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0월 16일(수), 늘푸른대학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충북 보은군 일원에서 가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보은 대추축제 행사장과 말티재 전망대에서 이뤄졌으며, 수강생들은 축제 현장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여유로운 가을 정취를 즐겼다. 특히 이번 탐방은 수강생들이 실내 학습에서 벗어나 타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 수강생은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고, 다른 수강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늘푸른대학 수강생들이 더욱 풍성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월 16일(수) 선산출장소 소회실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돗물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직원들에게 최신 기술과 관리 방안을 교육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상수도 관망 관리 이론부터 실제 사례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특히, 상수도의 효율적 관리와 유지보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소개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각자 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영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경북 김천치유의숲이 유아의 산림치유를 위해 치유놀이터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 소속 김천치유의숲이 치유놀이터(정다운누리숲)를 조성하여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숲 놀이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유놀이터는 김천치유의숲 아름다운 모티길 내 조성된 자연형 놀이터로 밧줄타기, 그네타기, 곤충아파트(비오톱)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생태 놀이시설과 휴식을 할 수 있는 해먹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유아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오감을 활용한 숲 속 탐험과 숲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뛰어놀면서 숲이 주는 안정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놀숲치유농원에서 만드는 지례흑돼지(김천특산물) 치유 도시락도 함께 제공된다. 유아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이달 14일부터 운영되었으며, 11월까지 김천 관내 어린이집 약 5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우진 칠곡숲체원 원장은 “자연과의 교감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하며 “미래의 꿈나무들인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숲을 접하고 다양한 생태 놀이를 통해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에서는 오는 10월 26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들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구미 “동락공원 2주차장” 놀이터 앞 잔디밭에서 “구미시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찾아가는 가족e음 문화데이”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의 참여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행사로서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에 참여 할 수 있다. 4차 산업의 선도도시인 구미와 어울리는 로봇 체험 부스, 동아리 부스, 반려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주말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제원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색다른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추억을 더욱 깊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 버스킹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054-475-0924, 청소년어울림마당 - 청소년사업팀, 찾아가는 가족e음 문화데이 - 운영지원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지난 10월 15일(화) 오전 11시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정재훈)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국난극복사 및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및 운영은 물론 ‣ 도내 청소년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운영 ‣ 도내 청소년에게 경북의 통일·독립·호국 국난극복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도내 청소년 대상 보훈선양행사의 공동 운영 ‣ 위 사업의 이해를 위해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신흥무관학교)” 적극 사용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경북행복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경북의 국난극복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호국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협력하여 도내 청소년들에게 호국 보훈정신을 함께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0월 17일(목)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시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문화도시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정부의 지역 문화정책에 발맞춰 문화도시의 비전과 역할을 모색하고, 경북형 문화도시 선도모델 제시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문화도시조성 유공자 시상에 이어,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의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포항시, 청주시, 영도구 문화도시 센터장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노력’ 사례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동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 포항시·칠곡군 법정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경북형 문화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기존의 중앙정부 문화도시 조성 사업 공모 대응 방안과 사업추진 관련 논의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추진되어 호평받았다. 이어서 포항문화도시 우수사례인 (구)수협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창고 ‘동빈문화창고1969’, 구도심을 활용한 문화창업지구 ‘꿈틀로’와 포항의 대표 명소인 ‘스페이스워
경상북도는 경북 전통주, 종가음식 문화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10월 18일(금)부터 10월 20일(일)까지 월영공원 일원에서 ‘2024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 in 안동’을 개최한다. 3회째 개최하는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 in 안동’은 도내 전통주와 종가음식을 홍보하고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는 월영공원에서 열리는 마을 잔치라는 의미로 ‘월영家’라는 주제로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주, 종가음식·문화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통주 행사를 진행하는 월영주막에선 전통주와 그에 어울리는 안주를 시음,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교동법주, 안동소주, 호산춘 등 경북을 대표하는 명인 전통주 특별 전시도 볼 수 있다. 종가음식 문화를 선보이는 월영당에서는 종가마다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에 따라 만든 종가 상차림 전시, 소주를 내리는 방법인 소줏고리 전시로 전통 증류주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 종가음식 시식 및 장아찌 만들기·종가한복 예절·나전칠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신한투자증권 구미지점(지점장 김주일)은 10월 17일(목)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CEO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신한투자증권 기업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의 강사로는 한재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세무사가 초빙되어 2024 세법개정안 분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한재혁 세무사는 2024년 세법 개정의 핵심 사항을 설명하며 기업들이 놓치기 쉬운 세제 변화와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강조했다. 특히 자산운용과 관련된 세금 부담 완화, 배당소득 과세 개선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절세 전략 수립방안을 설명하였고, 이를 통해 기업이 재무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이 세법 개정에 따른 효과적인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맞춰 경영 전략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 가을 학술제인 ‘제27회 이쁘동이제’가 10월 16일(수)~10월 17일(목) 양일간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예쁜 어린이 잔치’란 뜻의 순우리말인 ‘이쁘동이제’는 유아교육과의 학술제 행사로, 올해는 경북 구미, 김천, 칠곡 등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2,500여명이 초청됐다. 총 4회 공연으로 내용은 △동극 ‘우당탕탕! 랑이의 생일파티’ △율동 ‘다시 여기 바닷가’, ‘열쇠 티니핑’ 외 4곡 '△국악 ‘부채춤’ △난타 ‘바나나 차차’외 2곡 등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마지막은 원생들과 함께 율동 및 합창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쁘동이제를 통해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전공 실기능력을 향상시키고, 예비 유아교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또 학생들 스스로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선후배와 학우들 간의 배려와 소통, 협동과 창의성을 기르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이지예 유아교육과 교수는 “이쁘동이제는 구미대 유아교육과만의 특성과 전통이 살아있는 학술제”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해 지역 어린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한 어린이들의 가을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6일, 청소년들의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중독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 인터넷 게임 중독 예방 관련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부모 대상으로는 ‘우리아이 두되발달과 미디어 절제력 키우기’, 교사 대상으로는 ‘영상미디어가 고차원적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과 교사 역할’이라는 주제로 중독의 원인과 예방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을 진행하였다.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을 통해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가 주최한 SCHOOL VIP발표대회가 지난 9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또래강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성범죄(딥페이크), 도박, 마약, 학교 폭력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더불어, 경찰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이어 10월 16일(수) 구미청소년경찰학교에서 또래 강사 두 명이 관내 고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와 도박의 위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엔 긴장됐지만, 우리가 직면한 위험은 생각보다 쉽게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더 많은 친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또래 친구의 강연이 신선하게 느껴졌고, 딥페이크와 도박 문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오늘 배운 내용을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또래 간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위험에 대처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슈퍼컴퓨팅을 활용한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디지털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 성브라이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0월 16일 국립금오공대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성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금오공대와 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분야의 교육 및 연구를 비롯해 지역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업, 제조, 인프라, 공공 부문 및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효율성, 생산성, 품질, 안전성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헥사곤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 구독 서비스인 ‘MSCOne(엠에스씨원)’을 국립금오공대 소속 교직원 및 학생들이 교육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1년간 무상 지원한다. MSCOne은 구독 기반 토큰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