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오는 5월에 구미에서 열리는 제50회 도민체전을 축하하고, 한중교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구미시와 우호도시인 중국심양시의 고궁박물원 예술품을 초청하여 기획한 특별전시전으로 전시작품은 주로 중국문화의 명·청시대 역사가 담겨져 있는 도자기, 서예, 회화, 복식, 황실용품 등 심양고궁박물원 소장품 90여점 정도이다. "궁원청화-심양고궁예술품전"은 시민들에게 청·황실의 화려하고 수준 높은 예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문화예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좋은 학습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하여 아름다운 중국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나아가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양국의 나라가 더 활발히 교류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