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평생교육원 문화예술회관(원장 유익수)은 8. 21(수) 오후 2시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아트홀에서 직원 및 공연장 안내도우미(하우스어셔) 7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연장 종사자 안전교육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8월 시설물 안전점검 후 본격적인 하반기 공연장 일정에 앞서 공연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연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서비스 접점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구미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안전교육은 구미문화예술회관과 강동문화복지회관을 이용하는 관람객의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하여 공연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유형과 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등 안전사고 예방법 및 초동조치법 등을 교육하였다. 더불어 관객들과 최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연장 종사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품격있는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연장 관리 운영에 대한 기본교육 및 맞춤형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최현도 문화예술회관장은 워라밸 시대를 맞아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예방이 중요함을 당부하였으며, 정기적으로 안전
제21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오는 8. 26(월) ~ 8. 31(토)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시 관내 3개 중학교, 9개 고등학교 연극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연극제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하고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매년 여름 지역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겨루는 지역대표 청소년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연극제는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응원이벤트 등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가 될 예정이다. 갤러리_DA에서는 참가학교별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롤링페이퍼를 전시하고, 학교별 응원공연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었지만 친구들과 흘린 땀방울 속에서 연극에 대한 열정과 함께 하는 작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올해는 총 12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으로, 26일 오후 1시 옥계동부중의 <미라클>, 오후 7시 사곡고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도시지역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2박3일 귀농귀촌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과정에는 서울·수도권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25명이 참가했다. 김천시의 귀농 지원정책 설명, 선배 귀농인에게 듣는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선도농가 체험 및 팜파티, 선배와 함께하는 즉문즉답, 귀농귀촌 설계 및 6차 산업교육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체험 교육 참가자들이 김천에서 2박3일 동안 체류하면서 농가방문과 현장체험을 통해 귀농에 대해 박람회에서 막연한 설명이 아닌 현장에서 귀농의 현실적인 애로사항 및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이번 참가자 중에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귀농을 하고자 하는 세 자매가 있었다. 이 자매는 인생의 제2막을 새롭게 살기 위해 귀농을 선택하였고 김천시에서 주최하는 귀농·귀촌체험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했다. 최영덕 농촌지도과장은“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김천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삶을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연합회가 그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8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롭게 구성하여 1년간의 활동에 들어가고, 경상북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 상임위원회 위원 변경 선임,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금회에 처리할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포항지진 피해에 따른 도시재건 사업비와 일본정부의 경제도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업 지원자금 등으로 도민의 안전한 생활기반 환경조성과 하반기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하게 편성되었다. 8월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명호․박채아․박태춘․김영선 도의원이 지역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집행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한다. 또한, 상임위원회 활동으로는 경상북도 원전해체산업 육성 조례안, 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5건의 안건처리와 소관부서 추경예산을 심사하고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 새로 구성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경상북도에서 편성한 2,066억원의 추경예산이 적재적소
제6회 태백시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오는 24일(토)과 25일(일) 양일간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태백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태백, 정선, 영월, 동해, 삼척, 울진, 영주, 봉화 등 시‧군협회에 등록된 300여명의 클럽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개인단식과 혼성복식, 4인 단체전, 라지볼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탁구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생활체육으로서 탁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24일(토) 오후 2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태백시가 오늘(20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태백시와 강원대학교 간 상호발전과 우의 증진, 지역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오늘 협약 체결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주요 협력사항은 폐특법 개정안 입법, 태백시 관내 수질개선 등 태백시의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관․학 협력사업, 태백산‧검룡소‧황지연못 등 태백시의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매봉산 등 산악관광 활성화 추진 등이다. 이밖에도 태백지역 복원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교류협력,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당면 현안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심도 깊은 정책 개발과 추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관‧학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밤, 천년 신라불교의 성지인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으로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장석춘 국회의원, 양진오, 최경동, 송용자, 장미경 시의원, 시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어쿠스틱밴드, 퓨전국악, 밴드 등이 출연하여 고즈넉한 한옥 무대아래 펼쳐진 이번무대는 초전지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여름밤 별빛아래 특별한 낭만과 정취를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신라불교초전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불교문화체험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발상지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신라불교초전지 기념관, 한옥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등 불교성지로서 구미문화의 우수성과 더불어 역사와 문화체험의 장으로 방문객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천년고찰 도리사, 행복씨앗마을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사업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아 구미의 핫한 문화예술공간으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구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에서 20, 21일 양일간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어린이 위생 인형극을 개최했다. 구미대 긍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인형극에는 이 센터가 지원을 하고 있는 관내 110여 개 어린이 급식소 2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할 예정이다. ‘엘사공주와 워쉬울라프’라는 제목의 인형극은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친숙한 캐릭터와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신나는 동요와 율동으로 재미와 흥미를 더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귀순 센터장은 “식중독이나 눈병, 수인성·식품매개성 감염병 등 대부분의 질환들은 올바른 손 씻기만 잘 해도 예방 효과가 높다”면서 “어린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는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구미대 창의관에서 개소한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406여 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는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8. 20(화) ~ 8. 21.(수) 양일간 구미대학교 긍지관에서 센터에 등록한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2,300명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손씻기 인형극” 교육을 실시하였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식중독은 올바른 손씻기로 50~70% 예방할 수 있다며, 면역이 약한 어린이에게 손씻기 교육은 더욱 중요시된다. 이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겨울왕국 캐릭터 탈을 쓴 전문 배우들이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된 손을 잘 씻어야 식중독에 걸리지 않고 건강해 진다는 것을 보여 주고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즐겁게 따라할 수 있도록 공연하여 어린이에게 손씻기가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린이들은 인형극을 보는 내내 웃고 즐거워하며 큰 호응을 보였고 배우들의 질문에 대답이 쏟아져 나왔다. 공연 후에는 무대에서 인형 캐릭터들과 포토타임도 가졌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면역이 약한 어린이를 위해 특화되고 효과적인 식중독 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 영양, 안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주민들의 숙원인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첫 행정절차가 시작됐다. 구미시는 최근 가칭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에서 제안한 고아읍 원호리 평성들 일원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을 수용하였다고 밝혔다. 도시개발사업 구역은 들성로 원호리 마을회관에서 원호초등학교까지 고아 세영리첼레이크뷰 아파트, 구미 원호푸르지오 아파트, 원호한누리타운 2단지 아파트 인근으로 면적은 246,913㎡이며, 구역 중앙부로 인노천이 흐르고 있으며, 동북방향으로 들성공원, 문성지가 위치하고 있다. 시관계자에 의하면 원호지구는 2014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된 지역으로, 인근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문성2지구, 문성3지구 도시개발사업 성공에 따른 토지소유자들의 개발에 대한 염원이 높아 80%이상의 동의를 득하였고 관련부서 협의 등 제안 내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절차를 거쳤으며,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 수용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주민 및 관계전문가 의견청취, 관계부서 협의, 구미시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상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 에서는 7. 29 ~ 8. 17일 까지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발달과 역량개발 등을 위한‘청소년 여름방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총 21개의 프로그램에 57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기계발과 여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은‘청소년 진로탐색캠프’등 1박 2일 캠프와 ‘항공과학 체험 교실’등 1일형 체험교실 등 다양하고 특생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SNS를 통한 실시간 활동내용과 사진 등의 서비스 제공 등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했다. 특히, 임금님의 밥상, 수라상’요리체험캠프를 통해 전통한식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한식의 유래와 식사예절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요리체험캠프에 참여한 A양은 “임금님의 밥상이었던 수라상을 차리고 음식을 시식해보면서 한식문화를 이해하고 나누는 시간이 되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신정순 관장은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해, 새롭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배움과 즐거움의 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경북하이테크빌리지 1층에서 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스타트업 연계 사진촬영 실무특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지역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15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6주 동안 카메라의 기본원리, 조작법과 소품촬영 기법 등 성공창업을 이끌기 위한 사진촬영 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 홍보마케팅 관련 역량강화와 시제품 촬영 연계 지식서비스 습득과 교육 수료시 칠곡군 드림창작스튜디오 활용 기회 부여, 창업기업 관내 행사시 홍보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창업활동 지원의 특전이 부여 된다. 백선기 군수는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있는 중장년 창업을 위해 다양한 창업교육과정 발굴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창업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나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역 우수 창업기업의 신제품 개발․제작 지원을 위한 드림창작터와 시제품 촬영 지원을 위한 드림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여 체계적 원스톱 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