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농업기술센터에서 힐링원예프로그램(가을 야생화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은 8월 2일까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 '야생화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야생화 이론 교육과 함께 고려담쟁이, 해국, 무궁화, 황금고사리 등 다양한 야생화를 직접 빚은 도자기 화분에 식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야생화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야생화의 이름과 특성을 배우고, 휴식과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꽃의 세계를 배우고 자신만의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054-480-4262)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갑을구미재활병원(이사장 박한상)이 보건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2일(월)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홍 교무부총장, 박진구 행정부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보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재학생 현장실습 기회 확대와 취업 연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현장실무 지도 지원 ▲보건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치료 및 진단 자문, 연구 상호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대 보건계열을 대표하는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보건통합교육의 전공이해도를 갑을구미재활병원이 높게 평가하면서 추진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교육인 보건통합교육은 타 전공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임상현장에서 요구하는 직종 간 협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차별화된 교육 방식이다. 박진구 행정부원장은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은 동반성장의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의 토대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홍 교무부 총장은 “작업치료과, 물리치
구미시는 7월 19일(금)부터 8월 17일(토)까지 30일간(주말 포함) 새마을문고 중앙회 구미시지부 주관으로 낙동강 체육공원, 산동물빛공원, 지산샛강생태공원, 금오산 여리숲 등 4개소에서 「2024 새마을문고 피서지 독서 문화시설」을 운영한다. 피서지 독서 문화시설은 새마을문고 중앙회 구미시지부 임원 및 회원 120여 명의 자원봉사로 기간 중 매일 16시~18시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 1,500권을 구비한 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이 배치돼 시민 누구나 1인당 2권씩 무료로 도서를 대여할 수 있고, 도서 대여 외에 에코백, 비행기, 캘리그라피 책갈피, 꽃부채,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한 장소에서만 운영했는데, 올해는 한 달간 4개소에서 운영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택동 새마을문고 중앙회 구미시지부 회장은 “올해는 피서지 문고를 4개소로 확대 운영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피서지 독서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며 책과 함께 교양도 쌓고 각종 체험으로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구미시는 지난 7월 19일(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2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업체의 신뢰도, 지역 대표성, 제품의 우수성 등을 심의해 최종 13개 업체, 24개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을 한 후 8월 1일부터 추가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한다. 류승엽 답례품 선정위원장(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은“고향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지역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정된 답례품의 품질 향상에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답례품의 폭넓은 선택지 제공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은 지난 7월 19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장학재단 이사, 장학기금 기탁자, 학력제고 공모사업 지정고교 교장, 장학생 부문별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 시민의 관심과 후원 속에 자라나는 구미시 미래 인재 구미 출향 경제인으로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금성침대 고중환 회장이 고향 후배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억 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고,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President’s Honor Club(1억원 이상 기탁자)에 헌액됐다. △대구‧경북 대표 지방은행에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발돋움한 iM뱅크 경북서부본부(본부장 이경재)에서 2,000만 원 △iM뱅크 구미영업부 거래기업체 대표들의 골프 동우회인 대구회(회장 이문호)에서 200만 원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구미7호)이자 장학재단 이사인 조중래 주왕산삼계탕 대표가 100만 원 △사단법인 구미경제인협회(회장 장남숙)에서 420만 원 △2011년부터 매년 기탁을 이어오는 최수길 실로암농장 대표가 500만 원을 기탁
구미시는 7월 21일, 28일 2회에 걸쳐 관내 외국인 근로자 상담 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화성 공장 화재 시 희생자 대다수가 외국인 근로자였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사업장 재해예방의 선제적 대응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상담 센터 3곳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안전보건 교육 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내 안전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온열질환 예방 △심폐소생술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동영상 및 사진 등 시청각 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산재 대응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뒀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구미시는 도내 등록 외국인 수가 네 번째로 많고 사업장 내 인력 부족으로 인해 외국 인력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근무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 후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며, 각종 행사시 안전
구미시는 지난 7월 21일(일) 낙동강 체육공원과 워터파크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을 지원하는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인 ‘나이트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러닝크루에서 주관하였으며, 최근 건강한 취미생활로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부상 중인 러닝과 워터밤을 결합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청년 등 시민 500여 명이 참가해 구미시의 대표적 야외 활동 명소인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러닝대회 및 DJ 풀파티를 즐겼다. 또한 매일신문사 주관의 2024년 흥얼콘서트와 연계해 러닝대회 참가자를 비롯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 공연과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콘텐츠를 제공하여 젊고 활기찬 도시, 꿀잼도시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여 탄생한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 공모사업 제1호 나이트런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우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7월 19일(금)~7월 20일(토), 2일간 구미, 김천 지역 초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자연을 닮은 아이들, 2024 해피캠프(Happy Camp)!’를 실시하였다. 이번 해피캠프는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학습코칭 서비스를 이용하는 4~6학년 학생과 학습코치 선생님이 함께 하는 캠프로 운영되었다.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된 캠프에서는 숲 속 걷기로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의 품에 안겨 명상과 휴식을 즐겼다. 또한 수치유 체험을 통해 물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캠프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숲치유 체험에서 친구들과 함께 했던 물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캠프 내내 선생님들께서 잘 챙겨주셨는데, 올해가 마지막이라니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권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숲 속을 거닐고 해먹에 안기며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으리라 믿는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며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격려할 뜻을 밝혔다.
구미시는 7월 22일(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센터장 정환철) 주관으로 무을면 대천에 2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근수 도의원, 박인호 무을면 이장협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방류된 버들치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생산된 건강한 치어들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강과 수생태계의 깨끗함을 증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들치는 몸길이가 평균 8 ~ 15cm 정도로 수생 곤충과 식물의 씨앗을 먹는 등 잡식성 어류이며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1급수나 깨끗한 계곡물에 서식하는 1급수 지표종으로 하천의 깨끗함을 나타낸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과 우리시 하천의 깨끗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다.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7월 22일(월) 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신규 공무원 및 가족, 선배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친근한 분위기로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환영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구미시 공무원으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 부모는 “아이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자리에 함께해 가슴 벅차다”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수험생활 뒷바라지에 애쓰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며, “구미를 낭만이 흐르는 꿀잼도시로 만드는데 신규 직원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총 56명으로 행정 40명, 전산 1명, 사회복지 4명, 농업 1명, 녹지 1명, 식품위생 2명, 의료기술 2명, 시설 4명, 학예연구사 1명이며, 행정 일선에 배치돼 ‘새희망 구미시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2024년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B그룹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미대 배구부(감동 방지섭)는 지난 7월 10일(수)부터 7월 18일(목)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B그룹에 출전해 3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대 배구부는 우승컵과 함께 최우수지도자상(방지섭 감독), 최우수선수상(김태우), 세터상(방정혁), 리베로상(남윤수), 블로킹상(김민성)을 전부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선수 7명이라는 열악한 여건으로 출전해 전 경기를 무실세트로 우승하는 드라마를 연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구미대 배구부는 호남대, 우석대, 목포대를 모두 3:0 무실세트로 승리하며 선수 부상으로 고전했던 지난 단양대회(1차전)의 부진을 털어냈다. 올해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는 1차전 단양대회(6월), 2차전 고성대회(7월)로 나눠 열렸다. 방지섭 구미대 감독은 “선수교체가 힘든 여건 속에서 우승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준 우리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배구를 통해 자신을 꾸준히 성장시켜 나가는 선수들이 되어주길 바라고 또 돕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2019년 창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종미)는 7월 19일(금), 구미관내 22개 청소년 유관기관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관기관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본 워크숍은 증가하는 위기청소년 문제에 신속한 대응과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각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김기환 서울디지털대학교수를 초청하여 우울, 불안, 심리적 외상, 중독상담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수용전념치료’에 대한 이론과 기술훈련 강의로 진행되었다.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담당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오늘 배운 기술들을 적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을 앞으로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더욱 활발하게 연계·협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김종미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구미지역내 유관기관 종사자 및 청소년 담당·전문가들이 다함께 조금더 청소년들의 심리적 위기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청소년들이 더욱 심각한 문제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추후에도 유관기관의 공동 성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유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