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강원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윤택 (재)정이 있는 장학재단 이사장, 재단 관계자, 장학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금년에 총 66명 3,600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서울시 소재 ‘정이 있는 장학재단’(이사장 정윤택)은 12일 강원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단 창립 5주년 기념 행사를 갖고, 태백지역에만 상반기 황지고 학생 9명, 장성여고 학생 10 명 등 총 1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대 이어, 하반기에도 황지고 9명, 장성여고 10명 등 총 1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014년 설립된 동 재단은 2015년 28명의 첫 장학생을 배출한대 이어 2016년 41명, 2017년에 53명, 작년에 6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금년에는 66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 재단은 전국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태백 지역에 특화된 장학재단이다. 정이 있는 장학재단은 장학금 수여 뿐 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고심 해왔고, 이번 창립기념 행사에서도 작년에 이어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하였다. MBTI(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학습유형
2019년 무더운 여름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여름 스포츠의 꽃인 수상레포츠도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여름의 막바지로 달려가는 지금 여름을 보내기에 못내 아쉬운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에 자리한「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카약, 카누, 래프팅보트, 패들보드, 윈드서핑 5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무료체험 기회를 8월 20일(화)부터 8월 25일(일)까지 6일 간 제공한다. □ 래프팅보트, 카누, 카약, 패들보드, 윈드서핑 무료체험 8월 20일(화)부터 8월 25일(일)까지 6일 간 운영하는 무료체험 교실은 초보자는 카누(2~3인승), 카약(1인승, 2인승), 래프팅보트 총 3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패들보드와 윈드서핑은 운영인력과 안전상의 이유로 숙련자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무료체험교실은 기간 중 매일 2회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2시간),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2시간) 총 4시간 운영된다. 14세 이상(단, 8세 이상은 부모 동반 하에 가능)이
구미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하용)는 8. 13.(화) 오전 10시 형곡동 마을배움터(커피베이 금오산점)에서 수강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본 과정은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빛나는 인생 이모작 기술학교’ 공모사업으로 도내 에서 7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구미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3개 시군 협의회 중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우수한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금번 교육은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화,목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취‧창업에 필요한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첫 수업은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인생 제2막, 배움을 통한 비전 찾기’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문을 열어 학습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하용 구미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마을평생학습을 이끌어 가는 최일선 평생학습 활동가로서 외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 시민을 위한 학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는 학교급식 조리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8월 7~8일 양일간 구미대학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 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급식 조리사 직무연수’를 개최하였으며, 12일(월)에는 천생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조리연구회 연수회”를 가졌다. 구미대학교에서 이루어 진 조리사 직무연수는 본교 하대중 교수의 양식조리 이론 및 실습과 김귀순 교수의 한식조리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수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조리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을 신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12일(월) 진행된 연수회는 구미대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학교급식에 접목시키고자 조리연구회 회원들이 4개조로 나누어 급식 메뉴에 적용할 두부샌드조림, 꿔바로우 탕수육, 닭안심버섯볶음, 닭고기냉채 등 10여가지 메뉴를 학생들의 입맛에 더 맛있게 만드는 방안을 연구하고 기타 업무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의견 교환으로 이날 연수회를 마쳤다. 천나영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들을 통해 급식 전문가로서 학교 현장으로 능동적인 조리 연구 분위기를 확산시켜 학교급식의 맛과 질이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8월 13일(화) K-water 구미권지사에서 지역 미래세대들에게 물과 자연 생태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K-water 구미권지사와 구미교육지원청간 상호 협력을 통한 “K-water 정수장 및 나비정원 시설을 활용한 자연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K-water 구미정수장 내 나비정원 및 자연학교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 녹색환경교육 체험장 및 구미 자유학기제 체험지로 지정·운영 등을 상호 신의성실 및 호혜의 원칙에 따라 이행하기로 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K-water 구미권지사와 긴밀히 협조하여 미래세대의 정서함양과 자연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일본 반도체관련 부품 한국수출규제 및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내 일본 수출입기업 현황 파악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일자리경제과, 칠곡상공회의소,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와 공동으로 일본수출규제로 인해 관내 기업의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원을 위해 합동대응반과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경북도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확보중이다. 이밖에도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하여 수출보험가입 및 신규 수입처 신용조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백선기 군수는 일본 수출입기업 20여 사와‘일본 수출입 기업간담회’를 개최해 관련기업 대표들과 지원방안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선기 군수는“우리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삼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내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고 해외수출입 다변화를 위해 기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를 연고지로 하는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8. 12(월) 오후 7시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년 WK리그(여자축구리그)의 15라운드 홈경기에서 현재 리그 2위인 강호 수원도시공사팀을 1:0으로 격파하였다. 야간이지만 30도에 육박하는 더위와 강한 습도에도 불구하고, 일반시민들과 서포터즈 등 1,000여명의 관중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경기는 후반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0:0 팽팽한 접전 속에 경기가 펼쳐졌다. 77분 최유리 선수가 통렬한 중거리 슛을 상대 골대에 꽂아 넣으며 0의 행진에 종지부를 찍으며 승리로 경기를 마감하였다. 이번 승리로 구미스포츠토토팀은 지난『제18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의 결승』에서의 패배를 말끔하게 설욕하였다. 이번 경기는 지난 전국여자축구와는 달리 지난 인천현대제철 전에서 주전선수들의 비축된 체력을 바탕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고, 수비수간의 호흡이 되살아나면서 안정된 수비를 선보였다. 또한, 구미스포츠토토 서포터즈 김국진 단장은 경기 경품으로 250만원 상당의 자회사에서 생산한 모니터 정보보호필름을 쾌척하여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주위에 귀감이 되었다.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현주)는 만 60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뇌청춘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뇌청춘 치매예방교실’은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여 생활 속에서 꾸준한 뇌 자극활동으로 인지 기능의 퇴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5개 영역(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의 인지자극 및 훈련으로 두근두근 뇌운동 신문읽기, 노인 회상카드 이용 뇌 운동, 현실 인식 훈련, 추억 담기 등으로 구성되어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1회 120분)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스스로 치매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 대상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치매예방체조 및 치매예방수칙을 보급 지도할 계획이다. 최현주 치매안심센터장은 “인구고령화로 치매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심각한 질병이지만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하였다.
구미시배구협회(회장 김봉권) 초청으로 몽골청소년배구협회(회장 어터건바야르 출온바트) 소속 몽골청소년(U-20)배구선수단(감독 뻘드바트르 바트니얌)이 구미를 방문하여 지난 8. 7(수)부터 현일고배구단(감독 허규호), 구미대배구단(감독 방지섭)과 친선경기 및 합동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구미시배구협회가 지난 2018 8월 몽골을 방문 몽골청소년배구협회와 교류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 있는 양국간 청소년배구교류로서, 지난 8. 8(목) LG게스트하우스(구미시 비산동 소재)에서는 구미시배구협회 주체로 양국 선수단 선수 및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청소년배구선수단 구미방문 환영만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만찬회에는 김상철 구미부시장, 김봉재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영석 경북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양국간 배구 스포츠 교류를 축하했다. 몽골선수단은 8. 9(금)부터 8. 10(토) 이틀간은 충북 제천에서 배구국가대표후보팀, 제천산업고배구팀, 구미대배구팀과 친선경기를 치렀고, 8. 14(수)까지 구미에 머무르며 친선경기와 합동훈련을 추가 실시 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 지난 7월 1일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은 현재까지 4만 1천여명이 입장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개장 첫 주말 일 3천명이 이용하였으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한 7월 20일부터는 일 2천명에 달하는 입장객이 방문하여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씻어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양한 물높이의 수영장과 대형슬라이드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매 주말 12시의 버블쇼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안겨주고 있다. 또한 이용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시원하고 깨끗한 화장실과 함께 구미시는 장애인을 위한 탈의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창조 구미시 건설수변과장은 “물놀이장 개장 후 현재까지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잘 운영되고 있으며, 폐장 때까지 시민 여러분들에게 쾌적한 물놀이장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구미시는 축산연합회(회장 김기용) 회원과 관련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 13(화) 12시 선산읍 소재 식당에서 금오산 바이오포크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생균제와 조개껍질 가루를 혼합발효한 생균제를 급여한 돼지고기 시식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최근 돼지고기 가격하락에 따른 소비촉진 활성화 및 구미 돼지고기 브랜드(돈)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구미 한돈협회 이성수 지부장은 “최근 돼지고기 가격의 하락이 지속되고 생산비 증가로 양돈농가의 경영상 어려움이 있지만 소비촉진 시식회를 통해 품질이 우수하고 맛좋은 구미지역에서 생산하는 돼지고기 돈 브랜드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구미시 돼지고기 브랜드는 2010년 “돈” 상표등록과 2013년 “구미 돼지고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등록을 한 바 있다. 선산출장소장(김종율)은 “최근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 영양보충이 필요한 여름철에 돼지고기를 많이 소비하여 농촌경기회복에 도움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과 공동으로 8월 13일(화)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양성평등정책 실현을 위한 성인지 예산제도 내실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백희정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공동대표로부터 ‘성인지 예산제도 실효성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가 있었고, 이어서 박영서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임미애 부위원장, 김상조 의원, 박미경 의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 모니터링단 및 컨설턴트,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의견을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종합토론에서 임미애 부위원장은 “제도시행 후 많은 시간이 경과했음에도, 그 동안 여러 사회적 제약들과 무관심 속에 우리 사회의 성 격차 해소를 위해 실질적 역할을 못하고 있다. 향후에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성인지 예․결산서 심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김상조 의원은 “성인지 예산에 대한 개념 정립을 명확히 해야 하고, 구체적 사업목적, 수혜자, 실천방안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 검토를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또 박미경 의원은 “성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