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김충섭)는 지난 26일(월) 11시 김천시청 2층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 선도 전략산업 실행을 위한 『신기술 R&D 기획발굴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는 김충섭 시장님주재로 신기술 수요조사 분석에 참가한 씨앤와이텍, ㈜유에이썬, ㈜한국신호 등 세 개 기업에서 대표와 과장 그리고 시청 관련 부서에서 참석한 가운데 경북IT융합기술원 김대년박사의 보고로 추진됐다. 지역 대표산업인 자동차부품, 전지전자부품, 금속소재 등의 관련 신기술 조사 및 시장성분석이 있었으며, 신기술 기획발굴에 참가한 세 개 기업의 시장성, 기술분석, 사업성, 경쟁현황 분석 등의 면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각 기업의 정부지원 R&D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까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여 참가한 기업에게서 환영을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 참가한 기업에서는 “일본수출입규제와 관련하여 시끄러운데, 이번 용역은 기업의 원천적인 신기술 로드맵을 그려주는 보고로 김천시가 앞선 행정을 추진해 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 행정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본수출입규제와 관련하여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지소장 장현동)는 2019년 8월 22일 수성FL과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수성FL(경북 구미시 광평동 소재)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날 MOU체결식은 수성FL 김경미 대표와 경북서부지소 장현동 지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대상자의 안정적 일자리 등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서 준비되었다. ❑ 수성FL의 김경미 대표는 "대상자들이 취업을 하는 것이 진정한 사회복귀를 위해서 필요한 것임을 알고 있다. 최근 경제 여건이 어렵지만 힘닿는데까지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소감을 밝혔다. ❑ 수성FL은 1994년 전동지게차 A,S 전문업체로 출발하여 전동 스테카와 전동식 리프트 등의 판매, 렌탈, 정비의 물류 시스템 전반을 구축하는 업체로서 대구경북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상대로 취업지원을 중심으로 가정지원, 생활지원 형태의 각종 사업을 수행하는 법무부 산하기관으로서, 대상자들의 취업과 자립을 통한 사회정착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
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부 이현수 교수(45세)가 26일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유공자로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현수 교수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협력분야의 개인(교수·연구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의 산학연유공자 시상은 기술 및 품질혁신, 산학연 협력 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하여 기술혁신 의욕을 고취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 기반의 기술 융합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다양한 산학협력과제를 발굴 및 수행해 왔다. 특히 2015년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총 14억 원 규모의 8개 산학공동기술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참여한 사업은 광역 경제권 거점기관 지원사업(2015~2016), 지역신산업 선도인력 양성사업(2016),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2017~2018) 등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기업의 제품개발공정 혁신, 품질 향상, 시스템 개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현수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혁신기술을
경북도와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장원)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22개 시군 발달장애인 업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지원사업 시군 업무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정부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18.9월)‘에 따른 2019년 발달장애인 관련 신규사업들을 시군과 함께 공유하고, 업무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과제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진행상황 점검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공모현황 공유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에 따른 종합조사 동행상담 안내 ▲위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권리구제 및 공공후견 서비스 안내 등 도내에서 추진 중인 9개 발달장애인지원 사업들을 공유하고 도와 시군, 발달센터 삼자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동익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 관련 신규사업들이 원활히 수행되기 위해서는 시군의 협력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발달센터와 시군이 주기적으로 상호 협업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1일부터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유아 및 보육교직원 등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경북 장애·비장애 유아통합캠프’(이하 통합캠프)를 열었다. 이 행사는 도내 장애·비장애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놀이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에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11년째 통합캠프를 지원하고 있다. 통합캠프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즐겁고 신나는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기회를 유아기부터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올해 통합캠프는‘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라는 주제로 11번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장애아 보육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3명의 장애아 보육교직원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간 함께 밥을 먹고, 놀고, 걷고, 만들고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다름이 아닌 서로가 같음을 충분히 공감하는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어 참가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은 캠프 입소식을 비롯한 야외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했다.
경상북도가 현실과 지역특성에 맞게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개선하기 위해 나섰다.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대학교수 등 재난관련 전문가, 업무담당자, 13개 협업기능 담당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전문가 합동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대형 재난사고 대응체계와 최근 재난발생 빈도가 높은 산불, 지진, 다중밀집이용시설 대형화재의 3가지 유형에 대해 사례중심의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대응체계를 발표하고, 전문가와 함께 질의와 토론을 거쳐 현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형재난사고 대응체계의 재난관리 분야 단계별 위기관리 매뉴얼과 예방·대비·대응·복구의 4단계별 업무 흐름, 재난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의 대응절차 등 대응단계 세부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대형 산불’, ‘지진’,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등 3가지 유형과 지진발생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인력장비 지원요청, 주민 긴급 대피령 발령, 도지사를 지휘관으로 하는 대책본부 구성, 전직원 비상소집, 기능반별 협업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NDMS(재난관리업무포탈)운영 등을 설명하고
경상북도는 지역문화재의 보존 관리와 활용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경상북도 문화재 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 도청 강당(화백당)에서 새로 위촉된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의 5개 분과(건축분과, 동산분과, 기념물분과, 민속분과, 박물관분과) 총 103명의 위원들은 23일부터2년간 도지정문화재 지정과 해제 등 경상북도 문화재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사 및 심의, 보존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이번에는 금년 1월 1일부터 제정‧시행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위원회 위원 15명, 전문위원 12명도 같이 위촉하여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문화재위원 위촉은 위원회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도민생활과 관계된 분야에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균형감 있는 안건심의가 가능하도록 문화재 보존 및 활용 분야에 탁월한 식견을 갖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지속 등재 및 활용,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 무형문화유산의 보존 및 전승 등 지역문화재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함께 문화관광 경북실현 등 민선7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안동대, 영남대, 포스텍, 한동대와 미래 신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과 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이하 Hustar 사업) 혁신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안동대학교 권순태 총장, 영남대학교 서길수 총장, 포항공과대학교 정완균 부총장, 한동대학교 이재영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와 4개 대학은 ▲혁신아카데미 운영과 기타 인재양성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혁신아카데미를 통해 육성한 우수인력을 지역기업에 지속적 공급 ▲참여기업과의 긴밀한 협조와 유대를 통한 인재 양성 ▲그 외 신산업분야 발전 및 지역 인재양성 사업의 추진 협력 등 우수 인재를 키워 지역기업에 정착시키고, 그 인재가 지역의 혁신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혁신아카데미 사업은 지역의 대학(대학원)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학원 수준의 실무교육을 한다. 5개월간의 현장실습 교육을 마친 수료생이 참여기업에 3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친 이후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하여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관내 멜론 생산 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3일『 2019년 고품질 멜론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미 대표농산물로 선정된 멜론은 추석 전 출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기능성 멜론인 캔탈로프는 재배하기가 까다로워 쉽사리 재배면적이 늘지 않았으나,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일반멜론 대비 60배 이상 함유되어 혈관건강에 좋고 맛이 우수하여 올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45톤 정도 출하되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캔탈로프 멜론에대한 농가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캔탈로프 멜론을 새 고소득 작물로 육성하기 위하여 안정적 생산 재배기술 정립과 생산농가 성공사례를 교육함으로서 재배상 약점(잘 갈라지는 성질 등)을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멜론 재배기술 및 병·충해 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경쟁력 있는 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하는데 기여토록 하였다. 주대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관내 멜론 생산 농가의 재배기술 및 경쟁력 향상으로 구미 대표 농산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멜론의 고품질 다량 생산으로 우리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23일, 본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12명, 석사 63명, 박사 12명 등 총 387명이 학위를 받았다. 희망의 메시지 상영, 축사, 학위 및 상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경영학과 김혜미(24) 학생이 금오공대의 인재상 인증 기준을 충족하여 ‘KIT 인재 인증 증명서’를 받았다. 또한 산업공학부 김기영(26) 학생 등 4명이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총동창회장상을 비롯해 우수논문상과 졸업논문상 등이 수여됐다. 희망의 메시지 상영시간에는 김병철 대학원장, 금시덕 총동창회장,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 박광우 최경과정총동창회장, 곽현근 발전후원회장이 참여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명예로운 학위를 받고 청운의 꿈을 펼치기 위해 사회로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자신을 비롯하여 사회, 국가에 대한 긍정의 마음으로 금오에서 배운 기량을 펼치며 성장과 발전을 멈추지 않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IT 인재 인증’은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금오공대의
김천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는 참된 인성 특히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간존재를 가장 존엄하게 여길 수 있는 진정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8학년도 새롭게 출발한 신설학과입니다. 상담심리치료학과는 인간생활과 환경에 관한 상담이론과 기술을 연구 습득케 하여 개인생활과 사회생활을 효과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개인 및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정신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인류의 행복과 복지에 헌신하는 상담심리치료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치된 학과입니다. 이러한 교육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 학과는 전문상담심리치료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지혜로운 전문상담인, 국제화 및 지역 공동체 의식을 겸비한 글로컬 리더십을 갖춘 진취적 세계인, 편견 없는 인간애를 바탕으로 상담현장에서 높은 윤리의식을 갖춘 윤리적 지성인으로 사람의 마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이론과 실무중심의 상담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상담심리치료 전문가 양성을 학과의 교육목적을 두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상담심리치료학과의 교육목표는 ‘통합사회구현을 위한 상담심리치료 인재 양성’이라는 학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한국도로공사가 주최한 ‘2019 대학 창업동아리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한국도로공사 김천 본사 사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구미대, 경일대, 계명대, 김천대, 경북보건대, 대구대 등 지역 내 6개 대학 11개 창업동아리가 참가했다. 심사는 각 동아리의 창업 아이템 발표 뒤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직원 및 전문가 3인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총 9명 심사단의 질의응답과 평가로 진행됐다. 구미대 기계자동차공학부 1,2학년으로 구성된 ‘드론핑’팀(류은재 외 4명)은‘MSS-드론(Mapping, Sending, Safty-드론)’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차지했다. 입상작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 장려상 2팀 등 5개 팀이다. ‘MSS-드론’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1차 사고보다 치사율이 높은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광판과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을 이용해 실시간 사고현장 수습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아이디어다. 이 팀은 지난 5월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에서 주관한 ‘2019 GU Srart-up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