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8. 29(목) 오후 2시 관계 공무원 및 시의원, 경찰서, 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장천면 묵어리 소재 삼산저수지에서 「2019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로 발생 가능한 저수지 제당 붕괴 등을 대비하여, 장천 삼산저수지에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당 슬라이딩 발생 상황을 가상해 실시되었다. 저수지 붕괴 및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사건 발생시 대처방법, 유관기관 상황전파, 응급복구, 시민 대피유도 등 실제훈련을 통한 직원들의 안전사고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저수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재난 경각심 고취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확립하였다. 구미시 농정과장은 “이번 훈련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 등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국민 경각심 고취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 발생시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농업인의 재산과 인명을 보
구미시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한다. 할인기간은 9. 2부터 9. 30까지 1개월간으로 액면가의 10%를 할인하여 판매하며, 개인당 상품권 구매 한도는 월 40만원 이하로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관내 대구은행, NH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미사랑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 수는 약 3,000개소로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추석맞이 특별할인판매 행사는 명절을 맞아 지역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구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미사랑상품권 구매와 사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8월 28일(수), 금오시장로(路) 공터 다 4층에 위치한 ‘금오시장로(路) 사랑방’에서 '2019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 제1회 워킹그룹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였다. 워킹그룹 라운드 테이블은 2019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워킹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생각과 계획을 나누는 자리로, 20대부터 50대까지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 2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하였다. 아울러 류성효, 이창원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 전담 컨설턴트도 함께 자리하여 시민들에게 사업의 취지, 목적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된 라운드테이블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2시간 넘게 진행되었으며 워킹그룹에 참여하게 된 이유, 문화와 도시에 대한 평소의 생각, 앞으로의 희망과 계획,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었다. 긴 시간동안 워킹그룹 시민들과 함께 한 컨설턴트들은 이러한 자리가 마련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워킹그룹의 구성형태, 워킹그룹이 가진 생각의 다양성 등이 고무적이라 밝혔다. 특히 시민들에게 ‘재생’이라는 딱딱한 틀에 갇히지 말고 지역과 도시를 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부항면분회(분회장 도진엽)에서는 29일 부항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부항면노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부항면 관내 26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항면노인회 2019년도 경로당 운영비 적재적소 사용 및 재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남은 기간동안 자체 추진사업에 대하여 보고 및 심의하였다. 총회에 이어 부항면 맟춤형복지담당의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회계관리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천시 노인회 부항면분회 (분회장 도진엽)은 각 마을 경로당 회장과 총무님들께서 열심히 수고해 주셔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해는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만큼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과 15만 인구회복운동에 적극 참여를 부탁하였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소를 찾는 벌초․성묘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도내 임도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내에서 생산되는 목재나 임산물의 외부이동을 비롯하여 산불방지, 병해충방제 등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보호하기 위해 만든 산림 내 도로로서 경북도는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2,623㎞를 개설했다. 도는 추석을 앞두고 전 구간에 대하여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노면 및 시설물을 일제정비 하여 벌초․성묘객이 최대한 편하게 임도를 이용하도록 했다. 한편, 위험구간 및 휴양림관리 등으로 인한 일부통제구간이 있음에 따라 이용객들은 시·군 산림부서에 사전문의를 통해 개방여부 등의 세부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임도는 일반도로와 달리 길폭이 좁고 곡선 구간이 많아 사고위험성이 높으므로, 통행 시 저속주행 등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과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훼손 사례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환절기, 추석명절 대이동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쉽고 효과적인 기침예절과 올바른 손 씻기를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손만 잘 씻어도 설사질환(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을 약 30% 줄일 수 있고, 호흡기질환(감기, 독감 등) 발병을 약 20% 줄일 수 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손 씻기를 셀프백신(do-it-yourself Vaccine) 이라고 할 만큼 손 씻기를 감염병 예방법으로 적극 권장하고 있다. 손 씻는 시기와 방법은 가장 중요하며 ▲화장실 이용 후 ▲음식 먹기 전·후 ▲음식 준비 전 ▲아픈 사람 간병 시에 손을 잘 씻어야 한다. 또한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30초 이상 꼼꼼하게’씻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올바른 기침예절은 바이러스감염의 주원인인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게 되면 2~3m 바이러스가 노출되므로 휴지, 손수건, 또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하며, 기침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경북도는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은 손 청결에 있음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기침예절에 대한 실천율 확산을
경상북도는 지역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어업인 11명을 ‘2019년 경북 농어업인 대상’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경북 농어업인 대상은 도내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199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4회째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부문별(10개 부문) 우수 농어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232명을 선발하였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도지사 상패와 해외선진농업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부문별 대상선정 분야는 ▲식량생산부문 ▲친환경농업부문 ▲과수화훼부문 ▲채소특작부문 ▲농수산물수출부문 ▲농수산물가공유통부문 ▲축산부문 ▲수산부문 ▲농어촌공동체활성화부문 ▲여성농업인부문이다. 농어업인 대상 추천은 시·군에서 생산비 절감 및 품질고급화 노력, 시장개척, 지역사회 기여도 등에 대한 사전검토를 거쳐 9월 11일까지 도에 추천하게 된다. 추천대상자 심사는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심사를 부문별 심사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2019 경북 농어업인대상은 ‘제24회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며, 농어업인 대상 신청(추천)과 관련하여 시·군 읍면동사무소, 농정부서에
경북도는 8월 30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19 A-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시도 및 지자체 정책 홍보관, 스마트농업관, 창업․벤처관 등 총 90여개 부스와 주제별 귀농 컨퍼런스 및 소통마당, 지자체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된다. ‘100년 미래, 100년 먹거리!’라는 슬로건으로 농촌 지역에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청년층과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장년층까지 수요자 중심 정보 제공과 기존 박람회 홍보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귀농귀촌 트렌드에 맞는 전시, 행사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실전형 박람회로 개최 된다. 경북도와 11개 시군(김천, 영천, 영주, 의성 등) 귀농인 및 담당 공무원 90여명이 운영하는 12개 정책 홍보관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귀농 및 청년 지원 정책,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는 거주와 현장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 센터를 전국 유일하게 2개소를 운영(영주, 영천) 중이며, 시군별 기후와 환경에 맞는 고소득 작목, 도내 주요 농수산물(사과, 포도, 고추, 참외 등 17개 품목 전국 1위)생산 현황
경상북도는 포항시, 포스텍(POSTECH)과 공동으로 29일 포스코국제관 대회의실에서‘세포막단백질 구조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국내외 세포막단백질 구조분석 및 신약개발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방사광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방사광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국제심포지엄’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구조기반 신약개발 목표와 함께 글로벌 산학연 기관과의 공동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신약개발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년 가속기가 있는 포항에서 개최하고 있는 국제 행사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 4세대 방사광가속기(XFEL)와 활용 ▲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과 세포막단백질 ▲ 구조기반 신약개발이라는 3개의 주제를 가지고, 글로벌 제약사와 대학·연구소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연구내용을 소개하고 구조기반 신약개발에 대한 최근 기술 동향과 세포막단백질 구조분석과 이를 활용한 신약개발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 극저온 전자현미경(Cryo-EM) : 고전압 전자빔으로 단백질 구조 고해상도 이미지 획득으로 생명현상과 메커니즘을 탐구하는 현미경 우선 4세대 방사광가속기 활용과
경상북도는 29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경술국치 109주년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유일 생존지사인 배선두 애국지사를 비롯하여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 권영세 안동시장, 도 및 안동시의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경술국치 109주년을 맞아 민족의 국권을 일제에 빼앗긴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도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념행사는 국민의례 후 이동일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연혁보고, 이달희 정무실장의 추념사, 독립군가 제창, 배선두 애국지사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에서는 경술국치일(8월 29일)에도 조기를 게양하도록 2015년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도내 공공기관 및 가정, 기관, 단체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애국정신을 고양하고자 매년 경술국치일에 조기를 게양해 오고 있다. 이달희 정무실장은 추념사에서 “경술국치일은 일제에 의해 우리의 국권을 빼앗긴 날로, 경북의 많은 우국지사들이 그로 인해 자정 순국을 하였으며, 다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 선조들의 크나 큰 희생이 있었다” 면서 ”경술국치의
경상북도는 29일 경산시 경산역 광장내에 외식업 창업 희망 청년을 위한 창업준비 및 운영 공간인 ‘청년들의 부엌’ 개소식을 열었다. 경북 청년 키친랩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들의 부엌’은 국비 5억원(특교세) 등 총 11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서 도내 외식업 예비창업 희망자 누구나가 창업아카데미를 통한 이론교육과 공유 및 개별주방을 통한 메뉴개발 및 테스트, 영업시험 공간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도 및 시의원, 한국철도공사·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와 외식업 청년창업 참여자 등이 참석 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인사말씀, 현판식, 시설관람 및 음식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의 부엌’은 지난해 11월 건축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5월에 완공했으며, 1층에는 개별주방·영업시험 공간(홀)과 쉼터, 2층에 공유주방 및 교육실 등을 갖춘 연면적 383㎡으로 건립됐다. ‘청년들의 부엌’은 경산역 광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역사 부지를 임대 제공했다. 경북도는 청년들의 창업 네트워크 공간과 음식판매를 통해 지역 활력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외식업 창업관련
경상북도는 2019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심사 결과36개 기업 257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과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2회 모집하며 앞서 지난 3월 제1차 모집 공고 및 심사에서는 85개 기업 480명이 선정․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 제2차 모집은 7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23일간 신규 22개 기업(150명 신청), 8월 31일로 약정이 종료되는 재심사 14개 기업(155명 신청) 등 총 36개 기업, 305명이 신청했다. 이중 심사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257명에 대한 지원이 결정되었으며, 신규 기업에는 112명, 재심사 기업에는 145명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9월 1일부터 해당 시․군과 약정체결을 맺고 1년간 인건비 지원을 받으며, 취약계층 고용 시 더 많은 지원을 받게 된다. 경상북도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외에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일자리 매칭에 중점을 둔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 사회적경제의 창조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사회적경제 취․창업학교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