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전동킥보드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동킥보드 화재도 증가하고 있어, ‘전동킥보드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전동킥보드 화재 요인별로는 과부하,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이 226건(48.4%), 과열, 자동 제어 실패 등 기계적요인이 122건(26.1%), 화학적요인 45건(9.6%), 부주의 26건(5.6%)순이며, 지난 5년간 전동킥보드 화재 발생 건수 중 50% 이상이 충전 중에 발생하였다. 이에 따른 전동킥보드 안전수칙은 ▲안전장치가 장착된 인증 제품 사용하기 ▲충전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취침시간에 충전하지 않기 ▲현관문이나 비상구 근처에서 충전 금지 ▲주변에 가연물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서 충전하기 ▲충전 완료 시 코드 분리하기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기 등이 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전동킥보드 화재는 충전하는 동안 다른 일을 하다 늦게 발견하여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며, “전동킥보드 사용함에 있어 안전수칙을 꼭 숙지하고, 유사시 즉시 119로 신고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8월 12일 신청사 업무개시를 앞두고 경북도의원 6명과 막바지 점검을 실시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는 업무시설 및 지원시설 부족을 해소하고 교육수요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기존 청사부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1,554.22㎡ 규모로 건립,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전을 추진하여 8월 12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 1층은 행정지원과, 민원실, 다목적강당 등이 있고 ▲ 2층은 평생교육건강과, ▲ 3층은 교육장실 및 교육지원과, ▲ 4층은 재정지원과·시설거점지원센터가 있으며 ▲ 5층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등이 있다. 사무실 배치 시 업무의 연관성이 큰 부서의 상호 집중 배치와 민원인 방문이 잦은 부서는 저층 배치에 중점을 두어서 민원인이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설계하였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했다”며 “신청사 이전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8월 12일 업무 개시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치기공학과(학과장 김홍식)는 2024년 7월 26일(금)부터 7월 28일(토)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DTEX 2024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된 ‘제15회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 실기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실력으로 입상했다고 8월 5일(월)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치과기공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치기공(학)과 중 17개 대학의 117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하여 치과보철물 제작을 위한 실기부문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 조철진 학생(4학년)은 ‘왁스업 구치부 치아형태 제작’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김홍식 학과장은 “김천대 치기공학과의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및 학습동아리 등 전공역량을 강화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의 운영과 산학연계 협력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치기공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무중심 교육을 하고 있고, 이런 노력의 결과로 학생 실기경진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입상실적을 나타내며 학과 내 모든 교수들이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 치기공학과는 1983년 개설된 이래로 치과기공계를 이끌 전도유망한 치과기공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구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30일(화)부터 7월 31일(수)까지 1박 2일간 경주 캘리포니아비치, 경주월드로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여름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작년부터 청소년들이 원하던 장소가 선정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1일 차 일정은 캘리포니아비치에서 물놀이를 하였으며, 저녁에는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하여 친구들과 단합력 및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 뿐 아니라 다양한 미션활동을 통하여 알차게 놀이공원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름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너무 재밌는 1박 2일이었고 행복해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선생님을 놀라게 하였다. 구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너무 더운 폭염에 여름캠프가 걱정이 되었지만 뜨거운 여름을 핫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구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상모동 소재)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대상)에게 학습, 상담, 체험활동, 급식 제공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중
구미시는 8월 5일(월)부터 8월 14일(수)까지 10일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 브랜딩을 추진하기 위해 개발된 전용서체 3종에 대한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구미시청 누리집이나 네이버폼을 통해 서체별 후보안 3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전용서체 개발은 구미시가 추구해온 상징성과 미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시각디자인 및 옥외광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타이틀용 2종과 본문용 1종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서체 3종은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비상 가치를 표현한 ‘산업테마(타이틀용)’ △다채로운 축제와 끊임없는 문화·예술 행사로 꿈틀대는 낭만도시를 표현한 ‘관광테마(타이틀용)’ △다 함께 잘 사는 균형 있는 상생도시를 표현한 ‘고딕테마(본문용)’이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9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관광기념품 및 홍보물품, 영상 콘텐츠 자막, 표지판, 팸플릿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글씨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가장 많이 접하는 그림”이라며 “구미시가
구미시는 지난 8월 2일(금),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을 위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행사를 구미노인종합복지관과 선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치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기웅아재가‘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노년기 정신건강 검진, 손 마사지, 혈압·당뇨 측정, 치매검진 등 다양한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무료 상담은 1577-0199, 109(24시간), 구미정신건강 복지센터 054-444-0199,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054-480-5190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5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2024 여름 HAPPY 무지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HAPPY 무지개학교에서는 연의 하루 체험농장 체험, 구미 에코랜드 체험, 마음이 자라는 음악 놀이터 수업, 꿀벌 나라 테마 공원 체험, 러키더키 아쿠아리움 카페 체험, 가산수피아 관람 등 5가지 흥미로운 체험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특성 및 요구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름 HAPPY 무지개학교는 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 제공, 여름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건강한 신체 발달 및 정서 함양, 자립적인 생활 능력 신장 및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 체험실에서는 무지개학교에 참여한 학생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위한 학부모 교양강좌(앙금 플라워 라넌 큘러스 & 장미 풀돔 미니 떡 케이크 만들기, 다육 아트 화분 만들기, 천 아트 빅 파우치 만들기, 눈에 좋은 메리골드 꽃차
구미시에서는 8월 5일(월) LG경북협의회(회장 문혁수)와 함께 청소년 한부모가정 육아응원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육아응원키트는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정용 호흡기 흡입기, 콧물 흡입기, 미니 가습기, 보냉 텀블러, 문구류 등 실용적인 물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부 또는 모가 만 24세 이하로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한부모가정 16세대에 전달된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육아응원키트는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한부모가정의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LG경북협의회(회장 문혁수)는 여성 청소년 속옷 지원 사업, 취약계층 김장김치 및 생필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출산을 장려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경북 동해안 어촌마을에서 수확해 어민들이 직접 건조한 동해 특산의 자연산 돌미역(2024년 햇미역) 5,600상자를 임산부에게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30일 전부터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고 2024.1.1일 이후 출산 또는 임신 중인 임산부(관할 보건소 등록 기준 약1만 명)이다. 신청 방법은 관할 보건소의 안내 문자를 수신하면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신청페이지(www.happybus.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산모에게 미역국을 먹이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는 미역에 산모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칼슘과 요오드 함량이 높고,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산모의 칼슘 보충과 모유 분비 촉진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역에는 분만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몸을 수축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산후기(puerperium) 건강 회복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해산날이 가까워지면 미리 미역 사다가 놓는데, 이때 장사꾼이 미역을 그대로 주는가 꺾어서 접어주는가에 따라 순산을 점쳐보는 습속도 있다”고 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를 위해서 문화애뜰,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등 자료실에서는 다양한 도서 서비스와 북큐레이션 운영, 독서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이용자들의 참가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8월 한달동안 학생방학특강을 비롯한 여름독서교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청소년 미디어 창작 교육, 학부모 프로젝트, 지혜학교,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계층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 이모 씨는 “차타고 멀리 가지 않고 도서관에 왔는데 문화애뜰 전시 작품이 너무 멋지고, 여름휴가로 호캉스 대신 도캉스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여름은 도서관에 오셔서 책과 함께 시원한 도캉스(도서관+바캉스) 즐기시고, 앞으로 쾌적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31일(수)과 8월 1일(목) 양일간 관내 각급학교 조리사 84명을 대상으로 구미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조리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전문성 향상과 급식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구미대학교 조리학과 양식 전문가 하대중 교수, 한식 전문가 김귀순 교수님이 학교급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메뉴에 대한 이론과 조리 실습 교육을 하였다. 양식 과정은 이탈리아 치즈의 이해에 대한 이론 연수와 치즈를 가미한 닭고기 튀김과 치킨, 새우, 관자 등 여러 가지 모둠꼬치 메뉴를 조리 실습하였고, 한식 과정은 식용 버섯의 이해에 대한 이론 연수와 통 두부구이와 버섯볶음, 별미 모둠 닭조림 메뉴를 조리 실습하였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29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5일간 구미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유아 가족 중 체험을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가족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은 구미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학 중인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에 방문하여 자유롭게 실내놀이(스티커 사진 찍기, 암벽 타기, 편백 놀이, 실내놀이터, 신나는 노래방, 블록놀이, 공룡놀이, 다양한 직업 및 가족놀이 등)를 체험하였다.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에 자녀와 함께 온 학부모는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다녀오고 이야기하는 체험센터에 와 보게 되어서 아이와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 “어린이집 유아들에게도 오픈해 주어서 체험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 가족놀이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