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8. 17(토)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무료 야외영화관인 「새마을돗자리극장」을 운영한다. 영화는 저녁8시부터 10시까지 상영되며, 첫날인 8. 17일 한여름 밤 더위를 날려줄 영화 ‘겨울왕국’을 시작으로 ▲ 9. 7 ‘암살’ ▲ 9. 21 ‘라라랜드’ ▲ 10. 5. ‘미녀와 야수’ ▲ 10. 19. ‘밀정’ 순으로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와 도심공원 잔디밭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영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과 관련된 영화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이번 「새마을돗자리극장」이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조금 더 시원하게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시민들의 삶에 쉼표가 되는 문화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태백시는 오는 8. 22.(목) ∼ 11. 28.(목)까지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 부족으로 취업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방안으로 한걸음 가까이 찾아가 취업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 장소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별로 2회 총 16회 운영된다. 워크넷을 통한 실시간 구인정보 및 각종 취업정보 안내, 성별, 연령대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일정은 오는 8. 22.(목) 황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 28.(목)까지 진행된다. 일자리 상담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 담당 ☎(033)550-210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통해 그동안 접근성 부족과 일자리 정보를 알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구직자에게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도근희)는 온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를 8월 10일에서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15가족 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 이번 가족캠프에서는 평소 일과 학업, 육아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가족, 다자녀 가족,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족 등을 대상으로 소박하지만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공동의 추억의 쌓아감으로써 가족친밀감을 높이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됨의 의미와 평소 자녀와의 관계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녀들은 물놀이와 부모님들을 위한 선물을 만들면서 감사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으며 모든 가족들이 참여하는 체육대회와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가족들간 협동심과 친밀감을 높이는 등 교육과 체험활동이 통합적으로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사춘기 자녀를 둔 참여자(형곡동, 박○○)는 “낯선 사람들과 캠프에 참여하는데 처음에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기도 했지만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평소 사춘기 딸과 하지 못한 대화도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다른 가족들
경상북도는 12일 ‘관광진흥법’ 제70조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촉진 등을 위하여 관광객 관광활동 편익 증진 지원 및 관광활동과 관련된 관계법령의 적용 배제·완화가 필요한 포항시 영일만 일대(면적 2.41㎢)를 2010년 1월 문경관광특구 지정 이래 10년만에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를 지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북에서 4번째로 지정된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는 지난해 5월 포항시에서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환점 마련과 대외적 인지도 향상 및 특화된 관광브랜드 조성을 위하여 신청했다. ▲연간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이상, ▲관광안내시설, 공공편익시설 및 숙박시설 등이 갖추어져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충족, ▲관광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 토지 비율 10%이하, ▲관광특구 지정구역 미분리(연결성)의 지정 요건이 충족되어 지정되게 되었다.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의 위치는 포항시 송도동, 해도동, 남빈동, 대신동, 대흥동, 덕산동, 동빈1가, 동빈2가, 두호동, 상원동, 신흥동, 여천동, 죽도동, 중앙동, 학산동, 항구동, 환호동 등 17개동 일대이며, 주요관광지로는 영일대 해수욕장, 환호공원, 송도해수욕장, 송도송림, 운
동신회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9일 아포읍 동신경로당에 시가 100만원 상당의 벽걸이에어컨 1대를 기증했다. 동신경로당은 80명의 노인 회원들이 생활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1대의 에어컨으로 무더운 여름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르신들이 더위에 지쳐 힘들어하신다는 소식에 동신회에서 자발적으로 돈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에어컨을 지원했다. 동신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깊은 애향심으로 고향의 경로효친과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동신회 이경호 회장(아포읍 농업인상담소장)은“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포읍장 모문룡은 “동신회의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올 여름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천시 남면(면장 박규영) 오봉1리 노인회에서는 지난 9일 휴가철을 맞아 오봉저수지 주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오봉1리 노인회 회원 30여명은 이날 오전9시 마을 경로당 앞에 모여 김천시가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적극 참여할것을 결의하고, 마을 도로변 및 저수지 주변에 흩어진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화단 풀뽑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남면 오봉1리 마을은 오봉저수지 주변으로 정감있는 쉼터와 캠핑장, 산책할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주말마다 김천시민과 인근 율곡동 주민들이 많이 찾아와 휴식을 즐기는 장소로 유명하다. 평소에도 청결한 마을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인회를 중심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 내집앞 쓸기를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동네이기도 하다. 김복태 노인회장은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과 15만 인구회복운동에 우리 노인회에서도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며 참석한 어르신들의 활동을 독려했다.
더불어민주당이 TK지역을 내년 총선 최대 승부처로 보고 중량감 있는 인사들에 대한 영입에 들어간 가운데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도 지역위원회별로 총선체제 정비에 들어가는 한편 소속 시도의원과 핵심당직자를 중심으로 한 당원 역량강화에 집중 하는 등 총선 필승 의지가 어느때 보다 높아가고 있다. 도당에 따르면 13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대부분 지역은 이미 지역위원장 중심으로 출마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으며 일부 선거구는 경선이 불가피 할 것이라는 전망 도 나오고 있다. 또한 그간 사고위원회로 남아있던 영양영덕봉화울진지역위원회의 경우 송성일 도당 농어민위원장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지난 10일 영덕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지역대의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의원 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의원 대회의 발언내용은 주로 내년 총선에 맞추어졌다. 송성일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경북은 오랫동안 특정정당이 독점해 왔지만 많은 지역민들은 회의를 느끼고 있다”며 “실력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는 유능한 정치를 보여준다면 이번 총선에서 일당독재가 무너지고 지역사회를 더욱 정의롭고 발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에 앞서 경북도당은 당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9일 아너스티운동센터(대표 배주영)와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포츠재활학과간 학과 맞춤형 실습 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아너스티운동센터에서 체결 하였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학과 맞춤형 실습 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김종근 교수는 “아너스티운동센터는 다양한 종목의 운동선수들이 부상 후 필드 복귀 전 구슬땀을 흘리는 센터로 센터장은 다년간의 병원에서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학생들이 실제 취업 전 현장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판단된다. 본 협약을 통해 스포츠재활 부상부터 필드복귀까지의 전 과정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어 협약의 중요성과 이번 협약이 학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아너스티운동센터 배주영 대표는 “아너스티운동센터는 15년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는 종합건강관리센터로 다양한 건강 체력 측정평가관련 장비를 활용하여 좀 더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여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장비 등도 터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학생
신평2동(동장 이명희)에서는 8월 9일(금)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5개소에 김상조 도의원, 장세구․홍난이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2동 번영회(회장 이도영)에서 준비한 음식과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수박을 대접하면서 무더위에 대처하는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다시 한 번 숙지시켜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께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자주 방문해 주신 데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지역주민과 노인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했다. 이명희 신평2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신평2동 번영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폭염이 기승하는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은 삼가시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하셔서 어르신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당부하면서 신평2동 발전을 위하여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종합허가과(과장 전환엽)에서는 8. 9.(금) 오후 4시부터 광평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전반적인 시설을 점검하였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냉방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점검하였다. 평소 무더위쉼터 이용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경청하였으며,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함께 인·허가 업무처리 문의사항에 답변하면서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전환엽 종합허가과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동안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수분섭취를 자주 하셔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하였다.
육상 투포환 종목의 기대주 탄생에 지역 육상계를 넘어 한국 육상계가 술렁이고 있다. 2018년 초등학교 5학년으로 투포환을 처음 시작해 올 4월 예천에서 열린 제7회 춘계전국초등학교 육상대회에서 12년만에 포환던지기 초등부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육상계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박시훈(구미 인덕초 6년)선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제7회 추계전국초등학교 육상대회까지 3연속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멈추지 않는 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박 선수는 현재 충북 보은에서 개최되고(2019. 8. 8 ~ 8. 15) 있는 투포환 경기에서 남자초등부 한국 신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19미터 17)하며 이 종목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투포환 종목이 제일 좋고, 내년 중학생이 되어서 한국 신기록에 도전 하겠다”는 박시훈 선수는 “지름2.135m의원을 넘어 세계를 향해 포환을 던져 대한민국 최초로 투척 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구미시체육회(회장 장세용)는 “박시훈 선수는 육상선수로서 우수한 자질과 성품을 지니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로 지역을 넘어 국가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 할 수 있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8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이틀동안 구평3단지부영아파트 소운동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설치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여름을 선사했다. 야외 물놀이장은 부영아파트단지 안에 입주자대표 자치회 주관으로 추진하였으며, 인동동복지센터 및 통장협의회 격려와 성원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응급․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운영하였다. 황보주희 회장(구평3단지부영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은 “아파트 단지 안에 야외 물놀이장 설치는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피서를 즐기며 방학과 휴가철에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별빛공원 정비공사가 잘 마무리 되어 우리주변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문창균 인동동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이번 물놀이장은 폭염예방에 민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으며,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함께 물놀이를 하며 이웃마을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