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5년 2월 3일(월) 10시부터 본 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자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동부 선진화 및 필승 결의를 위한 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전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을 지낸 민병도 예천여중 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운동부 선진화 실현 및 2025년 각종 전국 단위 대회 성적 거양을 위한 필승 다짐’이라는 주제로 연수 시작 전 필승 결의문 낭독과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청렴의식 강화, 학생선수의 인권보호 및 약물 중독 예방, 그리고 과학적 훈련 시스템 적용을 통한 학교운동부 운영의 패러다임 변화 모색 등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는 전문적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많은 지도자들은 ‘학생선수 인권 보장과 지도자의 역량강화는 학교 현장의 변화로부터 시작되며, 무엇보다 지도자의 인식 개선과 전문성이 향상된다면 운동부 발전 및 성적 거양은 자연스레 향상될 수 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새로운 가치를 함양하고 학교운동부 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계기가 된 의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오는 2월에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방학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자녀 양육환경 개선 및 어린이 체력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특강은, 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로 진행되며, 저학년반(1학년~3학년)과 고학년반(4학년~6학년)으로 모집하여 수준별 강습으로 진행된다. 추첨제로 모집하는 이번 특강은 1월 25일(토)부터 1월 31일까지 7일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실내수영장 방문 접수를 통해 참석자를 모집하였으며, 접수 오픈 3시간만에 신청자가 접수자를 초과하여 어린이 강습반 개설을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1월 31일 14시 접수 마감 결과 총 114명이 신청하였고, 전산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명의 어린이는 2월 1일(토)부터 매주 토요일에 강습에 참석할 수 있다. 수영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설한 이번 강습반의 회차별 강습내용은 1주차 물과 친해지기, 물에 뜨는 방법 교육으로 시작해 2주차와 3주차에는 앞으로 날아가는 발차기 및 팔돌리기를 4주차에는 자유형 성공 후 즐거운 물놀이로 구성되었다. 김천실내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월 24일(금) 고용노동부 주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수 평가 기관에 부여되는 사업 기간 연장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기존 사업 종료 시점이 2027년 2월에서 2028년 2월까지 1년 연장됐다. 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은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협업 모델을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1:1 진로 상담,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노력의 결실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업 기간 연장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 일대에서 '2024학년도 구미혜당학교 동계스포츠(동아리)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캠프는 전국 특수학교 중 유일하게 동계스포츠 캠프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파인스키 및 스노보드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캠프는 동계스포츠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심신을 건강하게 개발하며 동계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미래의 동계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기회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 동계스포츠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의 기본적인 기술을 배우고, 이를 통해 체력과 정신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동계스포츠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며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나아가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동계스포츠 종목인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를 경험한 학생들은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스포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월 23일(목) 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사립유치원 47개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사립유치원 예산 편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립유치원 예산 편성 △유치원 회계업무 전반 및 2025학년도 변동 사항 △K-에듀파인 시스템 본예산 편성 방법 등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 회계의 투명성 강화 및 회계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 후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예산편성을 지원하기 위해 K-에듀파인 시스템 본예산 편성 컨설팅을 2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유치원 맞춤형 상시 업무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회계업무 관련 컨설팅, 지도점검 등의 다양한 업무지원을 제공하여 회계업무담당자의 회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동국 행정지원과장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공공성 및 자립성을 확보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원활한 사립유치원 회계 시스템 사용을 위해 업무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캠퍼스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을 위한 ‘고교 윈터스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립금오공대 강의실과 생활관 등에서 1월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구미고 윈터스쿨’은 고교 심화 수업과 인공지능 기초 및 프로그래밍 등이 포함된 고교 소인수 과목 수업 등으로 이뤄졌다. 구미고 2학년 학생 38명은 윈터스쿨 기간에 대학 생활관에서 숙박하며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국립금오공대 컴퓨터공학과와 수리빅데이터학과의 교수가 진행하는 소인수 과목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계 및 탐색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국립금오공대는 강의실, 도서실, 생활관 등 대학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전임교수가 진행하는 진로탐색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수업을 지원했다. 캠프 기간에 윈터스쿨을 찾아 학생들을 만난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이번 윈터스쿨을 통해 본인이 흥미 있는 분야가 무엇이고, 장래 희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국립금오공대 캠퍼스에서의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기획한 신명희 구미고 교사는 “넓은 대학캠퍼스에서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진행한
구미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구미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는 2025년 1월 22일 시설장 집합교육 및 우수기관 시상식을 실시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구미지역 200여 명의 어린이·사회복지급식시설의 시설장이 참석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급식소의 위생·안전, 영양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상, Best 개선상, 감사상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기관상은 골드키즈어린이집 외 8개소, Best 개선상은 사랑의쉼터 외 4개소가 받았다. 시상식과 더불어 어린이·사회복지급식시설의 시설장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와 달리 개정된 위생·안전, 영양 체크리스트 중요 개정 사항, 올바른 식생활 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김귀순 구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지난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현장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욱 발전된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온앤온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e스포츠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종목으로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 오브 레전드(LoL)’, ‘FC온라인’과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은 「구미시에 거주하거나 구미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는 「가족 2인 1팀」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협력하고 경쟁하며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2025년 1월 21일(화)부터 2월 13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대회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예선전은 2025년 2월 15일(토) 오후 1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본선과 결승전은 2025년 2월 22일(토) 오전 10시에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제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신평동 캠퍼스에 위치한 ‘갤러리 신평관’의 두 번째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흙으로부터~’이며,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 도자기공예반 ‘야단법석’ 회원들의 작품 600여 점이 오는 2월 9일까지 전시된다. ‘야단법석’ 소속 회원들은 지난 2016년부터 다양한 전시회에 함께 참여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조동일 지도교수를 비롯해 김주명, 우기순, 이성환, 이정화, 최종숙 등 총 6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조동일 지도교수는 “갤러리 신평관에서 지역시민들을 위한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순수하고 원초적인 재료이며 인간의 감성에 매우 친밀감을 주는 흙으로 빚은 도자기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연과 깊은 연계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월 23일 2시부터 진행되는 ‘작가와의 대화’시간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작가와 만나 작품의 소재, 표현 기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품 세계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영형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문을 연 갤러리 신평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및 문화 콘텐츠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이를 위해 1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참여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부터 12주간 운영된 동화구연 자격증 취득 과정을 수료한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효과적으로 읽어주는 방법,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독후 활동 기획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배우게 된다. 교육 과정은 주 1회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그림책 읽어주기 강사로 활동한다. 이들은 3월 25일부터 구미시의 7개 권역별 시립도서관에 배치돼 지역 아이들에게 양질의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이 수료생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강사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시민들이 지역에서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구미놀잼달력」을 제작·제공하고 있다. 이번 달력에는 구미 지역에서 열리는 아동 관련 행사(공연, 축제, 교육, 문화행사 등)의 정보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달력은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각 부서별로 따로 정보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구미놀잼달력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 구미통합일정에서 「아동행사」를 검색하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휴일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사전에 파악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여가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구미시는 올해도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놀잼달력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립합창단이 지난 1월 20일(월)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년 제39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서 ‘2024 올해의 합창단’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국내 합창단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합창단에게 주어지며, 구미시립합창단은 2024년 동안의 뛰어난 음악적 성과와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단의 투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년 제39회 한국합창심포지엄’은 한국합창총연합회 주최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한국의 유명 합창 지휘자와 작곡가들이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하고, 국내 주요 합창단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약 200여 명의 합창 및 음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구미시립합창단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가시리’, ‘구미아리랑’, ‘The Music of Stillness’ 등 수준 높은 합창곡들을 선보이며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진우 지휘자와 48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2024년 2회의 정기공연과 24회의 다양한 수시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합창단은 두 차례 정기공연과 기업체·학교 방문 공연을 포함한 24회의 수시공연을 개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