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8월 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기상 이변으로 인해 이른 시기에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기 사용량 급증에 따른 전기화재 발생 우려와 여름 휴가철 휴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 안전 확보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미시 여름철 화재는 총 161건으로, 전체화재 대비 1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화재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63건(39.1%) ▲부주의 52건(32.3%) ▲기계적 요인 15건(9.3%)이며, 화재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장소로는 ▲주거(42건) ▲자동차(26건) ▲음식점(17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재예방대책으로는 ▲숙박시설, 다중이용업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장 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여름철 대비 대도민 화재예방요령 홍보 등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분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시민 여러분의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 수칙 준수를 당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10일(수) 산동참생태숲(구미에코랜드)에서 「선주의 얼 바로 알기」 교원 자연 환경 체험 활동을 하였다. 2024학년도 구미특색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어울림 인성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상모초등학교 교원 27명을 대상으로 생태 숲 탐방, 모노레일과 짚코스터 체험, 그리고 목공예와 천연염색 체험 행사로 이루어졌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하여 교원들에게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주도형 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전문성 함양에 기여하였다. 산동참생태숲(구미에코랜드)은 다양한 볼거리와 윷놀이, 투호, 장기 등 전통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숲속교실, 관찰테크, 생태연못, 자생식물원, 숲속 쉼터, 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성관 교육장은 “어느 때 보다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은 요즈음 기본 생활 습관, 삶과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맞춤형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4년 7월 11일(목) 오후 2시 구미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공사·물품·용역 계약업체 관계자들과 「2024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민간과 공공 부문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의회에서 지역업체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계약 관련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업체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이 토론되었다. 김동국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협력하여 상생하고,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업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7월 11일(목)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질병관리청, 시군보건소, 전국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지역사회 감염 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5주년 성과를 공유하고, 감염병관리지원단의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종하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과 송호준 경주 부시장의 축사, 운영 경과 보고, 기조 강연,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대비와 대응 활동, 그리고 협력과 네트워크’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김선주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좌장을 맡고 조상연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제미자 경상북도 공공의료과장, 김흥준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이 참여해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 예측과 선제 대응으로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7월 11일(목)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인덕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1일 도의원 역할 프로그램인 제82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윤종호 도의원은 직접 구미인덕초등학교 학생 20여명과 교장·교감선생님, 지도교사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제82회 청소년의회교실의 주요안건은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및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시간을 줄입시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체육시간 확대에 관한 건의안”, “다회용기 사용 확대에 관한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의회교실에 참가하기 전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실제로 의회교실을 체험해보니 참여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고, 후배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
경상북도의회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는 7월 10일(수)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한석 대표의원 등 회원의원, 경북교육청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는 이준호 변호사(경상북도교육청)가 “학교폭력 예방법 해석”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한 이해와 실제 판례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시현석 진료과장(대구성동병원)이 “청소년기 자살과 자해에 대한 이해 및 제언”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자살 및 자해 현황과 예방할 수 있는 대책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회 대표인 정한석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도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경상북도의회를 포함하여 관련 유관기관이 긴밀한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폭력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노인종합복지관과 선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만75세 이상 독거노인, 경도인지장애 22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미술, 감각, 운동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 5개 영역을 주제로, 선산노인복지관에서는 주1회 총25회가, 구미노인종합복지관 주1회 총8회가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해 생활 속에서 꾸준한 자극활동으로 인지기능 퇴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고, 다른 사람들과의 사회적 교류를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통공간을 마련해 안정감과 생활의 활력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로 구성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노인복지관은 건강, 문화, 교양 강좌 운영, 토요일 운영, 경로식당 운영, 편의시설 상시 개방으로 일평균 1,100여 명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7월 11일(목) 김천중학교(교장 장영수) 1학년 학생 95명이 김천대학교를 방문하여 전공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공체험은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의 주관하에 이루어졌으며, 각각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 경찰소방학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제의 실시에 따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지게 되는데 김천시에서는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관하여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적성검사, 창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3개의 전공에서 전공 소개 및 체험활동을 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김천대학교 또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한편,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만 5년째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전공체험 외에도 전문가특강, IT융복합체험, 지역거점기업탐방, 직업심리검사, 멘토멘티상담, UCC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높은 인기로 2024년도 프로그램 활동은 모두 신청 마감된 상태이다. 자세한
저출생과 전쟁 승리를 위해 만남 주선을 핵심 사업으로 내세운 경상북도의 신선한 발상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는 6월 한 달 동안 예천‧칠곡‧안동 등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성향에 맞춰 공예, 조향 등 동아리 활동과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참석한 50명(25쌍) 중 22명(11쌍)이 커플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 커플이 연말까지 만남을 잘 이어가면, 경북도는 ‘국제 크루즈’ 관광도 보내줄 계획이다. 청춘동아리는 모집 때부터 남성 경쟁률 14대 1, 여성 경쟁률 3.4대 1 등 대박 조짐을 보여왔으나, 참석자 중 절반 가까운 44%가 커플이 되었다는 점은 놀라운 일이다. 특히, 참석자 평균 연령이 34세로 결혼 적령기에 맞이한 청춘남녀들이 커플이 되어 향후 결혼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춘동아리에 참석한 30대 중반 A 씨는 “대학 졸업 후 20대 후반에 취직해 일하다 보니, 어느덧 30대가 넘었다. 소개팅도 안 들어오고 회사에 여성이 부족해 고민했는데, 이번 청춘동아리에서 매칭이 되어서 기쁘다. 좋은 만남 이어가도록 하겠다. 주위 사람들도 이런 프로그램은 공공에서 해줘야 한다고 반겼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7월 27일부터 31
구미시는 7월 23일(화)부터 6일간 구미과학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AI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AI 과학교실은 초등학생의 디지털·AI 리터러시 역량 강화와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구미과학관과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6개 분반, 총 120명의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인공지능과 미래의 직업 △나만의 건강트레이너 △위험을 감지하는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휠체어 낙하방지 시스템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인공지능 기술체험, 블록코딩, 제어장치 및 센서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강좌는 ‘디지털·AI 기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미래인재 육성이 필수적이다’라는 공감대로부터 출발했다”며,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조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구미과학관의 다양한 시도들이 기대된다”고 했다. 구미과학관은 앞으로도 여러 행사와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AI 과학교실’의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누리집(http://www.gumi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건강한 노령사회 진입을 위해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10일(수)부터「시니어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니어스」는 천재를 뜻하는 지니어스[genius]와 연장자를 뜻하는 시니어[senior]를 결합해 지은 사업명으로, 두뇌 자극 활동을 통해 노인의 인지 및 일상생활 활동에 활력을 주고자 세 가지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뇌 튼튼 내가 탄탄>은 뇌호흡과 브레인 명상 수업, <꽃보다 시니어>는 그림책과 식물을 활용한 힐링 수업으로 각각 7월 10일, 7월 12일 개강하여 3차시로 운영된다. 이 외 장기 프로그램으로는 동서양의 마인드 스포츠인 바둑과 장기, 체스를 비치하여 두뇌 활동과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재미 두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박귀훈 관장은 “시니어스 프로그램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새 출발의 장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시니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8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7월 10일(수) 개최하였다. 제81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교장 선생님, 지도교사 등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였고,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의 주요 안건은 “농어촌 지역 교육 및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고기 없는 날, 채식데이에관한 조례안”, “사교육 금지에 관한 조례안”, “깨끗한 운동장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 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보니 내가 정말 의원이 되어 발표하는 느낌이 들어 좋은 경험 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