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지나가고 유난히 빨리 찾아온 여름. 많은 사람이 더위를 피해 해수욕장, 계곡, 워터파크 등 시원한 물이 있는 곳을 찾아 떠난다. 하지만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바이러스와 세균 등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 휴가에서 전염성 눈병에 걸리지 않을 방법을 알아본다. 과도한 눈곱과 충혈 시 감염 의심! 여름…
직장인, 특히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를 보며 업무를 하는 사무직의 경우 거의 모든 사람이 뒷목 혹은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근육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다. 심할 경우 만성적인 두통과 눈 주변부 통증까지도 생길 수 있다. C자형의 정상 목, 일자형의 거북목 ! 거북목증후군 환자의 대부분은 참을 수 없을 만큼 아…
10~20대 젊은 남성에서 주로 발생하는 기흉은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예방하기 어렵다. 더욱이 한번 발병하면 재발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몸 안에서 공기가 새고 있다! 기흉은 흉막강 안에 공기가 차 있는 경우를 이야기한다. 흉막강은 흉수가 존재하는 공간으로, 여기에 공기가 있다면 가슴 안 어…
우리나라는 급속한 경제 발전과 더불어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육류의 섭취가 빠르게 늘었다. 이를 반영하듯 서구에서 흔한 대장암이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대장 대장암은 2017년 28,111명이 발생하여 전체 암의 12.1%를 차지하였다. 위암에 이어 두…
신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꼼꼼히 챙겨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유행하는 질병을 미리 체크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즐거운 여름휴가를 책임질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휴가철 여행 전에는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고, 우리나라와는 기후와 환경이 다른 해외에…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중에 지질 또는 지방성분이 많이 함유 되어 있는 상태로, 다음의 경우를 말한다. - 나쁜콜레스테롤(저밀도콜레스테롤, LDL)이 많은 경우 - 중성지방이 많은 경우 - 좋은 콜레스테롤(고밀도 콜레스테롤, HDL)이 낮은 경우 -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혈류 내에 콜레스테롤이 과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A형 독감 등 감염병으로 전 세계가 비상인 가운데 개인의 철저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노약자는 물론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높아진 기온에 땀이 절로 나는 여름, 갈증을 해소하고 수분을 충전하는 데는 과일이 제격이다. 달콤함과 수분을 가득 머금은 대표적인 여름 제철 과일 참외와 복숭아를 소개한다. ▶ 탐스러운 자태의 ‘핑크빛 복숭아’ 복숭아의 맛은 달고 시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과육이 흰 백도와 노란 황도로 나뉘…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당뇨병의 원인으로 여러 요인이 거론되고 있다.하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분석되고 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기름진 식품 섭취를 줄이는 등 잘못된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한겨울이 지나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만 되면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진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최악의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연일 경보가 울리고 있어 코 건강이 위협을 받는 시기이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최근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위암은 서구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이나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국가에서는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2018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6년 우리나라에서 위암은 남녀를 합쳐서 30,504건이 발생하여 모든 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위암에…
꽃가루 알레르기 추위가 서서히 풀리면서 외출이 잦은 3월이 오면 어김없이 불청객이 찾아온다. 꽃가루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한다. 봄철 알레르기의 주범인 꽃가루에 맞서 똑똑하게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보자. 꽃가루의 종류 대기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