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9월 7일, 선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을 앞두고 대형 유통매장 진입에 따른 매출 감소로 위축되어 가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및 교육장을 비롯하여 김대호 도의원, 양진오 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장 등 지역교육관계자도 함께 참석하여 한가위 차례상에 올릴 각종 제수 용품을 구입하여 훈훈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조명래 교육장은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우리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는데 교육계에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보기에 나섰다”며 “앞으로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KT구미법인지사(지사장 금낙연)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요구에 부합하고, 스마트폰 사용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버스승강장 181개소에 무선 인터넷(Wi-Fi)서비스망을 구축하여 KT가입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구축된 와이파이존은 100Mbps의 속도와 강화된 보안으로 고품질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올해 6월 구미시와 (주)KT가 MOU를 체결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8월말 BIS 단말기 설치 버스승강장 181개소에 구축을 완료하여 9월부터 서비스를 하고 있다.이에 따라 KT 스마트폰, 노트북, 넷북, PDA 등의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무료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한편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의 상징인 금오산 정상 및 약사암에 KT Wi-Fi Zone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버스승강장 Wi-Fi Zone구축을 시작으로 모바일 기업도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며,향후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와이파이 음영지역을 이동통신사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소하여 “컨버전스 시대에 걸맞은 IT도시, 명품도시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저출산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시민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버스종합터미널 주변 항도아파트 담장에 출산장려 홍보캠페인용 벽화거리를 조성하여 오고가는 시민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아이낳기좋은세상 김천시운동본부와 김천시 미술협회가 아이로 미래로란 주제로 함께한 벽화거리 조성은 4살짜리 꼬마부터 갓난아이를 업은 젊은 주부, 초중고 대학생 학생의 손을 잡고 나온 부모 등 다수의 시민들의 많은 참여속에 완성되어 주민인식개선을 위해 무엇보다 의미있는 행사였고 퇴색된 콘크리트 담장길을 이용하여 자연스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낮은 출산율이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박보생김천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장을 방문하여 벽화그리기에 참여하여 김천시 출산장려 정책에 같이 호흡하는 학생과 시민을 일일이 격려하고 위로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대구대학교 국어교육학과(2) 박소망 학생은 “출산장려 벽화그리기에 많은 참여가 있어야 출산장려 정책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아이들이 많이 출생되어 김천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소감을
2009년 2월부터 김천시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심혈을 기울여 온 ‘디지털김천문화대전’이 정식으로 오픈하여 정보의 바다를 향한 돛을 올렸다.지난 9월 7일 오후 1시30분 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정정길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 지역전문가와 연구기관 연구원, 국소장, 실과소·읍면동장 등 80여 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디지털김천문화대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디지털김천문화대전’은 김천시 향토문화 자료의 보존과 계승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도 종합적인 지방문화 정리사업이 요구되는 가운데 2년 6개월에 걸쳐 김천시의 역사와 민속 등 전통문화 자원과 정치·경제·사회의 현대적인 발전상에 대한 정보를 총체적으로 발굴하여 분석과 정리를 통해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하여 그 성과를 디지털 정보 콘텐츠로 개발한 사업이다.보고회에서는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편찬사업소개에 이어 경과보고 및 디지털김천문화대전 사이트 시연과 스마트 폰을 이용한 모바일 서비스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한국학중앙연구원 정정길 원장은 “온라인 백과사전 형태의 디지털 지식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인터넷과 모바일 등의 전자적 매체를 통해 서비스함으로써, 김천시민들의
- 2011경상북도 전통연희한마당 한가위전통연희축제 개최- 추석 연휴 막바지 9월 17일, 18일 양일간 금오산 잔디광장 - 김덕수 사물놀이, 영·호남연희공연 등 최고 국악명인 참여- 무형문화재공연, 마당놀이, 창작연희컬 등 - 공연과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전통연희의 진수 기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우리나라 최고의 국악명인들이 구미에 모여 신명난 연희축제 한 판을 펼친다.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상북지회가 주관하는 2011경상북도 전통연희한마당‘한가위전통연희축제’가 추석연휴 막바지인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 고유예술인 전통연희의 진흥 및 저변 확대, 전승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놀이문화 발굴을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 대표 연희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사물놀이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낸 김덕수사물놀이패를 비롯해 인간문화재 김대균 줄타기 영,호남 연희의만남 퓨전국악, 남사당놀이, 지역문화재27호인 지산발갱이들소리와 70개 연희단체의 풍성한 볼거리를 만든다. 흥을 돋울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공연과 마당놀이, 퓨전국악공연 등과 투호, 절
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엄상섭)에서는 2011.9.6(화) 오후2시 평생교육원 2층 강의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정신옥 여성대학 동창회장과 임원진 10여명, 여성대학 수강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구미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하였다.이날 개강식에서 식전행사는 평생교육원 수강생들로 구성된 웰빙댄스와 아띠기타 동아리팀의 신나는 춤과 기타 연주로 축하공연을 하였고, 내빈인사에 이어 40기 여성대학을 이끌어 갈 임원진 10명의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40기 여성대학은 12월 1일 수료식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2회 사회 저명인사를 초빙, 법률과 의학상식 등 30개의 다양한 과목을 강의하며, 또한 현장학습과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식으로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였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에서 “여성대학 참여를 통해 교양과 덕성을 함양하여 건전한 가정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숨어 있는 잠재력을 일깨워 자기계발의 계기로 삼아 구미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리더로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21개 시군 보건·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아토피질환 전문교육이 9월 2일 300여명의 보건·교육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교육홍보관 대강당에서 있었다.아토피 관련 질환은 최근 환경변화와 개별 면역력 약화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소아 및 아동에서 유병율이 높아 학교 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보육 교사 대상 아토피질환 전문교육이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를 비롯 7개 지역에서 본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아토피 질환 치료의 명의로 알려진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에 의한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전문교육 강연과 전문강의 간호사의 목욕과 보습방법, 흡입기사용방법 등 실습교육 및 영양사 및 심리사를 통한 아토피피부염의 심리·영양관리에 관한 교육이 있었다.교육에 참여한 보건 및 보육교사들은 본 교육을 통해 학교 및 어린이집에서 아토피 질환 아동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했으며, 이런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지방에서도 계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9월 3일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제2회 경북학생실용음악제 본선대회에서 구미 천생중 스쿨밴드팀이 중등부 영예의 대상을, 진평중 금상 오태중 동상, 보컬부문에 송정여중 금상, 천생중이 은상을 수상하여 개가를 올렸다. 고등부도 구미정보고에서 밴드 부문 금상을 형곡고에서 보컬 부문 동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7월 30일 예선대회에 참가한 126팀 가운데에서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중9 고9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저마다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친 가운데, 중등부 구미 5팀 고등부 2팀 모두 열정적인 무대로 감동을 안겨 주었다. 대상을 수상한 천생중의 이와 같은 뛰어난 성과는 그동안 학생들이 원하는 예, 체능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적극 개설하여 즐기면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결과로 보여져 더욱 의미가 깊다.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팀이 예선에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축제 분위기로 연주회를 가지는 실용음악제 제3회 대회에서도 구미 학생들의 연주가 기대된다.
고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성란)에서는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을 통하여 물질의 특성 및 변화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유아들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해 보는 태도를 기르고자 과학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이 날 행사는 고아초등학교 강당에서 고아, 구운, 남계, 지산병설유치원 유아 75명이 참가하였다.7개 부스(눕지 못하는 어릿광대, 허파 모양 만들기, 인체 탐험, 현미경으로 보아요, 향기 솔솔 방향제 만들기, 신기루, 탄성 충돌구)를 만들어 놓고 7개 모둠(장영실, 우장춘, 마리퀴리, 에디슨, 석주명, 아이작 뉴턴, 아이슈타인)으로 나누어 순회하면서 활동하였다.신나는 과학놀이 한마당 시간에 75명 유아들의 반짝이는 눈, 쫑긋 세운 귀가 여느 때 보다 더 열정적인 호응과 반응으로 과학놀이 한마당이 전개되었다.지금은 비록 작은 유아들이지만 미래에 우리나라 과학을 책임질 유아들이므로 오늘의 과학놀이 한마당이 과학을 생각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9월 5일 10:30, 본청 회의실에서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을 위하여 구미시의 유·초·중·고등학교 100여 명의 교(원)장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2학기에 추진할 주요 교육 방향과 현안 과제에 대해 협의하였다.이날 회의를 통해 조명래 교육장은 1학기 동안의 교육 성과와 반성할 점을 소개하며, 명품 구미교육을 더욱 알차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될 주5일 수업제의 안착과 새롭게 신설된 구미유아교육체험장과 구미다문화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하였다.그리고 교육공무원의 근무 태도를 쇄신하기 위하여 청렴하고 친절한 업무처리, 고도의 전문성 신장, 학교 교육 실적의 대외 홍보를 특별히 강조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 만족을 위해 최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학교장들에게 주문하였다.이어서 9월 6일(화)에는 관내 유·초·중·고 교감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고등학교(교장 조규생)는 지난 9월 2일 법무부 주최로 한양대학교 법학관에서 진행된 ‘2011학년도 제6회 전국 고등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민사부문 금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이번 대회는 지난 여름 5개 시·도 권역대회에서 치열한 예선을 치르고 각 권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2팀만이 진출하였는데 구미고등학교 UNLOCK팀은 이미 지난 7월 22일 대구·경북 지역예선 민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9월 2일 대구 경북 대표로 본선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날 민사부문은 서울 국제고, 강릉고, 경남 경원여고, 충북 한국교원대부설고, 전북 전주성심여고, 경북 구미고 총6개 팀이 경연을 벌였다. 구미고 UNLOCK팀은 ‘CCTV설치의 정당성과 학생의 인권보호’를 주제로 원고측 소송대리인과 피고측 소송대리인이 치열한 법정 공방을 펼치는 것을 시연하여 실제 재판을 보는 것과 같이 생생한 재판으로 주목 받았고 특히 증거자료가 꼼꼼하게 준비되어 논리적인 전개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증인으로 출연한 학생들의 돋보이는 연기와 재치가 극의 재미를 더해 청중의 반응도 좋았다는 심사위원의 평이 있었다. 학교생활에서 충분히 발생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이 대구보건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2009년 이래로 3년째 맞이하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시력관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011년 여름방학 전에 관내 초등학교 학생 중에서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희망자를 파악하였고 사업 참여를 희망한 22개교 130명의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안과 검진을 마치도록 하였다.안과 검진 결과 안경이 반드시 필요한 학생 114명의 맞춤 안경 제작을 위한 시력 검사는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들과 안경사들이 검사 장소로 지정된 형일초등학교를 비롯한 시내 초등학교 6개교를 방문하여 이루어진다.본 시력 검사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에서 안경을 맞춤 제작하여 각 학생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며 안경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 일체는 구미교육지원청에서 부담한다. 조명래 교육장은 “학교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한 수업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데다가 컴퓨터 및 휴대폰의 각종 게임 그리고 TV 시청 시간과 방과후 학업량 증가 등 우리 학생들은 시력이 나빠지기에 충분한 환경에 놓여 있기 때문에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시력 보호와 건강 증진에 더욱더 노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