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4월 28일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하는 역사 체험 행사를 가졌다.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체험에는 김천시 드림스타트센터 대상아동 31명이 경주 국립박물관 및 신라 밀레니엄파크 체험을 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자아형성,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역사체험은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며, 문화재를 아끼고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을 갖게 하였다.아동들은 경주 국립 어린이박물관에서는 흥미진진한 설화이야기, 성덕대왕신종 탁본하기, 연꽃모양 기와찍기 등 체험활동을 하였으며, 신라시대 유물을 관람하고 금속 장신구들을 보며 신라가 황금의 나라, 뛰어난 세공기술을 가진 민족임을 알게 되었다. 신라 밀레니엄 파크에서는 신라시대 가옥을 살펴보고 신분에 따라 살던 집의 구조나 모양이 다름을 알게 되었으며, 한겨울에도 화로를 이용한 난방시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신라시대 사람들은 너무 훌륭해요 기계도 없이 어떻게 쇠를 녹이여 종을 만들었을까요? 첨성대가 지금의 천문대와 같죠라며 첨성대의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모두들 놀라워 하였다
- Cyber Farm에도 보랏빛 향기를 채워요- 열정이 있고 삶에 풍요로움이 넘쳐나는 곳영남의 관문이면서 품질이 뛰어나고 맛좋은 포도가 생산되기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경북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에서 개성 있는 농사로 시작과 끝이 똑같은 자연그대로의 농법으로 초록의 바다 푸른 농장에 보랏빛 향기를 채워가면서 열정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가꾸어가고 있는 엄수식(47세), 원다빈(뉴엔티프응 융)(29세)부부. 2012년도에는 인터넷 세상에 Cyber Farm 개장하고 Cyber 초록바다를 보랏빛 향기로 채워가기 위하여 낮에는 포도농장에서 밤에는 인터넷 세상을 종횡무진하면서 풍요로 넘쳐나는 농촌을 가꾸고 있다.앞으로 농장을 경영하는 목표는 보랏빛 향기가 가득한 0.7ha의 농장을 보랏빛을 좋아 하는 고객과 함께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포도를 가꾸면서 소비자가 삶에 에너지를 만들어 갈수 있는 푸른 초원 생태계가 살아 숨 쉬고 안전한 먹거리로 넘쳐나고 소비자에게 먹거리로 행복을 주는 보랏빛 농장으로 가꾸어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농장주는 보랏빛 농장만의 자연그대로 포도 재배기술을 정립하기 위하여 2010년도에는 김천포도 대학을 수료함은 물론 천연농약 전문가 과정도 이수하는 등
지난 4월 28일(토), 김천시립도서관(관장 박이자)이 2012년 봄을 맞아 개최한 첫 어린이 인형극 흥부와 놀부이 주말을 이용해 도서관을 찾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이번 흥부와 놀부공연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흥부와 놀부의 이야기를 부분적 현대판으로 각색하여 전기톱으로 박을 자르고, 박 속에서 금은보화대신 세탁기, 전기밥솥 등 여러 가전제품이 나오도록 코믹하게 꾸며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했다.또한, 마침내 심술쟁이 놀부가 잘못을 뉘우치고 착한동생 흥부와 의좋게 살았다는 훈훈한 이야기로 마무리하며 형제간에 서로 사랑하자는 교훈적인 내용도 전했다.한편, 이번 공연을 진행한 인형극 전문극단 삐에로는 1988년 창단 이후 서울, 춘천인형극제를 포함하여 광주 빛고을 인형극제와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발(인형극 부문)에 매회 참가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아온 극단이다.관람을 마치고 나온 시민들은 시립도서관에서 오랜만에 인형극을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인형극을 비롯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배드민턴 국가대표 손완호(김천시청)선수가 2012년 인디아 오픈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 리총훼이(말레이시아)를 누르고 남자단식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29일 인디아 뉴델리 시리포트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손완호는 리총웨이를 만나 1세트를 21-8, 2세트로 격파하고 2세트에서는 14-21로 개임을 내져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였으나 최종 3세트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최종스코어 21-19로 세계랭킹 1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7일 8강전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피터 게이드(덴마크 세계5위)를 만났으나 세트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으며, 이어 28일 열린 4강에서는 파루팔리(인도 세계30위)를 만나 세트스코어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었다.2010년 1월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에 입단한 손완호 선수는 지금까지 각종 국제대회 및 국내대회에서 우승하여 체세대 한국배드민턴 기대주로 주목받아 왔으며, 향후 런던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여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오는 5월까지 관내 경로당 등 노인단체를 찾아 노인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해 국민생명보호정책 추진에 한발 다가간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 소방안전교육은 최근 5년간 화재사망자 132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68명으로 52%를 차지하고 이 중 60세 이상 고령자가 30명으로 46%를 차지한 것에 따라 이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인명피해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소방서에서는 119안전센터장, 구급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전문교육팀이 주택용 소방시설 작동법, 화재시 대피요령,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일환 심폐소생술 교육, 구급대원 혈압측정 등 건강체크, 의용소방대원 봉사활동 등을 추진한다.한편, 진평 할머니·할아버지 경로당 및 광평경로당 2개소에 대해서는 이구백 소방서장이 봄철 건강관리법, 노인질환 예방법, 간단한 응급처치법 등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인명 피해 사고는 주택에서 많이 발생하며 특히 노인들의 피해가 크다며 노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도산초등학교(교장 권영성)는 4월 28일(토) LIG넥스원 봉사동아리와 함께하는 행복가족 “끈”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8가족이 하나의 끈으로 이어져 매월 한번 봉사활동 및 체험활동을 계획한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본교 특수 아동 신청자 5명과 시설아동 6명등 총 19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힘든 마음을 나누고 어루만져 주는 시간이 되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영화관람의 기회도 주고 봄꽃이 넘쳐나는 올레길도 걷고 쓰레기도 줍고 환경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자연연수원에서 보물찾기도 하였다.교장 권영성은 어린이날이 다가오고 있어 아이들이 소외감과 의기소침해 있지 않을까 염려가 되었는데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의미있는 행사에 도움을 주시는 LIG넥스원 봉사동아리 행복가족“끈”모든분 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잊지 않으셨다.
김천시는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5월 중‘희망복지지원단’을 발족하고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준비중인 희망복지지원단은 시민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적 통합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서, 김천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내 복지연계팀을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우선 변경하여 5월 내 지원단을 가동할 예정이라 전했다.앞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이 출범하게 되면 지역단위 내 산재한 공공·민간 복지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통합 관리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통합 사례관리사업, 민·관 협력을 통한 자원관리 연계, 방문형서비스 사업간 협력 추진, 읍면동의 종합복지기능 강화 등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원하는 통합 창구 역할로써 발로 뛰는 현장 중심형 복지행정 개선을 위해 적극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한편 김천시에서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집중 발굴기간을 5월 중순까지 운영중이며, 통합 사례관리와 관련하여 추진하는 ‘희망고리사업’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천시 남면 오봉리 오봉저수지 제방 옆에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봄을 맞아 지역의 명소인 오봉저수를 찾는 방문객과 작년 가을에 개통되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운남산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들에게 새로운 명소와 경관를 제공하기 위해 남면사무소에서는 오봉저수지 인근 도로변 자투리땅과 공한지를 정비하여 약 3천여평 부지에 꽃밭을 조성하였다. 기존의 장소는 주변 미관을 해칠 수 있는 모습이었으나 남면사무소 직원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작년 가을부터 파종, 물주기, 시비, 관리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현재에는 나들이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꽃밭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개나리와 벚꽃이 진 아쉬움을 달래려는 듯 만발한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는 등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별다른 산책로나 포토존 등 시설물은 없지만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한껏 즐길수 있는 보너스도 누리고 인근 오봉저수지에서 평온과 호수의 정취에 취해 보는것도 재미를 더하고 있다.나영배 남면장은 “우리지역을 찾는 분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면 경관을 제공하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 등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꽃밭조성에 노력한 남면사무
김천시 감천면(면장 김정환)에서는 4.27(금) 19:00에 면 회의실에서 감천면 의용소방대원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를 위한 야간산불방지 및 산약초채취자 특별감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감천면에서는 지난 2.13~2.16(4일간) 마을경로당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노약자 및 마을주민들에게 산불예방 순회교육 실시, 2.28(오전·오후)에는 김천농협 감천지점 회의실에서 농협 운영공개에 참석한 본면 조합원 800여명에게 봄철 산불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바 있다.또한, 3.20(화) 11:00에는 지역발전협의회 소속 자생조직단체 회장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산불방지 다짐대회를 개최한바 있다.이날 감천면장은 매년 4월 중순 이후 산나물 채취 입산자가 증가됨에 따라 산나물·산약초 채취자를 사전 파악하여 화기소지 및 산림내 취사·흡연행위 금지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산불방화 사전차단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부탁하였고, 내달 5.15(화)까지는 야간산불감시 집중단속 기간을 지정하여 감천면 의용소방대 및 직원들로 구성된 감시단(3인1조)을 편성 운영하여 야간산불방지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특히, 금년도는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강풍 등 잦은 기상이변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벼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강풍·우박 등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흰빛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병충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보험원리를 이용, 손실을 보상해줌으로써 농업 재생산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일반벼를 4,000㎡ 이상을 이앙(직파제외)하여 경작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최소면적 1,000㎡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방식에 따라 농가별로 산출한 보험료의 75%는 시에서 지원하고 해당농가는 25%만 부담하면 되며, 5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 농지소재지 각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동보 친환경농업과장은“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우리지역에서는 올해부터 처음 실시되며, 해마다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병충해도 다양해지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인식을 갖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보험가입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 전 계층, LG임직원 참여- 5개 리그 50개 팀 출전, 열띤 경합 제 20회 LG기 주부배구대회 및 봄의 축제 한마당이 4월 28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미시 27개 읍/면/동 남, 여 배구선수단 50개 팀을 비롯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심학봉 국회의원 당선자 및 지역기관 단체장과 LG임직원 등 구미시민 15,000여명의 구미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LG기 주부배구대회는 구미지역 LG 5개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LG 실트론, 루셈)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아발견 및 성취감을 고양하기 위해 199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0회째를 맞이했다.20년간 지역민들로부터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매년 성장한 주부배구대회는 기업이 이익환원을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는 점과, 그 대상이 주부라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전국적으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기업주도형 지역문화축제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주년 기념 LG기 주부배구대회를 빛낸 20인 선정과 우리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 시민참여 퍼포먼스가 연출됐다. 또 동세별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에서는 4월 28일(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금오산 올레길에서 금오산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2. 금오산 올레길 주민서비스 ‘배꼽마당’을 열었다.주민서비스 ‘배꼽마당’은 주말 가족단위로 금오산 올레길을 찾는 많은 시민에게 가족문화, 생활예술문화 등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금오정에서 생태습지원 올레길 주변에 마련하여 운영했다. 이날 배꼽마당은 포토 존, 백일 뒤 우체통, 가위바위보 길, 애정도 테스트, 사색의 길, 소망의 길 등 테마가 있는 길과, 딱지치기와 고무줄놀이 가족놀이터, 가상음주체험 마당이 펼쳐졌고, 금오공대 수화동아리의 수화 공연, 제일라이온스클럽의 난타 공연, 구미아트문화센터의 오카리나 공연, 구미지역 기타동아리 모임의 통기타 연주 등 언플러그드 문화공연이 있었다.구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금오산 올레길에 구미지역 15개 주민서비스 기관과 OlleMale봉사단(청소년, 대학생) 50여명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여하는 등 다양한 기관·단체·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로 아이디어를 교류·실천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확산하는 시민 참여형 소셜 네트워크 조성으로, 참여하는 시민에게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