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1월 23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소년들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11월 “가족e음 문화데이 –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해 보기위해 ‘소망 담은 트리 꾸미기’와 ‘함께하는 트리 점등’을 비롯하여 참가한 청소년의 가족 성장앨범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가족사진관’ 첫 촬영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활동’ 체험과 ‘도전! 컬링’, ‘LED 디폼 블럭 트리 만들기’, ‘소망 담은 화분 심기’, ‘영화음악이 있는 가족 쉼-카페‘ 등이 준비되어 있어 이른 겨울의 주말을 가족이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김제원 관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협력하고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가족간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054-475-0924 운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주)가 구미대(총장 이승환)에서 ‘채용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11월 14일(목) 구미대 본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기계자동차공학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전기융합에너지과 재학생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1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방산 계열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현장 직무별 특성과 회사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기업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무 인재 채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미대는 이번 채용설명회를 계기로 LIG넥스원(주)과 채용에 대한 교육 연계·정보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산 분야 사업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 최고의 방산 교육 중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각오다. 기업설명회에 이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으로 지원한 학생 개인별로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공고에 따라 서류전형을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기소개서, 이력서 작성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구미대 취·창업지원센터 백민수 교수는 “기업의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며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채용정보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맞춤형 자기소개서, 이
경상북도는 경북청년봉사단, 안동JC, 구미JC 등과 함께 14일 오전 7시부터 도내 수능 시험장을 찾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경북의 미래 청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능 대박 기원 봉사활동은 ▴안동 성희여자고등학교 ▴구미 사곡고등학교 ▴경산고등학교 등 도내 3개 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진행했고, 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 김일수 의원(구미), 허복 의원(구미), 박채아 의원(경산) 등도 함께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험생이 그동안 노력한 풍성한 결실을 기원하는 ‘수능 대박 나세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세요!’ 등의 응원과 함께 손난로와 물티슈, 문구 세트, 음료 등을 제공해 수험생의 긴장감을 녹여줬다. 수험생들에게 제공된 물티슈에는 경북청년 대표 홈페이지인 ‘청년e끌림(경북청렴포털)’ QR코드가 인쇄되어 있어,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 청년인 수험생에게 경북 청년정책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안동 성희여자고등학교에서는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수능 대박기원 손난로, 물티슈 등을 수험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최선을 다했으니 멋지게 해낼 겁니다! 파이팅!”하고 응원하자 시험장에 입장하는 수험
구미시는 지난 11월 13일(수) 근로자문화센터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131개소(유료 120개소, 무료 11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직업소개업 대표자 및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고용노동부 산하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위탁)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소속 전문 강사를 통해 직업소개업 운영에 필수적인 노무(4대보험, 구직자 노무관리, 노무비 신고, 근로계약서, 중대재해처벌법 등) 및 세무(증빙관리, 장부기장, 인건비, 현금영수증, 부가가치세)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직업안정법 준수, 불법 직업소개 유형과 처벌규정 안내, 직업상담사의 역할 교육도 포함되어 직업소개소의 전반적인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태란 구미시 노동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소 종사자들이 법적 의무를 철저히 지켜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3일(수) 무을면 송삼리 문화마을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열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들이 이웃의 배려 속에서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조성하는 치매 친화적 마을로, 무을면 송삼리는 2022년 다섯 번째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장수사진 촬영은 LG디스플레이의 치매극복사업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대한미용사회 선산지부(지부장 이소현)가 어르신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해 훈훈함을 더했다. 촬영된 사진은 보정 작업 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단장하고 나니 젊어진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께 만수무강의 기운이 깃들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환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위해 11월 12일(화)부터 11월 22일(금)까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어린이 안전인형극 ‘왕눈아 잠깐만!’을 선보인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인형극은 교통안전과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하여 8일간 총 16회 진행된다. 이 인형극에는 관내 어린이집 126개소에서 총 2,067명의 영유아가 참여하여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는다. 어린이 안전인형극은 영유아들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480명의 영유아가 관람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규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교육, 어린이 안전골든벨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1월 12일(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특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며 치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상영회는 치매 환자 가족의 감정을 위로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 상영회에는 치매환자 가족 40여 명이 참석해 영화 ‘더 파더’를 관람했다. 이 영화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복잡한 감정과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영화 관람 후 참석자들은 치매 환자 돌봄에 관한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을 되새기는 대화를 나눴다. 이를 통해 가족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이정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영화 상영회가 치매환자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치매에 대한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 가족교실, 자조모임, 가족돌봄부담분석, 힐링프로그램, 자원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은 오는 11월 21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2024 구미시 고3 청소년 문화축제」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4 구미시 고3 청소년 문화축제」 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구미시 고3 청소년들이 그 간의 입시 여정으로 지친 마음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고3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특별히 마련된 행사로 구미시 소재 8개교 고3 청소년 1,70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야구선수 이대호의 ‘희망 토크 콘서트’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 공연, 지역 대학의 전공체험 부스, 스승에 대한 감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문화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야구선수 이대호의 ‘희망 토크 콘서트’이다. 이대호 선수가 자신의 도전과 경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열정과 의지를 청소년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고3 청소년들은 이대호 선수와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와 목표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구미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가 참여하여 대학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구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고분자공학과 최청룡 교수 연구팀이 기존의 상용화 된 제품에 비해 훨씬 오랜 시간을 지속할 수 있는 신개념 김서림 방지 필름을 개발했다. 최청룡 교수가 이끌고 있는 친환경 기능성 고분자 연구실은 햇빛을 이용한 간단한 공정만으로 장기간 김서림 방지를 지속할 수 있는 필름을 개발해 관련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통 김서림 현상은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차가운 표면과 접촉하여 발생하는데 시야 방해와 렌즈 이미지 왜곡 등 다양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경, 헬멧, 렌즈 등 김서림이 발생할 수 있는 표면에 소수성 또는 친수성 코팅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물방울이 쉽게 떨어져 나가도록 돕는 소수성 코팅과 물방울이 균일하게 퍼지도록 유도하는 친수성 코팅 방식은 외부 힘이나 수분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성능이 쉽게 저하되는 단점이 있었다. 최청룡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초친수성(superhydrophilic)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빛에 의해 가교가 되는 고분자를 합성하여 새로운 김서림 방지용 고분자를 개발했다. 이 고분자는 햇빛(자외선)을 받으면 3초 이내에 빠르게 가교되는 특징을 지니기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간호학과는 2024년 11월 2일(토)부터 11월 3일(일)까지 한국에듀테인먼트학회에서 주관한 “202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학부생들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추계학술대회는 “K-교육의 산업화와 에듀테인먼트”라는 주제로 충남 금산에 위치한 중부대학교에서 실시되었으며, 김천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총 6개 팀이 참여하여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논문주제는 김*현,송*지,이*목,이*화,전*은,정*늘(지도교수 김기용)은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대인관계소진이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김*연,사*랑,이*원,임*민,황*우(지도교수 김기용)는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 돌봄 효능감, 간호전문직관이 신체보호대 사용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강*언,곽*은,이*진,원*지,최*빈(지도교수 이재겸)은 “간호대학생들의 MBTI 성격유형(T와 F)과 정서지능이 심리적 수용에 미치는 영향”, 국*주,이*솜,이*빈,이*아,정*진(지도교수 김중경)은 “간호 대학생의 기능적 MBTI 성격 유형에 따른 임상 실습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및 전공 만족도 비교”, 강*원,김*경,김*윤,박*인,정*혜(지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고분자공학과 이원호 교수 연구팀이 중앙대학교 이창연 교수 및 경상국립대학교 이태경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고분자 기반 유기 태양전지의 열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고온의 가혹한 조건에서도 매우 안정적인 특성을 나타내어 ‘유기 태양전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기 태양전지는 유기화합물을 사용해 태양빛을 전기로 변환하는 것으로 가볍고 유연하며 저렴하지만, 온도변화에 민감해 고온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에 연구팀은 아주 간단한 열처리 공정을 통해 유기 태양전지 상부 전극의 확산을 억제하여 열 안정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열처리 과정이 고분자 전도층의 밀도를 증가시켜 고온의 스트레스에서도 전극 확산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도 안정성이 유지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100℃ 에서 1,000시간 동안의 열처리 과정에도 90%의 초기 효율을 유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현재까지 보고된 유사한 형태의 광활성층을 사용한 유기 태양전지 중 가장 높은 열 안정성을 유지한 기록 중 하나로 평가된다. 관
구미시는 11월 12일(화)부터 11월 15일(금)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2024년 정기과정 수강생 종합작품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창작 열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발효&흑초, pop&수채캘리그라피, 보태니컬아트, 플라워스타일링, 민화, 섬유민화, 퀼트, 수채화, 손뜨개, 문학의 숲, 노인미술지도사 총 11개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되며, 수강생들이 직접 전시 공간을 꾸며 전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는 정기과정 수강생들이 배운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문화복지회관은 매년 정기과정과 청춘대학 등을 운영하며, 2025년에도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강좌를 개설해 여가와 평생교육 기회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