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9일부터 양일간, 경주 일원에서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난숙)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양성평등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들이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리더십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잠재능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29일에는 ‘선덕여왕과 리더십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김호상 진흥문화재연구원장의 특강을 듣고, 선덕여왕의 발자취를 따라 선덕여왕릉‧분황사‧황룡사 등을 둘러보며 신라 최초 여왕의 자리에 올라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여왕의 리더십과 지혜를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공식행사에서는 황명강 선덕여왕문화진흥원장의 ‘낭산을 걷다-선덕여왕’ 시낭송과 공연 후, 여성단체와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을 통해 향후 하반기 행사 계획과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30일에는 ‘성인지적 관점에서 본 세상의 변화’를 주제로 민무숙 전)양성평등진흥원장의 양성평등 활성화 특강이 있었다. 한국의 양상평등실태와 국제적 추세비교, 성과 젠더의 개념,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와 필요성
경상북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홍콩푸드엑스포에서 8만5천 달러의 제품을 현장 판매했고, 12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콩시장에 도내 해양·수산제품 홍보 강화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관내 8개업체가 참가했다. ‘2019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금번 박람회는 지역 수산산업의 우수성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통해 참가업체의 수출 판로개척에 기여하고 세계 수산관련 제품 트렌드를 파악하여 대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2019 홍콩푸드엑스포는 홍콩의 무역발전국 주관으로 매년 8월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로 전 세계 21개국의 건강식품, 간편식품 등 1,570개사, 2만 1천여 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했고, 관내업체는 안동간고등어, 조미김, 붉은대게살, 자숙골뱅이, 대게간장, 오미자김 등 수산가공품 등을 선보였다. 4개사와 현지 수출 상담을 진행하여, 12만 달러의 수출계약으로 9월 10일 선적하며, 3개사와는 수출 협의 중에 있다. 특히 박람회 참가업체 중 간고등어를 판매하는 안동간고등어(주)는 예상치 못한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번 박람회에
해평면(면장 윤태호)에서는 8. 29.(목) 오후 5시부터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진수환), 경찰 , 직원 등 15여명이 참여하여 함께 관내 학교주변, 상가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선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내 해평생활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하여 해평 관내 학교주변을 위주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상가들을 대상으로 유해업소를 순찰하였으며 청소년의 고용 또는 출입이 금지된 업소는 출입 허용 시 연령을 확인하는 등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하였다. 또한 전봇대, 건물벽면 등에 부착돼 있는 불법도박사이트 홍보 전단지, 성매매 암시 전단지와 같은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수거하면서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윤태호 해평면장은 바쁘신 업무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보호활동에 참여해준 청소년선도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송정동(동장 박인순) 발전협의회(회장 송원호) 주관으로 8월 29일(목) 17시부터 21시까지 송정공원(송정동 448번지)에서「Hope희망 호프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과 주민이 화합하는 살맛나는 송정동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윤창욱 도의원, 박교상, 권재욱, 김재우, 장미경 시의원 등 내빈과 송정동 10개 단체 회장 및 회원,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17시 개장하여 18시부터 식전 공연에 난타 동아리 토리타팀 공연, 구미신협 민요교실팀의 멋진 민요 공연이 진행돼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식후 공연에는 가요, 색소폰, 장구 및 통기타 연주가 진행돼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많은 시민들에게 멋진 시간을 선사했다. 송원호 발전협의회장은 오늘 바자회가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아울러, 박인순 송정동장은 주민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사준비에 정성을 다해 주신 송원호 송정동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 회장 및 회원들을 격려
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8. 29(목) 20시 도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문환옥), 자율방범대,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편의점, 노래방, 음식점 등 청소년 출입이 용이한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전개했으며, 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고용 및 주류․담배 판매 금지 등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 금연 등 각종 홍보물을 배포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안경우 도량동장은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되길 바라고,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진미동(동장 김태영)에서는 8. 29(목) 18시부터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한성), 통장협의회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선도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을 앞둔 청소년들이 청소년출입제한업소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특히 유해환경 밀집지역인 노래방, 술집 등을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사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하였고 청소년을 직원으로 채용 시 고용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준법 영업 유도와 청소년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태영 진미동장은 청소년이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 탈선 예방과 각종 유해한 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선도 활동에 힘쓰겠으며, 바쁜 시간에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준 지도위원과 통장협의회회원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구미시에서는 8월 30일 창원NC파크 광장에서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로드마케팅을 실시하였다.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홈구장인 창원NC파크는 올해 3월 신규 개장하여 지역 명소로 떠오르는 곳으로 이 날 경기에 약 1만명의 관중이 구장을 찾았다. 구미시는 이번 로드마케팅에서 관광홍보동영상 상영 및 홍보물 배부, 구미 지역에서 생산하는 풀마실목장 요구르트와 구미 대표빵 ‘베이쿠미’의 시식 행사, 관광 홍보 로고가 새겨진 NC다이노스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 참여자의 관심을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가을 여행주간 (9.12∼9.29)과 추석연휴에 가족과 함께 방문 체험할 수 있는 신라불교초전지에 대해서 적극 홍보하여 참여자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신라불교초전지는 지난 2017년 개관하였으며, 신라불교가 꽃피우기까지의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보여주는 「신라불교초전기념관」, 7개 동의 숙박시설로 구성된 「전통 한옥가옥 체험관」, 직접 조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사찰음식체험관」, 의(衣)․식(食)․주(住)․법(法)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당시의 생활문화 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구미시는 8. 30(금) 오전 10시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활용방안 대책 수립을 위한 행정 2차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2차 자문회의는 지난 2월 시설·원예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1차 회의를 개최한 후 좀 더 폭 넓은 분야의 전문가 및 단체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는 과거 구미원예수출공사로 시작하여 동양 최대의 벤로형 유리온실로 그 규모와 선진화된 시설을 자랑하며, 연간 20여종의 스프레이국화 1억2천본을 생산하여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며 흑자 경영을 이어왔고, 연 1,400여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구미시의 자랑이었다. 그러나 그 후 엔화환율 하락 및 유가인상, 동남아국가의 일본시장 잠식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현재 시설은 휴업상태이다. 이에 구미시의 소중한 자산인 원예단지의 가치를 되찾고, 최선의 활용 안을 도출하기 위해 행정, 도·시의원, 원예·시설·통상·연구 전문가들과 농업인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구미시장은 구미시를 위하여 아낌없는 고견을 제시해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향후 원예단지 운영에 오늘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8. 30(금) 선산읍 이문리 앞들에 위치한 조필용씨 농가의 논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봉교 도의원, 구미시의원 및 지역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번 수확하는 벼는 조생종인 해담벼로 지난 4월 26일 모내기하여 127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재배면적 1.2ha에 9.2톤정도 수확할 예정이다.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 쌀(18품종) 중 하나로 쌀알이 맑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으로 수확한 벼는 당일 전량 선산농협미곡처리장에서 매입하여 금년도 추석 전에 햅쌀로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첫 벼베기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베기를 시연하고, 폭염과 어려운 쌀시장 상황을 극복하고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에게 위로와 더불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우리시와 농업인들이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농촌 경쟁력을 높여 가자고 하였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배영숙)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 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다양한 독서 관련 공연 및 강연,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여 독서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구미시민이면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4일(수) 14시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를 초청하여 ‘소통인문학, 독서와 글쓰기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소통을 위한 독서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며, 시립중앙도서관 3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28일(토)에 어린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시켜줄 동화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공연할 예정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7일(토) ‘동화요리-당근머핀 만들기’, 21일(토) ‘북아트-가족앨범 만들기’, 28일(토) ‘메시지 캔들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9일(월)부터 27일(금)까지 <나비가 되고 싶어> 원화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인동도서관에서는 28일(토)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동화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을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센터장최원아)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및 New-Start 전임상담원은 게슈탈트 집단상담 전문가인 김영기 교수를 초빙하여 학생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스스로 공동체적 노력에 의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집단상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집단상담은 개인이 겪고 있는 학업위기의 요인인 또래관계 어려움을 개선하고 학업을 유지할 수 있는 분위기, 대립과 경쟁이 아닌 협동과 공존의 상생적 분위기로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게스탈트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자기성장 목표를 정하여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한 급우들 간의 우정과 협동적인 공동체를 지향하는 새로운 가치관의 실현에 둔다. 이에 그립(GRIP) 친구도우미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상황 공동대처 및 상호보살핌의 약속을 하고 내적 외적 현상요소들의 알아차림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긍정적인 자원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집단상담 경험을 한 전임상담원(김oo)은 참여자이면서 모둠활동의 공동운영 및 공동책임자로서의 위치를 부여 받음으로써 자기존중감이 향상되었고 자기역량강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였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난 8월28(수) 15시30분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지도교사 및 전임코치)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후반기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선수 인권보호, (성)폭력 예방 교육, 학생선수 학사관리, 도핑 예방교육,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방안, 응급처치 교육 및 학교운동부 지도자 복무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였고, 특히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지도자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약속하였다. 또한 구미소방서는 응급처치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심도 있는 연수진행으로 지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연수에 참석한 이백효 교육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학생선수들을 지도하기 바라고, 학업과 안전이 함께하는 학교운동부문화 조성에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하였다.