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초연이래 어느덧 5주년을 맞이하는 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어 연일 화제다.이 작품은 화려한 브레이크댄스와 우아한 발레가 만나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만 표현되고 있는 정극형태를 띤 무언극 뮤지컬이다. 거리의 춤꾼 비보이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발레리나의 21세기 형,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장기공연으로 이슈가 되었으며,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2,050개 참가작품 중 최고의 작품 선정이 되었을 만큼 우리나라로써는 최초로 세계 명작 대열에 든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이미 중국 베이징 문화예술특구에 730석 규모의 상설 전용관을 오픈하고, 2011년 2월부터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등 동남아 공연과 미국 일본등지의 상설공연을 순조롭게 추진중에 있다. 세계 속 명품 도시, 문화의 도시 경산에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2010년 12월 25일(오후 3시, 6시)에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그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이토록 세계 속에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는 세계적인 우리나라의 창작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경산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작품의 창작자이자 연출자인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엄상섭)홍보·전시실에서 12.13부터 12.16까지 구미문학예술공모전 입상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제26회 구미문학예술공모전은 구미시(시장남유진)와 영남일보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예총 구미지회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문학,미술,서예,사진 등 6개 분야에 462점이 접수되어 지난 11월 11일 엄정한 심사를 통해 204점을 선정하였다.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지난해 보다 무려 100점이 더 접수되는 등 회가 거듭될수록 작품 수준이 향상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문학과 예술 공모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전시회 작품 15점은 평생교육원 학습동아리 묵지회 회원의 서예분야 입상작품 10점과 지도교사 축하작품 5점으로,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입상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다.모두 뛰어난 작품인 만큼 정적인 동양문화의 진면모와 우리문화의 담백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오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묵지회 입상내역 : 금상 정상철, 동상 장재현, 장려상 김동수 김보경 장현길 정정순, 입선 김상은 이해옥 장남덕 최종섭(이상 10명)◇ 지도교사 : 석향 정순아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2010[송년음악회] 경상북도립국악단을 초청하여 오는 12월 16일 7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한다.지휘/김만석(상임지휘자), 재현안무/김희경(안무자), 민요/양금석(탈랜트) 관현악/ 타 음악의 멋과 맛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표현한 작곡가 이경섭의 대표적인 작품 중의 타악기의 강렬한 비트와 관현악의 섬세한 선율이 어울리는 여러 대의 모듬북을 위한 협주곡이다. 이 곡에서 활용하고 있는 리듬은 우리 전통적인 장단과 대중적인 리듬이 혼합되어 있으며, 관현악과 모듬북이 벌이는 즉흥적인 놀음에 절로 흥이 나는 신명의 판이 벌어 질 것이며, 무용과 관현악/ 포구락은 포구문을 중앙에 주고 무원이 좌우편에 양대로 갈라서서 문 상부에 뚫린 풍류안이라는 구멍에 차례로 채구를 던져 넣어 승부를 가리는 춤으로 채구가 구멍에 들어가면 상으로 꽃을 받고, 만약 들어가지 못하면 벌로 뺨에다 먹칠을 해주는 것으로 마치 농구와 흡사한 춤으로 표현한 것이며, 민요와 관현악/ 정선아리랑, 구아리랑, 노랫가락, 창부타령, 뱃노래, 자진뱃노래의 전통 노래가락을 상임지휘자 김만석이 기존의 민요가 가지고 있는 전통가락의 구성진 느낌 최대한 살리면서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상배)은 11월 30일(화) 저녁 7시에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0 사기충천문화제를 개최했다.차이들의 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문화제는 장애인과 가족에게 문화예술 창작경험을 제공하여 수동적 수혜자가 아닌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하는 주체성을 부여하며, 문화예술로 구미시민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였다.이 특별한 자리에는 김재홍 부시장과 최승복 여사,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박교상 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약 1,000명이 참가해 공연 도중 자리를 뜨는 사람 없이 끝까지 함께 하였다. 무대에서는 이야기 하고 노래하며 춤을 추었고 객석에서는 무대의 그것을 받아 안아 잔잔하게 때로는 환호하며 감동하였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사기충천문화제는 지역의 장애가 있는 사람과 그 가족, 구미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 직원을 포함한 시민이 함께 준비하였으며 존중, 소통, 공생의 막으로 구분하여 사물놀이, 연극, 합창, 수화공연, 퓨전연주, 풍물굿을 공연하였으며 관객과 출연진이 신명나게 노는 대동놀이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태현 천하장사가 합창에 참여했는가 하면 대구시민윈드앙상블이 퓨전연주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빨래 공연을 12월 8일 ~ 10일 오후7시, 12월 11일 ~ 12일 오후 3시, 7시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 한다.뮤지컬 빨래는 반지하방에 사는 스물일곱 살의 서점 직원 서나영이 이웃집 몽골 이주 노동자 솔롱고를 만나 만들어가는 사랑이야기를 중심으로 달동네 셋방살이 인생들의 애환을 다룬다.한국사회에서 주눅든 채 살아가는 이주 노동자들, 그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달동네의 고단한 삶. 이미 TV와 연극에서 수십번도 넘게 다루어졌을 소재이지만, 뮤지컬 빨래에서는 “얼룩 같은 어제를 지우고, 먼지같은 오늘을 털어내고, 주름진 내일을 기다려요”라며 정감어린 희망찬 시선으로 담아낸다.뮤지컬 전체에 흐르는 주옥같은 음악과 노래들이 이야기에 힘을 더한다. 극 초반 ‘서울살이 몇해인가요’에서는 고단한 서울살이에 눈시울을 적시다가 빨래를 들으며 관객들은 잘 다려진 내일을 걸치고 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 깨끗하게 세탁된 빨래를 보는 것만큼이나 기분이 좋아진다.대형라이센스 뮤지컬들 속에서 빨래는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곳에서 벌어지는 서민적인 소재로 관객들에게 아주 가까이 다가간다. 때로는 즐겁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상배)은 오는 11월 30일(화) 저녁 7시에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0 사기충천문화제를 개최한다.차이들의 소통을 주제로 여는 이번 문화제는 장애인과 가족에게 문화예술 창작경험을 제공하여 수동적 수혜자가 아닌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하는 주체성을 부여하며, 문화예술로 구미시민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사기충천문화제는 지역의 장애가 있는 사람과 그 가족, 구미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 직원을 포함한 시민이 함께 준비하였으며 존중, 소통, 공생의 막으로 구분하여 사물놀이, 합창, 수화공연, 퓨전연주, 연극, 풍물굿을 공연한다. 무대공연예술이지만 출연자와 관객이 가깝게 교류하기 위해 1시간 30분동안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가는 형식을 취한다. 문화제 개최에 앞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문화제 개최를 축하하며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더 한층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는 응원의 축사를 전하였다. 한편 조상배 관장은 대규모 문화제를 위해 직원들은 물론 출연진 모두가 없는 시간을 쪼개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휴일에도 작품 연습을 하였다며 구미지역의 문화예술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하였
구미시(시장 남 유진)와 경운대학교(총장 김 향자)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제9회 2010구미시멀티미디어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는 첨단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 기업체와 연계함으로써 지역 멀티미디어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4개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922점이 출품되어 작년보다 무려 147%나 증가했으며, 작품수준 또한 매우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 421점이 입상작품으로 선정되었는데 홈페이지 15점, 영상/애니메이션 45점, 디지털포토 79점, 디지털캐릭터/디자인부문 282점이 입상을 하였으며, 응모작품 심사는 지난 15일 이 정은교수 외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독창성, 심미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한 결과 디지털캐릭터/디자인부문의 ‘해태달력’대구대학교 황태호씨가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게 됐다.그 외 금상에는 영상/애니메이션부문의 ‘재’(송영국외 1), 은상은 ‘한림우리봉사’(김대현), ‘MIX & MATCH’(김보원외 3)
구미시 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인간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6회 야은아카데미가 2010.11.24(수) 14:00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뽀빠이 이상용 강사를 초빙하여 웃으며 사는 여유있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식전행사로 평생교육원 색소폰 동아리의 숨어우는 바람소리 등을 공연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뽀빠이 이상용 강사가 강당에 들어설때는 연예인 답게 함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뽀빠이 이상용 강사는 서두에서 “구미는 구미가 당기는 곳이라서 이곳에 사시는 여러분은 무조건 행복하며, 구미의 주인공인 여러분 앞에서 강의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는 말로 강연을 시작, 시작하자말자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키는 작지만 언제, 어디서나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게 행복이라 생각한다.행복은 별게 아니다 지금 나는 행복하다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행복한거다. 일반 가게에서 팔지않는게 있다면 “건강”과 “행복”이다. 행복과 건강은 자가발전이다.13년간 군 부대에서 우정의 무대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일화로 시민들을 웃겼으며, 58세때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어머니”란 시 한 구절을 낭송하여 깔깔대며 웃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미용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창작 개발하기 위한 2010구미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11월 23일(화) GumiCo 에서 미용인 및 일반시민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되었다.아름다움을 창조하기위한 미용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유능한 헤어디자이너 발굴과 미용인의 화합을 위한 자리로 총23개 종목에 38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미용예술경연대회로 헤어쇼와 미용기자재 및 제품전시 등이 부대행사로 함께 열렸다.이번 대회는 일반부에 헤어바이나이트, 트랜드 컷 등 9개 종목에 209명이 참여하고, 대학부에는 롱헤어오픈, 이브닝패션온롱헤어 등 11개 종목에 134명 고등부에는 퍼머, 신부메이크업 등 3개 종목에 44명이 출전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일본투자유치 활동으로 행사에 참석치 못한 남유진시장은 영상을 통해 본 행사가 우수미용인 발굴 육성과 미용기술의 경쟁력강화의 장으로 성화시켜줄 것을 당부 하였다. 영광의 그랑프리상은 일반부에는 김경희(김민지헤어샵원장) 학생부에는 서아미(구미1대학)학생이 차지하였다.2010구미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는 미용경기 뿐만 아니라 미용기자재전시 및 헤어쇼등 다양한 볼거리로 행사의 질을 높였다. 일반시
지난 6월 초연된 후 재 공연 요청 잇따라‘공연과 리뷰’선정 ‘올해 상반기 꼭 봐야 될 우수 작품 차후 전국 순회공연으로 구미의 문화예술적 역량 알릴 계획 지난 6월 18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미시립무용단의 제43회 정기공연으로 올렸던 ‘라스트 프린세스 덕혜옹주’가 평론가들의 호평과 함께 관객들의 재공연 요청이 잇따르자 연말을 맞아 앙코르공연을 갖는다. 덕혜옹주 앙코르공연은 오는 11월 24일(오후 7시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갖는다. 조선시대 마지막 공주로 비운의 삶을 살았던 ‘덕혜옹주’는 권비영작가의 소설 ‘덕혜옹주’가 베스트셀러 되면서 세인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무용극으로는 구미시립무용단이 처음 무대에 올렸다. 구미의 문화콘텐츠로서 순회공연도 계획하고 있는 ‘라스트 프린세스 덕혜옹주’는 한국잡지협회가 선정한 우수콘텐츠잡지인 ‘공연과 리뷰’를 통해 ‘2010년 상반기 주목할 만한 공연’으로도 선정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세 명의 무용수가 덕혜옹주의 나이와 상황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고 인물의 심리를 보여주는 서사적 전개로 연출된 ‘라스트 프린세스 덕혜옹주’는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무용이면서도 현대무용의 안무를 결합시켜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코믹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 공연을 초청하여 오는 11월 18일 ~ 19일 오후 7시 30분, 20일 오후3시, 7시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한다.점프는 2003년 7월초 연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이다. 2년 연속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로 꼽히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의 판매순위 1위, 뮤지컬의 본고장 웨스트엔드의 피콕 극장에서 전회 매진 등 가는 곳마다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그리고 서울 전용극장, 부산 전용극장을 비롯하여 공연의 메카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의 JUMP 상설 공연장을 통해 점프는 세계인의 필수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온 국민을 넘어 온 세계로 점프의 즐거움을 선사 하고 있다.그 동안 세계 곳곳의 월드투어와 함께 세계 공연의 양대 산맥인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서 사랑 받는 공연으로 완연하게 자리잡은 점프는 스텀프, 블루맨과 함께 넌버벌 퍼포먼스의 빅3로 성장하여 세계적인 공연과 어깨를 견줄만한 세계 공연의 바이블이 되고 있다.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마샬아츠 퍼포먼스로서 몸이 가진 역동성을 최고조로 폭발시키는
구미시장(남유진)에서는 14억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중국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중국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중국의 유일한 국립오케스트라로 미국, 아시아의 여러 국가 등 외국 방문 공연도 활발히 벌여 ‘아시아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최고봉의 악단’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를 놀라게 한 젊은 지휘자 리 신차오가 100여명의 중국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단원을 이끌고 무대에 오르며, 키티스 음악원 최연소로 졸업한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한효림이 협연한다.이번 공연에서는 생상스 바이올린협주곡 제3번 B단조 Op.61 스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중국국립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은 14억 중국의 저력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중국 특유의 웅장하고 생명력 넘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이번 무대는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공연 기회가 희귀한 중국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이어서 중국 클래식계를 가늠해볼 수 있는 모처럼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중국에는 상해나 북경을 제외한 30여 곳에 이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