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여자중학교(교장 김원호)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감성을 키우는 ‘즐거운 학교만들기’ 일환으로 함께하는 친구들(청소년적십자RCY) 동아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함께하는 친구들(청소년적십자 동아리)은 대한적십자 박진성 응급처치교육 강사를 초청하여 하루 3시간씩 2회, 총 6시간에 걸쳐 심폐소생술과정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 과정은 응급처치법의 원리, 인공호흡법과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의 사용법, 기도폐쇄 시 처치법 등으로, 여섯 대의 심폐소생술 애니인형과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하여 강사의 정확한 시범을 보고 학습한 후 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증대시켰으며, 교육을 통해 생명이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자신과 이웃을 지키고 즉각적이고 적절한 보호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에는 사랑과 봉사의 작은 씨앗을 심어 갈 수 있는 적십자 정신을 배우기 위해 청소년적십자 구미지구 합동입단선서식에 참석하여 단원간의 친목을 도모하였고, 금오산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청각·언어장애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접근성을 향상시켜 청각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농아인협회 구미지부
김천시는 주민들의 각종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9월 20일 개령면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 민원처리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이날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공공기관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민·관 협력프로그램으로 40여명의 전문봉사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생활민원봉사분야의 지적·부동산·가로등·건축 등의 민원 접수 및 상담을 실시했다.이미용·집청소·건강마사지·장수사진, 안경점검, 이동순회진료, 금연 지원 등 이동전문봉사를 비롯한, 전기·가스·가전제품·농기계수리 등 주민불편사항 등 총 550여건의 민원 해결과 서비스를 제공했다.김천시의 주민에게 봉사하는 민원행정서비스가 타 자치단체와는 달라 타자치단체에서 견학을 오는 등 주민과의 민원행정소통이 눈길을 끌었다.이날은 개령면의 넓은 평야의 농토를 과시하듯 특히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의 무료봉사로 실시한 대형 농기계수리가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김천대학교 학생들이 봉사한 건강마사지와 침, 뜸은 어르신, 주부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이었다.이날 건강마사지를 받은 김모 어르신은 “자식들이 다 객지에 나가 살아 몸이 쑤시고 아플때는 혼자 많이도 외로웠는데 이렇게
도산초등학교는 2011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로 선정되었다. 명품구미교육을 더욱 알차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주 5일 수업제 선도학교 12개 중의 한 학교로 선정되었다.전교생 717명, 26학급으로 주 5일 수업제를 알리기 위한 안내장 발송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참여도를 조사하여 총 284명의 주 5일 수업제 동의서를 받았다.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는 사물놀이 2개반, 과학교실, 컴퓨터반을 운영하며 돌봄교실, 독서교실, 만들기·꾸미기반, 방송댄스, 풋살반, 야구교실, 멘토링 교실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총 10회차로 진행된다.9월 17일 토요일 1회차로 처음 진행되어 결석 학생없이 전원 참석하여 부모님과 학생의 뜨거운 호응을 엿볼 수 있었다. 사물놀이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을 학교 자체의 내부강사로 이루어져 있어 사제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주 5일제 수업의 선도 학교를 제 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선생님들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 만족을 위해 최선의 역량을 발휘할 것 이다.
구미시 장천면(면장 서상문)에서는 9월 24일(토)부터 10월 3일(월)까지 열흘간 장천면 상장리 한천변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제5회 장천 코스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장천면 코스모스페스티벌추진위원회(위원장 장택현)가 주관하여 준비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기존 하루였던 축제 기간을 열흘로 대폭 늘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행사를 마련하여 지역민들이 한마음으로 어울어지고 지역 축제를 탈피한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미시와 장천면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9월 24일 오전 어르신풍물공연, 밸리댄스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면민의 날 행사, 코스모스꽃길걷기, 지역농·특산물 판매, 코스모스아줌마선발대회, 찾아가는 가을음악회, 오페라공연을 비롯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구미시민과 관광객들이 장천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함은 물론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상문 장천면장은 이번 축제 준비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관내 기관단체, 각급학교 등의 관계자와 면민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어느덧 5회째를 맞이한 코스모스 축제가 면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과 학교 교육력 경쟁 강화로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수요자 맞춤형 수준별 방과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도 현재 구미지역 초·중학교 72.86%의 학생들이 715종의 교과 및 특기적성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는 경북 도내 다른 도시지역 평균 방과후교육 참여율보다 높은 수준이다. 방과후교육프로그램의 하나인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은 20개로(초3, 유치원 17원) 도내에서 가장 많이 운영되고 있으며, ‘초 등돌봄교실’은 초등학교 47개교 전체 운영되고 있어 특히,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취미와 특기 계발을 위한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은 각종 예체능경연대회에서 높은 실적을 거두고 있는데, 형일초등학교는 2011년 전국관악경연대회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올해 개최된 3개의 전국단위대회에서 싹쓸이 입상,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경북 학생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에 참가 등 방과후교육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한편, 구미교육지원청은 방과후교육 예산 지원 확대, 행정적 편의 지원 강화, 방과후학교 담당교사 및 엄마
지난 9월 16일 금요일, 금오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미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고 구미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제10회 꿈나무 발굴 육상경기대회’가 있었다. 우리 도산초등학교(교장 홍영목)에서는 6학년 안경린 외 9명의 선수가 출전하였고, 특히 여초부에서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3명(안경린, 권다혜, 천영은)의 선수가 5종목에서 입상하여 종합점수 23점(1위 4개, 2위 1개)으로 여초부 우승을 이끌었다. 5종목의 입상은 전체 종목 수가 15종목임을 감안하면 구미시 전체 48개 초등학교 중에서 도산초등학교가 얼마나 많은 종목을 휩쓸었는지 짐작케 한다. 이런 도산초등학교의 육상부 성과는 하루아침에 얻어진 결과는 아니다. 학기 중에는 매일같이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 구미시교육지원청 육상전담코치선생님(신승훈, 최석철, 양은주)들의 지도아래 구슬땀을 흘렸고, 특히 이번 2011학년도 여름방학 중 휴식도 없이 훈련에 매진한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코치선생님께서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면 운동에 방해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묵묵히 순종할 줄 알고, 스스로 절제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며, 불평불만 없이 코치선생님들의 훈련지도 프로그램에 열과 성을 다한 결과라고 할
도시민 등 직접 농사짓기 어려운 사람의 안정적 농지소유와 편리한 임대관리, 양도소득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 는 농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이농·상속·노동력 부족 등으로 자경이 어려운 농지를 전업농 등에게 농지를 임대해 생산적·효율적으로 이용·보전하고 임대관리를 해 주고 있다.농지임대 수탁사업은 공부상 지목에 관계없이 실제 영농에 이용중인 농지로서 5년이상 임대가 가능하며, 현지조사후 농지여건을 고려해 해당지역 시세에 따라 임대료를 결정한다. 임대차인은 전업농, 창업농 등 직접 자경 가능한 사람으로 선정하고 임차료는 매년 약정임차료에서 소정의 수수료를 공제한 후 지급한다.농지법 시행일(‘96.1.1) 이후 취득(증여 포함)한 농지는 원칙적으로 소유자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하며, 개인간 임대를 할 수 없다.매년 시행되는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개인간 불법 임대로 확인될 시 농지처분의무가 부과 되고, 이를 이행치 않으면 매년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처분할 때까지 매년 납부해야 한다.그러나 농지은행에 임대수탁시에는 위탁기간 동안 농지처분의무가 면제되므로 당분간 영농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 Wee센터는 지난 9월 16일 삼성전자 SMART City(공장장 전우헌)와 청소년 공부방 운영을 위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청소년 공부방 운영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데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여 추진하게 된 것으로 청소년의 안전 증대 및 성장 지원, 학습 능력 향상 및 야간 돌봄 서비스,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 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미 Wee센터 옆에 교실 2칸 규모로 설치하게 될 이 청소년 공부방은 중학생을 위한 전문 야간 공부방으로 구미교육지원청이 장소 제공, 시설물 관리, 학생 모집 및 관리를 맡게 되고, 삼성전자 SMART City가 총 1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교실 리모델링, 학습시설 및 교재, 이용학생들의 간식과 석식 등 설치 및 운영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부방에 참가하는 학생은 신평중학교 및 신평동 일대의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20여명으로 이들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 5일간 금오공대의 우수한 학생들로부터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영어와 수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한
육상 선수의 저변확대 및 우수 꿈나무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여 각종 전국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제10회 꿈나무 발굴 육상경기대회가 9월 16일(금) 금오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대회에는 구미시 관내 초·중등부 4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트랙 및 필드 전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 결과 남초부 형곡초등학교, 여초부 도산초등학교, 남중부 구미중학교, 여중부 형남중학교가 부별 우승을 하였다.이번 대회의 우수 선수는 구미시 대표로 선발돼 오는 10월말에 영천시에서 열리는 경북학생체육대회에 출전 하게 된다.
지난 14일 경상북도 울릉도·독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Jonathan Lee(한국명 이승민, 14세)는 9월 15일(금) 포항을 출발하여 울릉군의 평화호를 타고 독도에 입도했다. 독도홍보대사 조너선 리는 15일 아침 9시에 포항을 출발해 오후 1시경 울릉도에 도착했다. 때마침 경비임무교대를 위해 독도로 향하는 독도경비대원들과 함께 경북도가 건조한 울릉군의 평화호에 승선한 조너선 리는 1년에 30여일 밖에 없는 ‘장판’이라 불리는 완벽한 독도의 날씨를 선물로 받아 오후 4시경 독도에 입도했다.조너선 군은 독도에 도착 후 소감을 통해 “환경운동을 통해 세계 여러곳을 많이 방문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섬 처음”이라며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에 감탄하였다.이어서 “이렇게 아름다운 독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보호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나누고 “독도에 바다사자를 꼭 돌아오게 하고 싶다”고 자신의 꿈을 나누었다. 또한 이러한 “독도 바다사자 프로젝트는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우고 자신의 환경단체인 세계청소년환경연대(ICEY)를 통해 울릉도의 청소년들과 다른 국가의 청소년들이 함께 협력하는 방안에 관해 공부를 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독도경비대를 방문한 조너선 리
선주초등학교(교장 배연걸)는 구미국제친선협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제3회 구미 청소년 영어경진대회에 2명의 아동을 출전시켜 대상(3학년5반 박지은)과 금상(3학년 4반 박어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3회 영어경진대회는 2011년 8월 19일(금)에(13:00~18:00) 초등부와 중등부를 대상으로 구미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대회장에는 구미시장과 구미교육지원청 장학사, 도의원, 시의원등 많은 내빈이 참여하였으며 내·외국인을 포함하여 4명의 심사위원이 있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원고 및 동영상 심사(8월 8일~8월 12일)를 통해 결선 진출자를 뽑았는데, 무려 10대 1의 경쟁률로 선주초등학교 학생 2명이 결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날 대회는 주최 측에서 정한 주제부문 중 하나를 학생이 선택하여 자신의 원고를 준비하여 3분 내외로 스피치를 하고, 스피치 후 4명의 심사위원 각각에게 영어로 질문을 받아 영어로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박지은(3-5)학생은 ‘나라사랑, 지구사랑-지구 온난화’에 관한 주제로 스피치를 했고, 금상을 수상한 박어진(3-4)학생은 ‘나의 꿈, 나의 미래-노래하는 천사
박보생 김천시장은 9월 15일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된 민간어린이집 3개소(신일사임당어린이집, 영재어린이집, 위쯔키즈어린이집)를 방문해 현판식과 지정서를 전달하고 부모가 신뢰하는 모범어린이집으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공공형 어린이집은 보육환경이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 저렴하면서도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을 덜면서도 보육의 품질은 보다 높이고, 공공성을 강화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어린이집” 이다.이번에 선정돼 시범 운영되는 공공형 어린이집은 6월 선정공고를 통해 평가인증 점수,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등을 비롯해 7가지의 선정요건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민간보육시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아이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보육환경을 잘 조성해야한다”며 “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며 공공보육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는 앞으로 부모가 신뢰하는 보육환경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하는 평가인증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