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총장 곽호상)가 신규 대학ICT연구센터 3곳(▲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 자율이동체 연구센터 ▲온센서 AI 반도체 연구센터)의 문을 열었다. 대학ICT연구센터 사업은 ICT 유망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한다. 3개 연구센터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2024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세부사업명: 대학ICT연구센터)’의 일환으로, 국립금오공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대(POSTECH) 등과 함께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립금오공대를 비롯해 2개 대학만이 3개 과제(3개 센터)가 선정됐다. 국립금오공대는 오는 2031년 사업기간 동안 국고지원금과 대학, 지자체 및 기업체의 대응자금을 포함해 총 171.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스마트군수·무인자율이동체·AI반도체 분야의 석·박사급 혁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4일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곽호상 총장을 비롯해 박준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인재양성단장, 유재문 공군 군수사령관,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이태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9월 4일 본회의장에서 제280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양진오 의원은 농업 발전 및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푸드테크클러스터 유치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동의안, 출연안 등 총 30건의 안건이 상정된다.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는 9월 5일에 안건을 심사하고, 다음날인 9월 6일부터는 지난 제277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후 상임위원회별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등 시정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주요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교상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진단,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사, 현장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의 펼치고 있는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모두 소망하시는 바를 이루시고 늘 행복이 함
경상북도는 동북지방통계청과 손잡고 실증 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저출생 극복 전략을 마련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4일 경북도청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 지사, 송성헌 동북지방통계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저출생 전략추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과 지방이 데이터에 기반한 저출생 전략추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과학적인 저출생 극복 전략 마련을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저출생 정책 관련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활성화 ▵저출생 정책 관련 신규 통계개발 및 기술지원 ▵저출생 정책 관련 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운영 등이다. 협약에 따라 동북지방통계청은 인구‧가구, 혼인‧출생, 양육 및 가정생활, 가족정책, 청년 등 5개 영역 관련 통계 자료를 분석하고, 전국 및 타 시도와의 비교를 통해 경북도의 현 상황을 데이터로 진단한다. 경북도는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저출생 관련 마이크로 데이터 등을 가공 분석해 100대 실행 과제 사업 효과성, 재원 배분 효율성, 재정 지속 가능성 등을 검토한다. 또한, 저출생 정책의 도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데이터 기반 정책 마련 및 정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나누고자 지난 2024년 9월 3일(화) 관내 사회복지법인 삼성원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남성관 교육장은 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위한 휴지, 세제, 락스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관 교육장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핌으로써 따뜻한 구미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구미교육 실천과 더 나아가 삶의 힘을 키우는 경북교육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9월 4일(수) 오전 10시 자녀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입시가 끝나도 영어 잘하는 아이들의 비결’을 주제로 허준석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허준석 강사는 EBS 영어 강사이자 ‘혼공 유니버스’의 대표이며, 유튜브 ‘혼공TV’를 통해 영어 교육 전문가로 활동중이다. 또한 <영어 잘하는 사람보다 매일하는 사람>, <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 등 영어 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저서를 출간했다. 강의를 통해 영어 교육에 대한 핵심은 영어에 대한 흥미 발견 및 올바른 기초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영어에 올바르게 노출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자녀 영어 교육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나아가 아이들이 영어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길 바란다.”라며, “부모님들이 영어 교육의 방향성과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공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유재문)가 공군의 무기체계 및 군수정보체계, 그리고 정보통신체계 등 국방 ICT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 4일(수) 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유재문 공군 군수사령관을 비롯해 국립금오공대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이재민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장, 공군 군수사령부 이홍철 항공기술연구소장, 이규택 계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무기체계 운영 유지성 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 ▲AI 기반 무기체계 예측정비 기술(Digital Twin, CBM+ 등) 공동연구 ▲공군 물류분야 ICT 기술 교류 ▲공군 군수정보체계 분야(무선통신망, 자동화창고체계, IoT 등) 기술 동향 공유 ▲공군 정보통신체계 및 ICT 지능화융합 분야 기술 개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오는 10월 24일 대구 공군기지(K-2)에서 열리는 ‘제8회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열린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는 산․학․연․관․군 기술 교류의 장이다. 민과 군의 기술적 현안 및 혁신 기술, 아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기반 대학 융합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일(월) 구미대 사회복지과와 치위생과, 구미시 소재 5개 고교는 본관 4층 대강당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학과 융복합 HDC(Human Dental Care)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연계 대학 융합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고등학교 재학생의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대학 재학생들의 전공직무능력과 창의력을 배양해 혁신적인 전문인으로 양성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참가팀은 총 6팀으로 사회복지과 10명, 치위생과 12명, 지역 고교생 6명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 금상은 ‘re-move’팀, 은상은 ‘그대라는 사치’팀, 동상은 ‘지체하지마 구강케어’팀이 차지해 상장 및 총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을 수상한 ‘re-move’팀(매일의 모든 일상을 리와인드하다)은 노인성 치매 대상자의 구강 관리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을 분석했으며 치매 단계에 따른 구강 건강 가이드, 구강 케어 실천률 향상을 위한 교육 동영상 제작, 칫솔질 스티커 포스터, 양치 알람시계를
경상북도가 3일 40%에 육박하는 도내 1인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1차 경상북도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해 발표했다. 도는 ‘1인가구와 함께 더 나은 삶을 실현하는 경북’ 비전으로 ‘안정적인 생활 및 건강한 삶 보장’, ‘상호 돌봄의 사회안전망 구축’,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사회 구현’의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위해 정책추진 기반 구축, 주거 및 안전, 생활 안정, 건강 및 돌봄, 사회적 관계망 등 5대 분야 27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5대 분야의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첫째, 1인가구 지원의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인가구 정책추진협의체 구성과 경상북도 1인가구 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 1인가구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년월세특별지원사업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확대하고, 1인가구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지원하며, 안심귀가거리 조성과 안심홈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셋째, 1인가구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1인가구 재무 경제 교육을 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에 대해서는 생활비 지원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구미시의 조명되지 않은 역사 문화자원 활용과 지역 내 문화 차이 해소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잠재력, 창의성, 실현 가능성이며, 총상금은 430만 원이다. 최우수작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미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재단 누리집(g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는 9월 5일과 9월 26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알레르기 질환 환아의 학부모를 포함한 1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시민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아카데미는 지역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와 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회차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관리', 2회차 '알레르기 비염의 이해와 관리'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와 함께 아토피 및 천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참석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시는 이 외에도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등 다양한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알레르기는 소아 및 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하면 크게 개선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올바른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9월 2일(월)과 9월 3일(화) 이틀 동안 미등록경로당 47개소에 총 1천6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지난해 10월 구미시 노인복지기금 조례 개정에 따라 미등록경로당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노인복지기금 이자를 활용해 커피, 라면, 두유, 휴지 등 필수 생필품을 제공했다. 특히,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경로당에서는 각 노동조합 및 관계자 10여 명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은 지역 내 기업 노동조합과 경로당이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효행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전상구)는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이후 설날, 어버이날, 말복 등 다양한 기념일에 총 5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하였으며, 연말에도 후원과 자원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등록경로당 421개소와 미등록경로당 47개소까지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여가활동 확대와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지난 9월 1일 오전 10시 금오초등학교 1학년 22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돌봄을 융합한 ‘도서관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금오초등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10시에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친구들과 함께 영어 동요를 따라 부르고, 영어 그림책을 읽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어 회화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영어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라며 “늘봄학교를 통해 양육 부담 및 사교육 부담이 덜게 되어 안심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늘봄학교를 통해 학부모들은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