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해예방 사업추진 실태’ 점검에서 전국 5위를 기록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상위권 성과를 거두며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918개 재해예방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사업 조기 발주 여부 △예산 신속 집행 현황 등으로, 현장 점검과 서류 심사를 병행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미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 관리의 체계성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 예산 집행의 신속성이 주요 평가 요소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구미시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 안전을 위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개소 등 총 6개 사업에 1,826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관내 주요 재해 위험지역을 정비한다. 이를 통해 침수와 붕괴 등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고,
구미시가 조성한 ‘교촌1991 문화거리’가 매출 증가와 관광객 유입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교촌치킨 1호점을 중심으로 한 ‘K-치킨벨트’ 지정에도 도전한다. ‘교촌1991 문화거리’ 조성 이후 교촌치킨 1호점 매출은 40% 이상 증가했고 방문객 수는 100% 이상 늘었다. 문화거리 조성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 거리는 교촌치킨 대한민국 1호점이 시작된 구미 송정동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브랜드의 역사와 도시 문화, 미식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 공간으로 꾸며지며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문화거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한정 메뉴와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공간 콘텐츠는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브랜드 역사와 지역 문화가 결합된 관광 콘텐츠로 확장되며 구미 관광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구미시와 교촌이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 관계 속에서 가능했다. 구미에서 출발해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로 성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6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본사를 둔 기술 기반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유니콘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삼성과 포스코가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는 대기업 연계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기술 경쟁력 검증부터 투자 연계까지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도는 지난 2023년부터 본 사업을 운영해 ▲2023년 12개사 ▲2024년 7개사 ▲2025년 10개사 등 총 29개의 예비유니콘 기업을 발굴·육성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AI), 이차전지, 바이오, 친환경 소재, 첨단 센서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총 1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는 등 가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포스코 전문가 컨설팅, 지역 연구개발(R&D) 기관 매칭, 투자사 네트워킹 및 IR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이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북총괄본부 왜관지국(지국장 김정호) 조합원들은 최근 사무실 인근 도로와 쉼터, 보행로 주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도로변과 녹지 공간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조합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모인 조합원들은 지난 2월에 개관한 구미 복지센터를 함께 견학하고 탁구를 즐기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진 뒤, 인근 지역 환경정화 활동까지 이어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에너지 플랫폼 ‘신주유천하’ 사업을 추진하며 주유소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배달주유 앱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 유통 서비스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이승원 이사장은 지난 1월 15일 한국프로탁구연맹 초대 총재로 취임했으며, 3월 14일에는 대구요트협회 회장 취임하여 지역 스포츠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시와 포항시는 지난 2월 27일 공모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지정에 공동 대응하고, 경북을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연‧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산·연·관 : 산업(기업), 연구기관, 행정기관(경북도, 구미, 포항) 구미시는 3월 16일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와 함께 「경북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산‧연‧관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기업·연구기관이 함께 경북 로봇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동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지정 공모에 대응해 지역 역량을 결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의 ‘G-휴머노이드팀’과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 출범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 로봇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화하고 산업 생태계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동선언문에는 △경북 로봇기업 성장 지원 △휴머노이드·AI 중심 미래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산‧연‧관 협력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월 1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소방지휘관 회의에서 ‘2025년 경주 에이펙(APEC) 정상회의’ 관련 안전지원과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과 2025년 소방행정종합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포상 전수식에서는 박성열 소방감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5명 등 총 16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박성열 소방감은 에이펙(APEC) 관련 안전대책 추진과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백승욱 예방안전과장과 박기형 성주소방서장이 근정포장을, 장해동 칠곡소방서장과 조상국 소방감사담당관 등 8명이 대통령표창을, 남경우 소방경 등 5명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2025년 소방행정종합평가 시상식에서는 총 6개 소방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소방서 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도민 중심의 소방정책을 적극 추진해 도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8개 분야 55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
경상북도는 13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에너지 가격 안정화 방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일 경제 실·국 및 유관기관 합동 ‘미국-이란 전쟁 관련 비상경제대책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에너지 가격 안정화를 위한 각종 정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대응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경북은 지난 3일부터 석유공사, 가스공사 및 지역 가스공급사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에너지 수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에너지 가격 정책 변경사항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있다. 현장 중심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5일과 11일 도시가스사를 대상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26일에는 주유소 협회, 정유사 지역본부, 도시가스사 등이 참여하는 ‘지역 에너지가격 안정화를 위한 관련 업계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정부 대응책에 발맞춰 지난 9일 자원안보위기 ‘관심’경보 발령에 따라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홍보를 진행하고,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맞춰 석유판매업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3월 중에는 정부에 취약계층 에너지 소비 안정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증액 또한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지역 맞춤형 에너지 수급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엄대영 교수와 전북대 라용호 교수 공동연구팀이 상온에서 저임계 레이저 발진(낮은 전류로 레이저 발진)이 가능한 3족-질화물(InGaN/GaN) 반도체 기반 나노와이어 공진 구조체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박막 구조보다 광·전기적 특성이 우수한 나노와이어 구조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개발된 초소형 나노 레이저 광원 기술은 향후 VR·AR·XR 등 메타버스용 차세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와 AI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3족-질화물 반도체는 넓은 발광 파장 범위를 구현할 수 있어 핵심 발광 소재로 주목받고 있지만, 기존 박막 구조는 높은 결함 밀도와 제한적인 광 공진 구조로 인해 저전력 초소형 레이저 구현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OCVD 공정을 활용한 독자적 에피택시 성장 기술로 n-Si 기판 위에 고품질 n-GaN 나노와이어를 성장시키고, 측면에 InGaN/GaN 다중양자우물과 p-GaN 층을 형성한 core-shell 구조의 나노와이어 광 공진 구조체를 제작했다. 이 구조는 넓은 발광 활성 면적을 통해 광자의 공진 효율을 높여 레이저 발진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실험 결과, 단일 나노와이어에서 상온 연속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은 3월 16일(월)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공원을 방문해 대구 지역 산불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림청·소방·대구시 등 유관기관,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 대구시 주요 산불(50ha 이상) : (’22) 달성 88.6ha, 군위 225.7ha, (’25) 북구 259.6ha 3월은 야외활동이 늘고 기후가 건조해 산불 위험이 특히 높아지는 시기로, 정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4.~4.19., 이하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산불 예방과 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현장 대응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국민의 산불예방 동참을 현장에서 직접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윤호중 장관은 대구시로부터 산불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산불진화자원 운용 현황을 점검했다. 산불지휘차·진화차와 야간 화선 파악에 활용되는 열화상 드론의 운용 상황을 살피고, 소방차를 활용한 고압살수 시범을 참관하며 민가와 주요 시설물 보호를 위한 소방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진화대원과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이어 윤
법무부(장관 정성호) 구미보호관찰소는 지난 14일 상습적으로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해 온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A군을 대구소년원에 유치했다. A군은 2025년 12월 대구가정법원의 결정으로 1년간 보호관찰을 받고 있던 중 가출과 야간 외출제한명령을 상습적으로 위반하여 지명수배되었다. 보호관찰소는 준수사항을 위반한 A군을 조사한 후 법원 영장을 발부받아 소년원에 유치하였고, 앞으로 약 한 달간 소년원에서 비행성향, 행동관찰, 심리검사 등 진단을 거친 후 법원에서 더 엄격한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삼 구미보호관찰소장은 “어린 청소년일지라도 가출을 일삼고 규범을 위반하게 되면 사회가 엄중한 책임을 묻는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면서 “이번 일로 A군이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어 건전한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법무부(장관 정성호) 구미보호관찰소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린 지역 내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지원 사회봉사명령’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명령 협력기관인 구미농협, 선산농협, 고아농협을 통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366명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여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앞으로 연간 1,500명 이상의 대상자를 투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촌 인구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중심으로 단발성 도움이 아닌 농협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가 이루어졌다. 특히 보호관찰 대상자들은 구미시 지산동 소재 대파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보수, 대파 수확 등의 활동 등을 펼쳤다. 대파 농사를 짓는 주민 김○○ 씨(72세)는 “작년에도 도움을 많이 주셨는데, 올해에도 보호관찰소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삼 구미보호관찰소장은 “농촌지원 사회봉사는 대상자들에게 근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지역사회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김현경 국민의힘 구미시의원 차선거구(양포동) 예비후보가 16일 선거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강명구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민의힘 구미을 당협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중앙정치와 지역 정치를 두루 경험한 인물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시의회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는 주민의 삶을 바꾸는 일이며, 당의 가치와 철학을 지역에서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하면서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양포동은 신도시와 기존 생활권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 특성상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 잡힌 도시 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주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의정활동 △양포동 생활 인프라 확충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청년 일자리와 창업 지원 등 청년 친화 정책 확대 △정책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무르며 다시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문화·여가 공간 확대,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항상 주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