산에 위치한 중부대학교에서 실시되었으며, 김천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총 6개 팀이 참여하여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논문주제는 김*현,송*지,이*목,이*화,전*은,정*늘(지도교수 김기용)은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대인관계소진이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김*연,사*랑,이*원,임*민,황*우(지도교수 김기용)는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 돌봄 효능감, 간호전문직관이 신체보호대 사용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강*언,곽*은,이*진,원*지,최*빈(지도교수 이재겸)은 “간호대학생들의 MBTI 성격유형(T와 F)과 정서지능이 심리적 수용에 미치는 영향”, 국*주,이*솜,이*빈,이*아,정*진(지도교수 김중경)은 “간호 대학생의 기능적 MBTI 성격 유형에 따른 임상 실습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및 전공 만족도 비교”, 강*원,김*경,김*윤,박*인,정*혜(지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고분자공학과 이원호 교수 연구팀이 중앙대학교 이창연 교수 및 경상국립대학교 이태경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고분자 기반 유기 태양전지의 열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고온의 가혹한 조건에서도 매우 안정적인 특성을 나타내어 ‘유기 태양전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기 태양전지는 유기화합물을 사용해 태양빛을 전기로 변환하는 것으로 가볍고 유연하며 저렴하지만, 온도변화에 민감해 고온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에 연구팀은 아주 간단한 열처리 공정을 통해 유기 태양전지 상부 전극의 확산을 억제하여 열 안정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열처리 과정이 고분자 전도층의 밀도를 증가시켜 고온의 스트레스에서도 전극 확산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도 안정성이 유지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100℃ 에서 1,000시간 동안의 열처리 과정에도 90%의 초기 효율을 유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현재까지 보고된 유사한 형태의 광활성층을 사용한 유기 태양전지 중 가장 높은 열 안정성을 유지한 기록 중 하나로 평가된다. 관
계명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연구소장 안나영)는 지난 11월 7일(목) 오후 12시 박진현 (주)푸드사이언스 대표이사 초청 특강을 바탕으로 식품 개발 및 글로벌 산업 진출에 교육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날 박진현 대표이사는 계명대 교수진 및 연구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 개발 현황과 글로벌 마케팅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포항공대 공학박사인 박진현 대표이사는 계명대 구성원들에게 식품 개발과 신약 개발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설명하고 글로벌 현황 및 전략을 소개하고 현재 마케팅 시장의 트렌드를 현장 전문가로서 설명했다. 박진현 대표이사는 “계명대의 특강 초정에 감사를 전하며 식품 개발 현황과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러시아등 현지 등에서 생생하게 경험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최근 계명대와 기업간의 MOU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산업계와의 교육 협력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나영 연구소장은 “계명대는 지역 산업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MOU를 맺으며 왕성하게 교류 해오고 있다. 최근 산업계와 산학협력을 위해 MOU 협정을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1월 8일(금) 지역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난독 평가와 읽기 곤란 지도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신지현 정수특수교육연구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난독과 읽기 곤란의 개념을 다시 한번 짚으며 구체적인 지도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모음 삼각도, 자모음 소릿값 원리를 이용한 읽기 지도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습코칭단은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통해 읽기 곤란 학생들을 돕고 있는데, 이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해볼 수 있어 유익했다는 평이다. 신운식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읽기 곤란 학생들에게는 개별화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학습 코칭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여러 가지 형태의 강의나 워크숍을 마련해서 일선학교 교사들이나 학습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2024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상, 우수상 총 3개 부문의 수상 성과를 이뤘다.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이 주최하는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전문적인 지식에 관련된 학업 및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취업 및 진학 인터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력 관리 지원을 위해 열리고 있다. 1분야(종합), 2분야(캡스톤디자인), 3분야(국제캡스톤디자인), 4분야(취·창업활동)별로 각 대학의 공학교육혁신센터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국립금오공대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3분야)_윤지석(기계시스템공학부·4)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상(1분야)_김호영(기계시스템공학부·4) ▲우수상(1분야)_황용우(기계공학과·4)·(3분야)박진우(기계시스템공학부·3) 학생이 수상하며, 총 3개 부문에서 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글로벌캡스톤디자인 부문(3분야)에서 AI 기반 농업용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을 수상한 윤지석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4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술협력분야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는 단체 가운데, 지식재산 창출 및 고용 증대, 기술사업화·산학연 공동연구 등을 통해 협력주체(지역, 대학, 산업체, 연구소 등)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된다. ‘기술협력’ 및 ‘인력양성’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1단계 서면 심사를 통해 2배수(수상후보 20개) 선정 후, 2단계 발표평가를 통해 기술협력 분야 최우수는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 인력양성 분야 최우수는 포항공대 산학협력단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6일 부산 BEXCO에서 진행된 ‘2024 산학연협력 EXPO’개막식에서 진행됐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특수목적 메타버스와 사용자 중심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창업, 해외수출’사례로 기술협력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엔에스랩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기반
선산보건소가 11월 1일(금)부터 11월 14일(목)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폐의약품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 방지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선산읍 관내 유치원생과 도개면 건강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효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된 의약품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안내한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변질·부패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이를 하수구 등에 버릴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다재내성균을 생성해 인체 회복력을 저하시킨다. 이에 따라 선산보건소는 시민들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하도록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1일 선산유치원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아이들이 OX퀴즈와 '약쏙상자' 만들기 활동을 통해 폐의약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우며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후 아이들은 가정에 있는 폐의약품을 약쏙상자에 담아와 안전하게 배출하는 방법을 학습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사용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은 △알약은 포장지 제거 후 내용물만 모아서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물약, 시럽은 한병에 모으거나 그대로 △안약, 연고는 겉 종이박스는 버리고 용기만 배출해야 한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구미시는 지난 11월 1일(금)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대전환, 새 시대의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제3차 2024 구미시 평생학습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평생학습 대전환, 새로운 시대의 평생학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어 김용현 경북 RISE사업 추진단장이 ‘평생학습도시와 대학의 지역 학습플랫폼으로서의 공존’을, 한성근 평생학습공장소 대표가 ‘평생학습도시의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대구대 양흥권 교수를 좌장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지역 대학 및 지자체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학습 플랫폼으로서 대학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조적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평생학습이 시민의 배움 요구에 부응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역할을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국가 평생학습정책과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문가 발표와 제안을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유아교육과는 '제26회 유치원 예비교사 선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금) 본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 선서식에는 3학년 재학생 52명, 이승환 구미대총장, 김용현 경북도의원, 곽영자 유치원연합회 고문, 김미숙 유치원연합회 전 연합회장, 이영옥 구미대 유아교육과 차기 동창회장, 교수,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서식은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유치원 예비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유치원 현장실습에 앞서 실시된 선서식은 예비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다짐하고, 유아의 존엄성과 권리를 되새기는 의미의 선언문 낭독과 재학생 축하공연, 졸업생 응원 영상 등으로 진행됐다. 실습을 앞둔 예비교사 52명은 선서식에서 △사랑으로 유아를 대하는 교사 △유아의 인격과 개성을 존중하는 교사 △열린 사고와 개방적 태도로 유아를 평등하게 대하는 교사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 △유아의 전인발달을 지원하는 교사 △건전한 국가관과 올바른 교육관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교사 등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경빈 학생대표(3학년)는 “유치원 현장실습 전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0월 30일(수)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 및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범죄 중 도박 및 딥페이크 범죄 예방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미경찰서 청소년보호계 구민우 경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연수에서는 청소년 범죄의 최근 경향과 특징을 바탕으로 다각적으로 원인을 살펴보았다. 특히 청소년 도박과 다른 범죄와의 연관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인공지능을 이용한 딥페이크 범죄의 최근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변화하는 청소년 범죄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11월 1일(금) 본관 강당에서 ‘제11회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이승환 총장, 김기홍 교무부총장,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서영길 국제교류처장 및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3개 학과 재학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활치료사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예비 재활치료사로서 인간존중의 사명감과 그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을 선서했다. 선서식 후에는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에서 케이스 스터디를 해 ‘뇌졸증 환자를 대상으로 재활치료의 팀별 접근방법을 이용한 임상실습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이채영(시너지드림) 강사의 ‘경력 개발을 위한 직업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란 주제로 외부 특강이 진행됐다.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과 팀 접근 사례발표는 WHO(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고 있는 보건통합교육의 일환이다. 구미대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합하여 재활치료통합선서식 및 임상사례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영미 언어치료과 학과장은 “3개 학과가 함께 모여 재활치료통합선서를 하게 된지 11년을 맞게 됐다”며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학과 간의 지속적인 연계와 구미대만의 차별화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대경권 대학 최초로 특허청의 ‘지식재산(IP)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식재산(IP) 경영 우수기관’은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수익화 관점 지식재산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관련 경영 능력 및 역량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2022년도부터 시행된 포상 제도로 국립금오공대는 대경권에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국립금오공대는 ‘2024년 지식재산(IP)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특허청장상과 지식재산(IP) 경영 우수기관 현판을 받는다. 또한 3년간(2+1년) 지식재산 창출 및 유지 경비(출원료, 심사청구료, 연차등록료 등)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 포인트를 받게 된다.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대학·공공연구기관 IP 경영 기초진단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를 바탕으로 지식재산(IP) 경영 관리의 우수성과가 있는 12개 기관을 1차 선발한 뒤, 기관별로 최근 3년간 IP 경영 운영 관리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국립금오공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모빌리티, 첨단바이오, 사이버 보안, 첨단로봇제조,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