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지난 10월 22일(화)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첫 수업은 구미 신기초등학교 5, 6학년 23명을 대상으로 22일(화)에 진행되었다. 교육은 물의 순환, 하수처리 과정, 하수처리 분석실험 및 생활 속 환경보호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구미도시공사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7월 18일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과학교실 운영 및 내실화를 위하여 상호협력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대상 학교는 총 4개 학교로 14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2025년에도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수업은 계속될 예정이며, 오는 12월에 관내 초등학교에 홍보 및 참여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친근하고 다양한 환경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가 주관하고, 한국통신학회 민군IT융합소사이어티가 주최한 ‘2024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가 성료했다.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기술연구소에서 지난 10월 24일 열린 2024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에는 산학연관군이 참여해 민과 군의 기술적 현안 사안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국방 분야의 발전과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육․해․공군을 비롯해 관련 분야의 기관 및 대학, 연구소,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이번 교류회는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센터장 이재민)·초연결기반협력형무인자율이동체연구센터(센터장 신수용)를 비롯해 공군 군수사령부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유재문 공군 군수사령관, 김충호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장, 김정호 해군 함정기술연구소장 직무대리, 박봉석 육군 정비기술연구소장 등 육해공 군수사령부 예하의 연구소 및 정비창이 참석했으며, 방위산업 체계업체 및 관련 중소중견기업이 참석해 방위산업 관련 기업의 신기술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동성 ICT융합특성화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0월 24일(목)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21개 소방서 402개 의용소방대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하나 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한 경북도의원들과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고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5,000여 명이 함께 했다.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안전한 경북을 향해 하나되는 119’라는 슬로건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기술 경연과 화합행사를 통해 현장 활동 능력을 향상하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는 개회식, 기술 경연,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21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개인 장비 착용 800M 릴레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명부환 던지기 등 5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위험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고분자공학과 4학년(지도교수 전성권) 학생들이 ‘2024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강동국(23), 금연희(23), 이상혁(24), 이창근(27) 등 4명의 학생들(팀명 만수르 안티팬)은 ‘작품전시 및 포스터 일반형 부문’에서 ‘Sustainable biomass all-solid-state battery: minimal petrochemicals, rice-based lithium ion battery(최소한의 석유 화학제품만을 활용한 쌀 기반의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전고체 배터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금오공대 학생들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및 폭발사고, 배터리 제작을 위한 핵심소재의 한정된 자원,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제조공정 등 전고체 배터리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성이 있는 배터리에 대해 고민했다. 이들은 화재 위험성과 환경 오염성이 낮은 지속가능한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매스인 쌀의 폐기물에 주목했다. 학생들은 쌀의 껍질과 전분을 활용하여 유독한 유기용매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물을 용매로
구미도시공사 원평하수처리팀은 지난 10월 22일(화) 국공립 인성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아들에게 하수처리과정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하회탈 할배와 환경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ESG 경영 실천 및 환경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함께해요! 환경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공립 인성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물꼬마와 함께하는 하수처리 영상 시청 ▲하수처리 과정 퀴즈 ▲유입수·방류수 비교 ▲환경통신문 설명 ▲기념품 배부 등 다양하게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캠페인은 하회탈 할배 복장을 한 직원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아이들에게 환경사랑에 대한 눈높이 교육도 병행하였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하회탈 할배와 아이들이 소통하는 열린 환경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되고, 가족 세대의 일상 속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22일(화)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청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료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춘대학은 2019년부터 구미시에 거주하는 75세 이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2023년까지 총 5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17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4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21회에 걸쳐 인문, 교양, 건강, 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들으며 중장년층의 역할과 지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자치활동에 기여한 김연태 학생회장을 비롯해 7명이 공로패를 수상했고, 전 과정에 빠짐없이 참여한 최성우 수강생 등 11명에게 개근상이 수여됐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열정으로 수료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이번 청춘대학에서 얻은 지식이 행복한 노후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앞으로도 강동문화복지회관이 시민들에게 열린 배움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미동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인동보건지소에 등록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임신, 출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산모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실은 주 1회씩 총 4회기 과정으로 구성되며, △모유수유 바르게 알기 △태교 교실(꽃리스 만들기) △신생아 돌보기 △태교 교실(애착인형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꽃리스와 애착인형 만들기 수업은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태아가 건강하게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0월 22일(화) 옥계동 소재 올바른속내과의원으로부터 2백만 원 상당의 신간도서 131권(아동서 80권, 일반서 51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으로 올바른속내과의원은 도서관의 기부현판에 헌액됐다. 배종엽, 박상균 올바른속내과 원장은 “기증한 도서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기증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 사례”라며, “기증 도서가 독서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바른속내과의원은 소화기센터 특화병원으로, 위·대장 내시경, 건강검진 등 협진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지역사회 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0월 22일(화)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 주관으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 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 기관 종사자의‘CS(고객서비스) 교육을 통한 어르신과의 소통관리, 예방적 복지’의 안정적 운영과 사회적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는 예방적 돌봄서비스를 위해 재가노인서비스 및 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재가노인 750명에 대한 사례관리, 맞춤돌봄 대상자 3,850명에 대한 안부, 가사 지원을 통해 ‘안전 구미’를 선도하고 있다. 이한연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안전·안부 위주의 일률적인 서비스 제공에서 탈피하여 대상자의 전반적인 욕구를 수렴하여 지원하는 적극적인 돌봄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 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해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는 5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성심, 강동,
구미시는 10월 26일부터 이틀간 인동도시숲 일원에서 ‘2024 도시숲 힐링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숲이 지닌 상징성과 구미시의 도시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 전시를 선보인다. 26일에는 도시숲 일부 구간에 예술작품 전시가 진행되며, 2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걷기 체험과 함께 진행되는 ‘도시숲에서 만나는 인생책방,’ 업사이클링 예술체험, 가족을 위한 숲 속 극장 공연 등 도시숲의 테마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페스타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산업도시 구미의 도시숲이 지닌 치유와 환경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자연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동도시숲은 2007년부터 2020년에 걸쳐 조성된 왕복 5km 규모의 산책로로, 대왕참나무가 심어진 양쪽 인도가 특징이다. 주거지와 가까워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며, 2023년에는 산림청의 ‘전국 모범도시숲’으로 인증받아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았다.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2024년 7월부터 신규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의 역량강화와 소통을 위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2021년 실시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결혼이민자들이 겪고 있는 주요 어려움은 언어 문제(22.9%), 경제적 어려움(21.0%), 그리고 외로움(19.6%)을 들고 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지역에서 이방인으로 생활 할 수 밖에 없는 다문화가족이 함께 모여 정보도 나누고 서로의 향수병을 달래주며 또한 자국의 문화를 알리는 사업들이 필요한 이유이다. 현재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에서는 국가별 결혼이민자간의 소통을 위한 모임을 지원하는 국가별 자조모임과 결혼이민자가 직접 다문화 감수성을 교육하는 다문화 이해교육, 포토존 및 교구를 이용해 쉽게 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문화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참여자는 “같은 국적의 사람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어 즐거웠다”, “건강한 가정문화에 도움이 되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으며, 다문화 이해교육 참여자는 “다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틀리지 않고 다르다는걸 가족 다 같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이런 프로그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청수사1팀장(경감 최창곤)이 경상북도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여청수사팀장의 역량 강화 및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상반기 『우수 여청수사팀장』으로 선정되었다. 여청수사팀은 스토킹, 교제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중대한 사건을 담당하는 부서로, 해마다 세심한 관심과 관리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는 급증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여청수사팀에서는 팀장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하나된 마음으로 힘써왔으며, 수사지휘 우수·피의자 구속·보유사건 감소율 등 수사팀원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수사역량 강화에도 기여한 바가 있다. 2024년 10월 22일(화) 경상북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총경 곽동호)이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우수 여수팀장에게 경북청장 표창, 수사비 등 포상을 실시하고, 현장 수사관들과 함께 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격려와 사기 진작을 도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