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과 함께 4월이 시작되면서 구미유아교육체험장이 새로운 식구들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4월 5일 계명유치원 원아 100여명을 시작으로 구미유아교육체험장이 2012년의 막을 열었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에서는 2011년 6월 16일 해평면 낙산리 소재 (구)일선분교장을 구미유아교육체험장으로 개장하여 유아가 스스로 느끼고, 발견하고, 생각을 활짝 펼쳐 나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개장 이후 현재까지 관내 유치원 원아 5,000여명이 활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미유아교육체험장은 실내체험공간에서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암벽타기, 집중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블록쌓기, 레고놀이, 헤리티지 집짓기, 미용실 놀이, 동극 놀이, 스티커사진 촬영하기, 자석글자 놀이, 치자를 이용한 천연염색, 자연친화물인 옥수수가루를 이용한 플레이콘 창의 놀이, 조형능력을 키워주는 델타샌드, 물 그림 등의 다양한 활동들이 유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실외에서는 비누방울 놀이, 모래 놀이, 자전거 놀이, 공 놀이, 축구하기 등 온몸으로 신나게 뛰고, 불고 만지면서 체험하는 오감발달
4월 4일(수) 구미 원호초(교장 권용세)에서는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교육을 위하여 교장, 교감, 장애학생 학부모와 담임교사 및 여러 교내 자원인사들이 함께 하는 통합교육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서 개별적으로 필요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와 함께 적합한 통합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활동을 위해 학습도움실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올해의 교육계획, 장애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특히 비장애 학생 및 학생들에 대한 장애이해 교육 및 홍보 등이 주요한 안건으로 논의 되었다. 협의회를 통해 각 학생의 담임교사와 학부모 간의 만남과 대화를 가짐으로써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보다 양질의 교육과 진정한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교감 김홍도는 “한 학생의 교사와 학부모, 학교가 모두 한 마음으로 학생의 학교생활과 사회적응을 돕고, 장애가 학교생활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개별 학생에 더 알맞은 지원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런 대화의 장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오태초등학교(교장 이길순)는 2012년 4월 3일(화) 본교 도서관에서 구미하나복지회(이사장 김자원)와 교육복지 증진과 가족 기능 향상을 위해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본 협약은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과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학부모 교실의 효율적인 운영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 교실 운영 지원은 물론 자녀 양육을 위한 학부모 상담, 학교 부적응학생 상담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본 협약체결에 따라 오태초등학교와 구미하나복지회는 자녀의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대화기법을 주제로 2012년 4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본교 도서관에서 저학년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자녀의 애착유형 이해하기, 자신과 자녀의 성격 이해하기, 자아 존중감을 키워주는 대화기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되는 이번 학부모 교실을 통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자녀의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켜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학교 적응력이 강화되리라 기대한다.
4월 3일(화) 구미봉곡초등학교(교장 조동익)에서는 제20회 보건의 날 행사 주간을 맞이하여 기초체력을 기르고 인내심, 도전정신, 의지력,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줄넘기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구미봉곡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본교 스포츠강사 신승훈 선생님의 준비운동과 구미보건소 줄넘기 조철범 강사님의 줄넘기 자세, 시선의 위치, 발동작, 안전하게 뛰기에 대한 강의와 시범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은 줄넘기 운동 전 준비운동의 중요성과 줄넘기의 올바른 자세, 줄넘기의 방법에 대하여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히고 깨달을 수 있었다. 교육을 주관한 보건교사 김현숙 선생님은 “줄넘기는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성장판을 자극하여 발육발달을 도모할 수 있고 비만을 예방하는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줄넘기와 친해져 규칙적으로 줄넘기 운동을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앞으로도 구미봉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줄넘기와 같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생활체육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실천하여 균형잡힌 신체와 정신적·심리적 안정 및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원호초등학교(교장 권용세)는 4월 2일(월) 원호초등학교 강당에서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녹색어머니회, 학생선도단)를 조직하였다.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주민이 연계하여 등하교 학생 교통사고 예방 및 유괴 미아 성폭력 등 학생대상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여 등교에서 귀가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직 되었다. 발대식에 이어 구미경찰서 박호평 경위의 교통 안전 교육 강의 와 본교 교사 박지혜의 성폭력예방을 위한 학부모연수가 있었다. 권용세 교장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 사회가 손을 맞잡고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부모 또한 사랑과 정성으로 학생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4월 18일에서 5월 6일까지 연극‘오월엔 결혼할꺼야’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작가의 실제 29살 당시 경험담을 담은‘오월엔 결혼할꺼야’는 서른을 앞둔 세 여성의 결혼관과 사랑, 이별에 대한 솔직한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연극이다.그 내용은 29살 동갑내기 절친(세연, 정은, 지희)이 고등학교 졸업 후 10년 동안 매달 10만원씩 결혼적금을 부어 먼저 결혼하는 친구에게 축의금으로 몰아주기로 했는데.. 그 적금이 어느덧 3,825만원을 모이고, 10년 동안 백수였던 지희가 갑자기 맞선 본 남자와 결혼을 하겠다고 선포한다. 지희가 적금으로 모은 돈을 다 가져가게 되자 솔로인 세연과 정은은 마음이 조급해진다. 친구에게 결혼적금을 빼앗길까 두려워 닥치는 대로 남자를 만나보지만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세연과 정은의 이야기는 남의 일 같지 않다. ‘오월엔 결혼할꺼야’는 한국 땅에서 스물아홉을 맞은 여성들의 딜레마를 담아 결혼과 사랑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연극으로, 스토리가 있으면서 웃음, 감동을 모두 가져갈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한편,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구미시민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4월 10일부터 5월 6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궁원청화-심양고궁예술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5월에 구미에서 열리는 제50회 도민체전을 축하하고, 한중교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구미시와 우호도시인 중국심양시의 고궁박물원 예술품을 초청하여 기획한 특별전시전으로 전시작품은 주로 중국문화의 명·청시대 역사가 담겨져 있는 도자기, 서예, 회화, 복식, 황실용품 등 심양고궁박물원 소장품 90여점 정도이다.궁원청화-심양고궁예술품전은 시민들에게 청·황실의 화려하고 수준 높은 예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문화예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좋은 학습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하여 아름다운 중국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나아가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양국의 나라가 더 활발히 교류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구미 원호초등학교(교장 권용세)는 3월 30일(금)에 지구촌 나눔가족 희망편지 및 지구촌 가족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굿네이버스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행되었으며, 원호초 학생 보두가 굿네이버스에서 제공한 교육 영상을 가족과 함께 시청하고, 가족이 함께 희망을 전하는 편지를 써 학교로 제출하였다.희망의 편지에는 형편이 어려운 지구촌 친구들에게 학생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함께 모아진 지구촌가족 돕기 성금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기탁하였다.이 행사를 통해 우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전쟁과 가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을 이해하고 그 인권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기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권용세 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행사에 가족과 학생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작은 정성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법을 알았을 것”이라 말했다.원호초등학교 학생들은 소외되고 굶주린 지구촌 가족을 마음으로 둘러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신들이 쓴 편지가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친구들에게 꿈을 이룰 수
구미 원남초등학교(교장 이경인)는 3월 29일 오후 3시 시청각실에서 전교학생회와 학급학생회 임원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리더십 연수를 개최하였다.이번 청소년리더십 연수회는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 강사를 초빙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 미래 리더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의식을 가진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연수회 강사로 초빙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정영숙 상담소장은 청소년리더십과 바람직한 학급회의 진행방법, 더불어 사는 시민사회 등에 대해 현장감 있는 강의 진행으로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감응을 주었다.이경인 교장은 미래의 리더는 미리 정해진 것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과 관심으로 스스로의 능력을 키우는 사람이 미래의 리더가 될 수 있다며 개개인이 모두 미래의 민주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구미 도봉초등학교(교장 전옥선)에서는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지역의 인재를 조기 발굴하여 육성하자는 취지로 2010년 설립된 도봉지역공동 영어영재학급 개강식을 지난 3월 27일 오후 2시에 도봉초, 문장초, 봉곡초, 선주초 지역 4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0명과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이날 입학식에는 지난 연말 추천, 필기, 심층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4개 지역 학생들에게 입급 허가서를 수여, 지도교사의 교과과정 안내 및 전옥선 교장의 글로벌 시대의 영어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 인사말, 지도교사 소개,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이루어져 학생 및 학부모님 모두가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전옥선 교장은 “영어는 이제 국제어입니다. 한국인의 역량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영어실력을 꾸준히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재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사 및 학생 모두 함께 노력하기를 바랍니다”는 말과 함께 글로벌 리더의 모델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예를 들어 말하였다. 영어영재학급 입급을 계기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인사말을 했다. 입학식 이후에 마련된 질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2.3.28(수) 14:00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제37회 야은아카데미 시민대강좌를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박사를 초빙하여 행복한 독종이라는 제목으로 개최하였는데, 시민 8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어 평생교육도시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이시형 박사는 강의를 통하여 “행복한 독종은 나이에 관계없이 활발한 활동할 수 있도록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람이 되라”며, “인생백세를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결혼생활, 걸어 다니기, 좋은 인간관계, 베푸는 삶 등을 강조했다.엄상섭 평생교육원장은 “야은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구미시가 마련한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지금까지 37회를 이어오면서 인문, 사회, 체육, 생활분야 등의 유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매월 1회 개최되고 있다면서, 올해도 3월 이시형박사 특강을 시작으로 매월 4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할 계획으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상모정수도서관에서는 28일 회원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회의 발족식을 가졌다. 독서회의 명칭은 까치가 구미시의 시조(市鳥)인 것에 착안하여 “까치독서회”라 명명하였으며 회장으로 김희남씨를 추대했다. 이로서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5개 도서관이 모두 독서회를 운영하게 되었다.첫 발걸음을 시작한 까치독서회는 매월 모임에서 기성작가의 초청강의와 독서토론, 창작연습 등 다양한 문학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다음 달 선정도서로 제6회 구미시 한책하나구미운동‘올해의 책’후보도서인 구병모 작가의 위저드베이커리가 채택되어 미스터리 판타지 작품을 통해서 사회적 주체인 청소년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발족식에 참석한 이창국 시립도서관장은 회원들이 집에서 책을 읽는 모습을 자녀들이 보고 자란다면 아이들도 어린시절부터 책을 가까이 접하게 되고 책을 친숙하고 재미있는 존재로 생각하여 독서습관과 학습능력을 증진시켜 독서 삼매경에 빠져 들것입니다”라며 책을 가까이 하는 구미시민이 되기를 강조하였다.이에 이날 참석한 독서회원은“그동안 소홀히 했던 책읽기를 회원들과 함께 함으로써 자유로운 지적 탐구의 장으로 독서회가 발돋움하길 바라며 상모지역에 새로운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