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은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 선정된 『불법 웹툰 근절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우리가 똑.디.아.이.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가 똑.디.아.이.가’는 ‘우리가 만드는 똑똑한 디지털 아트 이용 가이드’의 준말로, 디지털 저작권 문제를 탐구하고 디지털 윤리 의식을 기르는 올바른 디지털 아트 이용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디지털 융합 청소년활동이다.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우리가 똑.디.아.이.가’는 옥계중학교 웹툰 동아리와 방과후 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교육 ▷드로잉 전문교육 및 웹툰(컷 만화) 종합 실습 ▷불법 유통 웹툰 이용 근절을 주제로 한 웹툰 창작 ▷청소년 웹툰 전시회 및 캠페인 ▷SNS 릴레이 챌린지 사후활동으로 총 7회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김제원 관장은 “이번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저작권의 중요성과 올바른 디지털 윤리 의식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윤리적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디지털 융합 청소년활동 ‘우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가 한국전력공사 및 인도네시아 정부부처와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신기술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일(화) 국제교육관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와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사업처 및 전력연구원, 그리고 구미시와 대학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기반 IT 융합 시스템을 위한 신기술과 한국의 사례’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BAPPENAS) 전기통신정보국(Director of Electricity, Telecommunications, informatics) 푸트라(Taufiq Hidayat Putra) 국장 외 8명의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김동성 센터장 및 이재민 교수, 한국전력공사 및 전력연구원,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에너지자급자족사업 및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운영 등을 비롯해 신규 에너지관련 사업에 대한 연구 경과 등에 공유하고, 마이크로그리드, V2G, 재생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저장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지난 7월 17일(수) 저녁 7시 도서관에서 일반인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김응빈 교수 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김응빈 연세대학교 교수와 철학자 김동규 교수의 공저「미생물이 플라톤을 났을 때」를 주제로 생물학과 철학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면서 일상의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문의 경계를 허물어뜨리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공생하는 원천은 사랑이라는 이야기로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구미도서관은 올해 ‘공존을 넘어 공생으로 가는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김응빈 교수 뿐만 아니라 「아무튼 식물」의 임이랑 작가, 「동물 인문학」의 이강원 작가, 국립세종수목원 박원순 작가와 함께하는 탐방으로 구성되어 인류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은 “구미도서관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으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지역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라고 하였다.
구미시는 7월 18일(목)부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경력단절 및 취업희망여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AI·데이터 구축활용 전문가교육을 시작했다.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사업의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지역 IT 개발인력의 수요 반영과 디지털 전문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AI·활용지도사과정 교육과 함께 운영돼 디지털 분야 여성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외에도 SNS온라인판매창업과정, 이모티콘작가과정 등 직업교육훈련으로 총 8개의 교육을 운영 중이며, 폐업(예정)소상공인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희망리턴패키지 재취업 심화 교육’을 운영해 현장 대면 심화교육과 전문가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성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근로자의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을 하고 있으며, 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기존 노무컨설팅 위주의 지원을 산업안전컨설팅까지 확대 지원해 중소기업의 인력관리에 대한 부담 완화와 여성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광호 센터장은 “신기술 직업훈련교육 과정을 꾸준히 발굴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지역사회의 치매 극복을 위해 2024년도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보듬마을(선주원남동, 양포동) 내에 위치한 선주원남동 행정복지센터와 양포동 행정복지센터를 필두로, 옥계휴먼시아2단지 관리사무소, LH구미구평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지정됐으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양포동 2개소(황덕인테리어, 구포인테리어), 선주원남동 2개소(루체안경콘택트 봉곡점, 보디가드구미G7스퀘어점), 도량동 1개소(구미오케이신경과의원)가 지정됐다. 구미시 동지역에는 2019년부터 매년 신규모집을 통해 현재까지 치매극복선도단체 10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34개소가 지정돼 치매극복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 또는 개인으로, 기관에서 일하는 종사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 단체
구미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그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구미문화재단이 주관한 ‘생활문화 라운드테이블 - 구미 취향 발굴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구미생활문화센터’와 ‘복합문화공간 각산1978’ 시설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시설의 주 이용자인 인근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3일 1회차로 원평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생활문화 프로그램 제안과 원평동 일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한 강의(요가, 체조 등) △교류형 프로그램(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견이 나눴다. 의견 중 ‘구미생활문화센터’는 문화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첫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목적홀, 동호회 연습실 등 수요자 맞춤형 공간으로 앞으로 시민들에게 일상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선주원남동 주민 대상으로 열린 2회차에서는 ‘복합문화공간 각산1978’시설 활성화 방안을 포함해 금리단길이 문화적으로 활력을 얻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마을활동가와 함께하는 골목 투
구미시는 7월 22일(월)부터 8월 7일(수)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을 비롯한 관내 볼링장 3개소에서 펼쳐지며, 전국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1,065명이 참가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 선수 선발을 겸해 치러져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마지막날인 8월 7일 오후 2시부터 SBS-sports 채널에서 남고부와 남녀 대학부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40레인)을 전국에 선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하며, 금오산과 낙동강을 비롯한 구미의 명소도 두루 들러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7월 18일(목)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 공유부엌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 주관으로 시민 25명이 참여해 우리향토음식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신규사업으로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대상 우리향토음식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고, 각 가정에서 누구나 굴린만두와 제철 채소 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시민들이 모여 우리향토음식을 배우고, 누구나 각 가정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매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하고, 시에서도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15개 단체로 구성, 여성 역량강화 교육, 여성정책 세미나, 저출생 극복 사업,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제20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취임식이 지난 7월 17일(수)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동업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 장상길 포항부시장를 비롯한 도내 기관장 시·군 문화원장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제20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으로 취임한 박승대 회장은 지난 6월 3일 안동에서 개최된 2024경북문화원연합회 임시총회에서 3년 임기의 경북문화원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 박승대 회장은 포항 태생으로 동대해문화연구소 이사장,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포항문화원에는 2006년도에 정회원으로 입회하여 2007년도에 이사, 2015년도에 부원장을 거쳐 전임 포항문화원장의 유고로 인해 치러진 보궐선거와 제10대·11대 문화원장선거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포항문화원장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박승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실추된 지역문화원의 위상 재정립과 문화인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제는 문화와 예술이 국가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되는 시대로, 원천은 지방문화에서 나오는 만큼 경북 문화의
경상북도가 디지털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대상자 457명을 선정하고 7월 19일(금)부터 보급한다. *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경북도는 올해 보급 목표를 345대로 결정했으나 보급 신청에 1천 명이 넘는 등 예상보다 수요가 많아 보조기기 혜택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112대 증가한 규모로 결정하고 보급한다. 경북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198명의 신청을 받아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참여도, 전문가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보급자 457명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18일부터 경북도 누리집(gb.go.kr) 알림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개인은 19일부터 31일까지 제품가의 10~20%에 해당하는 개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기한 내 개인부담금을 내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며, 기기 보급은 개인부담금 납부 확인 후 이루어진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상담 전화(1588-2670) 또는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054-880
구미시는 7월 18일(목)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송당 박영과 송당학파’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가 주관, 밀양박씨 찬성공파 종중이 후원했으며, 역사학, 철학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의 문중, 유림, 기관단체, 연구자, 시민 등이 참여했다. 송당 박영의 학문세계와 삶, 그리고 그의 학문과 삶의 자세를 계승, 발전시킨 송당학파의 학문적, 정치적 활동을 조명하고, 역사, 철학 분야를 중심으로 기조발표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의 성리학 전통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학술 연구와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송당 박영(1471-1540)은 무인 출신이었으나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연산군대에 선산으로 낙향, 송당정사를 짓고 학문에 정진해 조선 성리학의 도통을 잇는 도학자로 평가받을 만큼 뛰어난 학문적, 교육적 성취를 이룬 구미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이다.
구미시는 지난 7월 17일(수) 드림스타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초빙해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 슈퍼비전 : 사회복지기관의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데에 지식과 기능을 최대로 활용하고 그 능력을 향상시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조와 지도를 행하는 일 이번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사례개입 전략 및 서비스 계획, 자원 활용 등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과 실제적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 및 정신장애 양육자와의 대화기법’이라는 주제로 양육자의 정신장애로 개입하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접근방법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평소 업무를 수행하며 가진 여러 유형의 사례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박용자 아이돌봄과장은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과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