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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ㆍ스포츠ㆍ취미

아토피질환 전문교육실시

경상북도 21개 시·군 보건·보육교사 대상
300여명 참여 성황리 개최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21개 시군 보건·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아토피질환 전문교육이 9월 2일 300여명의 보건·교육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교육홍보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아토피 관련 질환은 최근 환경변화와 개별 면역력 약화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소아 및 아동에서 유병율이 높아 학교 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보육 교사 대상 아토피질환 전문교육이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를 비롯 7개 지역에서 본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아토피 질환 치료의 명의로 알려진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에 의한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전문교육 강연과 전문강의 간호사의 목욕과 보습방법, 흡입기사용방법 등 실습교육 및 영양사 및 심리사를 통한 아토피피부염의 심리·영양관리에 관한 교육이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건 및 보육교사들은 본 교육을 통해 학교 및 어린이집에서 아토피 질환 아동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했으며, 이런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지방에서도 계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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