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초등학교(교장 석기채)에서는 2011년 교육복지 초등공동사업으로 4~6학년 15명과 선생님 3명이 함께 교과서 옛길찾기 멘토링 역사지 탐방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15일(토)에는 합천 해인사로 고려의 역사 속으로 떠나 보았다.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이 만들어진 이야기를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의 마당놀이 공연을 통해 쉽게 배워보고 원판의 보존의 비밀도 축전 행사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팔만대장경 진본은 다음 코스인 해인사에서 실제로 만나 볼 수 있었다. 실제 모습은 보존의 비밀을 배우고 난 뒤어서 신비로워 보이기기 까지 했다. 가을 단풍과 역사지의 풍경이 한껏 어우러져 있는 이번 체험을 마치고 아이들은 “고려의 역사인 줄 몰랐어요.”, “팔만대장경이 불경이었어요?”, “왜 목판이라고 하는지 이제 알았어요.”라고 소감문을 적어 내기도 했다. 석기채 교장은 역사지를 둘러 보고 많은 걸 배우고 오라고 전하며 안전지도 당부했다. “교과서 옛길찾기 멘토링” 다음 일정은 11월 중 조선의 역사를 둘러 볼 계획이다.
인동초등학교(교장 마숙자)는 10월 12일(수) 13시부터 ‘수준별 교수·학습 활동을 통한 수학과 문제해결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지난 2년 간 추진해 온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수준별 수업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를 개최하였다.수준별 교수·학습 활동이란 학생들의 능력과 흥미에 따라 교육 내용 및 방법을 재구성하고, 학생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과제와 자료를 제공하는 수업 운영이다.관내 초등학교 관리자와 교사 및 본교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각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준별 수업을 참관하고, “수준별 수업이 언제 어떻게 적용되는 것이 좋은지”, “수준별 이동 수업과 교실 내 수준별 수업 중 어느 쪽이 더 바람직한가” 등 수준별 수업 운영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나누었다. 식전과 식후 행사로 학생들의 댄스 공연과 사제동행 플루트 연주, 전교사가 함께하는 합창을 선보여 교사와 학생, 관리자와 교사가 한마음이 되어 교육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을 잘 보여 주었다.또한, 수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학년별 활동에서 창출된 학생 작품과 교사들의 수업 자료를 학년별로 전시하여 형식적인 운영 결과물이 아닌 실제 교실에서 실천
구미혜당학교(교장 홍기표)에서는 10월 10일(월)에 83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자매결연과 장애학생 자립지원을 위한 학부모교육 및 학부모 사업체 견학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경북장애학생자립지원연구회(회장 구미혜당학교 교장 홍기표)에서 주관하는 산학자매결연식과 진로·직업교육 관련 부모교육 및 학부모 사업체 견학으로 구미혜당학교 및 경북지역의 특수학급에 소속된 장애학생의 자립을 위한 진로ㆍ직업교육과 장애학생 학부모의 인식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이다.이날, 산학자매결연을 맺은 김천감문병원은 앞으로 장애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고용의 장 마련과 함께 많은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어서 ‘최근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동향과 자립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부모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졸업 후 장애학생들의 진로 정보를 알게 되었고 자녀 자립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해와 자립생활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현재 구미혜당학교 졸업생 다수가 취업하여 직업생활을 하고 있는 (주)동리전자와 김천감문병원을 견학하였다. 학부모들은 “장애인들의 직업생활을 듣기만 하다가 근무하는 모습을 직접 견학할 수 있어 뜻 깊었고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었다.상모고등학교는 태권도 4명과 우슈 1명이 참가하여 우슈에서 금메달 1개, 태권도에서는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였다.우슈의 이병희 선수(산타 60kg)는 6일 결승 경기에서 승리하여 경상북도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안겨주었다.이병희 선수는 제6회 아시아 청소년 우슈 선수권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동메달)을 거양하였으며, 국내대회에서는 전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훌륭한 선수이기도 하다.창단 2년째인 태권도부는 경북대표선수로 4명이 발탁되어 이정규(-74kg) 은메달, 박성욱(-80kg) 동메달, 이동근(+87kg) 동메달, 김제근 8강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태권도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였다.이렇게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우슈 감독(박공영), 태권도 감독(황문수), 태권도 코치(문종국), 선수(27명) 및 학부모의 열성과 학교장(이원진)의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밤늦게까지 피땀 어린 훈련이 있었기 때문이다.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마창오)는 2011.10.15(토) 15:30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금오산 탐방객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발갱이들소리 공연을 가졌다.이 날 행사는 발갱이풍물단(단장 박임술)의 무을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통키타 연주, 메인 행사인 발갱이들소리 시연 등으로 가을 단풍이 물든 아름다운 금오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리의 향연을 펼쳐 금오산을 찾은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구미발갱이들소리(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보존회는 매년 정기공연을 펼쳐왔으나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 기회를 늘이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공연을 확대하여 단원의 기량을 향상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무형문화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명예보유자 백남진 옹, 보유자 이숙원 씨를 비롯하여 40여명의 단원이 지산동 전수관에서 전통문화의 활성화와 체계적 전승·보존을 통해 전통문화와 농경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을 위한 민요, 풍물 강습을 전개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 10. 15(토) 10:00 낙동강 구미보일원에서 기업사랑 삼성카메라 사진촬영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삼성 디지털카메라는 2010년 4월 삼성전자로 합병. 지난 1월 구미로이전 후, 본격적으로 하이브리드 카메라 양산체제를 갖추면서 미러리스카메라를 포함한 국내 DSLR 카메라 시장에서 1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삼진 구미지부장 등 200여명의 사진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4대강의 랜드마크인 구미보개방행사와 연계 추진하여 시민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범시민 기업사랑운동과 광학기기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사진촬영콘테스트를 주관한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삼진 구미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인 광학기기산업 발전에 지역의 사진동호인이 앞장서 구미를 사진의 메카로 만들자”라고 말하며 사진촬영콘테스트 준비에 열성을 다하였다.국내에서 유일하게 구미에서 생산되는 삼성카메라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상반기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3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전략 사업분야로 구미산업의 구조고도화 및 일자리창출에 크게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풍요로운 가을 들녘과 산, 그리고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이 어우러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구미화훼단지일원에서 오는 10월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2일간 제4회 억만송이 구미낙동강 국화축제가 억만송이 국화향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행사는 억만송이 국화동산, 국화거리, 구미시설공단원예생산단지의 동양최대 스프레이 국화온실(82,644㎡), 구미원예농단의 파프리카 재배온실(95,537㎡), 다양한 국화품종을 관람할 수 있는 구미화훼시험장 등 향기로운 국화향과 함께 국화 및 파프리카의 재배과정을 살펴 볼 수 있고 국화 꽃, 분재작, 야생화 등 아름다운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구미승마장 개장으로 승마체험도 함께할 수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 된다 .또한, 연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국화차, 국화압화, 국화음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특산물 및 친환경농산물 홍보 판매장을 통하여 맛있고 품질좋은 우리 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우리지역 농업관련 단체에서 주관하는 쌀밥 시식회,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등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준비하여 온 음식을
아사히글라스는 지난 10월 15일 옥계지역 3개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금오공대 대강당에서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하였다.금번 행사는 일본회사인 아사히글라스가 구미에 진출하여 지역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아사히글라스는 2010년부터 도서기증 행사를 실시하여 왔으나, 단순 도서기증행사의 차원을 넘어, 독서장려차원에서 독서감상문 대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금번 행사에는 3개 초등학교에서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일본탐방의 기회 제공 및 기타 수상자에게는 도서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였다.또한 감상문 대회후에는 참가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매직쇼 등의 이벤트 행사를 통해 서로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대회장인 이노우에 사장께서는 대회 개회식의 인사말씀을 통해 앞으로도 AGC는 도서기증을 장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독서감상문 대회가 여러분의 밝은 미래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는 2011.10.14(금)일 “산들산들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속으로!!”라는 주제로 2011년 재활가족 건강나들이를 실시했다.이번 건강나들이는 경상북도 김천시 직지사와 직지 문화공원을 관람 및 산책 하였으며, 재활가족, 구미보건소 의료봉사단, 구미 예사랑 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평소에는 몸이 불편하여 집 근처에만 맴돌았는데 밖으로 나와 아름다운 자연 경치와 바깥공기를 마신다는 생각에 모두들 들뜬 마음으로 출발하였다.재활가족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직지사를 관람한 후 식사를 맛나게 하고, 직지문화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레크리에이션 전문강사를 불러 레크리에이션을 하였다.재활가족 박○○씨는 몸이 불편하여 평소에는 외곽으로 나오는 것은 꿈도 못 꾸었는데 이렇게 여러분들의 힘을 얻어 나오니 기분이 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하였다. 또한 재활가족 김○○씨는 구미랑 가까운 곳에 이렇게 경치가 좋은 문화공원이 있는 줄 몰랐다면서 다음에도 꼭 왔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구미보건소 의료봉사단과 구미 예사랑봉사단이 비가 오는 중에도 재활가족들과 1:1로 배치하여 이동
김천시는 9월부터~11월에 걸쳐 강변공원 내 가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시에서는 가을하늘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원 내 청소는 물론 조경수목들의 돌출된 뿌리 정비, 토사유실이 많은 곳의 성토, 공원 이용에 대한 안내판 설치, 비비추 외 5종 1,000여본의 야생화 식재 등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토사유실로 인한 공원 조경수목의 뿌리가 돌출되어 안전사고로도 이어질 우려가 있는 뿌리를 정비하였으며 특히 토사유실이 심한 곳에는 마사토로 뿌리를 성토해 공원 미관조성에 힘썼다. 또한 애완동물을 동행하고 공원을 이용할 때의 준수사항을 표시한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야생화 동산에는 비비추 외 5종 1,000여본의 야생화를 식재하고 이름표를 정비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이외에도 강변공원 도로변 경계에 차폐용으로 조성된 자산홍 수벽 130m를 정비해 훼손된 구간을 복원하고 공원이용객들이 공원통행로를 이용토록 유도했다.
김천시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과 구입 등을 지원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주민으로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카드를 신청 받아 발급하고 있다.시가 보급하는 문화카드는 1가구당 최대 7매인 35만원 한도로 각종 공연과 전시 및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료 및 음반CD, 도서 구입비에 사용할 수 있으며 2,700여 명을 대상으로 1억3,55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카드는 대상자 누구나 신분증 및 대상자 증명서를 구비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9세 미만의 아동이나 청소년, 만65세 이상 노인, 중증장애인(1~2급)의 경우에는 본인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법정대리인을 통하여 신청하고 복지시설 거주자는 본인동의 후 시설의 장이 대리 신청하면 된다. 주의할 사항은 예산사정으로 인해 카드이용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문화카드 발급 신청 및 이용을 서둘러야 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문화카드사용으로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시민들이 많은 수혜를 받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바우처사업을 확대하여 시민의 문화예술활동 참여기회를 넓여 나가도록 하겠
고아초등학교(교장 김성란) 장미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다채로운 독서행사가 열리고 있어 일평균 300여명 학생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있다.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는 학생들에게 맛있는 사탕을 증정하고 있으며 평소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친구나 선생님께 독서엽서를 쓰며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또한 이날의 행사는 사서인턴교사를 비롯하여 학부모도서도우미의 진행으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행사에 참여한 4학년의 한 학생은 “책을 읽으며 책속의 주인공과 마음을 나눌 수 있고 맛있는 사탕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 부끄러움이 많아서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친구에게 엽서를 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고아초는 학생들의 독서습관 생활화와 독서 분위기 조성하고, 효율적인 도서관 관리를 위해 사서인턴교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사제동행 아침 10분 독서운동’, ‘독서 페스티벌’, ‘세계 책의 날 행사’, ‘독서 퀴즈 대회’, ‘신간 도서 홍보회’ 등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