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이 해외에서 베풂과 나눔을 실천하여 자립을 배우는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내 15개 아동복지시설 입소생 중에서 선발된 63명의 해외봉사단은 19일부터 4박6일간 필리핀 막탄섬 코르도바 지역의 Albert Children’s Haven 시설을 방문하여 봉사와 교류활동을 펼치게 된다. * 1997년 설립된 아동 보호시설로 3~23세 이하 아동 67명(남 34, 여 33) 입소 봉사단은 현지에서 오케스트라(바이올린, 플롯) 연주, 독도 플래시몹 등 위문공연과 학용품 전달, 위생관리 및 주변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현지 아동들이 접하기 어려운 네일아트, 풍선아트, 종이접기,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등 체험행사도 진행하며 필리핀 현지 문화와 환경을 체험하는 문화 탐방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런 활동은 대부분 중·고등학생들인 참가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루어진다. 해외봉사활동 지원사업은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이 해외시설 봉사활동으로 자립을 배우는 특화프로그램으로써 참가 학생들이 나눔의 실천을 통한 기쁨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도전을 경험하게 된다. 도 단위로는 전국 유일하게 진행되
경상북도는 19일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안전체험센터 1층에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 및 무인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경북도가 육성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촉진과 사회적경제의 확대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보유한 구매력, 인적․물적 자원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 및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작업복, 안전용품, 사무용품 등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직접 생산품을 연간 10억원 상당을 우선구매하고,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1층 로비에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 및 특판전을 할 수 있는 홍보판매장 공간을 무료로 제공했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은 경북도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북도는 작년부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레일경북본부 등 경북에 소재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상설·특별 판매와 홍보를 겸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을 조성하였으며 앞으로는 공공기관 뿐만 아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의경)는 8월 14일(수)부터 8월 23일(금)까지 「2019 경북 동유럽(2차) 무역사절단」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동유럽 시장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하여 2019년 10월 21일(월)에서 10월 26일(토)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체코(프라하), 슬로바키아(브라티슬라바)를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파견기업은 현지 시장성을 고려하여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료 지원과 더불어 왕복항공료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동유럽(2차) 무역사절단이 방문하는 프라하의 경우 자동차, 화학, 식품가공업 등 다양한 제조업이 발달하였으며 최근 합리적인 소비문화 영향으로 화장품, 미용의료기기, IoT 기기 등 생활용품에 대한 한국제품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브라티슬라바도 유럽 내 주요 자동차 및 전기전자 생산기지로 자동차 스크린 어셈블리, 스크류와 볼트너트, 난방 및 전열기기 등의 수출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김천시청 열린민원실 북카페에서 서양화가 「정명란 INNOCENCE(순수)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 운영’에 공감한 정명란 향토작가의 재능기부로 개최되며, “눈이 안겨 주는 포근함이 엄마 품처럼 좋았던 유년시절은 하얗고 깨끗하게 비어 있는 캔버스와 닮았다. 그 캔버스 위에세상의 모든 것을 포근하게 감싸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처럼 포근하고 순수하며 깨끗한 눈을 담아보고 싶다”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정명란 작가는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와 김천수채화협회 및 갤러리블랑 회원으로 지역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최근에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비롯한 한국정수미술대전과 경상북도 미술대전 등에서 다수 입상하였으며, 2018년~2019년 경북의 맥 찾아가는 미술관, 2018년 유럽아트페어, 2017년 경북아트페어, 2015~2019년 영호남 상생교류전, 2010년~2018년 김천미협전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사)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시민행복민원실’ 운영에 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구성면 광명리 일원(광명들)에서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방제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통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및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50ha 면적에 무인항공(드론) 2대를 이용하여 8월 19일(월)~20일(화)까지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올해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시행에 따라 병해충 방제 시 약제 비산은 인근 농가 및 작물에 가장 큰 위험 요소이나, 무인항공(드론)방제는 저공비행으로 약제 비산이 낮아 위험성이 낮고 집중방제가 가능하며, 소음과 분진 발생이 적은 장점이 있다. 또한 하향풍을 이용하여 약제를 고르게 살포하는 등 방제가 어려운 지역에 효과가 뛰어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향후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적기 방제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여 병해충의 인근 구역 확산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에 기여하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에 김천시립추모공원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454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까지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을 갖추게 된다. 김천시립추모공원 건립사업은 2015. 9. 10. 건립부지 공고 이후 2년에 걸친 건립지역 주민들의 반대시위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2017. 11. 3. 마침내 김천시와 김천시종합장사시설반대대책위원회가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지원사업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는 듯했다. 그런데 협약체결 후 약 1년에 걸쳐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시공업체까지 선정하여 본격 공사에 착수할 즈음인 2018. 10. 22. 진입로 입구 토지소유자에 의해 현장 진입로가 차단되었다. 진입로 폐쇄는 사업추진이 시급한 시로서는 여간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토지소유자는 건설사업관리단장의 막말(사업관리단장은 막말을 한 사람은 토지소유자라 함.)과 시의 협약사항 미이행 때문에 진입로를 차단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누구의 잘못이 큰지를 떠나 사건 발생후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건설사업관리단장이 토지소유자를 만나 사과를 하였으나 동일 민원을 지속적으로
구미시는 8. 19(월) 오후 4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감사담당관의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개요와 상반기 청렴시책 추진 성과 보고에 이어, 김효진 위원장의 주재로 구미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방향에 대한 토론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는 깨끗하고 청렴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방안과 제도개선을 공동추진하기 위한 협의회로 관련분야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9인 이내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청렴시책 평가, 자문 등의 역할로 시민의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활을 하고 있다. 손귀성 감사담당관은 “지역사회와 소통 공감을 바탕으로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는데 많은 정책적 제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는 8월~11월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12월초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올 한해 청렴콘서트,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청렴 해피콜 운영 등 각종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8. 18(일) 쌀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쌀 소비촉진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구미쌀연구회원과 쌀전업, 유관기관 단체장 30여명이 구미역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쌀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하였다. 2015년 제정된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八十八로 풀이하여 한톨의 쌀 생산에 농부의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것에 착안해 쌀 산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매년 8월 18일을『쌀의날』로 지정하였다. 쌀연구회장(정태근 71세)과 쌀전업농연합회장(이재학 58세)은 콩, 밀, 옥수수가 5% 수준이 안되는 자급률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쌀 소비 감소가 쌀 생산 기반마저 위협 할 수 있다며, 농업인이 고품질의 안전한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할테니 우리 소비자들은 우리쌀을 많이 소비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로 쌀 소비촉진 결의를 하였다. 주대현 소장은 쌀은 우리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춘천댐 24개에 달하는 물을 논에 가두는 홍수조절기능, 수돗물 사용량의 2.7배, 토양 유실방지 2,600만톤, 5,800만명분의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원임을 강조하며 우리쌀 소비를 당부하였다.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계곡, 강, 바다 등을 찾아 수영, 뱃놀이 등 물놀이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물놀이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예방합시다.』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하나.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 둘. 물에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셋.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이 경우는 다리에 쥐가 나거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상당히 위험한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주의한다.) 넷.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다섯.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해야 한다. 여섯.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즉시 119에 신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 들지 않는다. 일곱.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여덟. 건강 상태가 좋
경상북도는 기업과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규제와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하여‘2019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공무원 포함)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와 시ㆍ군 홈페이지에서 공모 서식을 다운받아 홈페이지, 이메일, 등기우편 또는 시ㆍ군 규제부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홈페이지) 전자민원>민원신고>규제개혁신문고>규제개선아이디어공모전 (등기우편)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 경북도청 법무담당관실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담당자 앞 우)36759 (전자우편) pak517@korea.kr 공모 대상은 크게 도민생활과 경제활동으로 구분되며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복지 분야 ▲교통, 주택, 의료 등 일상생활 분야 ▲소방, 보건, 환경 등 안전 분야 ▲청년, 경력단절자, 노인의 취업․일자리 분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창업, 입지, 고용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분야로 총 5개 분야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위원회와 소관부서, 그리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경상북도는 전국의 아름다운 여행지 100선 중 영예로운 1위를 차지한 경북 문경새재에서 2019 오감만족 맨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보고 걷고 즐기고 오감만족’이라는 주제로 17일 열리며, 맨발로 황톳길을 체험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모인다. 문경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의 가장 높은 험한 고개로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별칭이 있으며, 사적 147호 문경조령관문과 명승 제32호 새재 옛길 등 문화재와 최근에는 옛길 박물관, 생태공원, 드라마 오픈세트장이 들어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14회 째를 맞는 올해는 문경새재 1관문에서 2관문까지 왕복 7km의 거리를 맨발로 걷는 트래킹 행사를 통해 친구, 가족, 각종 동호회 동료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푸른 여름의 기운을 뿜어내는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문경새재 황톳길은 적당한 습기를 머금고 있어 발이 닿을 때마다 포근히 감싸 안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건강의 효과도 매우 크다. 이외에도 숲 속 힐링타임, 천연염색, 발도장 찍기, 고무신 양궁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이 열려 재미를 더한다. 축제에 앞서 이철우 경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필리핀 그레이트국제학교(Great International School)와 유아교육에 관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아교육과(학과장 윤호열) 임용고시반 학생과 지도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된 필리핀 교육봉사단은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그레이트국제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국제협약은 유아교육 교구와 교육법 개발에 대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서에는 ▲ 교사의 교수기법 향상 ▲ 유아들의 학습능력 향상 ▲ 필리핀 내 인턴쉽 및 취업 지원 ▲ 교육봉사자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들 필리핀 봉사단은 현지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미술(종이접기), 음악(율동과 짝찾기놀이) 등의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그레이트국제학교는 필리핀 정부의 허가를 받아 2007년에 설립됐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윤호열 학과장은 “2008년 캄보디아 사무엘국제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이번이 두 번째 해외 학교와의 협약”이라며 “국제 감각을 갖춘 글로벌 유아교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