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오광희)는 2월 21일(금) 지체장애인협회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여성자립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오광희 지회장을 비롯하여 지역 내 여성장애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여성자립지원사업의 사업목적과 주요 사업 내용이 소개되었다. 여성자립지원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자립실현, 인권차별 해소, 교육강화, 문화체험 등 다각적인 변화추구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오광희 지회장은 "여성장애인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욕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편성과 적극적인 참여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는 앞으로도 경북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문의: 054-453-4447, 054-444-0809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월 21일(금)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기 학위수여 인원은 학사 941명, 석사 160명, 박사 19명 등 총 1,120명이다.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총장 및 보직자를 비롯해 학위수여 대표 학생들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졸업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곽현근 발전후원회장, 김영배 구미시소통보좌관 등이 참여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구미시갑 국회의원, 강명구 구미시을 국회의원은 축전을 전했다. 학위수여식은 곽호상 총장의 학위수여식사를 시작으로 △내빈축사 △학사 졸업증서 수여 △석·박사 학위기 수여 △졸업생 대표 인사 △졸업성적우수상 △특별포상 △외부포상(국회의원표창, 경북도지사 및 구미시장표창 등) △우수논문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논문상 수상자 가운데 박사학위를 받은 신소재공학과 이상혜 연구원(지도교수 노재승)의 제1저자 논문은 SCI급 저널에 6편이나 게재돼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국립금오공대가 수행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의 중점연구소사업’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등 총 90억이 넘는 규모의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시민 독서 증진과 책 문화 확산을 위한 ‘구미독서문화, 구독’ 사업의 첫 단계로 세대공감 맞춤도서 선정을 추진한다. 이에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읽기 좋은 책을 추천받고 있다. 맞춤도서는 △어린이(3) △청소년(3) △일반(3) △지역작가(1) 등 4개 부문으로 접수하며, 이후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3권과 지역작가 1권을 선정해 총 10권을 확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한 해 동안 책 읽기 캠페인과 독서 프로그램의 중심 도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 추천은 구미시립도서관 통합 누리집을 통하거나 시립도서관 7개관, 작은도서관 및 지역문화공간에서 추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도서는 100세트를 구입해 원하는 기관, 단체, 독서모임에 대여하거나, 함께 읽기 캠페인, 도서 전시, 작가 북토크 등 세대맞춤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에 활용된다. 지난해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부문의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 우주의 속삭임(하신하), 애니캔(은경) △청소년부문의 고요한 우연(김수빈), 훌훌(문경민), 나는 나를 지킵니다(박진영) △일반부문의 나주에 대하여(김화진),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경상북도가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관련해 영유아, 청소년, 가족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13일(목) 돌봄 시설 안전관리 강화 긴급회의에 이어 2월 20일(목) 오전 경북도청에서 ‘영유아 돌봄 시설 등 안전 강화 대책 회의’를 연달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부서, 도 교육청, 소방본부, 자치 경찰, 어린이집 원장, 대학교수, 학부모 대표 등 민관이 함께 모였다. 안전 강화 대책 회의는 돌봄 시설 등 안전 강화를 위한 경북도 정책 대응 방향 및 관계기관 대책 보고, 학부모 등 정책 수요자 의견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저출생과전쟁본부는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이 혼자 귀가 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돌봄공동체가 동행하는 돌봄 귀가 안전 총괄 대책을 수립한다. 특히,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이 하루 6시간 2인 1조로 상시 활동하며,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영유아 돌봄 시설 등 돌봄 선생님의 스트레스 예방과 처우 개선을 위한 산림‧원예‧웃음 치유 등 힐링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이 돌봄 시설에서 나올 때 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2월 20일(목) 금오산호텔에서 ‘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육성사업(HiVE)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전문대 혁신지원사업(Ⅰ,Ⅱ유형)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반도체 분야) 등의 2024년 재정지원사업 성과를 대학 구성원 및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2025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5개 재정지원사업의 통합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RISE사업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이승환 총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 사업 참여 부서 교직원 및 50여개 대학 가족회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격려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특강, 재정지원 사업성과 공유, 간담회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포럼은 구미대 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재정지원사업의 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한편, 고등직업교육 변화에 맞춘 미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2월 19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중앙·상모정수·양포·산동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총 455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2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서관별 강좌를 살펴보면, 중앙도서관은 ▲즐거운 은퇴설계 ▲실전!여행영어 ▲인문고전 등 7개 강좌, 상모정수는 ▲예쁜 손공예 천아트 ▲영어회화기초 등 5개 강좌, 양포는 ▲어반스케치 ▲데생&수채화 등 4개 강좌, 산동은 ▲손뜨개 ▲오일파스텔 ▲미드로 배우는 영어 등 7개 강좌다. 특히, 올해 강좌는 도서관 이용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개설됐다. 1월 각 분관 문화강좌 담당자 간담회를 통해 이용자 특성을 분석하고, 수강생 설문조사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좌를 준비했다”며 “강좌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했다.
㈜세아메카닉스는 지난 2월 18일(화)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1999년 설립된 ㈜세아메카닉스는 첨단 IT기기, 친환경 자동차,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워왔다. 특히, 사내 미술동아리 작품 판매 수익과 회사 후원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조창현 ㈜세아메카닉스 회장은 “구미시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은 “기탁된 장학기금이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2030 청년 여성의 지역 정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 재구조화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기준, 구미시와 타 지역 간 순이동 인구는 736명이 유출됐으며 이 가운데 625명(84%)이 20~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이공계열 위주의 대학 환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청년 인구 성비(여성 100명당 남성 수)는 127로 심각한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 출산 연령대(25~39세)의 성비 불균형이 혼인·출산율 저하로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 성비 : 여성 100명당 남성의 수 / (연령별 성비) 25세(149), 30세(122), 35세(124), 39세(112) 이에 따라 구미시는 연구용역의 첫 단계로 2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30 여성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구미에서 거주하거나 일하는 20~30대 여성 100명이 위촉됐다. 포럼 명칭은 ‘지혜야, 구미에 살래?’로 정했다. 2030 여성에게 가장 많은 이름인 ‘지혜’를 사용해 정책 참여를 친근하게 유도하고, 정책 수립을 수요자 중심으로 함께 고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영남대(총장 최외출)가 함께 진행하는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의 ‘지산학 성과교류회’가 2월 17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개최했다. 국립금오공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지산학 성과교류회는 ‘1차년도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의 운영 성과’및 ‘2차년도 사업 계획’ 공유를 통해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성과교류회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장미정 경북도 미래첨단산업과장, 신주선 구미시 반도체방산과장, 이현권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장 그리고 지역의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이 포함된 자문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효 국립금오공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1차년도 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와 2차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사업 발전 방안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교류회에서는 반도체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 대학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 학생실습 및 연구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 강화, 전문가 초청을 통한 교육 프로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5년 2월 17일(월)에 구미시 비전 나눔 장학회로부터 관내 초등학교 인재 양성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받았다. 장학금을 기탁한 「비전 나눔 장학회」는 지역 개인 사업자들의 모임으로 구미시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 및 인재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을 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자발적 단체이다. 「비전 나눔 장학회」는 이날 기탁식에서 “우리의 자그마한 정성이 구미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교육기부 및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미래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구미 교육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신 비전 나눔 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소중한 정성으로 자라나는 우리 꿈나무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맘껏 발산하여 무한한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립금오공대 갤러리 신평관에서 ‘금미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 주제는 ‘슈필라움(spielraum;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30점의 유화 작품이 오는 2월 28일까지 전시된다. 신평관을 채운 유화 작품들은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전시회를 개최해 온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 유화반 ‘금미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이다. 이지혜 지도교수를 비롯해 김영란, 이성희, 이화숙, 허유경 등 총 5명의 작품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이지혜 평생교육원 유화반 지도교수는 “지역민을 위해 국립금오공대에서 조성한 갤러리 신평관의 초대전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캔버스는 작가의 생각을 담고, 다양한 감각을 살아나게 하는 특별한 공간의 의미를 지닌 슈필라움이라고 생각한다. 삶의 희로애락을 다양한 색으로 표현하여 캔버스에 담은 이번 전시작품을 통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도 잠시 여유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갤러리 신평관 운영을 총괄하는 김영형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지역주민에게 열려있는 갤러리 신평관은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의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최고경영자과정 제14기 수료식이 지난 2월 13일(목) 김천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수료식에는 윤옥현 총장, 박보생 평생교육원장, 최고경영자총교우회 김주록 회장, 서충근 고문, 김기인 수석부회장, 김삼덕 부회장, 여영각 부회장, 이영목 부회장, 총교우회 임원 및 제13기 졸업선배들과 김천대학교 김민혁 입학처장, 김홍길 국제교류처장 등 14기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홍상민 최고경영자 주임교수의 진행으로 상패 및 상장 수여, 수료증서 수여, 기념사, 1년의 추억을 되새겨보는 수료영상 상영, 발전기부금 전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14기 수료생들은 대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5백만원의 발전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최고경영자과정 14기는 2024년 3월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년간 매주 목요일 경영이론과 기법, 문화, 교육, 건강, 명사특강 등 CEO리더로서 갖추어야할 다양한 덕목을 익혀왔다. 윤옥현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은 1년 동안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았고 이제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는 말처럼, 최고경영자과정에서 형성된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