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2월 13일(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개최한 ‘2024 유니세프 어워즈’에서 조례 및 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시는 경북 최초로 유니세프 어워즈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아동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조례 제정 및 정책 실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니세프 어워즈’는 2022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으로, 올해는 아동친화도시 94개소와 아동친화학교 19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을 평가했다. *5개 분야 : 조례및정책, 아동참여, 아동권리교육, 행정서비스,아동친화공간 시는 아동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의료시설, 학습공간, 교육보조, 가정환경 등의 분야에서 조례를 제·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을 확대했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조례, 구미시 아동 기본조례, 진학진로 교육 활성화 지원조례, 가족돌봄 청소년 청년 지원조례, 달빛 어린이 병원 및 공공심야 약국지원 조례 등이 있다. 또한, 구미시는 아동 참여 증진, 아동권리 교육, 행정서비스 제공, 아동친화적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사업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2024년 12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 년간 가족센터에서 진행된 육아 일기쓰는 아빠 ‘육아맨’ 가족, 자녀돌봄품앗이, 다문화가족 등 구미시가족센터 가족지원사업에 참여한 구미시민들이 참여하여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참여한 자녀에게 산타가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퓨전국악단, 빅벌륜 매직쇼 공연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무대가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2024년 우수 이용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함으로써 서로 격려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성과보고회 참여한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게 행사장을 장식했으며, 어린 자녀가 좋아하는 산타 망토 꾸미기, 무드등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 테마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풍성함을 더하였다. 성과보고회 참가자들은 “가족이 함께 체험도 하고 공연도 볼 수 있어 즐거웠고,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 찍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었다”, “올해는 아빠와 함께하는 프로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2월 21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청소년들과 동반가족을 대상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12월 “송년 가족e음 문화데이 – 1주년 기념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년간 청소년과 함께 걸어온 여정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내용은 청소년과 동반가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1부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3층 강당에서 모범 청소년 및 지도자 표창장 수여,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자기도전포상제 참가자 인증 수여식, 청소년 동아리 공연, 소망 트리 경품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실별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네일아트, 학습지수 검사 및 스트레스 지수 검사, 가족사진관, 가족 ‘쉼’ 카페, 모루 인형 만들기, 소망 화분 심기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체험활동은 선착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청소년과 동반가족의 빠른 참여가 권장된다. 김제원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개관 1주년 축하와 더불어 가족이 함께 2024년을 잘 마무리하고 더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평생교육원은 지난 12월 10일(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재단에서 시·군, 도민 행복대학 및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24 경상북도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에서 평생학습 우수사례 발표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북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 “드론을 활용한 방제·방역 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김두학 부원장은 2020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진행한 “드론을 활용한 방제·방역교육” 사업의 내용과 연도별 교육 주제의 변화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고, 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계획을 제시하였으며, 드론을 활용한 방제가 활성화되어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노동력을 덜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김천시에 감사함을 표하며 발표를 마무리 하였다. 김천대학교 무인항공교육원은 2021년 개원을 시작으로 김천시가 3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드론 산업에 관·학·산 및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김천시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종현)은 지난 12월 12일(목)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800여명의 교사,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사-학부모 공감 프로젝트] 명사초청특강2기를 진행하였다. 지난 5일(목)에는 강동문화복지회관(구미)에서 600여명의 청중들과 함께 ‘타일러 라쉬’와 함께하는 명사초청특강1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특강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모시고 ‘마음이 건강한 아이를 키우기 위한 몇 가지 제안’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는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 어릴 적 마음의 상처를 가진 부모의 자녀 양육의 문제 등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학부모와 교사가 서로 소통하고, 신뢰할 때 마음이 건강한 온전한 아이를 키워낼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김종현 경북교육청연수원장은 “12월 5일(목) 구미에서는 ‘다양성과 포용’이라는 주제를, 이번에는 ‘양육과 교육’이라는 주제를 다루었다. 교직원과 학부모와 함께 미래와 교육을 같이 고민할 수 있는 더 좋은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도농상생플랫폼(대표 이상우)가 주최하는 "한가정 한 그루 심기 운동" 체험 행사가 2024년 12월 14일(토) 오후 2시에 김천 직지농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포도 나무를 공급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김천 직지농원은 김천시 대항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포도 나무를 심는 경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참가자들은 포도 나무 심기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상우 대표는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고, 김천 포도가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민들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포도 나무를 직접 심고, 가족과 함께 농업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도농상생플랫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한가정 한 그루 심기 운동" 체험 행사는 김천시의 농업 활성화와 시민들의 농업 참여를 유도하는 중요한 계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영실)가 입주기업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2024 대구·경북 서부권역 창업보육협의회 입주기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한 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에서 13일 열린 성과발표회는 ‘대구·경북 서부권역 창업보육협의회’가 주최한 가운데 서부권역 각 기관의 입주기업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경북 서부권역 창업보육협의회는 국립금오공대를 비롯해 경운대와 구미대, (재)여성기업종합지원경북센터 등 4개 기관의 창업보육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우수 입주기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업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입주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창업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국립금오공대 입주기업 가운데는 창업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구미시장표창_엘앤씨(대표 홍대기) △국립금오공대총장표창_라씨(대표 석수민) △국회의원표창_에스티솔루션(대표 김상태), 엘디아이(대표 이보용)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1년 국립금오공대에 입주한 라씨는 무선데이터 수집장비 및 태양광 모니터링 서비스 기업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12월 13일(금) 금오산 인근 각산마을 카페 3개소에「책 읽는 금리단길」테마 북카페 인증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금리단길에 위치한 “올리부치”, “카페 앙버터”, “크루아” 신규 북카페 3개소를 대상으로 카페 운영자, 구미도서관 관계자, 구미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여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각산마을 상인과 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책 읽는 금리단길」사업은 2022년 북카페 8개소로 시작하여 작년에 4개소가 추가되었고, 올해 3개소가 더 추가되며 금리단길이 책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구미의 관광명소로 거듭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금리단길에 문학과 문화의 숨결을 불어 넣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가올 2025년에는「책 읽는 금리단길」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북카페·북바(bar)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구미 시민들의 겨울을 따듯하게 만들어 주었던 ‘구미코 윈터스토리’ 행사가 2024년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구미코 윈터스토리 #세 번째 이야기’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4일(토)~15일(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미코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체험, 판매), 키즈플레이존, 윈터스테이지, 구미문화예술대전, 푸드트럭존 등으로 구성되며 겨울 인생샷을 담을 수 있는 야외 크리스마스 트리존이 14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빛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구미지역 최대규모의 플리마켓·체험마켓으로 크리스마스 케잌·무드등·키링 만들기 체험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잡화·소품, 의류, 액세서리, 식품·디저트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관련 물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샌드아트·블럭만들기·모자만들기 놀이터로 구성된 키즈플레이존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부터 버블쇼, 마술쇼, 빅벌룬쇼 공연이 전시장 메인무대에 준비되어 있어 추위를 피해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준비하였다. 이외에도 구미지역의 미술·사진·문인 협회 초청을 통한 구미문화예술대전과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콘텐
구미시는 지난 12월 12일(목) G7 씨네Q구미봉곡점에서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후원자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축사 및 격려사,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영화 관람과 저녁 식사를 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운영에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이 지역복지 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황상동에 위치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에 개관하여 통합사례관리, 이동복지관 운영, 무료급식사업,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다문화 가족 농구대회'가 5년 만에 부활한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특별한 'For With To Merry Christmas 다문화 가족 농구대회'를 오는 12월 21일(토) 12시 서울 원효로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구대회는 서울시 최초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의 후원사인 미국 캘리포니아의 '포위드투 재단'(For With To Foundation)이 주관,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주최하며,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용산청소년센터, Stuff Crew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멕시코, 베트남, 뉴질랜드 등 11개국 다문화 어머니들로 구성된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과 △다문화 유소년 선수단 '하나투어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일반인 가족 농구팀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3:3 및 5:5 경기와 3점 슛 콘테스트, 양손 드리블 챌린지, 드리블 레이업 슛 릴레이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팀별로 조별 예선 경기를 펼친 후 결선 토너먼트에 오른 팀들
구미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2월 11일(수)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인문학습동아리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문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인문학습동아리는 구미시와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15개 동아리와 121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문학, 역사,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강의 및 도서 지원을 통해 자율적인 인문학습 공동체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며, 참여자들과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습 성과를 재창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인문학습의 대중화 및 사회적 확산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회원들의 열정이 훌륭한 성과로 이어진 것을 축하하며, 동아리 활동이 개인의 소양을 함양하고 구미를 수준 높은 인문도시로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