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아초등학교(교장 김성란) 씨름부는 2011.10.25-27(3일간) 경산 대구대학교 씨름장에서 개최된 제48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2012 전국 소년체전 1차 예선전)에서 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00%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입상 내역을 살펴보면, 초등부 1위에 경장급 손진영(5학년), 소장급 한종민(5학년), 2위에는 청장급 임서범(4학년), 3위에는 경장급 공병철(4학년), 소장급 김진욱(4학년), 용장급 김재원(5학년), 용사급 박준성(4학년), 역사급 박영훈(5학년) 선수 등 모두 8명이다.고아초등학교 씨름부는 1995년 창단 이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입상 실적으로 2000년 제2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사급 2위, 2006년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사급 3위, 2010년 제47회 대통령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경장급 2위, 청장급 2위, 2010년 제2회 국민생활체육 어린이 씨름왕 대회 50kg 이하 다람쥐급 1위, 2011년 제3회 국민생활체육 어린이 씨름왕대회 단체전 경북연합팀 우승 등을 들 수 있다.매년 각종 씨름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고 있는 것은 차승환, 김상철 감독 교사와 최정학 코치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옥계지역 과대·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해온 (가칭)해마루초등학교(이하 해마루초교) 설립의 최대 과제였던 부지매입 문제가 최근 확정되었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지난 26일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에서 구미교육지원청으로 보내온 공문에 의하면 해마루초교 설립부지(16,000㎡)를 구미국가산업 4단지 조성원가의 70%인 21억1천5백만원에 매입결정이 되었다”고 밝혔다. 당초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부지매입비를 감정평가액인 약 74억원으로 통보 받은것과 관련,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설립의 목적과 공공성을 들어 국가산업 4단지 조성원가의 70%로 매입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등 양 기관은 의견 차이가 있었다.이에 구미교육지원청은 부지매입비 문제로 인한 학교설립의 어려움을 수자원공사측과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지역출신인 김태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관계 요로에 협조를 구해왔다.특히,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지난 달 16일 국회를 방문, 김태환 국회의원을 만나 부지매입에 따른 문제점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으며, 지역 교육계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들은 김태환 국회의원은 조명래 교육장을 만나 문제 해결을 약속 했고, 한국수자원공사측에 적극적인 지
한주(寒洲)선생기념사업회 이사로 재직 중인 이택용(李澤容·62)씨가 옛 고전에서 삶의 지혜를 찾기 위하여 ‘고전(古典)에서 바라본 세상이야기’란 책을 출판했다. 저자는 서문에서 “필자는 우리나라의 고전(古典)을 좋아한다. 고전은 그 시대를 대표(代表)하는 것이며, 또 후세(後世) 사람들의 모범(模範)이 될 만한 가치(價値)를 지닌 작품(作品)을 고전이라 하기에 늘 고전을 공부하면서 읽고, 메모하는 습관을 길렀다. 공직에 재직할 때《구미의 무형문화재》와《선산·인동부고시문집》을 그리고 공직을 퇴직한 후에《신목민심서》와《구미역사와 인물대관》을 회갑(回甲) 때에《선산·인동도호부선생안해제》를 집필했고, 이제 그동안 고전을 읽고 현재의 세태와 비교하여 각 언론과 여러 책에 발표한 글을 모아서 책으로 발간하고자 한다. 필자는 구미의 북봉산 아래 금오산이 바라보이는 조그마한 서재 몽불훤(夢不喧)에서 세상을 살펴보면서 생각하고 느낀 것을 기록하여 발표한 것을 모아서《고전에서 바라본 세상이야기》라 하였다. 늘 공부하는 습관으로 책을 가까이하고, 또 성리학자의 기념사업·모임이나 학술단체에 가입해서 활동도 하고 고서를 읽고서 지식을 함양했다고는 하나 아직은 미미하다. 책으로 출판
- (주)유비젼, (주)오성전자, (주)프로에스엠텍, (주)원바이오젠 등 중소기업 대거 참여 -인터넷쇼핑몰 구미팜,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1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서 강한경제 더 큰 구미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준다. 대구·경북지역 40여개 시·군·구 및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구미시는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로 전시 컨셉을 잡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기울이고 있는 차별화된 시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 ‘탄소제로 도시 선포’ 등 대한민국 대표 저탄소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역점 시정 추진 상황을 전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행복을 공감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위상을 박람회를 통해 각인 시킬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체인 LED경관조명업체 (주)유비젼(대표 신창호)의 조명기구를 비롯해 (주)오성전자(대표 유경종)가 최첨단 디지털리모컨시스템을 전시하고, (주)프로에스엠텍(대표 김한수)에서는 발열조끼 및 황토매트를 소개한다.
선산도서관은 오는 29일 현직 과학자·공학자들이 지방 소도시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자발적으로 강연 기부를 하는 ‘10월의 하늘’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강연은 2개로, 색깔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UNIST 친환경 에너지 공학부 소속 장지현 박사가, 청소년을 위한 공간디자인-유니버설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현대노인그룹 홈연구소 박민영 소장이 각각 강연을 한다.‘10월의 하늘’강연은 주대상이 청소년이지만, 지역 주민 누구나 청중으로 참여할 수 있다.10월의 하늘 준비모임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로, 선산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 강연은 전국 43개 도서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행사 관련 비용 일체가 재능적 기부로 이뤄진다.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 그리고 과학 문화적 혜택을 선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자세한 사항은 선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s.gumilib.or.kr)나 482-200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10월 25일(화) 10:00 금오라이온스 3층에서 남유진 시장은 제16기 시민명륜교실에서 회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구미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실행에 대한 비전이란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주요내용은 구미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실행에 대한 비전을 제시첨단IT도시 구미가 모바일과 모니터에서 부품소재단지, 신재생에너지로의 다양한 영역 확장으로 구미시 경제를 책임질 미래를 설계기업하기 좋은 도시최적의 기업환경을 제공하는 구미를 당기는 구미시로 거듭남을 강조 구미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온 모든 과정과 성과들이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의 성과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하였다.시민명륜교실은 1995. 10. 2부터 설립 운영되었으며 정회원 2,000여명으로 도덕성회복 운동의 주체로 병원 노인환자 목욕봉사, 회원단결 산행 및 자연보호 활동,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산행 등을 해오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실시한 ‘봉제(봉제, 리폼)원 과정’ 수료식을 25일 가졌다.봉제(봉제, 리폼)원 과정은 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여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취업을 알선하고 안정적인 삶을 되찾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과정은 의복의 기능 이론과 제도의 기초부터 수선, 의류리폼, 의류 만들기(바지, 스커트, 블라우스, 자켓 등)의 다양한 실기를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됐다.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의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봉제 업체인 신일사, 덕원글러브, 수연사, 성우크린텍 등 봉제 업체에 취업을 알선하거나, 의류리폼 수선집 창업 준비를 돕고 있다.수료증을 받은 한 교육생은 “나이가 들어서 무엇인가를 배운다는게 쉽지 않았는데 수업에서 다양한 기술을 배우면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취업해서 당당하게 일하고 싶다” 며 “막연하게 혼자서 취업 준비를 하는 여성들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교육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배려해 준 김천시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4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시설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실무교육은 도내 지자체 중 처음 열리는 것으로 교육대상은 관내 건축사 및 공무원, 장애인편의지원센터 조사요원 및 장애인복지시설(단체) 관련자 등 1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교육에 앞서 복지위생과 전주용 장애인복지담당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불법주차 근절을 위해 단속사진 자료 등을 보여주며 법규준수를 강조했다. 교육내용은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1부)과 세부시설 설치에 대한 실무교육(2부)으로 진행됐으며 세세하고 열정적인 강의내용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김인순 한국장애인개발원 편의증진부장는 “장애인이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시설물 이용에서의 차별’을 느끼지 않도록 건축설계 과정에서부터 철저히 고려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진기상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인사말에서 “김천시는 올해 보건복지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도시디자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에 발맞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고자 김천시 장애인
구미시(시장 南洧鎭)는 단풍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거리 중에서 단풍이 곱고 아름다운 장소를 골라 단풍이 절정인 오는 10월 25일 부터 11월 20일까지 25일간 추억과 낭만을 테마로 낙엽 밟는 거리 6개소, 6㎞를 지정 운영한다.나뭇잎에 단풍이 드는 이유는 가을이 되면 나무들은 겨울나기를 위하여 나뭇잎과 가지사이에 떨켜층을 만들어 나뭇잎을 떨어뜨린다. 나무의 엽록소가 분해되면서 녹색에 가려져 있던 색소체가 붉은색, 노랑색, 자주색 등 여러 가지의 색깔로 나타나는 아름다운 나뭇잎의 색깔을 우리는 단풍이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단풍이 아름다운 것은 가을에 비가 적게 오고 밤낮의 기온차가 큰 때문이다.낙엽밟는 거리로 지정된 곳은 시청후문 은행나무 거리를 비롯하여 금오산 메타세콰이어 거리, 금오산 진입로 벚나무거리, 듀클라스 삼거리에서 운동장으로 가는 느티나무와 벚나무거리, 송정동 KBS방송국앞 신시로 은행나무 거리와 광평동 철로변 플라타너스 녹도 등 총 6개소가 낙엽밟는 거리로 지정 운영하게 된다. 구미시에서는 이 기간동안 지정된 거리에는 단풍낙엽을 수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쌓이도록 하여 시민들이 낙엽을 밟고 걸으면서 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2011년 10월 25일(화) 15시에 관내 교육 관련 유관 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교육지원청다문화교육지원센터(소재: 구미시 신평동 신기초등학교 내)를 개관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일찍부터 국가의 미래와 직결되는 다문화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문화연구학교와 거점학교 운영, 다솜이사랑방 운영, 다문화가정학생적응프로그램 운영, 대학생멘토링사업 등을 추진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학교 단위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다문화교육에 대한 지원 요구, 기존 다문화이해교육에 대한 반성 등은 보다 전문적인 지원 체제의 구축과 지역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필요로 하여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개관하게 된 것이다. 인종, 민족, 국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동화를 넘어 공존을 지향하는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교육장 1실과 연수실 2실의 규모를 갖추어 다문화 체험학습과 대규모 연수 및 발표회 개최가 가능하다. 한편, 이 날 개관식에서 구미다문화교육지원센터(센터장 남종호)는 여성가족부지정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 와 다문화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양 기관은 서로 보유하고 있는 다문화교육프로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25일(화) 오후 1시부터 원남초등학교 강당에서 초·중·고·특수 학교에 재직중인 보건교사 76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회를 가졌다.본 연수회는 구미보건소 이원경소장의 학교감염병예방관리와 원광디지털대학 곽승현 박사와 홀리스틱요가연구소장 이선 박사의 현대인이 추구해야 할 올바른 호흡과 명상법에 대한 강의가 전개되었고 또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하는 학교 성교육 내실화 방안에 대하여 강사요원인 선주중학교 한승희 보건교사가 전달연수를 하였다. 본 연수를 통하여 학교에서의 감염병 발생 차단을 더욱더 견고히 하고 보건교사들의 명상을 통한 에너지 재충전으로 건강한 학교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학교 성교육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조명래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학습량은 점점 늘어나고 학업 성취 요구도는 높아진 반면 학생들의 면역력은 약하므로 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더욱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더불어 학생들 개개인의 자기건강관리능력도 배양해야 하고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성 폭력 문제 등 실질
구미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세계 5대 필하닉 오케스트라 중의 하나인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51년에 창단되어 현재까지 러시아의 거장 지휘자인 키릴 콘드라신, 드미트리 키타옌코, 바실리 시나이스키, 마르크 에름레르, 유리 시모노프 등이 지휘해 오고 있다.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러시아 지휘계의 거장 유리 시모노프와, 티보바르가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젊은 거장 요제프 렌드바이의 협연으로 베토벤 에그몬트서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이 연주되는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입장권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중이며 12만원 ~ 5만원으로 타도시에 비교해 가격과 할인율에서 시민들에게 최대의 혜택을 제공하니, 보다 많은 시민들이 최고의 공연을 접해 세계 행복문화도시 명품 구미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