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발갱이풍물단(단장 박임술)의 무을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통키타 연주, 메인 행사인 발갱이들소리 시연 등으로 가을 단풍이 물든 아름다운 금오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리의 향연을 펼쳐 금오산을 찾은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명예보유자 백남진 옹, 보유자 이숙원 씨를 비롯하여 40여명의 단원이 지산동 전수관에서 전통문화의 활성화와 체계적 전승·보존을 통해 전통문화와 농경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을 위한 민요, 풍물 강습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