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도서관이 오는 10월 7일까지 ‘2024 온·오프라인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는 대학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전자정보의 이용 방법을 알리고 연구 및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금오공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누리미디어, 엡스코 코리아 등 16개 전자정보 공급사가 참여해 국립금오공대 도서관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전자정보의 이용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해오다 올해는 도서관 일대에서 오프라인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9월 30일 진행된 오프라인 박람회에는 10여 개의 학술저널 업체에서 전자정보 이용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학술정보 활동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송지혜 국립금오공대 도서관장은 “온·오프라인 병행의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학술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학 도서관이 구성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금오공대는 지난해 ‘메타버스 도서관 플랫폼’을 오픈하여, 전자책 대출, 전자저널 DB 및 검색, 도서 추천
구미시는 9월 30일(월)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조경철 SK실트론 대외협력담당, 조민영 행복나래(주)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두끼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SK실트론, 행복나래(주)와 협력하여 지역 내 아동 50명에게 1년간 약 1억 원 상당의 신선하고 건강한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한다. 도시락 배송 외에도 기초생필품 패키지, 주거환경 개선, 정서·교육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 혜택이 추가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선정하고,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원은 SK실트론 등 행복나래(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인 행복나래(주)가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며, 도시락 제조·배송 업체는 지역 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에게 신선하고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복지뿐만 아니라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겠다”라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9월 26일(목)부터 9월 27일(금)까지 종합비지니스센터 대회의실 및 박정희대통령역사관 세미나실에서 25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복지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이·통장, 행복기동대,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 주민으로서,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가구 방문 및 복지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김상옥 전(前) 광주 서구 상무1동장이 강사로 나서, ‘자생력 있는 복지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도화 이전 2014년 주민 주도로 마을 안전망을 구축한 광주 서구의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18개 읍면동의 특화사업, 자체 자원 발굴 사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주민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위기 가구를 찾아내고 자생력 있는 복지마을을 만들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1,700여
구미보건소는 지난 9월 27일(금)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은 보건 의료가 필요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미보건소는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연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권을 존중하고 비장애인과의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보건소는 장애인들이 기능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1 재활건강상담실(☏480-4066)을 통해 의료 정보 및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등 장애인 대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소방본부는 9월 30일(월) 경주 더케이호텔 다목적홀에서 도내 21개 관서 담당자 및 119 아이행복 돌보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위한 119아이행복 돌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 담당자와 돌보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고 관련학과 교수 특강 및 아이돌봄 노하우 전수, 정보 공유 등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119아이행복 돌보미는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 교육 이수자 381명 및 전문자격증 소지자 46명 등으로 총 427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양육자의 일시적인 돌봄 공백 시 하루 최대 12시간까지 무료로 돌보아주며, 경북도 내 21개 전 소방관서에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119아이행복 돌보미는 2020년 경산, 영덕을 시작으로 2022년 9개소로 확대 운영했고, 2023년에는 상주 등 9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12월에 영양, 2026년 울릉에 신설 관서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운영 실적을 보면 돌봄터의 확대 운영 및 홍보 강화에 따라 이용 인원은 1일 평균 2023년 28명에서 2024년 45명으로 전년 대비 61%로
구미시는 지난 9월 28일(토)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사단법인 왕산기념사업회(이사장 김영동) 주관으로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왕산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백일장은 ‘왕산허위선생의 구국활동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49개교에서 총 650편의 작품(운문 300편, 산문 350편)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는 한국문인협회 등 전문위원들로 구성되어, 왕산허위선생의 생애와 애국활동에 대한 이해도, 항일의병운동에 대한 표현력 및 창의성 등을 평가해 5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영동 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작년에 비해 약 300편이 더 접수된 것을 보니, 학생들의 왕산허위선생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아 뜻깊다”며, "이번 백일장이 학생들에게 왕산허위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선생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보훈선양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시가 보훈문화를 선도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가을을 여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세상의 모든 예술’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오페라, 클래식, 시네마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며, 구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전문 인문학 강사를 초빙하여 단독 강좌로 운영되며, 10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주 2회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 작품인 레미제라블과 바로크 음악 등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해석하며, 영화, 오페라, 철학,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작품을 다루어 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9월 30일(월) 오전 10시부터 구미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총 3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는 흥미로운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과 인문학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지난 9월 28일(토) 구미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LG 드림페스티벌에 맞춰 「제2회 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구미와 글로벌 선도기업 LG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 기업사랑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2023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LG와 구미를 주제로 한 영상을 6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접수했으며, 전국에서 총 10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7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아빠의 7747번째 출근’이 차지했다. ‘한 가정의 가장이자 근면한 한국의 아버지상’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으로 1996년 LG에 입사해 정년퇴임을 앞둔 아버지의 출근길을 따라가며, LG에서 근무한 소회를 감동적인 휴먼다큐영상으로 풀어냈다. ※ 대상 1명(상금 500만원), 금상 2명(250만원), 은상 3명(100만원), 동상 5명(50만원), 장려상 10명(30만원), 입선 15명(10만원), 청소년특별상 1명(LG 최신형 노트북) 시와 구미상공회의소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9월 27일(금) 본회의장에서 영덕 축산중학교 학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9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전교생 11명 모두 참여하여 각각 의장,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운영 전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청소년 정신 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자 ▴딥페이크 범죄예방 등 5분 자유발언에 이어 ▴학교 내에서 이성교제 허락에 관한 조례안 ▴중학교에서 휴대폰을 거두면 안된다에 대한 조례안 등에 대한 찬반토론과 표결, 그리고 ▴청소년 자살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조례안을 발의한 한 학생은 참가하기 전 걱정이 많이 앞섰으나, 실제로 본회의장에서 발언하고 투표를 해보니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특히, 영덕 출신 황재철 도의원은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 날 의회교실에 참석하여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회의진행 절차를 체험하며 풀뿌리 민주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9월 27일(금) 구미시 옥계동 가람공원 일원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양포자율방범대, 시민경찰학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범죄예방플로깅은 범죄예방을 위해 2021년 구미경찰서가 전국 최초 도입한 커뮤니티 폴리싱(공동체치안) 특수시책으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범죄예방활동을 착안하여 범죄예방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하는 활동이다. 옥계동 가람공원 일원은 2021년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함께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CPTED)을 실시한 지역이다. 구미경찰서와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이날 범죄예방플로깅을 통해 쓰레기를 줍고 지역에 설치된 솔라바닥등, 로고젝터 등 범죄예방시설물을 점검하였다. 이경남 영남에너지서비스(주) 대표이사는 “범죄예방플로깅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구미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안전을 위해 지속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범죄예방플로깅활동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폴리싱의 좋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구미경찰은 지역사회 구성원들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지난 5월 11일부터 시작한 학령기 자녀 초등돌봄 프로그램 ‘토요놀이터’가 9월 28일 진행된 "요리놀이터-현미시리얼 초코릿 만들기" 체험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토요일 놀이터는 초등학생 자녀의 자가 돌봄 능력을 향상으로 목적으로 ‘과학 놀이터’와 ‘요리 놀이터’로 구성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10회기, 131명이 참여하였다. 토요놀이터는 대학생 봉사자 등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도 특징이다. 요리 놀이터를 통해서는 자신만의 요리를 완성하며, 요리 과정에서 자신감을 기르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기본 개념을 학습할 수 있었고 과학 놀이터에서는 놀이를 통해 다양한 과학원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토요놀이터에 자녀를 참여시킨 학부모는 “아이들이 심심해하는 주말에 아이들이 성취감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무척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 구미시에 거주하는 우리 아이들이 토요일이 더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좋은 돌봄프로그램을 계속 만들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는 대구 경화여고(교장 직무대행 김창수) 교감으로 재직중인 김창수 선생님을 초대하여 학부모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9월 30일(월) 밝혔다. 이번 학부모 특강의 주제는 “성공하는 고교생활 및 대입전략”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27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열띤 특강이 이루어졌다. 특히, 김창수 교감 선생님은 30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하고 대학 진학을 지도한 경력이 있으며, 그 경험을 살려 김천시 거주 중인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많은 정보 전달이 이루어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강 이후에도 계속된 질의응답으로 김천시 학부모들의 자녀 지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김천에서 우수한 강사진을 모셔 대입전략에 대한 개념을 세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의견을 밝혔다. 한편,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만 5년째 김천시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진학지도를 돕고있으며 학부모특강 외에도 대학전공체험, 전문가특강, IT융복합체험, 지역거점기업탐방, UCC공모전, 교사간담회, SNS상담, 멘토멘티상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